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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방네 러닝크루' 시범운영…가족도 반려견도 함께 뛴다
5일 서울시는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7979 서울 러닝크루'를 이달 3개 자치구로 확대한 '7979 동네방네 러닝크루'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 러닝 크루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이 참여했다.이달 7, 14일에는 참여를 희망한 종로·강서·도봉구로 찾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러닝크루로 확대 시행된다. 7일 종로구는 다시세운광장, 강서구는 강서구청 앞에서 집결해 구내 대표 명소를 달릴 예정이며 도봉구는 14일 도봉구청 앞에서 모여 나무터널과 중랑천을 함께 달리는 코스를 마련했다.주말 오전 가족과 함께 달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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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홍콩 3-0으로 꺾고 평창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한국이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5일 강원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의 신유빈, 전지희, 서효원은 홍콩에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같은날 오후 7시 일본을 3-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중국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 쑨잉사, 2위 천멍, 4위 천싱퉁 등 최정예로 팀을 꾸렸기에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신유빈과 전지희, 서효원의 랭킹은 각각 9위, 33위, 61위다.한국은 홍콩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단 1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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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전국궁도대회 안산서 개최
5일 경기 안산시는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오는 8~13일 초지동 소재 광덕정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 안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궁사 1천6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 및 노년부·여자부·남자부 등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룬다.또 제175회 전국 남녀 궁도 승단대회도 함께 진행된다.안산에서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가 열리는 것은 27년만으로, 대회 기간 동안 약 1600여 명의 선수단과 1300여 명의 응원단 등 3천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안산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궁도는 예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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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애인체육회 탁구단, 日 오픈서 금1·은1 획득
5일 전북 장수군은 소속 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이 2023 일본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탁구단 간판인 백영복이 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단식에서도 은메달 1개를 추가로 수확했다.탁구단은 곧 앞두고 있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최훈식 군수는 "탁구단이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과 경기에 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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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男하키 유승호·최지호, 독일 글라드바하 클럽 단기 이적
5일 인제대학교는 남자하키부 유승호·최지호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남자하키팀 글라드바하 하키클럽에서 뛴다고 밝혔다.글라드바하 클럽은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선수의 2개월 단기 이적 사실을 전하며 이들이 10월 30일까지 글라드바하 클럽 선수로 활약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인 유승호, 최지호 선수는 이번 단기 이적을 유럽 완전 진출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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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올해 마지막 메이저 US오픈 8강 진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도 순조롭게 8강에 올랐다.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알카라스는 마테오 아르날디를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지난해 US오픈과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통산 3번째 우승이자 US오픈 2연패까지 한걸음 성큼 다가섰다.알카라스는 알렉산더 츠베레프-얀니크 신네르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경기 직후 알카라스는 "대진표가 나왔을 때부터 모두가 나와 신네르의 8강전을 기대했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8강 맞대결은 내 인생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안드레이 루블료프는 잭 드레이퍼를 3-1로 물리치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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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男 자유형400m 6위
김준우가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6위에 올랐다.5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김준우는 3분50초67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6위를 차지했다.예선에서 김준우는 종전 개인기록보다 2초01 앞당긴 3분52초18를 기록하며 7번째로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는 기록을 더 단축했다.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은 만 14∼18세 선수가 경쟁하는 대회로 김준우는 이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한 선수 중 가장 어렸으며 유일한 아시아 선수였다.남자 자유형 400m 우승자는 페타르 미친이다.미친은 올해 7월 열린 유럽주니어선수권에서 자유형 400m 주니어신기록(3분44초41)을 세우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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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쿠션 강호' 사카이 아야코, 데뷔 4년만에 LPBA 첫 우승
사카이 아야코가 프로 데뷔 4년만에 LPBA 13번째 챔피언에 올랐다.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서 사카이는 김민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으로 승리를 거두고 프로 첫 우승컵을 들며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이로써 사카이는 지난 2019년 프로당구에 데뷔한 이후 약 4년만에 정상을 밟으며 여자 프로당구의 13번째 ‘퀸’이 됐다. 아울러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츠미에 이은 일본 국적의 세 번째 LPBA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3회 우승을 노린 김민아는 문턱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결승서 사카이와 김민아는 경기 초반부터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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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헤비급 상대로 2연승 거둔 세키노 타이세이…다음 타겟으로 김태인·황인수 지목
한국 헤비급에 침공 중인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는 다음 타깃을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로 선정했다.지난 26일 굽네 ROAD FC 065에서 세키노 타이세이는 2라운드 2분 25초에 펀치로 오일학을 TKO 시켰다. 지하 격투기 경기 경험이 있는 세키노 타이세이는 거친 격투 스타일을 구사해 왔다. 배동현, 오일학을 꺾으며, 2연승을 달리면서 한국 격투기 판에 이름이 알리고 있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15살부터 19살 되던 해까지 지하 격투기에서 활동하며 20전 정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세키노 타이세이는 빠른 앞 손을 활용해 자신의 타격 거리를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해 왔다. 오일학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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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4일 전북 김제시체육회는 제22회 김제 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10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평선축제 중 하나인 이 대회는 하프, 10㎞, 5㎞ 등 3개 종목에 개인전과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코스는 시민운동장∼공공하수처리시설∼서암사거리∼후석삼거리∼만경삼거리 등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달림이 여러분을 주인공으로 모시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올 가을 가족, 연인과 함께 김제에 방문해 지평선 쌀의 진미와 가을의 진한 정취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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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단체전,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4강 진출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4일 강원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8강에서 한국은 태국을 3-0으로 완파했다.신유빈은 경기 뒤 "방심하지는 않았지만, 공격과 수비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돌아본 뒤 "다음 시합에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신경 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주장 서효원은 "앞에서 이겨줄 것을 알고 있었고, 결국 믿음대로 됐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었다"며 "계속 서로를 믿으며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한국은 5일 정오 홍콩-카자흐스탄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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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장자늪 카누체험장에 휴식공간·가로수길 추가 조성
4일 충북 충주시는 장자늪 카누체험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장자늪 카누체험장에 휴식 공간과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조정지댐 아래부터 목계솔밭캠핑장까지 약 3.3km에 이르는 샛강 구간에 조성된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물버들이 흐드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당초 지난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호우에 따른 댐 방류량 증가와 태풍 예보 등으로 이달 중순으로 개장이 연기됐다.카누체험은 연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현재 10월까지는 모두 매진된 상태다.시 관계자는 "장자늪 카누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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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인체전 보령서 개막…54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4일 충남 보령시는 오는 7∼9일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5천407명의 시군 선수단과 시민 및 관람객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한다.보령 옥마산 활공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6∼7일 100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16개 읍·면·동을 돌며, 개회식은 7일 오후 6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시는 장애인선수단 및 보령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대회 포토존 꽃탑, 푸드트럭, 체험 부스 22동을 운영한다고 전했다.김동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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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시민 즐긴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한 ‘2023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하 광명BBF)이 지난 3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달 26일부터 열린 광명BBF는 바비큐와 다양한 종류의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이번 광명BBF에는 이찬원, 장윤정, 이무진, 다이나믹듀오, 노라조, 바다, 마야, 알리, VOS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또한 현장에서 만들어진 수제 바비큐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치킨, 피자, 꼬치 요리부터 분식, 동남아 요리까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먹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이번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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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제29기 경륜선수 후보생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차세대 경륜의 주역이 될 ‘제29기 경륜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시력과 청력, 혈압이 정상이어야 한다.후보생 선발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필기, 인성검사, 실기, 도핑검사, 체력측정 등의 1차 시험,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생은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에서 경륜선수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된다.합격생 중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사이클 종목 입상자나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자녀는 교육비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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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간, 스피박에 2R TKO승…노장들 은퇴 시 ”헤비급 타이틀전 직행”
UFC 헤비급 정상 문턱에서 연달아 무너졌던 시릴 간이 일방적인 경기 내용 끝에 세르게이 스피박에 TKO승을 거두고 부활을 선언했다.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간 vs 스피박’ 메인 이벤트 헤비급(120.2kg) 경기에서간은 스피박에 2라운드 3분 44초 펀치 연타에 의한 TKO승을 기록했다. 간은 경기 시작부터 원거리에서 잽과 보디킥으로 스피박을 공략하며 압도했다. 스피박이 근접전을 걸기 위해 접근하면 백스텝으로 빠르게 빠져나간 뒤 반격했다. 결국 복부 대미지가 누적된 스피박은 2라운드부터 케이지에 몰려 연타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간의 계속된 펀치 공격에 스피박이 상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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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날' 기념식 성료…장미란 문체부 2차관 등 5백여 명 참석
지난 4일 2023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태권도! 세계의 문화로 거듭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비롯해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사)태권도9단회,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와 5개 연맹 등 태권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순천 ITF 공보 부위원장도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하며 태권도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또한, 특별행사로 진행된 ‘2023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식’을 위해 고) 고의민 사범과 고) 박선재 사범의 유가족이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태권도원을 방문했다.이날 기념식은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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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두 주자' 고프, US오픈 테니스 8강 진출
코코 고프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를 제치고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고프는 보즈니아키를 2-1로 눌렀다.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한 고프는 US오픈 2년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반면 은퇴 후 두 아이를 출산한 뒤 3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보즈니아키는 복귀 후 첫 메이저 대회를 3회전에서 마무리했다.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노호영과 박승민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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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권도, 파리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서 銅 2개
이다빈이 그랑프리 대회에서 발목 부상을 딛고 동메달을 획득했다.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 르발르와페레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67㎏초과급 준결승에 진출한 이다빈은 발목 부상으로 기권해 동메달에 그쳤다.이다빈은 나피아 쿠스(터키)와 8강전 1라운드에서 왼쪽 발목 통증으로 약 1분 동안 경기장에 쓰러졌다가 일어나 1라운드를 11-10으로 마무리했다.이후 이다빈은 2라운드 14-2, 라운드 점수 2-0으로 8강을 마무리했다.이다빈은 발목 부상 악화를 우려해 결승전을 포기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가 끝난 후 그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경기를 잘 풀어내지 못해 자신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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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투어 결승행 티켓 두고 ‘김가영-김민아, 사카이-박다솜’ 격돌
시즌 네 번째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의 우승 후보가 김가영-김민아, 사카이 아야코-박다솜의 대결로 압축됐다.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8강서 김가영과 김민아는 나란히 정은영과 용현지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고, 사카이와 박다솜은 김보미, 최연주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LPBA 최다 우승을 노리는 김가영은 8강서 정은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22이닝 장기전 끝에 11:8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이후 2세트를 8:11로 내줬지만, 3,4세트를 내리 11:0 11:8로 가져오면서 경기를 세트스코어 3:1 승리로 마무리했다.‘개막전 퀸’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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