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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랭킹 1위에 조코비치·사발렌카 나란히 올라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남녀 테니스 단식 세계 1위가 됐다.1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단식 챔피언 조코비치가 8월 말 순위 2위에서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다.조코비치는 올해 6월 말 이후 2달여 만에 다시 1위에 복귀했다.조코비치는 세계 1위를 지킨 기간이 이번 주까지 통산 390주로 남녀를 통틀어 가장 길다. 남자 2위는 310주의 로저 페더러(스위스), 여자 1위는 377주의 슈테피 그라프(독일)다.US오픈 이전에 1위였던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2위로 한 계단 밀렸다.US오픈 4강에 오른 벤 셸턴(미국)이 47위에서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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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신동 조준건, 세계대회 3위 이스마일 칸과 맞붙어
한국과 파키스탄의 종합격투기 특급 유망주가 맞붙는다.오는 15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ONE Friday Fights 33에 한국의 조준건과 파키스탄의 이스마일 칸이 출전해 플라이급으로 맞붙는다.조준건은 유튜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고교천왕’ 시즌1에 ‘극진의 호랑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하여 수도권 예선 4대 천왕 선정 및 전국 본선 8강 진출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2022년 9월부터 쌓은 종합격투기 프로전적만 벌써 3승1무1패다. 올해 8월에는 아마추어 포함 12차례 공식전 경험한 다가시라 료타와 도쿄 원정경기를 스피닝 백피스트에 의한 KO로 이겨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칸은 2021 국제아마추어종합격투기연맹(IMMAF)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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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성료
11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였으며, 전국 16개 시도 233명의 선수가 참여,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날 개회사를 대독한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어느덧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 대회가 카누 종목 경기력 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라며 참가선수들의 안전과 건투를 당부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체적으로 카누 선수단을 운영하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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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임시현 동·이우석 은
강채영이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11일 대한양궁협회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진행된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서 리커브 여자부에 출전한 강채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023 월드컵 랭킹 포인트 2위로 2번 시드를 확보하며 대회를 시작한 강채영은 8강에서 영국의 페니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고 준결승에서 미국의 케이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7대 1 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대회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 강채영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6대 2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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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싹쓸이'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서울시장배 4개, 경기도지사배 5개 부문 각각 1위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서울시장배와 경기도지사배 등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싹쓸이하고 있다.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13개 팀 19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울주군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울주군 팀은 앞서 지난 9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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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수영강' 부산관광공사, 카약·요가·해변체험 운영
11일 부산관광공사는 오늘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체험형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운영중이다.올해 하반기엔 별·빛·강 야간 LED 카약 체험, 수영강 SUP(패들보드) 요가, 광안리 해변 감각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수영강 야간 LED 카약 체험은 도심 속 수영강 야경을 배경으로 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는 체험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하루 140명씩 모두 2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수영강 SUP(패들보드) 요가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토·일요일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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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 개막…김장준·조세혁 등 출전
제67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고(故) 장호 홍종문 회장이 우수 주니어 선수 육성과 지원을 위해 1957년 창설한 이 대회는 국내외 대회 입상 성적과 한국 주니어 랭킹을 기준으로 남녀 각 16명씩 초청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대회 우승자에게 해외 경기 출전 경비 5천 달러를, 준우승자에게도 3천 달러를 지급한다.올해 대회 남자부 1번 시드에는 김장준이 받았고, 지난해 윔블던 14세부에서 우승한 조세혁도 출전한다.여자부 1번 시드는 김유진이 배정됐으며 지난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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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지진대피 및 화재대응 훈련 실시
11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7일 광명스피돔에서 2023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 및 화재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임무 숙지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 경륜경정총괄본부 자체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동 조치, 부상자 이송 등을 훈련했다. 특히 광명스피돔의 경우 많은 고객들이 찾는 장소이므로 고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광명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직접 소화기, 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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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방송인 꿈꾸는 청소년 위한 직업체험 시행
11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6일 광명스피돔에서 광명 충현중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는 경륜경정총괄본부 ESG 경영의 일환으로서, 경륜의 방송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PD, 아나운서 등 방송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재능기부사업이다.이번 행사는 최첨단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는 경륜 스피돔 방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소 방송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방송기기를 가까이서 살펴보고 방송실무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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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미사리경정장서 개최
올 시즌 하반기 첫 번째 이벤트인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이 오는 20∼21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상경주에서는 후반기 28회차(7월 12일)부터 36회차(9월 7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12명이 예선전을 통해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지금까지 평균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서휘다. 현재 26승으로 2019 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뛰어넘어,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2위는 생애 처음으로 대상경주 예선전에 참가하는 박종덕이다. 전반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지만 강인한 승부 근성으로 위기를 극복한 후, 확실하게 변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현재 14승을 기록, 2019년과 2022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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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양궁대회, U12 女 우소민·U10 男 이환지 우승
대한양궁협회는 청주 김수년양궁장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35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12세 이하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소민이 거리별 35m와 25m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총점 합계 1,40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소민은 이번 시즌 개막전이었던 제57회 전국 남.여 종별선수권 양궁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올해 치러진 모든 초등부 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12세 이하 남자부 우승은 최윤찬에게 돌아갔다. 35m와 25m에서 1위를 거머쥔 최윤찬은 마지막 20m에서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던 주현승을 1점차이로 따돌리며 총점 합계 1,402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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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50경기'…선수 몰린 제 68회 로드FC 센트럴리그 성료
제 68회 로드FC 센트럴리그가 하루에 약 150경기를 치르는 등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로드FC는 9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ROAD FC 군산점(김금천 관장)에서 제 68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초등부, 중등부, 하비리그 (취미부), 루키리그 (선수지망부), 세미프로리그로 세분화 되어 있는 로드FC 센터럴리그는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격투기를 즐길 수 있는 꿈의 장이다. 이날 센트럴리그는 선수들의 수준, 나이 등을 고려해 리그마다 다른 룰이 적용돼 안전하게 치러졌다. 일반인부터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까지 다양한 인원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약 150경기가 열린 제 68회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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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공동 3위…세계랭킹 2위로 4계단 상승
대한민국 3쿠션의 간판, 조명우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11일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제75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조명우가 바오프엉빈에게 29이닝, 48:50으로 지며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제75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는 가장 많은 7명으로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 허정한, 김준태, 차명종, 김형곤, 안지훈 선수가 출전했다. 2014년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9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들은 김형곤을 제외한 6명의 선수가 모두 32강 본선에 진출하며 우승 청신호를 켰지만 조명우만 유일하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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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투어 4강, '마르티네스-오태준', '모리-박기호' 대결로 압축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조재호를 제압하고 PBA투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8강전서 마르티네스는 조재호를 상대로 단 1시간만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또 오태준은 같은 팀 리더 김재근을 3:0으로 꺾었고, 일본 3쿠션의 ‘차세대 기수’ 모리 유스케는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했다. 강호들을 연거푸 물리치고 8강에 오른 3부 출신의 박기호는 유창선을 세트스코어 3:1로 돌려세우고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시즌 네 번째 PBA투어 우승 후보는 마르티네스-오태준, 모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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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김다빈, 영월국제여자테니스 복식 정상
김나리(수원시청)-김다빈(강원도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여자대회 2차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서 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9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조를 2-0(6-2 6-3)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나리-김다빈 조는 지난주 1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김다빈은 단식 결승에도 올랐다. 김다빈은 이날 복식 결승에서 맞대결한 백다연과 10일 단식 결승을 치른다. 단식 결승에서 김다빈이 우승하면 대회 2관왕을 차지한다. 백다연은 지난주 1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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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중국오픈 준결승 진출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4강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9위 한웨(중국)를 2-1(15-21 21-15 21-17)로 이겼다. 안세영의 4강전 상대는 세계 4위 타이쯔잉(대만)이다.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우세하다. 안세영은 타이쯔잉에 8승 2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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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신진서·최정 등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진출 17인 최종 확정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최종 결정됐다.8일 한국기원은 삼성화재배 국내 선발전을 치른 결과 일반 조에서 강동윤·홍성지·김정현·한웅규 9단과 안정기 7단, 김누리 4단, 김승진 3단 등 7명이 선발전을 통과했다고 전했다.시니어 조에서는 이창호 9단이 1, 여자 조에서는 김은지 6단이 처음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지난 대회 4강 진출자로 시드를 받은 신진서·최정·변상일·김명훈 9단과 국가 시드를 받은 박정환·신민준·안성준 9단, 강우혁 7단은 선발전 없이 본선으로 직행한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 대국으로 열리는 올해 삼성화재배는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며 32강부터 4강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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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탁구 남녀 복식 나란히 4강행
한국 탁구 남녀 대표 복식조가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8일 강원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전지희-신유빈 조는 대만의 전즈여우-황이화 조를 3-0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전지희-신유빈 조의 준결승 상대는 일본을 3-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중국의 쑨잉사-왕이디 조다.쑨잉사-왕이디 조는 8강에서 히라노 미우-하리모토 미와 조(131위·일본)를 3-0(11-5 12-10 11-5)으로 물리치고 올라왔다.2021년 도하 대회에서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전지희-신유빈 조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여자 복식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잇따라 치러지는 10일에 전지희-신유빈 조는 대회 2연패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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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전설' 이에리사, 탁구 꿈나무 위해 장학금 1억원 기부
한국에 구기 종목 단체전 최초로 금메달을 안겨준 '사라예보 전설'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이 중·고등학교 탁구 선수들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다.8일 대한탁구협회는 "이에리사 전 의원이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협회를 통해 "탁구의 전성기는 15∼19세에 찾아온다는 점에서 고등학교 때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가 나와야 한다"며 "중·고 선수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이 전 의원은 "안방에서 열리는 평창아시아선수권, 부산세계선수권 등을 통해 한국 탁구가 다시 우뚝 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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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검도회 "북구청 검도부원 성 범죄 사과"
광주 북구청 소속 검도 선수들의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 검도회가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북구청 검도부 선수였던 A씨는 지난해 술집에서 만난 20대 여성이 머물던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8일 광주시 검도회는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 검도회가 관리·감독 책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시민들의 질책과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시 검도회는 이번 사태를 자성의 기회로 삼아 실업팀 선수 선발, 선수 관리와 감독 체제 등 검도팀 운영 전반을 면밀히 따져보며 전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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