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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테니스 전 랭킹 1위 보즈니아키, 3년만 복귀전서 승리
2020년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복귀를 선언한 덴마크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가 3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안았다.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보즈니아키는 호주의 킴벌리 버렐을 2-0으로 눌렀다.보즈니아키는 2010년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고, 2018년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한 톱 랭커로 2020년 1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올해 코트로 돌아왔다.2020년 1월 호주오픈 이후 처음으로 치른 공식 경기에서 승리한 보즈니아키는 2회전인 32강전에서 올해 윔블던 챔피언인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와 맞붙는다.보즈니아키는 "3년도 넘게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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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의 퍼펙트큐에… NH농협카드 단독 1위 점프
NH농협카드가 ‘주장’ 조재호의 맹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승점3을 획득, 팀리그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6일차 경기서 NH농협카드가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쳤다.팀 주장 조재호는 1세트 남자복식서 11점을 한 큐에 달성하는 퍼펙트큐를 시작으로 3세트 에이스간 맞대결서도 승리를 거두는 등 팀 승리를 견인했다.첫 세트에 이상대와 짝을 이룬 선공 김임권이 1득점에 그치자 조재호가 이를 이어받아 뱅크샷 2차례를 포함, 단숨에 11득점을 쌓으며 11:1로 첫 세트를 따냈다.곧바로 웰컴저축은행도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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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3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3위에 올랐다.8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중국의 금메달 103개, 일본 금메달 21개에 이어 메달 종합 순위 3위로 대회를 마쳤다.15개 종목에 344명의 태극 전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메달 13개, 양궁 금메달 4개 등 메달 8개, 사격 금메달 3개, 유도 금메달 2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따냈다.기초 종목인 수영 다이빙에서도 은메달 4개와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선전했다.한국 선수단은 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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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인 수영 실업팀 창단 추진
8일 광주광역시 남구는 장애인 수영 실업팀 창단 추진을 광주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기금 지원 공모에 지원, 장애인 수영팀 운영을 위한 재원을 조달하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다.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할 경우 남구가 운영하는 실업팀은 레슬링과 양궁에 이어 세 번째다.김병내 남구청장은 "생활 스포츠 분야에서 장애인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다비 체육관 등 관내 생활체육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만큼 장애인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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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준 전 대한복싱협회장, 대한복싱협회에 1천만원 기부
8일 유재준 전 대한복싱협회 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한국 복싱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복싱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유 전 회장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등에서 복싱 국제심판으로 활약했으며 2009년에는 대한복싱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2년 가까이 협회를 이끌었다.국제복싱협회 집행위원 역임하고 2019년 아시아복싱연맹(ASBC) 부회장에 선출되는 등 국제적인 인맥도 탄탄하다.유 전 회장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복싱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무국 직원을 위해 기부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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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벨트 줘" ‘韓 귀화 파이터’ 난딘 에르덴, 챔피언 슈타로 도발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 에르덴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에게 선전포고를 했다.오는 8월 26일 로드FC와 ㈜LHB는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5를 개최한다.굽네 ROAD FC 065에서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이 펼쳐진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난딘에르덴은 한국 국적을 취득하며, 한국 파이터로서 라이트급에 출전하며, 밴텀급에서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4강전에 진출한다.타격가인 난딘에르덴은 그래플러인 데바나 슈타로와 대결한다. 데바나 슈타로는 전일본 노기 주짓수 선수권 우승, 전일본 도복 주짓수 선수권 검은띠 2위 등의 화려한 전적을 갖춘 그라운드 강자다. 난딘에르덴은 “궁금한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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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가톨릭관동대,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가톨릭관동대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생활·전문 스포츠 발전을 위한 데이터 분석 정보 교류, 강연·교육 등 학술 교류, 상호 시설 개방·활용 및 학생 대상 진로 탐방 기회 제공 등 스포츠 인재 양성과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인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협력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단은 스포츠를 통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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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해남서 열려
해남군은 9일부터 6일간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대회로 11개국 선수단 3천600명이 참여한다.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해남군에 위치한 우슬체육공원은 승마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승마경기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다.명현관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메카 해남의 위상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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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서 망명 택한 벨라루스 육상 선수, 폴란드 국가대표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기간에 벨라루스 강제 입국을 거부하고 망명한 육상 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가 폴란드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7일(현지시간) 세계육상연맹은 치마노우스카야의 선수 소개란을 통해 "벨라루스 대표였던 치마노우스카야는 연맹 규정에 따라 8월 6일부터 폴란드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고 알렸다.치마노우스카야는 2021년 8월 폴란드로 망명해 1년 뒤인 2022년 8월 31일 폴란드 국적을 취득했다.세계육상연맹은 한 나라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는 귀화 후 3년이 지나야 새로운 나라의 대표로 뛸 수 있고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는 귀화 1년 뒤 새로운 국가의 대표로 나설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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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종합격투기 첫 국제대회 'AMMA CHAMPIONSHIP 2023' 18일 부터 개최
아시아 MMA 연맹은 오는 태국 방콕에서 제 1회 AMMA CHAMPIONSHIP 2023 대회를 개최한다.8일 아시아 MMA 연맹(AMMA)은 첫 국제대회의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대회의 공식 명칭과 더불어 개최지와 일정까지 담겼다. 대회명은 1ST AMMA CHAMPIONSHIP 2023이며, 태국 방콕에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대한민국에서는 대한MMA연맹이 심판 및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MMA연맹은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연맹(AMMA)의 회원 단체(창립 멤버)이자 국제MMA연맹(GAMMA)의 정회원 단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연맹인 대한MMA연맹이 심판 및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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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광, 자격 있는데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불발…연맹·소속팀 말 달라
'한국 경보 간판' 최병광이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갖추고도 대한육상연맹과 삼성전자 육상단의 이견 때문에 6회 연속 세계육상선수권 출전이 불발됐다.8일 대한육상연맹과 삼성전자는 "최병광이 2023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최병광의 출전 불발에 관한 연맹과 소속팀의 설명은 미묘하게 엇갈린다.대한육상연맹은 "연맹 내에 국가대표 경보 지도자가 있지만, 경보의 특성상 최병광과 훈련을 함께한 김현섭 코치가 세계선수권에도 함께 출전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서 최병광의 소속팀에 '선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극대화 차원에서 현재 소속 지도자 파견 요청 공문'을 보냈다"며 "하지만 소속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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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60개국 3200명 참가
강원 춘천시를 대표하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이하 태권도대회)가 지난 7일 호반체육관에서 시작을 알렸다.올해 14회째를 맞는 태권도대회 개막식은 이날 갈라쇼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노용호·한기호·허영 국회의원, 태권도 관련 임원·선수단, 시민 등이 참석했다.대회 기간 품새, 겨루기, 격파 등 3종목이 치러진다.올해는 세계 60개국 3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중 외국인은 48%인 1천545명에 달하는 등 2000년 첫 대회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 경기 가운데 가장 높은 G2(등급)와 랭킹포인트 20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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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소트니코바 재조사 없다…"당시 도핑 검사 문제없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도핑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고백과 관련해 해당 사실이 없으며 재조사할 방침도 없다고 밝혔다.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관계자는 "IOC가 지난 4일 대한체육회의 소트니코바 도핑 문제와 관련한 질의서에 답신했다"며 "IOC는 2014년 소트니코바의 A샘플 도핑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2017년 러시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검사에서도 소트니코바의 도핑 규정 위반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이 관계자는 "우리는 소트니코바가 자기 입으로 털어놓은 2014년 A샘플 양성 판정 사실에 문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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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하키, 亞 챔피언스트로피서 인도에 2-3 패배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인도에 패했다.7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나흘째 한국은 인도와 경기에서 2-3으로 졌다.우리나라는 김성현, 양지훈이 득점하며 인도와 접전을 벌였으나 1골 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 6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 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한국은 9일 말레이시아와 5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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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비노, 프라하오픈 테니스 우승…역대 5번째 '러키 루저'
일본 출신 히비노 나오가 '러키 루저'로 진출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프라하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히비노는 린다 노스코바를 2-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히비노는 러키 루저로 출전해 WT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러키 루저란 본선 진출자 가운데 기권하는 선수가 나올 경우 빈자리를 채우는 선수를 의미한다.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에밀리아나 아랑고에게 패해 짐을 싸는 듯했던 히비노는 기존 본선 출전 명단에 있던 선수가 대회를 포기하면서 운좋게 본선에 올랐다.히비노는 2019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투어 단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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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 휴온스 3연승 질주…최성원, 7세트 맹활약
최성원이 7세트 맹활약으로 승부사 기질을 뽐내며 휴온스의 3연승을 이끌었다.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5일차 경기서 휴온스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 승리를 거뒀다. 하비에르 팔라존과 김봉철이 다니엘 산체스-황득희를 11:10, 2세트 전애린-장가연이 이우경-한지은을 9:4로 물리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그러나 3세트서 산체스가 팔라존을 15:12 제압하며 에스와이의 기세가 올라섰다. 4세트 이영훈과 한슬기가 최성원 김세연을 상대로 9:3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세트서는 즈엉 아잉 부가 세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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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하계 합동훈련 개시
7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 합동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2/23시즌 국내대회 기록과 선발전 순위 등을 통해 선발된 각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7월 22일부터 대릉 선수촌에서 본격적인 훈련 담금질에 들어갔다.이번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선수단 합동훈련은 잠재력이 높은 어린 우수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23년도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대표,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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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개최
7일 대한스쿼시연맹은 스포츠토토 비발행종목 대상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공모 사업에 참여해 운영 종목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 스포츠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유·청소년 주말리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연맹은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주말리그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고,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 대회 중 ‘제20회 회장배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 12세·15세 이하부를 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스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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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리네커에 종료 4초 전 KO…역전패
김재웅이 종합격투기 월드클래스와 맞대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지난 5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린 ‘ONE 파이트 나이트 13’ 3라운드에서 전 원챔피언십 페더급 공식랭킹 1위 김재웅은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존 리네커에 레프트훅에 이은 그라운드 타격으로 종료 4초를 남겨놓고 KO됐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리네커가 특유의 돌주먹 덕분에 막판 드라마 같은 역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리네커는 2012~2019년 UFC에서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준결승 및 밴텀급 TOP4 등 인상적인 경력을 쌓았다. 원챔피언십 이적 후에도 2022년 3월까지 데뷔 4연승으로 밴텀급 정상을 차지했다.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1·2라운드 김재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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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의 복귀…권순우, US오픈 출격 예고
권순우가 부상을 떨쳐내고 올해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통해 코트로 복귀한다.7일 리코스포츠에 따르면 권순우는 US오픈 준비를 위해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지난달 중순부터 어깨 통증이 완화되며 다시 훈련을 이어온 권순우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뉴욕으로 이동해 28일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다.계획대로 순조롭게 복귀가 이뤄지면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 이후 6개월 만에 코트에 서게 된다.현재 US오픈 단식 예선 출전자 명단에 권순우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다만, 본선 출전 예비 명단 5순위에 올라 있어 예선 없이 곧바로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도 있다.US오픈을 마치면 권순우는 곧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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