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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태권도 남자 실업팀 창단 선언
고흥군이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9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도지사기 겸 제13회 도지사배 품새대회에서 이동섭국기원장으로부터 명예단증을 수여받은 후 “남자부 창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국기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태권도인 모두가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힘을 모으는 시점에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며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은 ”고흥군의 태권도팀 창단은 현재 광주, 호남지역에 실업팀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저변 확대와 균형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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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빕’ 2번째 챔피언 탄생. 우스만, 20일 벨라토르 새 라이트급 챔피언
'팀 하빕'이 약진하고 있다. 벌써 두번째 챔피언을 만들었다.무패의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소속 파이터이자 그의 4촌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20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벨라토르 288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패트리키 프레이레를 물리치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다. ‘팀 하빕’의 현역 두번째 MMA 챔피언으로 얼마 전 이슬람 마카체프가 올리베이라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면서 하빕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하빕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이라며 29승에서 갑자기 은퇴, 후진을 양성하며 코치 일을 보고 있는데 챔피언 감이 몇 명 더 있다. 우스만은 프레이레의 끈질긴 저항으로 피니시 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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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KO왕 루이스, 감량 위장 통증으로 갑자기 경기 취소-UFC FN215
데릭 루이스(사진)의 위장 질환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 215의 메인 카드 데릭 루이스 vs 세르게이 스피박 전이 경기 3시간 전 갑자기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MMA Junkie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스는 계체를 아무 이상 없이 통과하는 등 경기 진행에 영향을 줄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당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의 상태는 정확하지 않지만 감량 후유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감량을 무리하게 할 경우 위장이 꼬이면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루이스도 그런 통증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 같은 상태에서의 복통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루이스를 진찰한 UF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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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손준혁 팀 챔피언. 2022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스 팀U25 4전승 우승
조명우와 손준혁이 25세 이하 세계 팀 챔피언이 되었다.조명우와 손준혁이 팀을 이룬 아시아 대표 한국이 4전승 행진 속에 '2022 로잔 빌리어드 마스터스 팀U25'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와 고교생 손준혁은 20일 스위스에서 끝난 25세 이하 세계 3구션 팀 경기에서 유럽대표팀을 50:35로 물리쳤다. 조명우-손준혁은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등 4대륙 대표팀과의 예선 3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 3전승으로 결승에 올랐고 유럽은 예선2위로 역시 결승에 진출했다. 시니어 대회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서도 두각을 나타낸 조명우와 손준혁이었다. 3대륙 팀보다 한 차원 높을 경기력을 선보이며 넉넉하게 이겼다. 둘은 예선 3경기를 포함,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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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호주오픈 우승…서승재-채유정 혼합복식 제패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0)이 2022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0(21-17 21-9)으로 꺾었다.같은 날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맞붙으면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챙겼다.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을 2-0(21-9 21-17)으로 이겼다.전날 열린 여자복식 4강전에서는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이 태국의 베냐파 아임사드-눈타카른 아임사드에 0-2(19-21 18-21)로 패해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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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일본 원정 2연승…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두 되찾아
HL 안양이 일본 적지에서 2연승을 따내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선두를 되찾았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의 방문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15승 5패, 승률 0.750이 된 HL 안양은 13승 5패(승률 0.722)인 홋카이도 레드이글스를 추월해 1위로 올라섰다.전날 경기에서 남희두의 아시아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3-1 승리를 따낸 HL 안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HL 안양은 경기 초반 박진규와 이영준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나카지마 쇼고와 다카하시 세이지의 골로 동점을 허용했다.2피리어드 7분 57초에 김상욱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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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에겐 1회 KO패했는데..은제츠쿠, 쿠델라바에 2회 역전 KO승-UFC베가스65
케네디 은제츠쿠(사진)는 강한 파이터였다. 지난 해 11월 정다운에게 1회 KO패, 3연승을 마감 할 때만해도 그런 줄 몰랐으나 생각보다 훨씬 강했다. .1회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막강한 화력으로 2회 역전 KO승을 거두었다. 은제츠쿠는 20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 65'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1회 쿠텔라바의 그래플링 공격에 애를 먹었으나 2회 폭풍 연타로 1분 2초만에 경기를 끝냈다. 은제츠쿠는 지난 해 11월 정다운의 힐 킥과 펀치 세례를 받고 1회 KO패 했던 선수. 정다운은 그 다음 경기에서 뜻밖으로 KO패 했으나 은제츠쿠는 이날 2회 피니시로 다시 연승길을 시작했다.은제츠쿠는 1회 30초 쯤 쿠텔라바에게 잡히면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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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마달레나 예상대로 1회 TKO, UFC 3연속 KO승- UFC 베가스65
배팅률 플러스마이너스 1,000이상의 웰터급 델라 마달레나(사진)가 또 1회 KO(TKO)승을 거두었다.마델라나는 20일 열린 ‘UFC 베가스65’ 웰터급 경기 1회 3분 24초에 대니 로버츠를 TKO로 쓰러뜨렸다. UFC 3연속 KO승이다. 마델라나-로버트전은 경기 전 예상부터 심하게 기울었다. 마달레나가 -580, 로버츠가 +440으로 결과가 뻔하다는 예상이었다.과연 그대로였다. 마델라는 1회 1분여 강력한 라이트와 니킥 등의 정타를 날려 로버츠를 다운 시켰다. 마델라나의 이어진 파운딩 공격에 경기가 그대로 끝날 듯 했으나 로버츠가 잘 버티었다.그러나 이미 승부는 난 것이나 다름 없었다. 로버츠가 테이크 다운 공격 등으로 간간히 반격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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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루이스 vs스피박 ko대결 갑자기 취소. 루이스 사정인듯-UFC베가스65
20일의 'UFC 베가스 65' 메인 카드인 헤비급 최다 KO승 데릭 루이스(사진)l와 스피박의 대결이 경기 3시간 전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UFC는 ‘루이스에게 경기를 진행하지 못할 사정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루이스는 체중 감량에 따른 부작용으로 입원했으나 UFC는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UFC는 루이스-스피박 전 대신 은제츠쿠와 쿠텔라바의 라이트 헤비급 경기를 메인 카드 1번으로 올렸다. 은제츠쿠는 한국의 정다운에게 패했던 선수로 최근 2연패를 기록한 쿠텔라바 보다 기량에 앞선다. 은제츠쿠가 -175의 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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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예림, 김연아 이후 첫 그랑프리 우승…파이널 진출 확정
'피겨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왕중왕전인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김예림은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90점, 예술점수(PCS) 66.37점, 감점 1점, 합계 132.27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72.22점)와 합한 최종 총점 204.4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예림은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을 확보해 남은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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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도전 두산, 핸드볼 코리아리그 첫날 SK에 2골 차 승리
'핸드볼 명가' 두산이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첫날 경기에서 '실업 라이벌' SK를 꺾고 8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정규리그 1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4-22로 이겼다.2015시즌부터 최근 7시즌 연속 우승을 독식하고 있는 두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는 평을 들었으나 첫 경기에서 SK를 2골 차로 물리치고 건재를 과시했다.전반을 12-10으로 앞선 두산은 후반 초반 SK의 김동철, 김기민에게 연속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그러나 다시 곧바로 김연빈과 정의경이 연달아 득점하며 3골 차로 달아나 SK의 상승세를 차단했다.정의경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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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잘 치고 싶으면…뒤돌, 옆돌, 크돌 집중 연마-PBA팀리그 분석
당구 실력은 참 늘지 않는다. 별것 없는데도 마냥 그 모양 그 타령이다. 점심이나 저녁 등 일주일에 두어번 당구장을 찾는 ‘직장 당구인’이라면 10년을 쳐도 그게 그거. 한참 열 올라서 당구장을 뻔질나게 출입했던 때와 당구수가 크게 다르지 않다.당구는 보통 친구와 놀자고 치는 게임. 그래서 굳이 실력을 늘릴 필요가 없기도 하다. 그래도 가끔 돈내기에서나 지금 지고 있는 상대에게 이기고 싶으면 같은 시간 당구대에서 놀더라도 뒤돌리기와 옆돌리기를 집중적으로 연마할 필요가 있다. PBA 기술팀이 올시즌 팀리그 48,449건의 당구 기술을 분석한 결과 뒤돌리기와 옆돌리기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다. 가장 많이 서는 공은 뒤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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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기를 왜하나. -580 대 +440인데…- UFC 베가스65
베팅률이 플러스마이너스 1,000이상이라면 해보나 마나이다. 언더독이 이길 가능성은 10% 미만이고 실제로 일어 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그래도 격투기는 한다. 한 펀치, 한 킥에 정말 뜻밖의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UFC 베가스65의 메인 카드 중 하나인 마델라나 vs 데니 로버츠의 웰터급 경기 배팅은 심하다고 할 정도이다. 12승 2패의 오스트레일리아 마델라나는 -580이고 18승 6패의 영국 로버트는 +440이다. 역대 급 격차로 결과가 뻔한 경기다. UFC 베가스65의 나머지 메인카드 4경기는 모두 해볼 만 하다.스치는 주먹에도 나가 떨어 진다는 최다 KO 승의 헤비급 데릭 루이스는 +170의 언더독이다. 그래플링이나 기본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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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산야, 변명하지마. 심판이 살려준거야. 한번 더 기회를 주지” -UFC미들급챔피언 페레이라
“아데산야, 심판이 너무 일찍 경기를 스톱 시켰다고 변명하지 말게. 그가 당신의 생명을 살린거야. 당신은 고개를 떨구고 바닥을 보고 있었고 내 무릎은 당신 얼굴 근처에 있었어. 내가 한, 두 번만 더 때렸으면 아주 끝나는 거였어.”지난 13일 뉴욕 UFC 281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5회 TKO로 물리치고 새 챔피언이 된 알렉스 페레이라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데산야를 비판하면서도 다시 한번 기회를 줄 테니 너무 억울해 하지 말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페레이라는 심판이 ‘경기 스톱’을 하지 않았으면 큰 일이 났을 것이라며 심판에게 항의할 것이 아니라 목숨을 구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해야 한다고 했다.아데산야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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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20일 군산에서 개최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3회째를 맞게 되는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0일 전북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과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U-9), 초등부 고학년(U-12), 중등부(U-15), 고등부(U-18) 등 4개 부문에 걸쳐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또 지난 10월 2022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스피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범 선수의 시범등반 및 사인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행사 등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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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49] ‘다관왕(多冠王)’의 ‘관(冠)’은 어떤 의미일까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러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들이 나온다. 특히 수영, 육상 등 많은 금메달이 걸린 종목에서 탄생한다. 이를 언론 등에서는 ‘다관왕((多冠王)’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많은 관을 차지한 왕이라는 의미이다.‘다관왕’은 ‘많은 다(多), ’갓 관(冠)‘, ’임금 왕(王)‘ 세 한자어로 구성됐다. ’다(多)‘와 ’왕(王)‘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가운데 글자 ’관(冠)‘은 제법 낯선 한자이다. ’관(冠)‘자는 ‘갓’이나 ‘관’, ‘쓰다’, ‘관례’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초기 꼴에서 이글자는 ‘冖冖며(덮을 멱)’자와 ‘元元(으뜸 원)’자, ‘寸寸(마디 촌)’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머리에 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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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의 아이러니, 존재감 없는 에버1위의 조용한 승부사 한지승, 분노의 샷-PBA
한지승(사진)l은 25세의 MZ세대다. 팀리그 웰컴저축은행의 막내로 당구를 꽤 잘 친다. 하지만 그는 존재감이 약하다.그곳에 4대천왕 쿠드롱이 있고 투어 챔피언 서현민과 위마즈가 있어서이다. 그래서 없는 듯 지내고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한다. 그러나 실력까지 그런 건 아니다.PBA 팀리그 4라운드 실력은 3명의 챔피언 대 선배들 보다 오히려 낫다. 6차전까지 한지승의 에버리지는 2.500. 전체 50여명 중 단연 1위다. 당연히 다승이나 승률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야 하지만 그곳에선 그를 찾을 수 없다. 적게 나왔고 누군가와 함께 하는 복식전 전적이 좋지않아서다.한지승은 17일 휴온스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 5세트에 등장했다.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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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걸 자랑해야지. 헤비급 연승 라티피, 피부병 숨겼다가 3개월 출장정지, 3백파운드 벌금
UFC 헤비급 파이터가 일리르 라티피(사진)가 아무 생각없이 ‘병 자랑’ 했다가 3개월 출장정지에 3백파운드의 벌금을 물었다.라티피는 39세지만 최근 연승을 거둔 베테랑. 지난 해 데릭 루이스에게 KO패 했으나 지난 10월 45세의 늙은 전사 알렉세이 올레이닉을 만장일치로 꺾었다. 라티피는 SNS에 그 같은 승리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주에도 다리가 부어 오르고 있다. 코치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포도상구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라티피의 말을 분석하면 그는 올레이닉과의 경기에도 위험한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는 것. 그럴 경우 반드시 공개 후 출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데 그는 ‘열과 포도상 구균과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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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2승 NH 6연승 단독1위, 조건휘 2승 SK 5연승 웰뱅과 공동 2위-PBA팀리그4R
조재호, 김민아의 NH카드가 거침없는 6연승 질주로 ‘2022 PBA 팀리그’ 후기 4라운드 단독1위에 올랐다.조건휘가 복식 2게임을 잡고 응고가 7세트를 마무리한 SK는 5연승, 서현민이 7세트서 이기며 대 역전승한 웰뱅과 공동2위를 마크했다. NH카드의 18일마지막 경기는 손쉬웠다. 조재호, 김현우, 김민아, 김보미 등 4명이면충분했다.조재호는 1세트 남복과 3세트 단식, 김현우는 남복과 4세트 혼복, 김민아는 여복, 혼복에서 활약했다. 복식 3게임과 조재호의 단식 1게임 승리로 크라운해태를 4-0으로 완파했다. 공동2위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는 7세트까지 가는 고생끝에 휴온스와 하나카드를 4-3으로 눌렀다. 웰뱅은 꼴찌 휴온스에 잡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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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단체 자율성 확보 위한 대정부 성명서 발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체육단체 자율성 확보를 위해 이사회 결의사항으로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5차 이사회를 마치고 난 뒤 이사회 일동 명의로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체육회 정관 개정안에 대해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의 정당한 의사결정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두차례나 불허하다가 2년이 지난 최근에 허가하고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이행에 따른 체육현장의 혼란, 문체부의 일방적 사업 조정에 따른 체육단체 간 업무중복과 갈등,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민간위원 구성 문제,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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