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알파인스키 김소희, 극동컵 시즌 종합 우승…정동현은 회전 1위
김소희(27·하이원리조트)가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알파인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김소희는 3일 일본 나가노현 우에다시의 스가다이라코겐 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2022-2023시즌 FIS 극동컵 알파인 경기에서 회전과 대회전 합계 857점을 따내 전체 1위에 올랐다.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륙컵 대회인 극동컵에서 김소희는 처음으로 시즌 종합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이번 시즌 회전 종목에서 전체 1위에 해당하는 477점을 쌓고 대회전에선 380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소희는 두 종목을 합한 종합 순위에서 1위 자리를 꿰찼다.이번 종합 우승으로 김소희는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했다.남자부에선 정동현(35·하이원리조트)이 회
-
이채운, 한국 스키 스노보드 최초 세계선수권하프파이프 우승
스노보드 '신동' 이채운(17·수리고)이 한국 스키·스노보드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이채운은 3일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3.5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스키·스노보드의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이 금메달로 나왔다.이전까진 2021년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과 2017년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듀얼 모굴 종목의 서지원이 기록한 4위가 한국 스키의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었다.2006년생으로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선수단 전체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던 이채운이 한국 스키에 사상
-
핸드볼 삼척시청, 선두 광주도시공사에 시즌 첫 패 안겨
삼척시청이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선두 광주도시공사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3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3-18로 이겼다.11승 1무 2패가 된 삼척시청은 1위 광주도시공사(11승 2무 1패)를 승점 1 차이로 바짝 뒤쫓았다.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삼척시청이 우승했고, 올해 1라운드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30-27로 승리했다.삼척시청은 연수진이 6골을 넣었고, 베테랑 김온아는 3골에 7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또 골키퍼 박미라는 방어율 48.6%(17/3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광주도시공사는 주포 강경민이 6골, 6도움
-
디펜딩챔피언 김가영 첫 승. 김예은, MZ세대 라이벌 용현지에 역전승-SK월드챔피언십
김가영이 첫승을 올렸다. 연타가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으나 오지연을 2-0으로 완파, B조 1위에 올랐다. 김예은과 용현지의 MZ세대 라이벌전에선 김예은이 2-1로 역전승 했다.임경진과 박지현도 1승을 만들었다.디펜딩챔피언 김가영은 3일 열린 '2023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32강 예선리그 1차전(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샷이 잘 터지지않아 1세트를 17이닝까지 가는 악전고투 끝에 11:9로 이겼다. 2세트는 그래도 좀 나았다. 7이닝 2연타로 11:9로 승리했다. 김가영은 1이닝을 3연타로 시작했으나 2, 3 이닝에서 3연타, 4연타를 쏜 오지연에게 3:7까지 밀렸다. 그러나 4이닝에서 3연타를 치며 따라붙은 뒤 3이닝 연속 공격에 성공, 완승을 거
-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극동컵 회전에서 5연승으로 종합우승, 아시아 랭킹 1위에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2022-23시즌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회전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안았다. 차지하며 극동컵 최고 FIS 포인트를 획득했다. 3일 일본의 나가노현 우에다시의 스가다이라코겐 리조트에서 회전경기를 마지막으로 2022-23시즌을 마친 극동컵 회전에서 5연승을 달성한 정동현은 이 종목 승점 5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울러 1위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함께 따냈다. 정동현은 회전 5연승에 이어 대회전에서도 1승을 추가해 이번 시즌 극동컵에서 총 6연승을 달성했다. 오대륙컵중 하나인 극동컵에서 딸 수 있는 최고 FIS 포인트는 15점 이다. 이번 시즌 극동컵은 한국과 일본에서 총 8회의 회전 경기
-
김세연, 오수정, 이우경 첫 승. 김진아, 김민영 역전패-SK 월드챔피언십
김세연, 오수정, 이우경이 첫 승을 올렸다. 그러나 김민영과 김진아는 1세트를 먼저 잡고도 역전패, 첫 패를 기록했다. 2021년 초대 왕중왕 김세연은 3일 열린 ‘2023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32강 예선리그 1차전(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김민영에게 첫 세트를 5:11로 내주었다. 김민영은 3이닝에서 6연타를 몰아쳐 출발이 좋았다. 그러나 2세트 초반 치고 나갈 수 있을 때 치고 나가지 못해 김세연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9이닝까지 2점 밖에 올리지 못했던 김세연은 10이닝에 8연타를 터뜨려 2세트를 11:5로 잡은 후 3세트에서 3연타, 2연타를 연속해서 쏘며 9:5로 승리했다. 김진아는 거의 이기는 경기를 했다. 1세트 4이
-
대한하키협회, 국가대표 훈련보조 제품 공식 공급업체로 헐커스 지정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각 급 국가대표 훈련 보조제품 공식 공급업체로 헐커스(주)를 지정했다. 헐커스(주)는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로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협회는 헐커스로부터 1년 동안 'MSM 관절, 근육 마사지크림 제품'과 '에너지 활력 제품인 MSM 에너지 원큐 제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하키캠페인에 동참해 공정한 하키 문화 조성에 기여한 팀과 선수들에게도 헐커스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대한민국 하키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클린하키 캠페인에 동참해 준 헐커스에 감사드린다. 대한하키협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
-
국민체육진흥공단, 수행평가용 국민건강체조 콘텐츠 제작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는 수행평가를 돕고자 ‘국민건강체조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총 6분 분량 동영상인 '수행평가용 국민건강체조 콘텐츠'는 기존의 국민건강체조 콘텐츠를 시청한 학생 사용자들의 요구로 제작하게 되었다. 올림픽공원 내 스마트 360°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번 콘텐츠는 기존 영상의 단점을 개선해 시청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국민건강체조의 모든 동작을 반복 연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단 관계자는 “새롭게 제작된 국민건강체조 영상이 수행평가를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
“더 빠르고 묵직한 뷰티플 존스를 대비했다" 가네, ‘인생 경기’ 만들터-UFC285
시릴 가네는 5일 두 번 째 헤비급 타이틀전을 가진다. 지난 해 은가누에게 당한 첫 패배를 딛고 이번엔 반드시 타이틀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상대가 누구든 난 챔피언 벨트를 가질 것이다.” 헤비급 타이틀이 걸린 가네의 UFC 285 상대는 전 라이트 헤비급 무패 챔피언 존 존스. 3년 여만의 컴백으로 완벽한 헤비급 몸으로 옥타곤에 오른다. 최고 267파운드(약 121kg)까지 나갔다는 존스는 250파운드(약 113kg)의 체중으로 복귀 무대에 설 계획. 일부 전문가들은 존스가 벌크 업으로 ‘스피드가 떨어지고 체력이 전보다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고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있다. ‘스피드, 체력 저하’는 벌크 업에 따른 일반적인 현상. 3년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21] 테니스에서 왜 ‘챌린지 컵’이라는 말을 쓸까
세계 테니스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윔블던 대회는 남자 단복식 우승자에게 ‘챌린지 컵’이라 이름이 붙은 우승 트로피를 수여한다. 1877년 창설된 윔블던은 영국의 윌리엄 렌쇼가 1881년 대회부터 1886년 대회까지 연속 6연패를 차지하게 되면서 우승자의 가치를 빛내는 우승 트로피를 어떻게 주어야 할지 고민을 했다. 보편적이고 고전적인 테니스의 상징성을 보여주며 우승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트로피를 제작해야 한다는 발상을 갖고 트로피를 만들었다. 1883년 대회까지는 ‘필드컵’이라는 이름의 트로피를 렌쇼에게 수상했다. 그 이후는 ‘챌린지 컵’을 우승자에게 줬다. 이런 전통은 현재까지 이어져 윌블던 남자 단
-
첫판 희비. 조재호, 강민구, 위마즈 1패, 쿠드롱, 사파타, 강동궁, 김재근 1승. -SK월드챔피언십
랭킹 1위 조재호와 강민구, 위마즈, 오성욱이 첫 판에서 졌다. 쿠드롱, 사파타, 강동궁, 마르티네스, 카시도코스타스, 마민캄, 김재근은 1승을 올렸다.조재호는 2일 시작된 ‘2023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예선리그 1차전(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힘 한 번 못쓰고 최원준에게 0-3으로 완패했다. 조재호는 1세트 5연타가 최고 하이런 일 정도로 특유의 장타를 터뜨리지 못했다. 1세트는 7점을 얻었지만 2, 3 세트는 고작 3점, 2점이었다. 최원준은 1세트에서 7연타, 2세트에서 6연타를 쏜 후 3세트에선 3연속 5연타로 3이닝만에 승리를 챙겼다. 최원준은 에버러지 2.812를 기록, 압도적 1위를 했다. 챔피언 출신 중에선 강민구, 오성
-
'피겨 샛별' 신지아, ISU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쇼트에서 2위에 올라…김유재 4위, 권민솔 6위로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신지아(15·영동중)가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라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신지아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23 ISU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99점, 예술점수(PCS) 31.20점, 합계 71.19점으로 일본의 시마다 마오(71.7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0.41점)을 넘어선 개인 최고점이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신지아가 금메달을 따내면 2006년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이
-
강민구, 김임권에게 완패. 사파타, 오태준,김영섭 첫승-SK 월드챔피언십
강민구가 첫 판을 졌다. 김임권에게 0-3으로 완패했다. 사파타는 1세트를 크게 졌으나 2세트부터 장타를 터뜨리며 노병찬에 3-1로 역전승했다.강민구는 2일 열린 '2023 SK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 32강 예선리그 첫날 G조 경기(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김임권의 뱅크 샷에 호되게 당해 한 세트도 건지지 못했다. 김임권은 총 10개의 뱅크 샷을 터뜨렸다. 뱅크 샷 4개로 1세트 고비를 15:12로 넘긴 김임권은 2세트와 3세트에서 뱅크 샷을 3개씩 넣으며 15:4, 15:8로 이겼다.김임권은 2세트에서 8연타, 3세트에서 6연타를 쏘며 완승을 작성했다.강민구는 경기가 잘 안풀렸다. 공이 안서기도 했고 기껏 잘 친 공은 아깝게 빠져 나갔다. '깻잎 샷'
-
제26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촌장에 육상 장재근 씨 취임
제26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촌장에 육상선수 출신의 장재근씨가 취임했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일(목) 오후 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국가대표 지도자 및 임직원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6대 장재근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장재근 신임 선수촌장은 1982 뉴델리아시안게임 및 1986 서울아시안게임 남자 200m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선수 출신으로, 육상 국가대표 단거리 감독,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서울시청 감독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기초종목인 육상에서 아시아신기록, 한국신기록을 연달아 세운 것은 물론, 지도자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통해 다가오는 항저우아
-
마르티네스, 팔라존 1차전 승리. 위마즈, 임성균 첫패-SK월드챔피언십
챔피언 출신 외국인 마르티네스와 팔라존은 첫 판에서 승리,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위마즈는 다크 호스 백찬현에게 덜미를 잡혔다. 마르티네스는 2일 열린 ‘SK렌터카 PBA 챔피언십’ 32강 F조 예선리그 첫 날 경기에서 박주선을 3-0으로 완파, 1승을 작성했다. 마르티네스는 1세트를 12 이닝에 가서야 끝냈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탓이었다. 박주선으로선 좋은 기회였으나 그는 더 안좋았다. 첫 5이닝을 공타로 날리는 등 단타 세 번이 고작이었다. 3 연타 4 차례로 1세트를 15:3으로 잡은 마르티네스는 2 세트는 3 이닝에서 마무리했다. 1 이닝에서 7 연타를 친 후 3 이닝에서 8연타를 터뜨렸다. 박주선은 3세트 6이닝에서
-
정동현, 극동컵 남자 회전 우승으로 시즌 6번째 금메달…여자 회전 김소희는 4위에
정동현(35·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우승, 올시즌 극동컵에서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동현은 2일 일본 나가노현 우에다시의 스가다이라코겐 리조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19로 주파했다. 이로써 정동현은 2위 아이하라 시로(일본)의 1분 43초 44에 1초 25 차로 앞서 우승, 이번 시즌 극동컵에서만 6번째 우승을 안았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소희(26·하이원리조트)가 1분 50초 24로 4위에 올랐다. 1위는 1분 48초 48의 마에다 치사키(일본)에게 돌아갔다.극동컵은 월드컵보다 한 등급 낮은 대륙컵 대회로 2022-2023시즌 극동
-
산악스키대회 , 4년만인 4~5일 용평리조트에서 '22~23 SKIMO 코리아챔피언쉽 대회'로 기지개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동안 강원 모나파크 용평 및 발왕산 일원에서 '2022~2023 SKIMO 코리아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대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스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스키 버티컬과 스프린트 경기로 나뉘어 국내외 산악스키 종목 전문선수 및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대회 첫날인 4일에는 산악스키 버티컬 경기가, 5일에는 산악스키 스프린트 경기가 열린다. 버티컬 경기는 스타트 라인에서 동시 출발 후 단 한 번의 오르막 경기구간을 오르고, 스프린트 경기는 등·하강 구간으로 이루어진 대회 코스를 빠르게 완주한 순서로 순위를 결정짓는다.코로나19로 4년
-
서울올림픽파크텔, 3년만에 청소년운영위원회 발족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이사장 조현재)이 청소년 참여 기회 보장과 활동 장려를 위한 제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2월 28일 파크텔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간 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3년 만에 구성된 제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명의 청소년위원은 월간 정기회의 참여, 청소년 프로그램 및 운영 시설 모니터링,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파크텔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차남 기념사업본부
-
존 존스, “1년전 그들의 싸움(은가누-가네)을 보면서 2체급 챔피언을 자신했다”-UFC 285
3일 후 UFC 285 헤비급 타이틀 결정전을 치르는 전 라이트 헤비급 무패 챔피언 존 존스는 1년 여 전 이미 ‘듀얼 챔피언이 매우 가능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그가 ‘확실하게 자신한 경기’는 프란시스 은가누가 랭킹 1위 시릴 가네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가진 ‘2022년 1월 22일 UFC 270’. “물론 헤비급으로 올라가기로 결정한 날부터 2체급 챔피언을 생각했다. 그리고 그날 둘의 경기를 보면서 더욱 확신했다. 내가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당시 나는 이미 헤비급 경기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상태였다. 3년 간 나는 늘 이날을 꿈 꾸며 기도하고 훈련했다."존스는 은가누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여겼고 은가누를 연구했
-
김가영, 3년 연속 결승 갈까. 21년 준우승-22년 우승-23년 ?- SK월드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김가영이 3년 연속 SK렌터카 LPBA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나설 수 있을까. 김가영은 3일 32강 예선리그를 시작하는 이 대회에 21년, 2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21년 결승에선 ‘당돌한’ 김세연에게 2-4로 재역전패해 초대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으나 지난해 결승에선 ‘천적’ 스롱 피아비에게 4-1로 역전승, 왕중왕에 올랐다. 시즌 성적을 감안하면 김가영의 3년 연속 결승 진출은 그리 어려울 것 없다.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후 2개 대회에서 우승, LPBA 첫 5관왕에 올랐고 8개 대회 중 한 번만 32강 서바이벌에서 탈락했을뿐이었다. 역대 최고 전적으로 일정 수준을 뛰어넘은 최고의 샷 감으로 '포켓볼 여제'에서 '3쿠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