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아무도 못 말리는 쿠드롱. 13연타, 에버리지 3.214. 디펜딩챔피언 강동궁 8연타 속 64강행-블루원PBA챔피언십 .
쿠드롱을 과연 말릴 수 있을까. 지난 시즌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쿠드롱이 새 시즌에도 신들린 샷을 날렸다.쿠드롱은 21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28강전(경주)을 3세트 14이닝 50분만에 끝내며 64강에 올랐다. 쿠드롱은 쉬면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대충 보고 쳐도 그대로 득점이었다. 1세트는 5연타 두 차례, 4연타 한 차례로 5이닝만에 끝났다. 2세트는 7이닝까지갔다. 3연타, 두 차례, 4연타 두 차례를 기록했다. 3세트는 시작하자마자 끝났다. 2이닝에서 13연타를 폭죽처럼 쏘아 올리며 서둘러 마감했다. 3세트 통틀어 13점(5-6-2)밖에 올리지 못한 젊은 심민준(29)은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쿠드롱이
-
'사라예보 우승' 지도한 천영석 전 탁구협회장 별세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 코치를 맡아 여자 단체전 우승을 이끈 천영석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91세.천 전 회장은 한국 탁구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무대였던 1956년 제23회 도쿄 대회 출전 멤버였다.은퇴 뒤에는 지도자로 오래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다.특히 1973년 사라예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 코치를 맡아 여자 단체전 우승에 일조했다.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첫 세계 제패였다.천 전 회장은 행정인으로서도 굵은 족적을 남겼다.탁구협회 상임이사로 일하며 각종 대회 진행의 골격을 세웠다.1990년대에는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을 지내며 수많은 유망주를 발굴, 육성했다.2004년부터 2008년까지
-
'0.1초차' 황선우, 자유형 100m서는 17위로 예선탈락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수확한 황선우(19·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는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황선우는 21일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61의 기록으로 9조 4위, 전체 11개 조 99명 중 공동 17위에 자리해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전체 16위인 알레산드로 미레시(이탈리아·48초51)와는 불과 0.1초 차라 아쉬움이 컸다.다만, 준결승 진출 선수 중 불참자가 나오면 황선우가 출전 기회를 잡을 수는 있다.불참자가 나오면 예선 공동 17위인 잭 인서티(호
-
서현민, 조건휘. 사파타, 김종원 64강. 오성욱은 탈락-블루원PBA챔피언십 128강전
챔피언 출신 서현민, 사파타와 조건휘, 김종원이 무난하게 64강에 올랐다. 그러나 오성욱은 정시용에게 덜미를 잡혀 첫 판에서 탈락했다. 서현민은 21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28강전(경주)에서 김대훈을 3-1로 꺾었다. 하이런 6점으로 1세트를 15-7로 잡은 서현민은 2세트를 7-15로 내주었다. 그러나 3세트 6이닝에서 11연타를 터뜨려 15-1로 이긴 뒤 4세트 역시 2이닝에서 6 연속 득점하며 15-3으로 완승했다. 사파타는 원호수, 조건휘는 김용수, 이영훈은 권기영을 3-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챔피언 출신인 오성욱은 96위 정시용에게 1-3으로 패해, 128강에서 탈락했다. 김종원은 정광필을 3-1로 누르고 64
-
대한체육회, 2022년도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 참여학교 모집…족구 등 7개 종목 해당 회원종목 단체로 30일까지 신청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2년도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 참여 학교를 각 회원종목단체를 통하여 모집한다.‘학생심판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전문 심판이 심판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향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등에서 운영요원 또는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수증을 발급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전국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약 209개 교실, 약 4200명 학생)이며 올해 시행 종목은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피구, 족구, 배구, 농구, 플로어볼 총 7개 종목이다.신청을 희망하는 학
-
대한체육회, 청렴 문화 확산과 종합청렴도 제고위해 2022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12개 중점과제 집중 추진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행복한 스포츠로, 미래를 여는 체육회' 비전 아래 2022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한다.대한체육회는 이를 위해 ▲반부패·공정 개혁 달성 ▲신속하고 적극적인 부패차단 ▲국민 목소리 기반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3대 전략 아래 12대 중점과제와 29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지난 5월,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라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자체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여 공직자가 자신과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회피하지 않거나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정보로 사익을 취하면 과태료와 처벌, 부당이익 환수 등 제재를 가하도
-
‘젊은 하빕’ 우마르 누르마고메데프 15전승 간다-27일 UFC
29승 무패로 옥타곤을 떠난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27일 UFC on ESPN 38에 나타난다.당연히 파이터는 아니다. 곧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촌 동생 우마르 누르마고메데프를 지도하는 코치고 그의 자리는 케이지 사이드다. 우마르는 하빕의 아버지 압둘마납이 어릴 때 부터 키운 전사. 지난 해 1월 20일 세르게이 모르조프를 피니시하며 화려하게 UFC에 데뷔했다. 하빕의 데뷔전으로 부터 정확하게 9년 뒤 같은 날자고 상대를 꺽은 기술도 똑같이 리어 네이키드 초크였다. 하빕은 3회였고 우마르는 2회였다. 우마르도 하빕처럼 그래플링이 강점. 하빕보다 약하지만 상당한 수준이다. 우마르는 UFC의 2게임
-
[경륜]52연승의 임채빈, ‘왕중왕전’ 징크스 깰 수 있을까?…24~26일 '국민체육진흥공다 이사장배 왕중왕전' 3년만에 재개
그간 코로나19로 멈춰 섰던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이 오는 24일~26일 광명스피돔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22년 상반기 각 등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특선급에서 52연승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임채빈(25기 31세)이 생애 첫 출전하는 왕중왕전도 제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임채빈은 지지난 주 광명 23회차에 50연승의 주인공 정종진(20기 35세)과 함께 입소했다. 49연승 중이던 임채빈은 10일 금요경주에서 김영수의 선행을 여유 있게 잡아내며 정종진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다음날에도 왕지현의 선행을 십분 활용하면서 그 누구도 밟아보지 못했던 대망의 51연승에 성공했다. 정종진이 보는 앞
-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박태환 넘어 최고성적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가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33)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수확했다.황선우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황선우는 자신이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1분44초62)을 1년도 안 돼 0.15초 단축했다.도쿄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톰 딘(영국)이 황선우의 뒤를 이어 1분44초98로 동메달을 가져갔
-
김예은,김보미,김민아 중 1명은 탈락. 용현지-스롱, 이미래-강지은, 김가영-백민주 살얼음 승부-블루원LPBA챔피언십
김예은, 김보미, 김민아가 2명만 16강에 진출하는 블루원 LPBA 챔피언십 서바이벌 32강전(21일 오후 6시 경주)에서 붙었다. 누가될지 모르지만 1명은 탈락의 비애를 맛보아야 한다. 김예은과 김보미는 조 1위를 했다. 김보미와 함께 64강전을 치른 김민아는 히다 오리에 보다 한 타 더 쳐 2위에 턱걸이 했다.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는 유일하게 세 자리 수 점수를 올린 101점의 64강 전체1위 용현지와 숨가쁜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용현지는 7이닝에서 7연타, 11이닝에서6연타를 쏜 덕분에 1위를 질주했다.서바이벌 경기에 약한 스롱은 막판 4연타로 탈락 직전에서 겨우 살아났다. 스롱은 지난 해 NH, 웰뱅 등 6, 7차대회 64강전에서 연
-
이미래, 김보미, 김민아 32강, ‘전설의 딸’ 이올리비아는 64강서 멈춰-블루원 LPBA 챔피언십
이미래, 김보미가 넉넉하게 1위를 하며 32강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당구의 전설’ 고 이상천씨의 딸 이올리비아는 모국에서의 프로 첫 도전을 64강전에서 마쳤다.이미래는 20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전에서 초반 5연타를 터뜨리며 시종 여유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미래가 74점, 막판 힘을 낸 주미경이 58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2위 경쟁을 했던 최지민은 탈락했다. 상승세의 김보미 역시 하이런 8점을 기록, 68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김민아는 막판까지 따라붙은 히다 오리에를 물리치고 2위를 지켰다. 김민아가 56점, 히다가 52점으로 한 타 차였다. 국내 프로당구 128강 데뷔
-
대한체육회, '2022년 회원종목단체 직원 워크숍'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대국민 체육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2년 회원종목단체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회원종목단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정 역량 및 기본 소양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 유관단체 간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 및 행정 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특히 체육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클린 체육계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이예린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체육단체가 알아야 할 필수 법령 및 각종 사례(강래혁 법무법인혜명 변호사) ▲미술치료를 통한 감정노동자
-
[경륜·경정]제3회 경륜경정 건전문화 포스터 공모전 개최, 6월20일~8월 5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제3회 경륜경정 건전문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건전하게 즐기는 관람 스포츠로서의 경륜경정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speedon.or.kr/poster)를 통해서만 출품작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건전하게 즐기는 관람 스포츠 경륜경정’, ‘건전구매 정착을 위한 구매 상한액 준수’, ‘구매자 책임 이용으로 사행성ㆍ과몰입 예방’이고 출품작은 세로형 포스터 파일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의
-
[경륜·경정 소식]스피드온으로 23일부터 경륜경정 경주권 '구매예약 서비스' 시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23일(목요일)부터 스피드온을 통해 경륜경정 경주권을 사전에 ‘구매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매예약’이란 경주별 확정 출주표가 고지된 후 스피드온을 통해 해당일 경주권 구매를 예약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구매예약’ 가능 시간은 금요일과 토ㆍ일요일이 틀린다. 금요일 경주에 대한 경주권 구매는 전일(목요일) 오후 6시부터 당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까지이며 토ㆍ일요일 경주는 각각 전일(금ㆍ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당일(토ㆍ일요일) 오전 9시 30분까지다. 이와는 별도로 이벤트경주 개최 시에는 확정출주표 고지 시부터 경주당일
-
아마최강 김진아 첫 판 탈락. '전설의 피' 이올리비아, 1위로 128강 통과-블루원LPBA챔피언십
'당구의 전설' 고 이상천씨의 딸 이올리비아가 프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그러나 아마 최강 김진아는 1회전서 탈락, 호된 프로 신고식을 치뤘다. 이올리비아는 20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회전 128강 서바이벌전(경주) 에서 하이런 4점을 비롯, 3연타를 세번이나 치며 초반부터 내달리기 시작, 조 1위를 차지했다.챔피언십 4강 경력의 박수아, 이향주, 김헤진(B) 등과 경합했으나 독보적이었다. 올리비아는 당구를 많이 치지 않았다고 했으나 길 보는 안목이 높고 샷 역시 안정적이었다.올리비아는 2위와 더블스코인 80점대를 오르내리며 1위를 질주한 끝에 최종 75점을 기록했다. 박수아가 4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
-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전체 3위로 결승 진출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33) 이후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노리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결승까지 나아갔다.황선우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46의 기록으로 1조에서 1위, 전체 16명 중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2조에서 뛴 루마니아의 18세 기대주 다비드 포포비치가 1분44초40의 세계주니어신기록으로 전체 1위로 준결승을 마쳤다.황선우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이자 세계주니어기록(1분44초62)을 포포비치가 갈아치웠
-
김서영, 개인혼영 200m서 '3회 연속 세계 6위'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8·경북도청)이 롱코스(50m)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3회 연속 6위를 차지했다.김서영은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1초30에 터치패드를 찍고 8명 중 6위에 올랐다.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50m씩 헤엄쳐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여자 개인혼영 200m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분08초34의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김서영의 주 종목이다.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김서영이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와 2019년 우리나라 광주
-
장우진·조대성, 월드탁구 자그레브서 일본 꺾고 복식 우승
장우진(국군체육부대)과 조대성(삼성생명)이 일본을 꺾고 올해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장우진-조대성 조는 19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에서 열린 2022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마지막 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우다 유키야-도가미 순스케 조를 3-0(11-9 13-11 11-8)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장우진-조대성 조는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장우진은 그동안 임종훈(KGC인삼공사)와 짝을 이뤄 국제대회에 출전해왔다.하지만 2년전 조대성과도 2020년 월드투어 플래티넘 독일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왔다.장우진-임종훈 조는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장우진-조대성 조는 랭킹이
-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최정국 대한하키협회 고문, 제6호 기부자로 동참해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는 20일 오전 9시 협회 사무실에서 여섯 번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하키협회 최정국 고문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6호 기부자 최정국 대한하키협회 고문은 아산중학교에서 1983년부터 1999년도까지 17년, 아산고등학교에서 2000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교직 활동을 하며 올바른 인성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 써온 전직 교사로 31년 가까이 온전히 하키지도자 그리고 선생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또한 최 고문은 2000년대에는 대한민국 남자 주니어 하키 지도를 맡아 각종 국제 하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 주니어 하키의 단단한 뿌리를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7] 왜 영어 ‘Pole Vault’를 장대 높이뛰기라고 말할까
장대 높이뛰기하면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있다. 세르게이 부브카와 옐레나 이신바예바이다. 현재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부브카는 1988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에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 출신의 이신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로 빼어난 미모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대 높이뛰기는 긴 장대의 탄력을 이용해 최대한 높이를 오르는 도약 종목이다. 장대를 쓰는 종목의 특성 상 일반 높이뛰기보다 몇 배나 높이 뛸 수 있다. 도약 종목 중 유일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종목이다. 장대 높이뛰기는 영어 ‘Pole Vault’를 번역한 말이다. ‘Pole’는 대나무 등 막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