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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산야, 놀라운 체격 변신. 3위일체 거론하며 페레이라 전 복수 자신-UFC미들급
이제 한달. 미들급 무패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젊은 시절 아데산야를 두번이나 꺾은 알렉스 페레이라가 부지런히 주먹을 갈고 닦고 있다. 특히 복수전을 겸하는 아데산야의 각오가 예사롭지 않다.아데산야는 미들급 무패 챔피언. 라이트 헤비급에 도전했다가 패한 적 있지만 미들급 23전승의 막강한 파워로 미들급을 호령하고 있다. 그러나 오래전 그를 KO로 보냈다는 페레이라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그의 미들급 아성이 흔들렸고 그래서 부랴부랴 그의 도전을 받아들였다.아데산야는 2016년 페레이라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 UFC가 아닌 킥복싱이었지만 1년후 재대결에선 넉아웃을 당했다. UFC와 킥복싱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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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4종목서 대회新 4번…2년 연속 '5관왕·MVP' 겨냥한 황선우
2년 연속 전국체전 5관왕을 눈앞에 둔 '수영 천재' 황선우(19·강원도청)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을 향한 욕심도 드러냈다.황선우는 12일 오후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78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48초36을 찍고 박태환의 2016년 기록인 48초66을 넘어 대회 신기록을 세웠던 황선우는 결승에서 또다시 기록을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대회 4개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목표로 내걸었던 5관왕에도 금메달 1개만을 남겨뒀다.황선우는 경기 후 취재진에 만족스러운 경주였다고 기뻐했다.그는 "50m에서 22초대에 턴을 하고 47초대에 들어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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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 개인전과 단체전에 이어 계주도 석권하며 전국체전 3관왕에 올라
'대한민국 근대5종의 간판스타'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전웅태는 11일 남자 일반부 계주에서 같은 광주팀인 김경환, 김영석과 호흡을 맞추어 1165점으로 서울을 10점차로 제치고 개인전과 단체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 일반부 계주에서는 김보영 김은주(이상 강원도체육회) 추효정(한국체육대학교)가 한 팀을 이룬 강원도가 936점으로 경기(932점)와 광주(92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강원도는 수영에서 6위로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펜싱에서 31승을 하며 기세를 올린데 이어 레이저런에서 역주로 '한국 여자 근대5종 간판스타' 김선우가 분전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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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남자부 정세용 종합 3위, 여자부 김현희 2위에 올라…남녀 우승은 북마케도니아와 미국선수가 차지해
‘2022 고창 패러글라이딩 월드컵’에서 한국의 정세용이 종합 3위에 올랐다.정세용은 지난 8일 전라북도 고창 방장산 활공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Martin Jovanoski(북마케도니아), Jan Jares(체코)에 이어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크로스컨트리 종목 챔피언인 정세용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우리나라 선수는 종합 10위 권에 정세용, 안용태, 최정만, 하치경, 이지훈 총 5명이 진입하면서 한국 패러글라이딩의 실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여성부에서는 Violeta Jimenez(미국)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김현희(대한민국) 선수가 2위, Galen Kirkpatrick(미국)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단체전 부문에서는 한국인 선수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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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브레이크 댄스 배틀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2', 28일 광화문광장에서 3년만에 공개행사로 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1대1 브레이크 댄스 배틀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2(Red Bull BC One Cypher Korea 2022)’가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년만에 공개행사로 열린다.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주최하는 '레드불 비씨원'은 세계 최대 규모 브레이크 댄스 국제대회다.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2’를 비롯한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비걸은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Red Bull BC One 2022 World Final)에서 1대1 토너먼트 대결을 벌여 단 한 명의 비보이·비걸만이 레드불 비씨원의 최종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은 11월 12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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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클린하키 캠페인'으로 '스포츠 인권 경영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스포츠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스포츠 인권의 날' 행사에서 스포츠 인권경영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인권의 날은 10월 15일(체육의날)로 체육인의 인권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체육인이 스포츠 인권에 대해 되새김하는 취지에서 지정되었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클린하키 캠페인’으로 스포츠 인권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클린하키 캠페인은’ 관행적으로 이어졌던 스포츠 비리를 뿌리 뽑고 시대 변화에 따라 체육인에게 요구되는 엄격한 도덕적 기준에 맞춰 인권을 존중하고 공정한 하키문화 조성을 통해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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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21] 왜 수영에서 ‘다관왕(多冠王)’이 많이 나올까
11일 전국체전 수영에서 황선우(19·강원도청)와 김서영(28·경북도청)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다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이번 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합산해 지난 해에 이어 2회 연속 MVP 달성 가능성을 키웠다. (본 코너 218회 ‘왜 ‘MVP’를 ‘최우수선수(最優秀選手)’라고 말할까‘ 참조)다관왕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 칭호나 영예를 동시에 차지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많을 다(多), ’ ‘갓 관(冠)’, ‘임금 왕(王)’이 합성된 다관왕은 스포츠에선 금메달을 여러 개 딴 이를 의미한다. 영어 ‘multiple winner’을 번역한 한자어이다. 다관왕은 원래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하지만 현재 일본에선 다관왕 대신 ‘삼관왕(三冠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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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충청북도, 육상 1,600m 혼성 계주 한국新
충청북도 선발팀이 육상 한국 1,600m 혼성 계주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박미나·황현우·서지현·고승환이 이어 달린 충청북도는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1,600m 혼성 계주에서 3분25초56으로 정상에 올랐다.3분25초56은 장지용, 한정미, 강다슬, 이준으로 계주팀을 꾸렸던 광주광역시청이 지난 4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3분28초34를 2초78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이날 3분26초76으로 2위에 오른 강원도(박태건·안경린·이해인·임찬호), 3분27초62로 3위를 한 경기도(한누리·임지희·황윤경·김의연)도 기존 한국 기록보다 빨랐지만 충청북도의 기록이 더 좋았다.남자 일반부 200m(20초5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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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 2체급 석권 대타 자원. 올리베이라, 마카체프 다친다면...UFC280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22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80에서 2체급 석권에 나설 수 있을까.현재로선 불가능한 일이다. 라이트급 결정전은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무패의 하빕 후계자 이슬람 마카체프가 벌인다. 그러나 그들 중 한명이라도 다치거나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면 가능하다. 볼카노프스키가 백업요원을 자청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볼카노프스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타자원을 확실히 했다. "나는 몸무게를 라이트급으로 맞추고 아부다비로 날아가 기다리겠다. 그들 중 누구라도 문제가 생기면 대신 들어가 라이트급 타이틀을 딸 준비가 되어있다."볼카노프스키는 이미 UFC와 이야기가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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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황선우, 한국新 합작하며 3번째 金…김서영도 3관왕
지난해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 황선우(19·강원도청)와 제100회 전국체전 MVP 김서영(28·경북도청)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황선우는 한국 신기록을 합작하며 2회 연속 MVP 달성 가능성을 키웠다.황선우를 마지막 영자로 내세운 강원 선발은 11일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15초39로 레이스를 마쳤다.지난 6월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치른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동료들과 작성한 3분15초68을 0.29초 당긴 한국 신기록이다.레이스를 주도한 강원도청은 마지막 주자 황선우가 뛰어들면서 사실상 1위를 확정한 채 기록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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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대한체육회, 전국체전에서 스포츠인권보호 성화봉송 퍼포먼스 펼쳐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10일(월) 오후 2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스포츠인권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회원종목단체 및 회원시도체육회, 인권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스포츠인권 보호 기원 붓글씨 및 성화봉송 퍼포먼스,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이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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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첫 정식종목 된 택견, 우승후보 대거 탈락하는 이변 잇달아…단체전 종합우승은 경기도 첫 영예 안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첫선을 보인 택견에서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여 우승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하며 신예들의 단체전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준우승 인천광역시, 3위 경상남도가 각각 차지했다.8일과 9일 이틀동안 울산쇠부리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현 택견 최고수 김성현(부산)이 걸급(-75kg) 4강전에서 만난 신예 이윤서(경기)에게 2-1로 패해 3위에 그쳤고, 여자 택견고수 허이슬(부산) 역시 걸급(-65kg)의 박세진(경남)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국체전 시범종목 기간 7연패의 기록을 세우며 적수를 찾기 힘들었던 이지수(경기)는 부상을 딛고 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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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김자인 등 한국 대거 준결승 진출…'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리드와 볼더링에서 강세 보여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세계랭킹 2위 서채현을 비롯해 현역 복귀전에 나선 암벽여제 김자인 등 한국 선수들이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리드 부문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남녀 대표들이 무더기에 예선을 통과했다. 아시아 11개국 250여명이 참가해 10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린 남녀 리드 예선전에서 남자 리드의 이도현, 천종원, 윤신영, 이성수, 박지환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리드의 오가영, 김자인, 서채현, 사솔 그리고 조가연, 김란이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남자 볼더링 부문에선 볼더링 종목에서 생애 최초 은메달(인스부르크)을 획득한 신예 이도현, 2018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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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광주시청),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2관왕에…남고부서는 김한성이 개인전 우승
이변은 없었다. '대한민국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 남자 일반부 5종경기에서 독주하며 세계 톱 클래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10일 첫 종목인 승마에서 279점으로 18위에 그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수영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완주한데 이어 펜싱랭킹라운드에서 16승으로 1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가장 먼저 출발해 독주를 하며 1541점을 얻어 2위인 김우철(1522점)을 19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또 단체전에서 광주광역시 팀으로 출전한 전웅태는 팀 후배인 김경환과 호흡을 맞춘 3012점을 얻어 전북(2992점)을 눌러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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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103회 전국체전 19세 이하부 전 경기 동영상 촬영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경기결과 투명하게 공개, 공정성 시비 원천 차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2022.10.07.~13.) 동안 경기 동영상 촬영과 함께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제공한다.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결과를 통해 19세이하부 7500여 명의 선수들의 체육특기자 전형 등 대학 입학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체육특기자 입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동영상 및 경기실적시스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영상과 결과를 선수, 지도자, 학부모,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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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온라인 발매 스피드온 1년 2개월만에 10만명 회원 넘어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6일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인 ‘스피드온’ 회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만번째 고객은 경륜경정 장외지점인 천안지점에서 나왔으며 해당 고객에게는 스피드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와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지난해 8월 시작한 스피드온은 고객들이 경륜경정을 건전하게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경주권 구매한도 축소, 실명제, 과몰입 예방을 위한 규제 장치 등을 도입한 결과 소액으로 경주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1만원 이하 경주권 구매비율 90%, 건당 구매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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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 올리고 펄펄 나는 그라소, 16일 4연승 도전-UFC여성플라이급
알렉사 그라소가 16일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에서 아라우조를 상대로 여성 플라이급 4연승에 나선다.그라소는 2016년 스트로급으로 UFC에 입성했다. 파이팅은 좋았지만 2019년까지 6경기 전적은 3승 3패로 그저 그런 평범한 선수였다.하지만 체급을 플라이급으로 올리자 힘이 넘치는 파이터가 되었다. 마르코스와의 경기에서 한차례 계체에 실패한 후 2020년 플라이급으로 월장했다.그의 플라이급 첫 경기는 한국의 김지연. 치열한 타격전 끝에 승리했으며 메이시 바버, 조앤 우드를 꺾고 3연승을 올렸다. 무리한 감량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그라소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자 파워가 강해졌다. 그 덕분인지 직전 경기에선 조앤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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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황선우, 자유형 200m 박태환 기록 넘고 대회新…이틀 연속 金
황선우(19·강원도청)가 이틀 연속 금맥을 캐며 전국체전 2년 연속 5관왕과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향해 속력을 높였다.'태권 자매'의 언니 강보라(22)는 동생 강미르(20·이상 영천시청)에 이어 우승하며, 전국체전 동반 우승의 꿈을 이뤘다.황선우는 10일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7에 터치 패드를 찍어 우승했다.이날 황선우는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이 정확히 6년 전인 2016년 10월 10일 제97회 대회에서 작성한 1분45초01을 0.34초 앞당겼다.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1분44초47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황선우는 전날 계영 800m에 이어 주 종목 자유형에서도 정상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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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나눔과 열정으로 뛴 '아름다운 질주' 경륜 출범 28주년…공공재정과 체육진흥 등 각종 기금 기여액이 총 8조원에 이르러
1994년 10월 잠실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이자 그린스포츠를 표방하며 첫 출범한 경륜이 15일로 어느새 출범 28주년을 맞았다. 333m 트랙에서 20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는 짜릿함에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탄성이 교차하는 경륜이 걸어 온 길을 되돌아 본다 경륜의 태동 경륜은 사이클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사이클 경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통적인 스포츠다. 1868년 파리에서 세계 최초 사이클 경주가 실시된 이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특히 경륜도 사이클의 한 세부 종목으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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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한국 근대5종 여제' 김선우, 여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 2관왕…세계유소년선수권 2관왕 신수민은 여고부서 선배들 제치고 우승
‘한국 근대5종 여제’ 김선우(경기도청)가 3년만에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의 첫 경기를 금빛으로 장식했다. 김선우는 지난 8일 수영에서 5위에 이어 주종목 펜싱에서 초반 5경기 패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3위로 출발한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 김은주와 한송이를 잇달아 제치고 111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단체전에서도 같은 경기도청 팀원인 유수민, 윤아름과 점수를 합작해 총점 3227점으로 우승하며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유소년선수권에서 사상 최초로 U-17부문과 U-19부문 여자 개인전에서 동시석권하며 유소년 세계 최강자임을 증명한 신수민(서울체고1)도 근대4종 여자 고등부에서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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