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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상혁 영입 확정"…공식 입단은 내년 1월
'스마일 점퍼' 우상혁(26·서천군청)이 내년부터 용인시청 소속으로 뛴다.용인특례시는 10일 "우상혁이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우상혁의 용인시청 공식 입단일은 2023년 1월 1일이다.하지만, 13일 전국체육대회가 폐회하면 2022년 육상 일정이 사실상 끝나 용인시청은 11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입단식'을 열기로 했다.용인시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시의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차원에서 당시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많은 육상 실업팀이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우상혁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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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아시아 여자핸드볼 클럽선수권 6전 전승으로 우승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제5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클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알라타우(카자흐스탄)와 경기에서 39-36으로 이겼다.이번 대회에는 SK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쿠웨이트, 인도에서 7개 팀이 출전해 풀 리그로 순위를 정했다.6전 전승으로 우승한 SK 김경진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술과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만큼 2022-2023시즌 코리아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K는 라이트백 유소정과 골키퍼 이민지가 대회 베스트 7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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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20] 왜 ‘비키니(Bikini)’ 수영복이라 말할까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잡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는 매년 스포츠 비시즌인 겨울철에 ‘수영복 이슈(Swimsuit Issue)’라는 특집호를 낸다. 겨울철 부수 판매를 높이기 위해 매년 내는 ‘수영복 이슈’로 인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다. ‘비키니(Bikini)’ 수영복을 입은 표지 인물은 스포츠스타보다는 전문 모델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다. 비키니 수영복은 브래지어 형태의 상의와 팬티 형태의 하의로 구성된 여성용 수영복이다. '투피스 수영복', 혹은 '세퍼레이트 수영복'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키니라는 이름은 남태평양 섬 비키니 환초(Bikini Atoll)에서 유래됐다. 당시 미국은 비키니 섬에서 원자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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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챔피언 ‘고려인’ 비볼, 내달 5일 44전승 도전자 라미레스 넘으면 돈방석-WBA 라헤급
20전승 11KO 무패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드미트리 비볼(32)이 11월 5일 아부다비에서 역대 최강의 도전자 질베르토 라미레즈(31)를 상대로 10차 방어전을 벌인다.라미레즈는 WBO 슈퍼미들급 챔피언 출신. 5차방어까지 성공한 후 지난 해 월장했다. 라이트 헤비급 5경기를 모두 KO로 끝내며 44전승 30KO 무패 행진을 하고 있다. 카넬로 알바레즈에 연이은 빅매치로 비볼의 지명도가 또 한번 상승했고 대전료도 올랐지만 라미레즈 전은 결코 마음 놓을 수 없는 한판이다. 2체급 석권을 노리고 있는 라미레즈는 카넬로와는 또 다른 스타일. 신장부터 차이가 난다. 지난 5월 완파한 카넬로는 비볼보다 키가 10c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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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치치파스 꺾고 아스타나오픈 테니스 우승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총상금 19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조코비치는 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전날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와 준결승 세트 스코어 1-1에서 기권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지난주 텔아비브오픈에 이어 2주 연속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5만5천310 달러(약 5억원)다.조코비치는 올해 로마 마스터스와 윔블던, 텔아비브오픈에 이어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2018년부터 최근 5년 연속 한 해에 4개 이상 대회에서 단식 우승 기록을 남겼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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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황선우, 계영 800m 금메달로 2년 연속 5관왕·MVP 시동
황선우(19·강원도청)가 마지막 영자로 나선 강원 선발이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강원은 9일 오후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15초를 기록해 11개 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기존 최고 기록인 7분19초37를 경신하며 대회 기록도 새로 썼다.2위는 7분22초55으로 터치 패드를 찍은 대구 선발이 차지했고, 3위는 7분25초16의 경기 선발에 돌아갔다.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자유형으로 200m씩 소화하는 경기다.대회 첫 경기를 금메달로 시작한 황선우는 2년 연속 전국체전 5관왕, 최우수선수(MVP) 선정에 한발 다가섰다.10일 주 종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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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메드베데프에 기권승…아스타나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에 기권승을 거두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총상금 190만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조코비치는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메드베데프에 기권승을 거뒀다.1세트는 메드베데프가 6-4로 이겼고, 2세트는 조코비치가 타이브레이크 8-6으로 승리한 상황에서 메드베데프가 다리 부상으로 기권했다.이로써 조코비치는 9일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치치파스는 안드레이 루블료프(9위·러시아)를 2-1(4-6 6-4 6-3)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조코비치는 지난주 텔아비브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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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19] 왜 ‘스위밍 슈트(swimming suit)’를 ‘수영복’이라고 말할까
수영복은 수영을 할 때 입는 옷이다. 한자어로 수영복은 ‘수영(水泳)’과 의류를 의미하는 ‘복(服)’의 합성어이다. 수영(水泳)은 일본에서 영어 ‘swimming’을 음독해서 만든 말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에서 한자어 ‘水泳’은 물속에서 몸을 뜨게 하고 손발을 놀리며 다니는 짓이라는 의미로 오래전부터 쓰였다. (본 코너 800회 ‘왜 ‘수영(水泳)’이라고 말할까‘ 참조) 한자어 ’服‘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 회의문자에서 출발했다. 죄인이 따르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복종시키다’나 ‘항복하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졌지만, 후에 ‘의복’이라는 뜻이 파생됐다. 수영복은 영어 ‘swimming suit’를 번역한 말이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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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끈질긴 맥그리거 낚시질. ‘15억달러 놓고 MMA 룰 등으로 2번 싸우자’
50전승의 5체급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 올해 45세로 링에 오를 나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는 계속 링에 오르고 있다. 정식 경기는 아니다. 모두 50전승의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 이벤트성 복싱이고 일종의 복싱 쇼다.메이웨더는 은퇴 후 유투버 복서 폴과도 싸웠고 스파링 파트너와도 주먹 쇼를 했다. 지난 달엔 일본에 가서 MMA 파이터 아사쿠라 미쿠루와도 주먹을 섞었다. 다음 달엔 유튜브 복서 데지(25)와 만난다.메이웨더는 은퇴하고서도 왜 그렇게 복싱 투어를 하는 것인가. 이유는 간단하다. 그가 뭐라고 해도 결론은 결코 적지 않은 파이터 머니다. 하지만 최근의 이벤트 복싱은 흥행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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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후 UFC280 빅쇼. 올리베이라, 마카체프, 스털링, 딜라쇼, 얀, 오말리, 다리우시, 감롯 총출동
오는 23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280은 라이트급과 밴텀급의 강자들 게임을 볼 수 있는 빅이벤트. 두개의 타이틀전과 2개의 라이벌전이 열린다.라이트급 챔피언은 현재 공석. 챔피언이었던 찰스 올리베이라가가 계체 초과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그래도 저스틴 게이치를 1회 서브미션으로 잡고 11연승 행진을 한 올리베이라의 두번째 챔피언 쟁탈전. 당연히 컴백을 노리고 있지만 상대가 만만찮다. 무패로 라이트급을 떠난 하빕의 후계자 이슬람 마카체프다. 그 역시 10연승 행진 중이어서 11연승 대 10연승의 강대 강 대결이다.올리베이라의 그라운드가 강하지만 마카체프도 기본적으로로 레슬링 바탕위에서 경기를 끌고 나간다.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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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세계 19위 티아포에게 져 일본오픈 테니스 4강서 탈락
권순우(120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라쿠텐 일본오픈(총상금 195만3천285달러) 단식 4강에서 탈락했다.권순우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프랜시스 티아포(19위·미국)에게 1-2(2-6 6-0 4-6)로 졌다.지난해 도쿄올림픽 1회전에서도 티아포에게 0-2(3-6 2-6)로 패한 권순우는 1년여 만에 설욕을 노렸으나, 한 세트를 따낸 것에 위안을 삼았다.그러나 권순우는 생애 처음으로 ATP 500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86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올해 US오픈 4강에 오른 티아포를 상대로 권순우는 서브 에이스 10개를 터뜨리며 분전했다.1세트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지킨 뒤 내리 5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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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제덕·오진혁, 첫 金 명중…여서정은 금빛 도약
김제덕(18·경북일고)과 오진혁(31·현대제철)이 '올림픽만큼이나 어려운 전국체전 양궁 종목'을 시작한 날, 금메달 1개씩을 얻었다.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21·광주여대)은 은메달 1개로 '국내 신궁'들이 집결한 전국체전 레이스를 시작했다.김제덕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고등부 90m 경기에서 309점을 쏴 307점의 이은재(18·부산체고)를 제치고 금메달을 얻었다.올림픽에서는 개인, 단체, 혼성 등 3개 부문만 시상하지만, 전국체전은 남자 90m, 70m, 50m, 30m, 여자 70m, 60m, 50m, 30m 경기에도 메달을 수여한다.8일에는 남자 70m와 90m, 여자 60m와 70m 경기가 열렸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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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이 차별없이 공평하게 스포츠 기본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윤석열 대통령,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시도체육회장단과 차담회 가져
대한체육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시도체육회장단이 7일(금) 오후 7시 45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차담회를 갖고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차담회에서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각 지방체육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 조직 운영을 보강하고 재원을 확충하는 데 힘을 보태고 우리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스포츠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김덕호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충청남도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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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18] 왜 ‘흑인 수영선수(black swimmer)’는 드물까
구글에서 ‘백인 수영선수’를 뜻하는 ‘white swimmer’이라는 어휘를 검색해보면 관련 항목이나 질문 등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흑인 수영선수’를 의미하는 ‘black swimmer’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수 많은 항목들을 검색할 수 있다. 이는 세계 수영에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등에서 백인 수영선수라는 말은 너무나 당연해 단어 자체를 잘 쓰지 않는다. 하지만 흑인 수영선수라는 단어는 매우 희귀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는다.구글에서 대표적인 흑인 수영선수로 소개한 것은 시몬 매뉴얼, 마레자 코레이얼, 엘리스 디어링 등이다. 시몬 매뉴얼은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자유형 100m에서 수영 개인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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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와 명예의 전당 컵 스완슨, 4연패 아순사오, 강경호에게 패한 데이비스 UFC 밴텀급 생존기
컵 스완슨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파이터다. 최두호와의 UFC 206 페더급 싸움이 올해 파이트 부문에 올랐다. 라파엘 아순사오는 백전노장으로 한땐 톱 랭커였다. 하지만 최근 전적은 시원찮다. 말론 모라에스, 코리 샌드하겐, 코디 가브란트와 신예 리키 사이먼에게 줄줄히 패했다. 스완슨, 아순사오 그리고 강경호에게 졌던 브랜든 데이비스가 서로 다른 사연을 안고 같은 날 옥타곤에 오른다. 페더급 강자 스완슨이 16일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에서 첫 밴텀급 경기를 벌인다. 감량이 어려운 38세의 노장이지만 오히려 한 체급 내렸다. 나이가 들면 체형도 변하지만 똑같이 먹어도 살이 붙는다는 ‘나잇살’을 무시하고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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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해?'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2조1300억원 짜리 '세기의 대결'...복싱+격투기 2차례 경기(더선)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가 15억 달러(2조1300억 원)짜리 '세기의 대결'을 추진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대중 매체 더선은 7일(현지시간)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복싱 재대결을 벌인 뒤 격투기 경기를 펼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더선은 소식통을 인용, 격투기는 MMA 룰에 따라 치러지며, 두 경기 모두 공식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더선은 계약이 성사되면 두 경기가 2023년 아부다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메이웨더는 지난달 맥그리거와의 재대결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이웨더 측 소식통은 "메이웨더는 파이트머니만 보장된다면 옥타곤에서의 격돌도 찬성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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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파이널 진출 확정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고 유망주 신지아(14·영동중)가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신지아는 8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85점, 예술점수(PCS) 61.12점, 총점 130.97점을 받았다.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63.72점을 합한 최종 총점 194.69점으로 일본 나카이 아미(205.9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지난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는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으로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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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4회전 점프 올 클린…챌린저시리즈 우승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출전한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서 필살기인 4회전 점프를 모두 클린 처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차준환은 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26점, 예술점수(PCS) 85.88점, 총점 162.14점을 받았다.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91.0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53.20점으로 우승했다.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로, 차준환은 컨디션 점검 차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토루프-더블 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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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정상으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에서 화려하게 팡파르
코로나19로 3년만에 정상으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올랐다. 이번 울산 전국체전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 8769명, 임원 8837명과 18개 재외교포 선수단 1294명 등 총 3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49개 종목(정식 46개, 시범 3개종목)에 걸쳐 소속팀과 고향의 명예를 걸고 오는 13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특히 올해 체전은 당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소속팀이나 고향 소속으로 출전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기록잔치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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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루디프로젝트'와 아이웨어 부문 공식 후원 계약 체결
대한근대5종연맹(회장 김현준)은 정통 이태리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루디프로젝트’와 아이웨어 부문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한다. 루디프로젝트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해당 분야의 독보적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사이클 포함 다양한 스포츠 유저들에게 경기력을 향상시켜 주는 스포츠 장비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루디프로젝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대한근대5종연맹 후원을 통해 ‘ELEVATE YOUR PERFORMANCE’ 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선수들이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근대5종은 기존 루디프로젝트에서 후원 중인 프로야구,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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