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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코트 강자 나달, 츠베레프에게 져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8강서 탈락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261만4천465 유로)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나달은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6위·독일)에게 0-2(4-6 4-6)로 졌다. 2017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노렸던 나달은 최근 츠베레프를 상대로 3연패를 당했다. 나달과 츠베레프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나달이 5승 3패로 우위다. 클레이코트에 강한 나달이지만 올해는 클레이코트 대회에 세 차례 나와 지난달 바르셀로나오픈에서만 우승했다. 4월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와 이번 대회에서는 4강에도 들지 못했다.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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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故조오련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1970년대 한국 수영 영웅 고(故) 조오련 선수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국가보훈처는 고인이 국가사회공헌자로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이 됨에 따라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국가나 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으로서 훈장을 받은 경우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것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보훈처는 향후 유족 측과 협의를 거쳐 고인의 유해를 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안장할 예정이다.조오련은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천500m에서 두 차례 2관왕에 올라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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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 최강 스웨덴 꺾고 베이징행 가능성 높혀...마지노선 6위에 한 단계 낮은 공동 7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최강' 스웨덴을 제압하고 베이징행 희망을 이어나갔다.팀 킴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12차전에서 스웨덴의 '팀 하셀보리'(스킵 안나 하셀보리)를 8-6으로 꺾었다. 스웨덴은 여자컬링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컬링 강국으로 팀 하셀보리는 여자컬링 팀 세계랭킹 1위의 최강팀이다. 팀 하셀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에서 팀 킴을 꺾고 금메달을 딴 팀이다. 팀 하셀보리에 패하면서 팀 킴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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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2019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드림패럴림픽’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활동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패럴림픽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통합 구현을 목표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www.parasports.kr)를 개설했다.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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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72)런던올림픽, 험난한 여정③20일만에 도착한 런던
1948년 런던올림픽 참가를 위해 장도에 오른 우리 선수단의 일정은 험난하기 그지 없었다. 서울역에서 환송을 받고 부산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떠난 우리 선수단은 배편을 기다리며 요코하마에서 지낸 이틀 동안 선수단은 열차에서 잠을 자고 낮에는 시내 운동장을 찾아 컨디션을 조절했다. 배를 타고 상하이를 거쳐 홍콩으로 가는 길은 엿새가 걸리는 긴 여정이었다. 배 멀미를 하는 선수들이 속출했다. 나름대로 배 한켠에서 훈련을 했으나 제대로 된 훈련이나 컨디션 조절이 제대로 될 리 만무였다. 홍콩에서 비로소 비행기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하지만 비행기 탑승 정원이 40명이어서 선수단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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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행 희망가' 팀 킴, 세계선수권서 중국 7-1 완파…5승 6패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완파하며 베이징행 희망을 이어 나갔다.팀 킴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11차전에서 중국(스킵 한위)을 7-1로 제압했다.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3엔드 1점, 5엔드 1점을 획득하고 6엔드 3점을 대거 가져가며 5-0으로 앞섰다.7엔드 1점 내줬지만, 8엔드와 9엔드 연달아 1점씩 올리며 중국의 승리를 거두었다.세계선수권 예선 5승 6패를 기록한 팀 킴은 14개 팀 중 9위로 순위를 1계단 끌어 올렸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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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베네치아펜션과 MOU체결...주중 25%, 주말 10% 장애인 복지 서비스
충청남도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베네치아펜션은 4일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주중25%, 주말10%할인의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베네치아펜션은 문턱이 높지않은 구조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들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한편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앞으로 장애인e스포츠관련 복지 뿐 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베네치아펜션 010-3257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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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기자연맹 1분기 체육기자상 기획부문에 경향신문 야구팀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올해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로 MBC 이명진 기자와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MBC 이명진 기자는 '평창 금 임효준, 중국 귀화…제2의 빅토르 안 되나' 단독 보도로 수상했고,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는 '추신수, 이마트에서 뛴다' 기사로 보도 부문 수상자가 됐다. 또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는 '하키 감독, 여자 선수 계약금 가로채기 충격' 기사로 1분기 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획 부문에서는 경향신문 이용균, 최희진, 김은진, 하경헌, 김하진 기자의 '유리천장 뚫은 킴 응…한국야구에도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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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 연장 끝에 한일전 승리…세계컬링선수권 4승 6패, 베이징행 위해선 남은 중국, 스웨덴, 체코전에서 승리해야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벌어진 한일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하지만 베이징행 마지노선 6위에 들기위해선 남은 중국, 스웨덴, 체코전에서 승리해야한다. 팀 킴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10차전에서 일본의 팀 요시무라(스킵 요시무라 사야카)를 9-8로 꺾었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6엔드 4점을 대량 획득하면서 7-4로 앞섰다.그러나 7엔드 2점 내주고, 8·9엔드 1점씩 주고받으면서 8-7로 근소하게 앞섰다.마지막 10엔드에서 득점에 유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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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가 돌아왔다…올림픽 선발전 500m 여유있는 1위
'돌아온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서울시청)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여자 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심석희는 5일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1차 선발전 첫날 여자 500m 우승 등으로 포인트 35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5위까지 주어지는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출전 자격에 청신호를 밝혔다.그는 출발 총성과 동시에 폭발적인 스피드로 치고 나갔고, 2위 그룹과 큰 격차를 보이며 42초665의 기록으로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다.김지유(경기일반)는 43초373으로 2위에 올랐고, 최민정(성남시청)은 43초400으로 3위를 기록했다.여자 1,500m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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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 마지노선 6위 가능할까' 팀 킴, 세계선수권대회서 에스토니아 제압…3승 5패로 현재 공동 8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에스토니아를 제압했다.팀 킴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팀 투르만(스킵 마리 투르만)을 8-6으로 꺾었다.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세계선수권 예선 3승 5패로 14개 팀 중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2020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려면 이 대회에서 6위 안에 들어야 한다.팀 킴은 앞서 스위스, 러시아컬링연맹(RCF), 미국, 독일, 캐나다에 패하고 스코틀랜드와 이탈리아, 그리고 이날 에스토니아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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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한의 한국인 아버지' 오창석 마라톤 코치 별세...지난 4월 케냐 현지서 얻은 풍토병 악화, 향년 60세
케냐 출신 마라토너 오주한(33)이 '한국 아버지'라고 부르는 오창석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백석대 교수)가 별세했다. 오창석 코치는 5일 오전, 눈을 감았다. 향년 60세다. 유족은 "고인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주한과 함께 케냐 현지에서 훈련하다가 풍토병에 걸려 4월 11일에 귀국했다.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병원 치료를 하지 못해 대기하던 중에 4월 13일 증세가 악화했다"며 "지방 병원을 전전하다가,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운명하셨다"고 전했다. 오창석 코치는 1997년 국군체육부대 마라톤팀 감독을 맡으며 김이용, 제인모 등 마라토너를 육성했고, 2007년부터는 케냐 마라톤 유망주를 가르쳤다.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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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타임즈 특별기고] 마라톤 영웅! 이봉주 후배의 쾌유를 빌며
마라톤은 42.195㎞의 거리를 두 시간 이상 쉼 없이 자신과 싸우며 달려야 하는 힘들고 어려운 장거리 레이스다. 참고 또 참아서 인내의 한계를 수십 차례 넘나들며 이를 완주하는 것은 신체적인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 그 이상이다. 그래서 마라톤을 ‘인간승리’라고 미화하기도 한다. 필자는 이봉주 후배를 생각하면 항상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과 ‘3초’가 떠오르고 그리워진다. 1996년 8월 4일 애틀랜타 스타디움을 출발,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올림픽 남자마라톤 코스에서 죽을힘을 다해 치열한 마지막 스퍼트를 했지만 아쉽게도 후배와 3초 차이로 2등에 그쳤다. 1위를 차지한 남아공화국의 조시아 투과니 선수와 함께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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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확산에 인도 크리켓, 리그 무기한 연기
세계 최고 인기 크리켓 리그인 인디언 프리미어리그(IPL)가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올해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렸으나 선수와 구단 직원 사이에서도 속속 확진자가 나오자 결국 당분간 경기를 중단하게 됐다.4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크리켓위원회(BCCI)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긴급회의에서 IPL 2021시즌을 연기하는데 만장일치로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올해 시즌은 지난달 9일부터 관중이 없는 상태로 시작됐다. 인도에서는 최근 연일 35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병상·의료용 산소 부족 등 의료 인프라가 붕괴 위기에 처했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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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연맹 정식 승인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 변호사)은 지난 달 29일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 연맹을 지부로 정식 승인했다고 4일 발표했다. 충청북도 e스포츠연맹은 올해 2월 발기인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광재 충청북도 인터넷PC협회장, 우석대학교 여형일 교수, 팀몬스터 복싱짐 윤범수 총관장 등이 주축이 됐는데 초대 회장으로 정구민 ㈜ 동국건설 회장을 선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이후 충청북도 도의회와 함께 충북 e스포츠 진흥 조례를 제정했으며 11개 시군협회 구성을 위한 추진위원장 선발과 협회장기· 장애인 체전 충북 대표선발전 등을 준비중이다. 충청북도 장애인 e스포츠 연맹과 충청북도 e스포츠협회를 동시 체육회에 등록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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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9일 3연승 도전. 상대는 만만찮은 MMA 5전승 은추퀴
박준용이 그라운드 싸움 전략으로 3연승, 미들급 랭킹 진입을 노리고 있다. 박준용(30. 코리아탑팀)은 오는 9일 UFC 온 ESPN 24에서 '은가누와 닮은' 카메룬의 타폰 은추퀴(26)를 상대로 UFC 3연승에 도전한다.박준용은 지난 달 말 미국에 도착, 순조롭게 현지 적응 훈련을 하면서 은추퀴전 필승 전략을 짜고 있다. 은추퀴는 지난 해 UFC에 입성한 신예. 데뷔전에선 판정승 했으나 MMA 통산 5전승 중 4승을 KO로 마무리한 강타자다.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UFC 화이트대표가 마이크 타이슨을 연상케 한다며 추켜세우고 있다. 라이트헤비급에 잠시 있었을 정도로 몸이 좋다. 펀치와 킥을 동시에 구사하는 킥복싱형으로 헤드킥이나 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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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 팀 킴, 세계여자컬링선수권서 캐나다에 패…2승 5패로 10위로 밀려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에 패해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팀 킴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캐나다의 '팀 에이나'(스킵 케리 에이나슨)에 4-8로 졌다.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5엔드까지는 4-3으로 앞섰다. 1엔드에 1점 내줬지만 2엔드에 2점을 땄고, 4엔드에 2점을 허용했으나 5엔드에 2득점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6∼9엔드에 연속해서 1·1·2·1점을 내줬다. 7엔드와 9엔드에 스틸(선공팀이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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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추모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 열려--강원도 양구군과 유재준 대한복싱협회 명예회장 공동 공로상 수상
강원도 양구군(군수 조인묵)과 유재준 대한복싱협회 명예회장이 소강체육대상 공로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추모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재)소강민관식육영재단 정대철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면서도 내실있게 치러졌다.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거의 모든 국내외 경기들이 취소되는 바람에 대상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대신 공로상을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공동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단체공로상에는 스포츠산업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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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스코틀랜드·이탈리아 꺾고 세계선수권 2연승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연패에서 벗어나며 첫 연승을 달렸다. 팀 킴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이탈리아의 '팀 콘스탄티니'(스킵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를 7-6으로 꺾었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9엔드까지 5-6으로 밀렸지만, 마지막 10엔드에서 2점 획득하며 역전승을 거뒀다.앞서 열린 5차전에서 팀 킴은 스코틀랜드의 '팀 뮤어헤드'(스킵 이브 뮤어헤드)를 8-4로 제압했다.팀 킴은 전날까지 1∼4차전에서 스위스, 러시아컬링연맹(R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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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스피닝 백 엘보 KO승’으로 톱 3 진입한 프로하즈카, 라이트 헤비급 점령 시작했다.
프로하즈카가 라이트 헤비급 최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프로하즈카는 2일 ‘김동현의 스피닝 백 엘보’로 랭킹 3위 도미닉 레예스를 2회 KO로 잡고 단숨에 톱3에 진입했다. 체코 태생의 프로하즈카는 UFC가 키우는 선수. 지난 해 7월 UFC 데뷔 전에서 랭킹 7위 볼칸 오즈데미르를 2회 KO로 물리친 뒤 이날 역시 랭킹 5위 레예스에 2회 ‘스피닝 백 엘보 KO’승, 12연승에 10연속 피니시 승을 거두었다. ‘스피닝 백 엘보 KO승’의 원조는 대한민국의 김동현. 김동현은 2014년 3월 영국의 존 해서웨이를 스피닝 백 엘보로 잡아 첫 기록 보유자로 등록했다. 두 번 째는 2017년 11월의 리카르도 라모스. 2017년 11월 아이마 지하비를 상대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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