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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 가져…서채원, 천종원 대표 선수와 코치들에게 격려금 전달해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20일 연맹 회의실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올림픽에 첫 출전한 서채현, 천종원 국가대표 선수와 이창현 감독, 박희용 코치 등 지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지급했다. 손중호 회장은 "올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위해 선수단이 흘려온 땀과 그동안의 쏟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치하했다.이와 함께 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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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프랑스오픈 4강 탈락이후 안 보이는 나달...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도 불참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에 불참한다.나달은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 부상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에 대회에 뛸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올해 US오픈은 30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6월 프랑스오픈 4강에서 탈락, 이 대회 5연패 달성에 실패한 나달은 이후 윔블던과 7월 도쿄올림픽에도 불참했다.나달은 왼쪽 발 부상에 대해 "2005년부터 계속된 증상"이라며 "작년부터 연습 등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 US오픈 남자 단식에는 나달 외에 지난해 우승자 도미니크 팀(6위·오스트리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9위·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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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올스타 구영회, '애틀랜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선정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콘스에서 플레이스 키커로 활약하고 있는 구영회(27)가 2021년 애틀랜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로 선정됐다. 애틀랜타 팬 사이트인 ‘블로깅더티’는 최근 올 시즌 애틀랜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 10명을 뽑았는데, 그중 한 명이 구영회였다. 구영회가 애틀랜타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의미다. 이 사이트는 “우리는 지난 시즌 구동회가 필드골이나 PAT(터치다운 후 보너스킥)을 거의 자동으로 성공시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상대 앤드존 근처에서 애틀랜타는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영회가 근거리든 원거리든 어디서나 필드골을 성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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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 김현준 회장(LH 사장),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과 코칭스탭에 포상금 전달하고 근대5종 발전방향 간담회 가져
대한근대5종연맹(회장 김현준 LH사장)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간담회를 갖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20일 대한체육회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근대5종연맹 김현준 회장은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광주시청)와 지도자들에게 각각 포상금 5천만원씩, 그리고 4위에 오른 정진화(LH) 여자 선수로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김세희(BNK저축은행) 이선우(한국체육대학교)에게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하고 내년으로 다가온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파리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서 최은종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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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충격' 오사카, 웨스턴 앤 서던오픈 테니스 16강서 탈락
오사카 나오미(2위·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총상금 211만4천989달러)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오사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질 타이흐만(76위·스위스)에게 1-2(6-3 3-6 3-6)로 역전패했다.7월 2020 도쿄올림픽 16강에서 탈락한 오사카는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8강 진출에 실패했다.오사카는 이번 대회에서 받는 상금 전액을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성금으로 내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서 받을 상금이 2만4천200달러(약 2천800만원)로 줄어 들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6강 진출 상금의 약 10배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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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팔렸다…최종 계약 성사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KH그룹에 최종 매각됐다.이번 매각 계약은 2009년 알펜시아리조트 개장 이후 12년 만에, 2011년 행정안전부의 매각 명령 이후 10년 만이다.강원도개발공사와 KH그룹의 특수목적법인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이하 KH강원개발)는 20일 오전 11시 도 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알펜시아리조트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총 양수도 대금은 7천115억원이다. 잔금 완납 및 소유권 이전일은 내년 2월까지다.지난 6월 18일 입찰 보증금으로 350억원을 납부한 KH강원개발은 이날 계약과 동시에 추가로 350억원을 내 양수도 대금의 총 10%인 700억원을 계약금으로 납입했다.매각 시설은 알펜시아 고급빌라와 회원제 골프장(27홀)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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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도쿄올림픽 이후 첫 국내 펜싱대회서 오상욱 꺾고 우승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인 후배 오상욱(25·성남시청)을 꺾고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김정환은 20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을 15-8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도쿄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선수 중 유일하게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선 오상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와 금메달을 합작한 김정환은 이후 처음 열린 국내 대회에서 기세를 이어갔다.김정환의 국내 대회 개인전 우승은 2019년 7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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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전웅태. 연맹으로부터 포상금 5천만원 받았다
한국 근대5종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26·광주광역시청)가 대한근대5종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근대5종연맹은 20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스마트워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선수단 간담회를 열어 전웅태에게 포상금 5천만원을 줬다.전웅태는 이달 7일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1964년 도쿄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근대5종의 사상 첫 메달이었다.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 마지막 메달을 목에 건 전웅태는 폐회식에선 기수로 태극기를 들기도 했다.전웅태와 최은종 대표팀 감독은 "1985년부터 회장사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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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이천시와 사업운영 업무 협약식 가져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이천시청과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2층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박종철 이천선수촌장, 이천시청 엄태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0일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이천시와 사업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여 ▴지역 내 장애인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학교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 참여 유치 등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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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서울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50㎞, 100㎞ 2개부문), 10월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트레일러닝 레이스로 열린다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가 오는 10월 16일~17일, 10월 23일 총 3일 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트레일러닝 레이스로 열린다.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100K)는 인왕산·북한산·도봉산 등의 서울의 명산과 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 지르는 빌딩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다.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는 50㎞와 100㎞ 총 2개 부문을 일괄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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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여!' UFC 미들급 '레전드' '더 스파이더' 실바 아들, 킥복싱 데뷔전서 8초 만에 KO승
'더 스파이더'의 아들은 더 강했다.전 UFC 미들급 챔프 앤더슨 실바(46)의 아들 카릴 실바(22)가 킥복싱 데뷔 전에서 8초 만에 KO 승을 거뒀다.MMA 파이팅에 따르면, 카릴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파이터스렙 10'에서 앤서니 레이나가를 1라운드 시작하자 마자 8초 만에 KO로 물리쳤다.1라운드 공이 울리자 레이나가가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두 차례 킥 공격을 했으나 카릴은 잘 피했다.그런 후 카릴은 기습적으로 왼발 킥을 레이나가의 가슴에 정통으로 날렸다.불의의 일격을 당한 레이나가는 그대로 넘어졌다. 즉각 일어났으나 심판이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더 이상 진행시킬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순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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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5.4km를 자율적으로 달리는 '2020도쿄 패럴림픽 파이팅런' 개최 …선착순 200명, 올림픽공원 방문 가능한 국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
2020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관심도 제고를 위한 '2020 도쿄 패럴림픽 파이팅런'을 개최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대표 김호종)는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2020도쿄 패럴림픽 응원및 장애인체육저변확대 이벤트 공동주관 선포식'을 갖고 도쿄 패럴림픽 기간(8월24일~9월 5일) 13일 동안 올림픽공원 일대를 즐겁게 달리는 비대면 버추얼 러닝(Virtual Running) 이벤트 '2020 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은 ‘88 서울올림픽 성지'인 올림픽공원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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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마라톤 오주한 선수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감동과 우정 그리고 평화’로 하나 되는 지구촌의 스포츠 축제인 2020도쿄올림픽이 남자 마라톤 경기를 마지막으로 지난 8일 1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올림픽에서 가장 으뜸의 경기라고 하면 누구나 마라톤을 꼽을 것이다. 그래서 마라톤 경기는 올림픽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로 치러진다. 마라톤은 42.195km의 거리를 두 시간 이상 쉼 없이 달려야 하는 종목이다. 긴 코스를 완주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인간의 신체적인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다. 마라톤은 보기에 단순해 보인다. 그저 열심히, 끈기 있게 달리면 된다고 보기 십상이다. 유니폼과 운동화만 있으면 되는 경기가 마라톤이다. 심지어 올림픽 마라톤 최초로 2연패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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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요정' 신유빈, 최효주도 제압…'7전 전승'으로 언니 모두 꺾고 대표 선발
'탁구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이 7전 전승을 올리며 1위로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신유빈은 19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여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최효주(삼성생명)를 4-1(11-9 11-5 7-11 11-6 12-10)로 제압했다.전날까지 6명의 상대를 모두 꺾은 신유빈은 최효주까지 따돌리며 파죽의 7전 전승을 기록했다. '언니'들을 모두 제치고 선두로 태극마크를 달았다.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신유빈은 이번 선발전 7경기에서 단 3세트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최효주는 이어진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양하은(포스코에너지)에게 4-1(6-11 11-8 11-6 11-5 11-7)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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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이 축구 한다고? 그건 가짜 뉴스고 그는 UFC 주주가 될거야”
무패의 UFC 스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러시아 프로축구 3부 리그의 FC 레기온 디나모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가짜뉴스’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매체들은 최근 하빕이 러시아 프로축구팀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며 하빕과 샤밀 FC 레기온 회장이 계약하는 것 처럼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우리는 위대한 전사가 나설 위대한전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진 설명을 곁들였다. . 다만 ‘32세의 하빕이 과연 새 팀에들어가 정말 선수단의 일원이 될지, 축구 경기에 참가할 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단서를 달아 일말의 의구심을 가지게 했다.하빕 역시 인스타그램에 ‘ MMA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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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순자산은?...“그는 눈을 깜빡이지 않고, UFC 사상 최초의 트위스터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선수”(미국 매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순자산은 얼마이고 해외 매체들은 그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을까? ‘플레이어바이오’에 따르면, 정찬성은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 눈을 깜빡이지 않은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언제 어디서 상대가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눈을 뜨고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정찬성의 경기 스타일에 대해 이 매체는 “공격적이고 싸움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얻는 별명이 ‘코리안 좀비’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거칠고 미친 듯이 플레이하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정찬성은 자신만의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싸움을 계속하는 흔치 않은 선수다”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정찬성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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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IBK기업은행배 초대 우승…국내 여자바둑 3관왕
국내 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이 신설 기전인 IBK기업은행배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최정은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2국에서 오정아 5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17일 1국에서도 백 불계승을 거둔 최정은 종합 전적 2-0으로 오정아를 꺾고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2010년 입단한 최정의 개인 통산 20번째 우승이다.최정은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을 이어 IBK기업은행배까지 접수하며 국내 여자 기전 3관왕에 올랐다. 국수전은 4년 연속, 기성전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세계여자바둑대회인 궁륭산병성배도 3연패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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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요정' 신유빈, 파죽의 6연승으로 세계탁구선수권 태극마크 조기 확보
'탁구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이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태극마크를 조기에 확보했다.신유빈은 18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부 3경기에 나서 전승을 기록했다.마지막 날 한 경기만 남겨놓은 신유빈은 대회 첫날 3전 전승을 올린 데 이어 이날도 전승 행진을 이어가 승점 12점으로 선두를 지켰다.신유빈은 마지막 경기에서 진다고 해도 8명의 참가 선수 중 3위 안에 들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신유빈은 이날 한 세트도 내 주지 않고 잇따라 승전고를 울렸다.신유빈은 이번 대표 선발전 6경기에서 단 두 세트만 내줬다.신유빈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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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 갖고 본진 45명 격전지로 출발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8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B구역 1번)에서 출정식을 갖고 수영, 탁구 종목을 비롯한 45명의 선수단 본진이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주원홍 선수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격려사 이후 기념촬영만 약식으로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코로나 19로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받아 패럴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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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태커에게 당한 분풀이? 캐노니어-가스텔럼 '대신 복수전'
굳이 표현하자면 패자부활전이고 '대신 복수전'이다. 또 지면 나락이지만 이기면 다시 한번 휘태커와 싸우는 등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2일 미들급 랭킹전을 벌이는 3위 제러드 케노니어와 9위 켈빈 가스탤럼은 가장 최근 경기에서 전 챔피언이자 현재 랭킹 1위인 휘태커에게 패했다. 휘태커를 잡고 타이틀 샷에 다가가고자 했으나 그 기회를 날려버려 다시 시작하는 처지가 되었다. 라이트 헤비급에서 뛰다가 미들급으로 내려 온 캐노니어는 앤더슨 실바, 잭 허맨슨 등을 잡고 3연승 하다가 지난 해 10월, 휘태커에게 일격을 당했다.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올라 온 가스텔럼은 이스라엘 아데산야, 데런 틸, 잭 허맨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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