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의 1차전 경기 모습. 슛을 던지는 선수는 최범문(충남도청).[사우디아라비아 핸드볼협회 소셜 미디어 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182035450505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0-9로 대파했다.
전반을 21-6으로 크게 앞선 우리나라는 후반에 싱가포르에 단 세 골만 내주고 19골을 퍼부어 31골 차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앞서 열린 19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9번 우승,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2012년 대회 이후로는 카타르가 네 차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0년 쿠웨이트 대회에서 카타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요르단,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조 2위 안에 들면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1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가 2023년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 18일 전적
▲ A조
한국(1승) 40(21-6 19-3)9 싱가포르(1패)
▲ D조
우즈베키스탄(1승) 28-24 홍콩(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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