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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졌다. 16강전에서 마민캄에게 잡혀 16강서 탈락-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당구에 절대강자는 없다. 욱일승천의 기세로 질주하던 쿠드롱이 마민캄에게 무너져 8강에도 오르지 못했다. 쿠드롱은 2일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마민캄에게 패했다. 마민캄에게 더러 약한 면을 보이긴 했으나 워낙 기세가 강해 설마 16강전에서 쓰러질 줄은 몰랐다. 쿠드롱은 서바이벌 128강전에서 200점중 혼자 187점을 휩쓰는 등 거침없이 16강까지 진출했다. 마민캄은 평소에도 쿠드롱에게 강한 면을 보였다. 팀리그 등의 경기에서 몇차례 쿠드롱에게 이겼으나 이때까지의 챔피언십에선 그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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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주 3연속 런아웃. 하이런 60점 폭발. 탈락직전서 8강합류-코리아당구그랑프리
진혜주가 하이런 60점, 3연속 런아웃 등의 대폭발로 125점을 획득, 벼랑 끝에서 8강행 티켓을 움켜잡았다. 진혜주는 2일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2차리그에서 대회 첫 3연속 브레이크앤 런아웃 기록을 세우는 등 런아웃 5회 성공으로 기사회생했다. 진혜주는 1차리그 30점으로 8강 탈락이 유력했다. 그러나 2차리그 다득점으로 합계 155점을 작성, 8강 서바이벌에 진출했다. 1차리그 142점의 최다득점자인 임윤미는 진혜주의 독주 탓에 다득점 획득에 실패, 35점에 그쳤다. 그러나 합계 177점으로 무사히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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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리그 10연승 …충남도청은 개막 후 11연패
두산이 새해 첫 경기에서 10연승을 달성했다.두산은 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충남도청을 26-22로 물리쳤다.지난해 11월 개막전 패배 이후 10연승을 거둔 두산은 10승 1패로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반면 충남도청은 개막 후 11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2019-2020시즌 마지막 세 경기에서 연달아 패한 것까지 더하면 최근 SK코리아리그에서 14연패이다.2위 SK 호크스(6승 1무 4패)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하남시청에 28-27,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1위 두산과는 승점 7 차이다.◇ 2일 전적▲ 남자부 두산(10승 1패) 26(14-9 12-13)22 충남도청(11패)SK(6승 1무 4패)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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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김가영, ‘패기’ 이미래 결승 격돌-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여제’의 관록과 ‘미래’의 패기가 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우승을 놓고 정면으로 부딪친다. 김가영과 이미래는 2일 열린 챔피언십 4강대결(메이필드호텔)에서 임정숙과 백민주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가영은 힘들었지만 1세트를 11:2로 가져왔다. 김가영은 뱅크샷으로 시작해서 뱅크샷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카드뽑기로 형성된 일자 포지션을 뱅크샷으로 2점을 획득, 쉽게 가는 듯 했으나 이후 7이닝 공타를 하는 등 애를 먹었다. 10이닝을 넘어서면서 조금씩 점수를 쌓은 김가영은 9점에서 옆으로 놓인 3쿠션 뱅크샷을 성공시켜 11점을 채웠다. 1세트에서 무척 헤맨 임정숙은 2세트에서 컨디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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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임정숙, 이미래-백민주 팀리그간 4강전-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결국 팀리그 4인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을 놓고 싸우게 되었다. 2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8강전에서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백민주가 승리. 결승진출을 놓고 부딪치게 되었다. 김가영은 역시 우승 경력이 있는 김갑선을 2-0으로 눌렀다. 김가영은 준결승에서 최다 우승 경력의 임정숙과 만난다. 임정숙은 아마최강 김민아에게 애를 먹었다. 첫 세트를 3점에서 내줬고 2세트도 만만찮았다. 하지만 막판 뱅크샷 2개를 연이어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임정숙은 3세트 매치포인트에서도 고생했다. 맞을 듯 하던 공이 계속 조금씩 빠지거나 모자랐다. 김민아가 감을 잡지 못하고 같이 헤매는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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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이 빅매치. 1월 맥그리거, 2월 얀과 볼카노프스키, 3월 아데산야와 미오치치-UFC
새해 달마다 UFC 빅매치가 열린다. 1월에는 오랫동안 뜸 들였던 코너 맥그리거가 14일 더스틴 포이리에와 라이트급 최강전을 벌인다. 2월엔 페더급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 3월엔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가 정면으로 격돌한다.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2차방어전을 가진다. 1월 빅매치가 예정된 라이트급은 현재 챔피언좌가 표류중이다. 무패 챔피언 하빕이 방어전 후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그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으나 타이틀을 확실하게 반납하지도 않았다.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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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메달 7∼8개로 종합 10위 목표....진천 선수촌, 도쿄올림픽 대비한 새해 인사 영상 공개
대한체육회는 현재 입촌 훈련 중인 기계체조, 수영, 유도, 펜싱 종목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도쿄올림픽을 앞둔 각오와 국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를 영상으로 담아 2021년 첫날인 1일 공개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3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 뒤 곧바로 선수촌이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가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보금자리를 떠났다가 지난해 11월에야 다시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신치용 진천선수촌 촌장은 "아직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 예선 일정이 많이 남았다"며 "일정에 맞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을 인내하면서 준비 중"이라고 현재 훈련 분위기를 전했다. 당면한 올림픽 본선 출전권 확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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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1점차 탈락. 쿠드롱-마민캄, 김남수-강동궁 16강 대결- PBA 챔피언십
조재호가 32강 고갯길을 넘지 못했다. 모랄레스, 레펜스, 조건휘 등 강자들도 함께 넘어졌다. 조재호는 1일 자정께 열린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32강전 5세트에서 마지막 1점을 채우지 못해 16강행을 놓쳤다. 조재호는 네덜란드의 드 브루윈에게 계속 밀렸다. 1, 3세트를 내주고 2, 4세트에서 따라붙었다.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이한 마지막 5세트에서도 주도권을 빼앗겼으나 6이닝에서 하이런 8점을 터뜨렸다. 역전 10:8, 매치포인트만 남겼고 포지션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옆돌리기. 그런데 쫑이 나버렸고 기회를 잡은 드 브루윈은 남은 2점을 한꺼번에 다 채웠다. 최강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쿠드롱은 블루트를 세트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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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1위하고도 8강 실패. 이우진, 서서아는 확정, 권보미는 아직-코리아당구그랑프리
서서아와 박은지가 1일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경기에서 2차리그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가는 길은 엇갈렸다. 서서아는 8강에 진입했으나 박은지는 실패했다. ‘당구여제’ 김가영의 제자인 서서아는 98점을 올려 합계 186점이 되었다. 203점의 이우진에 이어 2위를 기록,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박은지는 1차대회 -1점 때문에 2차 1위를 하고도 8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1차리그 97점의 김정현은 39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합계 136점으로 2차리그 점수대가 워낙 낮아서 8강행이 가물가물하다. 1차리그에서 100점대를 기록했던 권보미도 30점에 그쳐 합계 133점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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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김가영, 제자 서서아 3쿠션, 포켓볼서 ‘사제 출마, 8강 동행’
사제 출마에 8강 동행이다. 스승 김가영은 ‘NH농협 LPBA 챔피언십’ 8강에 올랐고 제자 서서아는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 8강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남은 길이 더 있지만 사제가 나란히 출마, 3쿠션과 포켓볼의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서서아는 김가영이 아끼며 키우는 애제자. 그가 지닌 모든 기량과 마인드 콘트롤 법을 전수했다. 어릴 때 김가영을 보면서 포켓볼을 알게 되었다는 서서아는 당구에 특별한 뛰어난 재능을 지닌 포켓볼 천재. 스승이 그랬듯 19세에 대한민국 포켓볼계를 정복, 현재 국내 랭킹 1위다. 서서아는 1일 풀 서바이벌 1차리그에 이어 2차리그에서도 1위를 기록, 8강행을 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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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나 10골' 부산시설공단, 새해 첫 경기 승리
부산시설공단이 2021년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강재원 감독이 지휘하는 부산시설공단은 1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31-28로 승리했다. 9승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단독 1위를 지켰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31-27로 꺾은 2위 삼척시청(8승 1무 1패)과는 승점 1 차이다.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가 혼자 10골을 넣고 어시스트 4개를 배달했으며 이미경도 8골을 보탰다. 이날 광주도시공사는 인천시청을 36-29로 제압했다. SK에서 인천시청 소속으로 뛴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김온아는 3골, 4도움으로 활약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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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관장들 "한 달째 집합금지 풀어달라"
지난달 초부터 문을 닫은 태권도장 관장들이 정부와 정치권에 방역 기준 완화를 요구했다.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연합회' 소속 수도권 태권도장 관장들은 1일 청와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방역지침을 마련해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프로농구, 배구 등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몸싸움을 하며 경기하도록 허용하는데, 태권도장에서는 마스크도 쓰고 거리를 유지하며 몸싸움도 하지 않는데 집합 금지가 될 이유가 있느냐"고 따졌다. 태권도장들은 지난달 부터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대부분 문을 닫았다. 이들은 "이달 4일부터는 2.5단계에서도 밤 9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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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김갑선, 임정숙-김민아, 이미래-김보미, 백민주-오수정 NH챔피언십 8강싸움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8강 대진표가 짜졌다. 김가영-김갑선, 임정숙-김민아, 이미래-김보미, 백민주-오수정이 16강전을 통과, 우승 길목의 8강 길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김가영과 이미래는 1일 16강전에서 이우경과 최지민을 2-0으로 완파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김갑선과 4강행을 다툰다. 두 선수 모두 한차레씩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고 팀리그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이. 팀리그에선 김가영이 상대전적에서 앞섰다. 이미래 역시 팀리그 멤버인 김보미와 8강전에서 만난다. 팀리그 전적은 이미래가 낫다. 김보미는 32강 서바이벌에서 김가영을 2위로 데리고 16강전에 오른 후 16강전에서 LPBA 우승 경험이 있는 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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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최강 김민아 서바이벌 역경 딛고 8강 선착. 3세트 페펙트-NH농협카드LPBA챔피언십
김민아가 3세트 퍼펙트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아마최강 김민아는 1일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메이필드호텔)’ 16강전에서 하지영에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민아는 서바이벌 3경기를 모두 2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 16강전 첫 경기도 5:11로 내줘 불안해 보였다. 그러나 2세트를 11:6으로 잡으며 컨디션을 찾은 후 3세트는 11:0으로 완벽하게 경기를 끝냈다. 김민아는 3세트 초반도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2:0에서 오래 머물렀다. 그러나 헤매기는 하지영도 마찬가지였다. 잘 친 뱅크샷이 아깝게 실패하는 등 한 점도 내지 못했다. 하지영의 뱅크샷 실패로 비교적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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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선수 초강세.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김갑선, 김보미, 김예은, 백민주 등 7명 16강행-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PBA 팀 리그 여자선수들의 기세가 강하다. 팀리그 소속 10명중 7명이 1일 시작되는 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16강에 진출했다. 팀리그 6개팀의 여자선수는 총 10명. 챔피언 출신인 강지은과 차유람, 서한솔 등 3명만이 32강 이전에 탈락했다. 16강에 오른 7명중 임정숙, 김갑선, 김가영이 A그룹, 이미래, 김보미, 김예은, 백민주가 B그룹에서 결승행을 다툰다. 이들끼리 결승에서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절반 이상인데 김보미와 김예은은 16강전에서 맞붙는다. 각조에서 모두 이길 경우 A그룹은 김가영-김갑선 승자가 임정숙과 준결승에서 싸우고 B그룹은 이미래-김보미,김예은 승자가 백민주와 결승행을 다툰다. 전체 예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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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챔프와 미들급 챔프 3월 '빅뱅'...블라코비치, 20연승 아데산야와 방어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와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3월에 격돌한다. MMA 정키는 지난해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블라코비치가 오는 3월 7일 UFC 259 헤드라이너에서 격돌한다고보도했다.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블라코비치는 그동안 아데산야와 클로버 테세이라를 놓고 저울질하다 아데샨야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코비치는 UFC 10승 5패를 포함해 MMA 27승 8패를 기록 중이고 아데산야는 UFC 9승 무패, MMA 20승 무패를 자랑하고 있다. 아데산야는 지난해 UFC 243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물리치고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그러나 미들급에 만족하지 않고 라이트 헤비급 진출을 선언하며 2체급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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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폭발, 혼자 187점. 데뷔전 조재호 막판 회생-NH농협카드 PBA챔피언십
쿠드롱이 폭발했다. 200점 중 혼자 187점을 차지했다. 쿠드롱의 독주로 선지훈, 남경훈은 중도 탈락했고 박주선은 그래도 13점이 남아 64강에 진출했다. 프로데뷔전인 조재호는 초반 연속공타의 위기를 막판 연타로 극복, 첫 판을 통과했다. 쿠드롱의 기세는 무서웠다. 1일 열린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메이필드호텔)’ 128강전 경기였다. ‘도대체 못 치는 게 뭔지’ 궁금할 정도로 쿠드롱의 샷을 자유자재였다. 치면 그대로 맞았다. 그 바람에 6이닝까지 공타를 거듭한 선지훈이 일찌감치 하차했고 곧이어 남경훈도 중도탈락했다. 박주선은 어쨌든 2위라고 안심했으나 후반 4점밖에 남지 않아 0점 일보직전까지 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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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마침내 센츄리클럽 가입, 8강행 확정적- 코리아당구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이우진이 1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2차 리그에서 126점으로 1위를 차지, 사실상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우진은 1차리그에선 75점으로 2위를 했다. 그러나 2위 5명중 가장 높은 점수로 1, 2차 합계 201점을 작성했다. 현재까지 100점대를 기록한 선수는 1차리그 5조의 임윤미(142점)와 권보미(103점), 최솔잎(102점) 등 4명뿐이다. 1차리그 75점에 아쉬움을 토했던 이우진은 이날 마음먹고 경기에 나섰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첫 준우승자다운 샷이 쏟아졌다. 런아웃 2번에 하이런 36점으로 위기의 샷을 잘 소화했다. 그 바람에 1차 2위였던 이귀영이 40점에 머물러 8강행이 간당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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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임윤미 대회 첫 연속 런아웃, 하이런 48점, 최고점 142점 기록-코리아당구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임윤미가 대회 첫 연속 브레이크앤 런아웃에 성공하며 142점을 기록, 1라운드 최고점을 올렸다. 임윤미는 31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 서바이벌 포켓볼(MBC드림센터) 5조 경기에서 2연속 런아웃을 포함, 네차례 런아웃을 작성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임윤미는 초반 호흡조절에 실패, 다소 헤맸으나 후반 들면서 특유의 폭발력을 터뜨렸다. 하이런 48점으로 앞서가던 양혜현을 제친 임윤미는 멋진 포지션 플레이를 선보이며 계속 치고 나갔다. 임윤미는 엉뚱한 실수로 또 한번의 런아웃을 놓쳤다. 일단 공격에 성공했으나 큐로 9번 공을 건드리는 파울을 범해 잡을 수 있었던 런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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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때문에 애 탄 김가영, 한 큐차 16강행. 김보미는 1위- LPBA챔피언십 32강전
김가영이 4초 때문에 32강에서 탈락할 뻔했다. 그러나 시간이 멈춘 후의 마지막 공격에서 추격자 한슬기가 한 큐만 치고 만 덕분에 16강에 진출했다. 조 1위는 김보미가 차지했다. 김가영은 31일 열린 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3쿠션 서바이벌전에서 한큐의 우세로 간신히 32강전을 통과했다. 김가영은 후반 첫 큐에 뱅크샷을 성공하며 하이런 4득점, 1위로 내달았다. 하지만 후반 중반을 넘기면서 공을 맞추지 못하고 점수를 까먹기만 했다. 김가영이 머물고 있는 틈을 타고 김보미가 22이닝에서 연이어 2개의 뱅크샷을 넣으며 71점을 획득하며 추월했다. 2위로 밀려났음에도 여전히 공타를 날리자 이번엔 3위인 한슬기가 치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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