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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승, PBA 챌린지 투어 개막전 우승
소재승이 ‘핼릭스 PBA챌린지투어 2020-21’ 개막전 챔피언에 올랐다. 소재승은 19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이창호(A)를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소재승은 1세트를 15:8로 이겨 경기를 쉽게 가져가는가 했으나 2세트 초반 10이닝 이상 연속공타를 날리는 갑작스러운 침체 속에 2세트를 3:15로 내줬다. 3세트 역시 12:15로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4세트를 15:11, 11점제 5세트를 11:10으로 잡아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소재승은 16강전에서 정시용을 30:19로 눌렀고 8강전과 4강전에서 지광준과 배정두를 모두 2-0으로 셧아웃 시키며 결승에 올랐다. 이창호(A)는 4강전에서 윤순재를 2-1로 꺾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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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도전 선언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20일부터 직무정지---체육계 본격적인 선거 시즌 돌입
체육계가 선거 시즌에 돌입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공고에 이어 연임 도전을 선언한 이기흥 현 회장이 20일부터 직무가 정지돼 이강래 수석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체육계 선거에서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대부분 체육 단체들의 단체장을 선출한다. 즉 내년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이들 두 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들의 중앙 및 지역 단체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게 되는 것. 이 가운데 지난 2016년에 이어 18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거인단 투표로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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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좋아한 ‘자매 파이터’ 셰브첸코, 일요일 나란히 옥타곤에 오른다-UFC 255
UFC 유일의 ‘자매 파이터’ 셰브첸코가 일요일 나란히 옥타곤에 오른다. 플라이급 챔피언인 동생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제니퍼 마이아를 상대로 4차 방어전을 벌이고 언니 안토니나 셰브첸코는 아리안 립스키와 경기를 가진다.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여성적인 매력과 격투기적인 투혼을 함께 지닌 UFC계의 여성 KO 아티스트. 태권도로 어린 몸을 단련한 그녀는 킥복싱 61전 58승 전적을 지닌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 종합격투기 전적은 19승 3패. 밴텀급을 오갔으나 자신의 체급에 맞는 플라이급이 신설되면서 플라이급에 정착했다. 2018년 요안나 예드제칙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이 되었다. 이후 체급 내 강력한 경쟁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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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끝나지 않았어" UFC 전 페더급 챔프 할로웨이, '신성' 케이터와 내년 1월 '전초전'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1월 16일(현지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카드의 메인 이벤트에서 ‘신성’ 캘빈 케이터와 맞붙는다. CBC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지난 7월 UFC251로 돌아온 홀러웨이((21승 5패)가 지난해 12월 현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 패해 빼앗긴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온다”면서 “이번 경기는 볼카노프스키에 도전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할로웨이는 명실상부 페더급 최강자였다. 2013년 데니스 버뮤데스, 코너 맥그리거에 패한 뒤 연패가 없었다.그러나, 지난해 12월 볼카노프스키에 덜미를 잡혔다. 화끈한 타격이 주 무기였으나, 볼카노프스키의 레그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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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12월 28~29일, 선거는 내년 1월 18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식 공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의 선거일 등을 정식으로 공고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공고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따르면 선거는 2021년 1월 18일 올림픽 파크텔 올림픽홀에서 오후 1시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투개표를 진행하며 투표는 150분 이내로 하도록 되어 있다.후보자의 자격은 대한체육회 정관 및 대한체육회 회장선거 관리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등록은 12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는다.대한체육회 또는 추천단체(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시군구체육회) 비상임 임원의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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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한 스포츠'를 주제로 '2020드림투게더서울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일 오후 2시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홀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스포츠'란 주제로 ‘2020 드림 투게더 서울 포럼’을 개최한다.'드림 투게더 서울 포럼'은 문체부와 공단이 2013년부터 개도국 스포츠발전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림 투게더 마스터’ 석사학위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연례포럼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시대 ▲ 스포츠 참여 증진방안 ▲ 선수와 지도자 모두를 위한 스포츠 ▲ 스포츠교육의 역할 ▲ 관람스포츠의 변화와 미래 등의 주제를 놓고 전문들이 발표를 하고 경희대 오준 교수(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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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급 최강타자 피게이레도 첫 방어전도 KO?-페레즈와 UFC 플라이급 타이틀전
경량급의 강타자 데이비손 피게이레도가 22일 알렉스 페레즈를 상대로 UFC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피게이레도는 브라질 출신의 타격 달인으로 높은 KO율로 플라이급을 인기 체급으로 올려놓은 챔피언. 첫 방어전 파트너인 페레즈는 미국 출신으로 23승(4KO 7서브미션) 5패의 전적을 기록중인 랭킹은 현재 4위. 당초 밴텀급 랭킹 4위 코디 가브란트가 도전, 흥행카드로 떠올랐으나 가브란타가 이두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대타 도전의 행운을 얻었다. 피게이레도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페레즈가 무패의 기대주 호세 토레스를 1회 KO시켰던 주먹을 되살리면 승산이 없지도 않다. 둘은 모두 네차례나 타이틀전을 치른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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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국제스포츠연구원 윤강로 원장(64)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윤강로 원장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세계 속의 대한민국 체육 지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온 제가 그동안의 역량과 경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아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이날 윤 원장은 "소통 없는 예산 집행 기관이 아니라 여론을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 입안 기관으로 대한체육회의 근본적 체질을 바꾸겠다"며 "엘리트 체육인뿐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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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울컵온라인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 21~22일 국기원에서 개최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2020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를 오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국기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창설대회인 서울컵대회는 세계 34개국 2300여명(해외 1266명 포함)이 출전해 공인품새, 따별품새, 자유품새와 격파종목이 온라인으로 겨루게 되며 유튜브 생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를 할 예정이다.개막식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현석 위원장의 대회사,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과 이동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회장 축사, 참가국 입장, 심판선서, 선수선서에 이어 놀자팀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서현석 위원장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회에 많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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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100년](47)마라톤이야기⑧자바라 세계기록 5분22초 단축해 일본을 경악시킨 '마라톤'왕 등장
조선에서 손기정과 남승룡의 마라톤 기록 경쟁은 1933년을 끝으로 막이 내렸다. 손기정은 육상부 선배인 부잣집 아들 김봉수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숙식을 해결하며 양정고보를 그대로 다녔다. 하지만 남승룡은 고향 순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아버지로부터 학비를 조달받기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남승룡은 학비 조달이 어려워 “일본에 가면 고학을 하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일본으로 건너가 우유배달, 신문배달을 하면서 학비를 마련해 1934년 메이지대학 전문부에 입학했다. 이런 가운데 1934년은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이 끝난 지 2년, 그리고 베를린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 오면서 마라톤 열기는 더욱 높아졌다. 남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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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출전한 월드컵탁구 장우진, 중국벽에 막혀 결승진출 실패---주세혁 이후 9년만에 4강에 올라
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생애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장우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웨이하이의 난하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판전둥(중국)에 0-4(5-11 8-11 11-13 8-11)로 완패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각종 국제대회들이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대회였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유승민 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준우승한 2007년 대회 이후 13년동안 남자 단식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장우진은 마룽(중국)에 3-4(7-11 11-3 11-6 11-8 8-11 6-11 4-11)로 패한 하리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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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제2회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18일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18일 오후 1시부터 ‘제2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과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장애인 스포츠과학 석학들이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1부에서는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인 타렉 수오이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비공학, 스포츠영양학, 스포츠심리학, 장애인정책, 의학, 등급분류, 측정 및 트레이닝 등을 다루게 된다. 장애인 스포츠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연자들은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로리 쿠퍼 교수 △호주 스포츠 영양학자 엘리자베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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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요스-돌아온 라이트급서 승전고. 웰터급 윌리엄스, 한주먹 31초만에 경기끝-UFC 183도스
도스 안요스(36. 브라질)가 라이트급 복귀전에 성공했으나 옛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요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폴 펠더와의 'UFC 183‘ 라이트급 경기에서 2-1 판정승을 거두었다. 판정자체는 나뉘었지만 내용으로 보면 안요스의 확실한 승리였다. 그러나 폴 펠더가 5일전 경기 결정으로 부랴부랴 옥타곤에 오른 랭킹 7위의 대체선수인 점을 감안하면 내용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안요스는 타격에 이어 매 라운드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지만 인상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1라운드 10초를 남기고 터뜨린 주먹이 전체 경기에서 그나마 충격을 준 공격이었다. 펠더의 반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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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40. 이건희의 추억 ⓸ 스포츠 말말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누굴까요” 어느 날 삼성 임원회의 석상에서 이건희 회장이 불쑥 물었다. 회장의 의중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다 누구는 투수라고 했고 어떤 이는 4번 타자라고 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있는 표정은 아니었다. 설마 그런 뻔한 대답은 아닐 것이라고 봤다. “포수입니다. 포수는 경기 내내 쭈그리고 앉아있는 가장 힘든 보직인데 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투수를 리드해야 하고 상대 타자들을 분석해야 하고 자기 팀 수비수들을 보며 컨디션을 파악해야 하죠. 그래서 안방마님이라고 하는 건데 야구에서 전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포지션이 포수입니다. 고생은 다하면서도 티 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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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40. 이건희의 추억 ⓷ 스포츠 비화
야구장과 레슬링 경기장 중 어느 곳을 많이 다녔나. 1982년 이건희 회장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단주였다. 그러나 야구장엔 많이 다닌 편이 아니었다. 그가 처음 야구장에 간 것은 구단주로서 삼성의 홈 개막전이 열린 대구구장이었다. 그리고 많이 알려진 두 번째 야구장 ‘구경’은 1984년 삼성-롯데의 잠실야구장 한국시리즈 7차전 이었다. 삼성은 중반을 넘긴 6회까지 4-1로 앞서고 있었고 여러 가지 분위기상 7차전을 이겨 한국시리즈 챔피언이 될 것 같았다. 처음 경기장에 가지 않았던 이건희회장은 결국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가 좌석에 앉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7회 장효조가 평범한 플라이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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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턴 한 전 챔프 도스 안요스, ‘패하면 떠나야 하는’ 펠더 전-내일 UFC라이트급
도스 안요스(36. 브라질)가 옛 영광을 노리며 다시 라이트급 옥타곤에 선다. 웰터급에서 내려선 그의 복귀전 첫 상대는 15일(한국시간) 폴 펠더. 지난 화요일 급하게 결정된 랭킹 7위 파트너로 안요스가 간단하게 밝고 지나가야 할 선수다. 원래 예정된 안요스(29-13)의 상대는 마카체프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폴 펠더(17-5. 미국)가 대타로 나타났다. 펠더는 급조된 경기임에도 마다하지 않았다. 오히려 “잃을 것도 없다. 즐기면서 하겠다. 몸은 늘 준비되어 있다.”며 출전을 반겼다. 폴 펠더는 지난 2월 댄 후커에게 잘 싸우고도 판정패, 2연승을 마감했다. 웰터급 경험도 있어 해볼 만하지만 준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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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평화의 광장에 스포츠종합 전시체험관 ‘SPORTS 360° PLAY’ 시범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13일부터 연말까지 스포츠종합지원센터 전시·체험관 ‘SPORTS 360° PLAY’를 시범 운영한다. ‘SPORTS 360° PLAY’는 최신 스포츠 트렌드와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포츠 체험공간으로 스포츠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내방객에게 제품을 선보이는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로봇 탁구심판 '자심'(여우전자)은 테이블과 라켓에 장착된 정밀 센서로 득점을 판정한다. 탁구 규칙을 몰라도 로봇 심판의 진행에 몸을 맡겨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바이오헬스코어의 ‘노르딕’은 가상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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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수 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 당선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장태수 강원도민회 사무총장이 당선됐다.한국실업태권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연맹 사무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9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장태수 후보자(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를 만장일치로 당선자로 결정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출마자인 장태수 후보자에 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태수 회장 당선자는 오는 12월 21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기대의원총회부터 4년 임기 회장 업무에 정식으로 들어간다. 장태수 회장 당선자는 "오랫동안 부회장으로 일한 경험을 되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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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30승 위해 돌아온다...미국 매체 "상대는 조르주 생 피에르" 보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가 MMA에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이센셜리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하빕이 30전 전승을 기록하기 위해 옥타곤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하빕은 최근 29전 전승을 기록한 뒤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 메체는 하빕의 매니저인 알리 아브델라지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빕의 MMA 복귀를 암시했다고 전했다. 이 트위터에서 아드벨라지즈는 ‘30-0’이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30승을 위해 하빕이 돌아온다는 의미다. 이 매체는 하빕의 아버지가 생전에 아들이 30승을 하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하빕의 30승 제물이 될 상대는 조르주 생 피에르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이 매체는 하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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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현지원 심판위원장 발탁...국내 최초 여성
국내 당구 종목 최초로 여성 심판위원장이 선임됐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지난 10월 말 모집 공고를 통해 현지원 씨를 신임 PBA 심판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심판위원장은 향후 PBA 심판 운영을 총괄한다.현 심판위원장은 당구 종목에서 25년의 선수 경력과 약 10년의 지도자 경력, 폭넓은 국제 경험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 심판위원장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경험을 살려 PBA만의 프로 심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투어인 PBA의 명성에 맞는 최정상의 심판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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