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이충복, 김행직 명예회복 할까. 누구도 알수 없는 초 스피드게임 3쿠션 복식-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방식의 초 스피드 게임, 3쿠션 슛아웃 복식경기가 8일 시작된다. 젊은 다크호스 김준태를 3쿠션 서바이벌 승자로 뽑은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가 3쿠션 복식 최강팀을 가리는 두 번째 레이스에 들어간다. 대회를 위해 특별히 만든 팀으로 국내 상위 랭커 8명이 선발전 통과자 8명과 팀을 이루어 대결을 벌인다. 이충복, 김행직, 최성원, 최완영, 차명종, 허정한, 김준태, 안지훈이 8강으로 팀을 이끌지만 서바이벌 1차 대회 결과를 감안하면 누가 팀의 중심이 될지 알 수 없다. 서바이벌 1차 대회 2위 윤성하는 안지훈, 3위 김휘동은 김행직, 4위 유윤현은 최완영과 짝을 이루었
-
'허유진 7골' 경남개발공사, 서울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첫 승
경남개발공사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첫 승을 따냈다. 경남개발공사는 7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5-24로 승리했다.경남개발공사는 허유진이 7골, 정현희 6골로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박새영이 상대 슈팅 41개 가운데 17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41.5%로 선방했다. 서울시청은 1골 뒤진 종료 30초 전에 최수민의 로빙슛이 골문을 벗어나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일 전적▲ 여자부 경남개발공사(1승 2패) 25(12-11 13-13)24 서울시청(1승 2패)
-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학계 대상 시상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이 7일 서울대 체육문화연구동에서 열린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 추계 세미나 폐회식에서 2020 한국스포츠미디어 어워즈 대상 학계 수상자로 상패와 상장, 그리고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은 한국체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스포츠지식 전달에 힘쓰며 스포츠언론 및 학계에 기여를 했다.한편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는 미디어계 수상자로 같은 시상을 받았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매년 우리나라 스포츠미디어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이들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학계 1명, 미디어계
-
돌고 돈 ‘대타 행운’. UFC 미들급 신성 마빈 베토리와 호나우도 소자와 허맨슨
마빈 베토리, 잭 허맨슨 그리고 호나우도 소자. 이들의 물고 물리는 ‘대타 인연’으로 UFC 미들급 랭킹이 춤추고 있다. 마빈 베토리는 10여일 전 쯤 잭 허맨슨과 싸우겠느냐는 제의를 받았다. 일주일 후 호나우도 소자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바로 받았다. 일주일 빠른 출전이지만 메인게임이고 허맨슨이 상위 랭커여서 두말없이 OK했다. 잭 허맨슨은 지난 해 4월 호나우도 소자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단숨에 랭킹 4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 그의 랭킹은 10위권 밑이었고 소자는 4위였다. 소자와 메인게임을 할 위치가 아니었으나 요엘 로메로의 ‘부상 덕분’에 대타로 나설 수 있었다. 요엘 로메로는 올림픽을 비롯 세
-
13위 베토리 대타 행운 판정승, 잭 허맨슨 잡고 랭킹 4위로 껑충-UFC 미들급
마빈 베토리가 대타 행운의 승리를 차지하며 미들급 상위 랭커로 껑충 뛰어올랐다. 베토리는 6일 UFC 미들급 랭킹 5위 잭 허맨슨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누르고 4연승, 랭킹 4위 정도로 점프하는 순위 반란을 일으켰다. 베토리는 1라운드부터 허맨슨을 강력하게 밀어붙여 뜻밖의 승리가 예상되었다. 베토리는 1회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다. 강한 타격에 이은 그라운드 싸움에서 허맨슨을 세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주춤거리는 사이 허맨슨이 치고 일어났고 기운을 되찾은 허맨슨은 끝까지 경기를 가져갔다. 랭킹 13위 베토리는 당초 다음 호나우도 소자와 싸우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허드슨의 상대가 되
-
스펜스, 가르시아 잡고 통합타이틀 방어. 웰터급 장기 집권 채비-WBC, IBF 타이틀전
애롤 스펜스 주니어가 치고 들어가는 공격적인 복싱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WBC, IBF 웰터급 통합 챔피언 에롤 스펜스는 6일 전 WBA, WBC 슈퍼라이트급 통합챔피언 대니 가르시아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스펜스는 1회부터 시종 치고 들어가며 가르시아를 압박했다. 가르시아는 받아 치면서 기회를 노렸으나 스펜스는 그런 허점을 보이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공격, 수비가 거의 완벽해서 연타를 터뜨리는 그런 장면은 없었지만 아주 수준 높은 경기였다. 가르시아는 간혹 위력적인 펀치를 날렸으나 전반적으로 소극적이었다. 심판전원일피 판정이었으나 경기 자체가 크게 기운 것은 아니었다. 하지
-
세바스티안 푼도라, 2회 TKO승. 슈퍼웰터급 새 희망-WBA잠정 타이틀전
세바스티안 푼도라가 2회 TKO승을 거두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푼도라는 6일 WBA 슈퍼 웰터급(텍사스 AT&T스타디움) 잠정 타이틀전에서 역전노장 하빕 아메드를 2회 TKO로 물리치고 16승(1무)을 작성했다. 푼도라는 1회 시작하자마자 왼손 훅을 아메드의 턱에 꽂아 휘청거리게 한 후 2회 2분여 아메드를 거의 세워놓은 채 좌우주먹을 쏟아 부어 경기를 끝냈다. 세바스티안 푼도라는 키 1m97의 23세 젊은 선수. 키가 큰 사우스 포지만 스타일은 인파이터로 시원시원한 복싱을 한다. 위에서 내리 꽂는 주먹이 위력적으로 머잖아 슈퍼웰터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 같다. 하빕 아메드는 타이틀 도전 경험이 있는 노장으로
-
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 꺾고 핸드볼리그 2연승
부산시설공단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5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2-24로 승리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연승으로 삼척시청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여유있는 선수 기용을 보였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다가 복귀한 류은희와 브라질에서 온 외국인 선수 2명에 11월 30일 인천시청과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친 심해인까지 이날 기용하지 않았다.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서울시청은 종료 10초 전에 터진 윤예진의 7m 스로를 결승점으로 삼아 광주도시공사를 29-28로 제압했다. ◇ 5일 전적▲
-
배드민턴 세계 최강 복식조원 끼리의 맞대결, 유연성 '창'이 이용대 '방패' 뚫었다
세계 최강의 배드민턴 남자복식조로 활약하던 이용대와 유연성이 이색 경기를 펼쳤다. 이용대는 팀 디펜스(TEAM DEFENSE), 유연성은 팀 어택(TEAM ATTACK) 주장을 각각 맡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고 맞대결을 펼쳤다. 승부는 유연성이 이끄는 팀 어택의 최종 스코어 4-1 승리로 끝났다.이용대와 유연성은 5일 인천 부평규 모션스포츠체육관에서 열린 요넥스 믹스 앤드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에 참가했다.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렸지만,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이용대와 유연성은 지난 30일 드래프트로 팀원을 선택했다.이용대는 최솔규, 김원호, 안
-
“지나가는 아무라도 붙잡고 말하고 싶다. 이겼다고” 매탄고 3인방 김준태, 첫 그랑프리-코리아당구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5일 마침내 정상에 오른 20대의 무서운 다크호스 김준태(25)는 김행직, 조명우를 배출한 당구명문 매탄고 3인방 중 한명. 하지만 잘난 선후배 사이에 끼여 그다지 각광을 받지 못했다. 김준태는 2012년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3위, 2015년 준우승자. 일찌감치 당구 천재 소리를 들은 대단한 실력자였다. 하지만 이미 김행직이 거쳐가고 조명우가 뒤에서 추월한 터여서 그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는 없었다. 늘 2인자이고 다크호스였지만 2018년 제대 후 다시 한번 큐대를 다듬었다. 2인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1인자가 되기 위해서였다. 그래도 지난 해는 여전히 2위였다. 구리 월드컵에서도 2위를 했고 부산광역시장배와 2020
-
'무서운 다크호스’ 김준태 첫 그랑프리 차지-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김준태가 첫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김준태는 5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서바이벌 3쿠션 결승 서바이벌에서 66점을 획득, 1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8강전을 2위로 통과한 김준태는 후반 2이닝에서 연속 4득점, 윤성하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후 계속 선두를 치고 나갔다. 김휘동이 3이닝 하이런 7점, 4이닝 3점 등 2이닝 10점으로 따라붙자 4연속 이닝 2점 이상의 유효타를 날려 승부를 마감했다. 후반 첫 주자인 김준태는 하이런 4점을 두 번 기록했으나 마지막 9이닝에서 쫑으로 공타, 공동 2위 윤성하와 김휘동에게 쫒기는 처지였으나 그들 모두 30여점의 큰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
허정한 탈락, 김휘동 또 1위로 최후의 결승 서바이벌 진출-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김휘동과 윤성하가 최후의 4강 결승 서바이벌전에 올랐고 빅4의 마지막 주자인 허정한도 막판 탈락했다. 김휘동과 윤성하는 5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8강 1조 경기에서 61점과 37점으로 1, 2위를 마크, 전반 1, 2위였던 안지훈과 허정한을 잡고 4인이 겨루는 마지막 결승 서바이벌전에 올랐다. 4강 길은 후반 마지막 이닝에서 나타났다. 한큐에 따라 여전히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중요한 순간, 허정한이 헛타를 날렸다. 김휘동은 3연속 득점, 1위를 굳혔다. 처음 7이닝을 시작할 때만 해도 한 번의 여유가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김휘동이 시간을 길게 쓰면서 3점을 올리는 사이 시간이
-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빙상종목에 이어 스키종목 테스트 이벤트 취소
2022년 2월 4일 개막 예정인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 테스트 이벤트가 모두 취소됐다.국제스키연맹(FIS)은 5일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재확산함에 따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합의 하에 2020-2021에 예정된 테스트 이벤트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로 예정된 프리스타일·스노보드·프리스키 세계선수권과 스키점프 대륙간컵, 2월 스키점프 월드컵과 노르딕 복합 월드컵, 알파인 여자 월드컵, 3월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등이 모두 열리지 않게 됐다 .이로써 코로나19로 빙상과 스키 종목 테스트 이벤트가 모두 취소됐다.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
“허만손은 굴러온 복덩어리”, “베토리는 쉬운 상대” - ‘스웨덴의 별’과 ‘이탈리안 드림’의 대타싸움 UFC미들급
잭 허만손은 지난 해 대타 출전으로 미들급의 상장주가 되었다. 마빈 베토리는 이번 주 대타로 옥타곤에 올라 허만손과 싸운다. 일주일만에 급히 잡혔지만 베토리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며 행복해하고 있다. “허만손은 강하지 않다. 열심히 훈련해야 할 것이다. 일주일 정도 경기를 앞당겼어도 감량에 전혀 문제없다. 난 에너지가 넘치고 페이스도 좋다.” 랭킹 5위의 허만손은 미들급의 터줏 대감 격. 베토리가 그를 잡는다면 베토리는 순식간에 상위 랭커로 점프할 수 있다. 베토리의 그래서 다음 주에 예정되었던 호나우도 소자 전보다 허만손전을 반기며 ‘거센 타격과 수준 높은 그래플링’으로 승리를 거둔다는 전략을 짜
-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제정, 2020 스포츠미디어 어워즈 대상.....학계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미디어계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 수상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는 5일 2020 한국스포츠미디어 어워즈 대상 수상자로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과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매년 우리나라 스포츠미디어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이들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학계 1명, 미디어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학계 대상 수상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은 한국체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스포츠지식 전달에 힘쓰며 스포츠언론 및 학계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미디어계 수상자 경향신문 김세훈 기자는 체육계
-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관련 세미나 열린다.....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7일 '대한민국 체육의 자리매김에 관한 논의' 세미나 개최
내년 1월 18일 열릴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체육회의 위상 정립을 다룰 학회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는 7일 오후 3시 서울대 체육문화연구동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자리매김에 관한 논의'를 주제로 한 2020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김기한 서울대 교수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분리와 통합 이슈’라는 주제로,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는 ‘체육계 리더의 조건과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제로 참여한다. 토론에는 계은영 고양시 체육전문위원, 이대택 국민대 교수,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조성식 한양대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
오늘 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첫 우승자 나온다- 김준태, 박현규 유윤현 윤성하 8강 합류
빅4의 자존심 허정한과 병마를 이겨 낸 안지훈, 강력한 다크호스 김준태와 흔들림없는 박현규가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큐션 1차시리즈 우승을 놓고 마지막 서바이벌 경기를 벌인다. 빅4의 마지막 보루였던 최성원은 4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4조 경기에서 4명중 4위, 8강진출에 실패했다. 최성원의 탈락으로 빅4에선 허정한만이 살아남았다. 이충복과 김행직은 32강전에서, 최성원은 16강전에 아웃되었다. 32강전에서 71점을 올리며 1위로 통과했던 박현규는 이날 88점을 기록, 역시 1위로 8강에 올랐다. 앞서 열린 3조경기에선 무서운 기세로 톱랭커들을 위협하
-
“최성원, 너 마저도....”. 16강전 탈락. 빅4중 허정한만 생존-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빅 4의 마지막 보루, 최성원마저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최성원은 4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서바이벌 3쿠션 4조 경기에서 4명중 4위, 8강진출에 실패했다. 최성원은 후반 5이닝만에 첫 득점을 올리는 부진 속에 겨우 4점만을 남겼다. 최성원의 탈락으로 빅4에선 허정한만이 살아남았고 이충복과 김행직은 32강전에서, 최성원은 16강전에 아웃되었다. 32강전에서 71점을 올리며 1위로 통과했던 박현규는 이날 88점을 기록, 역시 1위로 8강에 올랐다. 정해창은 경기 내내 2위를 달렸으나 막판 공타가 이어지며 1타차(32-36)로 윤성하에게 2위 자리를 내주었다. 앞서 열린 3조경기에선
-
다크호스 김준태, 유윤현 8강 합류-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무서운 기세로 톱 랭커들을 위협하고 있는 김준태와 유윤현이 8강에 합류했다. 김준태는 4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서바이벌 3쿠션 3조 경기에서 8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김준태는 전반 마지막 이닝에서 5득점 한 후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유윤현은 ‘젊은 피’ 전인혁의 막판 맹추격으로 자칫 탈락할 뻔 했다. 후반 잦은 공타로 치고 나가지 못한 탓으로 36-32으로 몰렸으나 전인혁이 3연속 득점에 실패하는 바람에 한 타 차 8강에 합류했다. 전인혁은 후반 5연속 득점으로 역전의 실마리를 잡았으나 오구파울을 범해 자기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다. 구수한 입담으로 해설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연임 도전 위해 조기 퇴임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기 위해 조기 퇴임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일 이명호 회장이 제5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비대면 퇴임식을 갖고 4년의 임기를 마쳤다고 밝혔다.장애인으로 스포츠행정가인 이명호 회장은 2006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생활체육부장, 전문체육부장, 시설운영부장, 이천훈련원장 등을 지냈다.이명호 회장은 "지난 4년 동고동락한 임직원과 전국의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5대 회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조금 일찍 임기를 마친다. 공정한 선거준비와 직원 모두 제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9일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