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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리,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고문으로 위촉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배재성)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정 고문은 앞으로 2년 동안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에 다양한 제언과 활동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40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고문은 서울대학교 총장과 KBO 총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스포츠와 미디어를 전공하는 학생·교수들과 신문·방송 등 미디어 종사자들이 모인 단체로, 한국 스포츠와 미디어의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모델의 발굴·육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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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신기록 일보 직전에서 멈춰선 경정 심상철, 다시 기록도전 나섰다
최다연승 신기록 3승을 남기고 제동이 걸렸다. 아쉬움이 남지만 다시 시작이다. 11연승에서 아깝게 멈춰 신기록 행진이 무산된 심상철(A1 7기 39세)이 다시 한번 심기일전, 기록 도전에 나섰다. 심상철은 2019시즌 제29회 2일차(12월 26일)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한 후 2020시즌 10경주에 나서 단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고 11연승을 했다.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역대 경정 최다연승 신기록 수립 예상이 나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역대 경정 최다 연승은 지난 2006년 우진수(A2 1기 45세)의 14연승. 아직 3승이 남아 있지만 심상철의 상승세로 미루어 15년 동안 난공불락이었던 연승 신기록이 깨어질 수도 있을 듯 보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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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정다운. UFC 첫승 서브미션, 2승 KO. 어제 3승은 두뇌와 레슬링
정다운의 플레이가 갈수록 다양하고 전략적으로 진화하고 있다.UFC 첫 승은 서브미션, 두번째 승은 주먹 KO, 그리고 세번째는 상대의 전략을 이용한 두뇌 플레이와 테이크다운에 이은 레슬링의 승리였다. 정다운은 11일 첫 미국 원정 경기에서 윌리엄 나이트의 머리위에서 노는 영리한 전략으로 압승했다. 정다운은 나이트가 어떻게 싸움을 걸어올 지를 생각했다. 키가 17cm(195-178)나작은 나이트가 선택할 전략은 많지 않았다. 접근전에 이은 테이크다운 그리고 레슬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정다운은 나이트가 옥타곤에서 움직이는 동선을 머릿속에 그리며 훈련했다. 첫번째는 역습. 들어오는 나이트를 되받아 치며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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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리 그라운드 싸움서 압승. 홀랜드 눕히고 5연승-UFC미들급
마빈 베토리가 겁 없이 뛰어든 케빈 홀랜드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5연승 행진을 했다.베토리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ABC 2 미들급 경기에서 1개월도 안돼 다시 대타로 뛰어든 케빈 홀랜드를 5라운드 내내 공략, 완승을 거두었다. 홀랜드가 레슬링 약점을 만천하에 드러낸 싸움이었다. 홀랜드는 3회 마지막, 5회 초반 등 서너차례 정확한 타격으로 마빈을 휘청거리게 했으나 늘 한 순간이었다. 충격을 조금 받은 듯한 마빈이 밑으로 파고 들면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면 속절없이 빠져 들었다.마빈은ㅣ매라운드 2~3회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며 5라운드 5분 경기중 15분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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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5종 아이돌' 전웅태, 제2차 월드컵 대회 금메달--도쿄올림픽 사상 첫 메달 전망 밝혀
'근대 5종의 아이돌' 전웅태(광주시청)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사상 첫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전망을 청신호를 밝혔다. 전웅태는 10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1근대5종 제2차 월드컵대회에서 개인종합 1, 457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근대5종 전통의 강호인 ASZA Robert(헝가리·1455점), PALAZKOV Ilya(벨라루스·1451점)를 마지막 경기인 레이저런에서 2초와 6초차로 따돌리고 결승선을 통과해 대망의 개인종합 우승을 안았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3위, 그리고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제1차 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웅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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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앨런, 유서프 꺾고 8연승. 아직 정찬성 상대론 부족-UFC 페더급
아놀드 앨런이 페더급 신성대결에서 승리, 8연승으로 날았다.앨런은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열린 UFC 온 ABC 2 페더급 3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네 번째 꿈’을 자처하던 소디크 유서프를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연승 행진을 이었다.나이지리아 태생의 유서프는 아프리카 출신의 우스만, 은가누의 뒤를 잇겠다고 했으나 앨런의 파이팅에 밀려 4연승 끝에 패전의 쓴맛을 보았다.앨런은 8연승을 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는 하지 못했다. 무패의 신성끼리 대결이어서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면 톱 5도 가능했다. 그러나 강렬한느낌을 주지는 못했다. 3라운드에서 타격으로 유서프를 휘청거리게 하는 등 전체적으로 경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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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챔피언'노리는 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 서브미션으로 4연승-UFC스토로급
‘주짓수 여제’로 UFC첫 스토로급 엄마 챔피언을 노리는 맥켄지던이 4연승 퍼레이드를 펼쳤다.맥켄지 던은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열린 UFC 온 ABC 2 여성 스토로급 경기에서 니나 누네스를1회 서브미션으로 마무리했다. 던은 시작부터 적극적이었다. 출산으로 1년 9개월여만에옥타곤에 올라 얼떨떨한 니나 누네스를 초반에 제압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그의 작전은 맞아 떨어졌다. 공격적으로 대시,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던은 그라운드 자세에서 니나를 계속 괴롭혔고 두어차례 시도끝에 완벽한 상태의 암바로 항복을받아냈다.던의 네번째 서브미션 승리로 4회는 여성 서브미션 공동1위. 랭킹 11위의 던은 랭킹 5위의 니나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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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UFC 4게임 무패에 3승. 나이트, 일방적 몰아붙이며 3-0판정-라이트헤비급
정다운이 UFC 4게임무패에 3승을 작성했다. 정다운(27. 코리안탑팀)은 11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ABC 2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윌리엄 나이트(33. 미국)를 시종 밀어붙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정다운은 1회 두차례의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첫 테이크다운은 역습 이었다. 나이트가 먼저 밑으로 파고 들면서 태클을 걸었으나 이를 받아치며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2회 첫 테이크다운도 재빠른 역습이었다. 나이트가 두어차례 레크킥을 시도한 후 덤벼들자 바로 뒤집어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정다운은 2회 4분여를 그라운드에서 압박을 가했고 20여차례의 주먹을 퍼부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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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스만, 아데산야, 은가누 잇는 아프리카의 꿈” 4연승 유서프, 7연승 앨런과 신성대결_-UFC페더급
소디크 유서프는 ‘나이지리아 형’ 카마루 우스만이 챔피언이 된 날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날 바로 페더급 챔피언의 꿈을 가슴속에 새겼다. 그리고 11일 네번째 아프리카의 별이 되기 위한 꿈의 첫 발을 내딛는다. UFC 7연승의 페더급 신성 아놀드 앨런이 그가 넘어야 할 첫 번째 산이다. 유서프 역시 4연승으로 둘 다 UFC입성 후에는 패전이 없다. UFC온 ABC 2의 코메인카드로 27세의앨런은 랭킹10위, 유서프는 11위다. 무패 파이터끼리의 경기로 이기는 선수는 6~8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앨런은 기본기가 잘 되어있는 영국 태생의 사우스 포 파이터. 길버트 멜렌데즈를 꺾고 랭킹15위권에 진입한 그는 지난 해 렌츠를 누르고 7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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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고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라이트 헤비급 정다운, 11일 UFC 3승 사냥
“난 나를 믿는다.”자신을 믿기 시작한 후 한 번도 지지 않았다는 정다운(27. 코리안탑팀)이 11일 UFC 3승을 노린다. 정다운은 10일 205.5파운드(93.2kg)로계체를 통과, 역시 205.5파운드를 기록한 윌리엄 나이트(33. 미국)와 대결한다. 격투기 9승1패의 쉽지 않은 상대지만 정다운은 자신감을 가지고 필승 전략을짜 놓았다. 큰 키와 긴 리치를 이용한 ‘원거리 공략법’으로 니킥과 엘보우 콤비네이션을 적절히구사하여 나이트의 접근을 원천척으로 봉쇄하는 전략이다 정다운은 아시아 권에선 매우 드문 라이트 헤비급. 키 195cm에 평소 체중 100kg으로 아주 당당한 체격이다. 신체적으로 잘 발달한 정다운 정도의몸은 잘 없는 편으로 그러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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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간판 류한수, 올림픽 출전권 획득…2012런던올림픽 금메달의 김현우는 탈락
한국 레슬링 대표팀 류한수(33), 김현우(33·이상 삼성생명)의 희비가 엇갈렸다.류한수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김현우는 충격적인 패배로 쿼터 획득에 실패했다.류한수는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류한수는 체급별로 2장씩 걸린 도쿄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그는 준결승에서 만난 아람 바르다니안(우즈베키스탄)을 8-0, 1라운드 테크니컬 폴승으로 물리치고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바르다니안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2㎏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세계적인 선수인데, 류한수는 압도적인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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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제1호 김소연 컬링선수 후원 협약식 가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9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뉴스타운동본부” 제1호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은 대한민국 스포츠 유망주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국민과 기업들의 성원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가 스포츠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뉴스타운동본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협약식에는 (사)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 ㈜에스폴리텍 이혁렬 대표이사, 컬링 유망주 김소연 선수 등이 참석했다.김용빈 (사)대한컬링연맹 회장은 “컬링 종목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김소연 선수를 후원해주신 에스폴리텍과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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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부회장 4명, 이사 42명 등 제41대 집행부 구성 완료---사무총장 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41대 대한체육회 집행부를 이끌어 갈 부회장, 사무총장, 이사 등 임원 선임을 마쳤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9일 전문체육, 생활체육, 지역체육, 학교체육을 대표하는 인사를 각각 1명씩 4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전문체육 대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HDC회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대표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 학교체육 대표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여성체육 대표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이 임명됐다. 제41대 이사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과 세대, 양성평등, 올림픽종목 안배원칙 등을 고려하여 젊고 참신한 실무형 인사로 구성했다. 사무처 행정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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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20kg 늘려 120kg에 육박. 헤비급 싸움 충분하다며 계속 은가누 도발. UFC 헤비급
라이트헤비급의 존 존스가 부지런히 체중을 늘려 헤비급 몸을 만들었다. 언제든지 프랜시스 은가누와 붙을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헤비급으로 올라가겠다고 선언한지 1년여 만이다.존스의 현재 몸무게는 120kg에 육박한다. 지난 해 말 110kg 정도였으나 3개월 사이에 헤비급 적정 체중에 이르렀다. 120kg은 지난 달 은가누가 미오치치를 누르고 새 챔피언이 되었을 때의 몸무게. 지난 해 2월 도미닉 레예스와의 경기 때 존스의 몸무게는 92kg. 평소 체중에서 6~7kg 감량한 것이였다. 존스는 이경기에서 이기며 금지약물복용으로 박탈 당한 후 다시 찾은 두 번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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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홀랜드 또 대타출전. 11일 베토리와 ‘젊은 힘’ 대결-UFC미들급
캐빈 홀랜드는 늘 준비된 선수다. 대타 자리만 나면 덥석 물고 본다. 결과는 뒷전이고 옥타곤을 즐기는 듯 하지만 결과를 보면 그렇지만도 아니다. 홀랜드는 지난 해 12월 호나우도 소우자를 1회 1분45초 넉아웃 시키며 7개월 여간 5전 전승을 거두었다. 5월에 에르난데스, 8월에 버클리, 9월에 대런 스튜어트, 11월에 온티베로스 그리고 12월에 강적 호나우도 소우자를 꺾었다. 그중 두 차례는 대타로 불려나가 승리를 작성했다. 그러나 제대로 일정을 잡고 경기를 한 지난 달 데릭 브런슨전에선 생각밖으로 판정패,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홀랜드는 37세의 브런슨을 그저 그런 ‘미들급 문지기’라고 놀렸으나 그라운드 싸움에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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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한국학생승마협회 회장 출마해 당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32) 한화에너지 상무보가 한국학생승마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김 상무보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대 한국학생승마협회장 선거에서 참석 대의원 12명 중 11명의 지지를 받아 경북승마협회장 등을 지낸 오상호 씨를 제치고 4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됐다.학생승마협회는 초·중·고·대학 부문을 아우르는 대한승마협회의 산하 단체다.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 상무보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건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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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가 만만한가-존스, 퓨리, 조슈아, 루이스 등 링과 옥타곤 강자들 줄 서서 도전
UFC 헤비급 새 챔피언 프랜시스 은가누가 4~5명의 복싱, 격투기 적들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다. 이들과 다 싸우려면 3개월에 한 번씩 대결해도 1년 반은 걸리는 대장정이다. 34세의 은가누를 노리는 상대들은 모두 30대 헤비급 강자들. 36세의 데릭 루이스가 6월 13일 1차 방어전을 하자고 압박하고 있고 헤비급으로 뛰어오른 33세의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대전료만 올리면 언제든지 싸우겠다고 흥정하고 있다. 복싱챔피언들도 은가누를 겨냥하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복싱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로 3대 기구 챔피언인 31세의 앤서니 조슈아(AJ), 32세의 타이슨 퓨리, 그리고 역시 32세의 딜리안 휘테가 주먹을 내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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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박다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금메달
여자 유도 대표팀 박다솔(순천시청)이 2021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도쿄하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다가섰다.박다솔은 6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가즈프롬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2㎏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요라 켈디요로바를 안다리걸기 절반승으로 꺾고 우승했다.그는 정규시간 2분 11초를 남기고 상대를 몰아붙여 절반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남은 시간을 잘 버텨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박다솔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림픽 랭킹포인트 412점을 획득하며 올림픽 랭킹 16위까지 올라섰다. 도쿄올림픽은 국제유도연맹(IJF) 올림픽랭킹 기준 체급별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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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신한금융그룹과 4년 6억원 규모 후원협약 맺어
(사)대한하키협회 (회장 이상현)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대한하키협회는 7일 사을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후원기간 4년, 총 6억원 규모로 신한금융그룹과 6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계약에는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남녀 국가대표팀 장종현, 김선아 선수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필드하키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은메달,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여자 은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을 보여준 효자종목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하키의 경기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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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게임 무안타는 리그 바꾸며 생긴 직장 스트레스?
추신수가 2게임을 안타 없이 흘려 보냈다. ‘큰물’에서 논 ‘대 선수’의‘작은 물’ 적응기가 만만찮다.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넘어 온 SSG추신수는 4일 KBO리그 데뷔 첫 타석을 삼진으로 연 후 롯데. 한화와의 2경기에서 8타석1볼넷 7타수 무안타 2삼진을기록했다. 볼넷으로 한 번 진루했고 도루에 성공, 2루까지 가봤지만 아직 방망이 맛을보지 못했다. 이제 겨우 2게임이어서 가타부타 말할 단계는아니나 나름 작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추신수로선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어차피 시즌이 계속되고 경기를 하다보면 자신의 실력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지 4타석무안타 후인 6일 한화전 1회 첫 타석에선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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