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김병철 위원장, 이상현 회장, 임이삭 위원장[대한하키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0620580505774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대한하키협회는 지난 3일 이상현 회장, 임이삭 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이 대한체육회 김병철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만나 대한하키협회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클린하키 캠페인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종목단체의 명확하고 공정한 윤리문제 대처를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의 제도 및 규정에 대한 보완 필요성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병철 위원장은 “대한하키협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클린하키 캠페인’은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 우리나라 스포츠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 스포츠계 윤리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대한하키협회는 올해 이상현 회장이 취임하면서 ‘윤리부회장직’신설, ‘지도자 윤리교육 및 자정결의대회’, ‘선수단 주장 윤리교육’ 실시를 비롯해 ‘경기 전 선수들의 윤리준수 선서’, ‘클린하키 캠페인 스티커 스틱 의무부착’등 인권과 윤리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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