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은 29일 열린 UFC on ESPN 30 TUF 미들급 결승에서 2회 중반 어비나의 테이크 다운에 걸려 바닥에 깔렸으나 몸을 뒤집으며 자세를 역전, 리얼 초크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1회 초반 그런 어비나의 공격이 먹혀 들었다. 어비나는 타격에 이은 태클로 기선을 잡았다.
2회 역시 어비나는 틈만 나면 태클을 걸었다. 그러나 횟수가 너무 많아 어설퍼졌고 결국 자기 공격에 자기가 빠져 벌였다.
배틀이 어비나의 헐거운 그라운드 공격에서 벗어 나면서 역공,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밴텀급 결승에선 릭키 털시오스가 브래디 히스탠드를 2-1 판정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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