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최홍만 vs 마이티 모 '9월 28일' 장충서 격돌
최홍만(36)과 마이티 모(46, 미국)의 로드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 날짜가 10월 15일에서 9월 24일로 변경됐다.로드FC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홍만과 마이티 모가 오는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3에서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최홍만이 국내에서 경기하는 건 약 8년 만이다. 최홍만은 2008년 9월 27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 이후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로드FC 권영복 실장은 "당초 최홍만과 마이티 모 경기는 10월 15일 대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많은 국내팬이 국내 개최를 요청해 대회 장소를 중국에서 한국으로 바꿨다...
-
태권도 메달리스트, 국기원 승단 심사 혜택 증서 받았다
태권도 메달리스트들이 국기원 승단 심사 연한 단축 혜택을 받는다.국기원은 25일 2016년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소희와 오혜리(금메달), 김태훈과 이대훈, 차동민(동메달)에게 승단 심사 연한을 단축할 수 있는 혜택이 담긴 증서를 전달했다.국기원 심사규칙 응시자격에 따르면 4단에서 5단 승단 시 4년과 만 22세 이상(단부터 시작한 응시자는 만 25세 이상), 5단에서 6단 승단 시에는 5년과 만 30세 이상이라는 연한 및 연령 조건이 있다.그동안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에게는 금메달 100%, 은메달 80%, 동메달 60%의 단축 혜택을 부여해왔다. 다만 증서 전달은 처음이다.김소희와 김태훈, 이대훈은 국기원 4단, 차동민과 오혜리는 5단...
-
'대표팀을 고교 감독이 지휘?'…한국배구 위기감 확산
대한배구협회가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대표팀 부실지원에 이어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로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대한배구협회는 다음달 14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여자 AVC(아시아배구연맹)컵 대회 사령탑으로 박기주 수원전산여고 감독을 내정했다. 국제대회에 나서는 대표팀 감독 자리에 현역 고교 감독을 앉힌 것이다.프로 선수들로 꾸려진 대표팀을 고교 감독이 지휘하는 것은 낯선 풍경이다. 이에 대해 배구협회는 "당장 다음달 1일부터 훈련을 시작해야 하는데 대표팀을 맡겠다고 나서는 프로 감독이 없었다"고 밝혔다. 감독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배구협회는 9월에 열리는 프로배구연맹(KO...
-
'부상 털어낸' KT 이광재, 부활의 날갯짓
"안 다치고 시즌을 마치는 게 목표입니다."2014년 FA 자격을 얻은 이광재(KT)는 총액 2억7000만원에 동부와 계약한 뒤 곧바로 KT로 트레이드됐다. 데뷔 첫 해 동부의 우승에 기여했고, 군 전역 후 2011-2012시즌 막판 복귀해 동부의 정규리그 최다승(44승) 기록에도 힘을 보탰다. KT 이적 전까지 평균 8.6점을 기록한 슈터로 기대를 모았다.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적 첫 시즌(2014-2015시즌) 45경기에서 16분14초를 뛰며 평균 4.07점에 그쳤다.부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왼쪽 발목 내외측 인대가 모두 파열됐다.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3.32점. 데뷔 후 가장 나쁜 성적표였다. 이후 KT는 트레이드 대상이었던 김종범을...
-
리우에 김정은이? '김정은 분장' 남성 "저, 무사해요"
"다행히도 저는 무사합니다."2016 리우 올림픽 기간 유명 선수 못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람이 있다. 바로 호주계 홍콩인 하워드(37)다.하워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똑같이 따라한 복장과 머리스타일, 행동거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22일(한국시간)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 나타나자 관중들은 줄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다국적(중국·호주·브라질) 연주그룹 '보사 네그라'(Bossa Negra)의 프로듀서이자 김정은 대역배우로 활동하는 그는 24일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스스로 '김정은을 닮았다'고 깨달은 순간, 김정은 분장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돈도 벌고,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수 있어 좋다"고...
-
여자농구 하나은행, 정진경 코치 선임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이 정진경 코치를 선임했다.하나은행은 25일 "팀 전력 극대화를 위해 정진경 코치를 새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정진경 코치는 하나은행의 전신인 신세계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최근까지 중국 산시에서 코치로 활동했다.하나은행은 박종천 감독과 이환우 수석코치, 김완수 코치 체제로 2016-2017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첼시 리 사건이 터지면서 박종천 감독이 물러났고, 이환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이끌게 됐다. 그리고 코치진 나머지 한 자리를 정진경 코치로 채웠다.하나은행은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정진경 코치를 영입해 선수단 내 소통 강화와 골밑에서 활약해 줄 장신선수들 기량 향...
-
[오해원의 깨톡]누구를 위한 올림픽 해단식입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누구를 위한 올림픽 해단식입니까?’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간적이 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단식 '취재후기' 형식의 글이였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같은 제목으로 기사를 올립니다.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본진이 지난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대회 초반에 경기 일정이 끝나 일찌감치 귀국한 선수 및 관계자를 제외한 본부 임원과 지원단을 비롯해 육상, 카누, 체조, 레슬링, 근대5종 등 70여명이 레슬링 김현우 선수를 기수로 앞세워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나라를 대표해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7일간의 열전에 참여하고...
-
'부상 병동' KGC의 한숨 "자나깨나 부상 조심"
"무서워서 말도 못했어요."KGC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대뜸 한숨을 내쉬었다. 동생 중앙대를 어렵게 잡아서 내쉰 안도의 한숨이 아니었다. 강병현, 오세근이 재활 중인 가운데 포인트가드 김기윤마저 다쳤기 때문이다.김기윤은 25일 중앙대와 프로아마 최강전 1쿼터에서 쓰러졌다. 결국 코트를 다시 밟지 못한 채 벤치만 지켰다.부상에서 복귀한 지 일주일 만에 또 다쳤다. 김기윤의 부상에 깜짝 놀란 김승기 감독은 중앙대에 밀리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에게 별다른 지적을 하지 않았다. 전술보다는 개인 능력으로 상대하려 한 탓도 있지만, 자칫 선수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가는 의욕만 앞서서 부상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김승기 감독은 경...
-
리우, 역대 최악의 올림픽.. 우리 평창은?
- 평창과 강원도, 경제적 부담 염려 안 할 수 없어- 돈줄 모두 차지하는 IOC.. 부담은 모두 개최 도시가 떠안아- 튼튼한 일본 스포츠 : 수영 선수만 16만명, 한국은 모든 종목 합쳐봐야 12만명- 검투사 기르듯 하는 우리 스포츠 시스템으로는 희망 없어[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30~20:00)■ 방송일 : 2016년 8월 24일 (수) 오후 7시 5분■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정희준 (동아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정관용> 리우올림픽은 끝났고 이제 평창동계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좀 정리하면서 우리 한국 스포츠계에 또 2년 후 평창동계올림픽에 어떤 ...
-
동생 중앙대 질주 막아선 '이정현의 농구 클리닉'
동생 중앙대의 기세가 무서웠다. 프로팀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1쿼터를 12-22로 뒤졌지만, 2쿼터부터 패기로 형들을 따라잡았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3쿼터 중반 55-55로 맞섰다.하지만 이정현(KGC)이 동생들의 질주를 멈춰세웠다.2쿼터까지 5점만 넣었던 이정현은 3쿼터부터 공격을 시작했다. 붙으면 골밑을 파고, 떨어지면 3점을 던졌다. 3쿼터 득점만 12점. 이정현은 4쿼터에서도 5분 동안 11점을 보탠 뒤 벤치로 물러났다. 스코어는 87-70 KGC의 넉넉한 리드였다.KGC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 16강에서 중앙대를 상대로 96-80으로 승리했다.이정현의 원맨쇼였다. 26분48초만 뛰...
-
강상재·변기훈 대신 장재석·정효근, 농구대표팀 합류
장재석(오리온)과 정효근(전자랜드)이 농구대표팀에 합류했다.대한농구협회는 24일 "부상을 당한 강상재(고려대)와 변기훈(SK) 대신 장재석과 정효근이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부상의 연속이다.양동근(모비스)과 오세근(KGC)가 대퇴이두근, 슬관절 대퇴골 부상으로 김시래(상무), 강상재가, 최준용(연세대)의 다리 골절로 변기훈이 합류했다. 하지만 강상재가 족저근막염, 변기훈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장재석과 정효근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월9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년 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다. 한국은 일본, 태국과 D조에 속했다.◇대표팀 명단김선형(SK), ...
-
양동근 빠진 모비스는 진짜 모비스가 아니다
"가드가 없어서 이럴 줄 알았어요."양동근(모비스)은 국가대표 가드이자 모비스의 상징이다. 정규리그 MVP만 4번 차지했고, 모비스를 5번이나 우승으로 이끌었다. 양동근 없는 모비스는 말 그대로 상상할 수 없다.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 16강 모비스-동부전.모비스 출전 선수 명단에 양동근의 이름은 없었다. 부상 때문이다. 양동근은 양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에서도 빠진 상황. 주장답게 벤치는 지켰지만, 코트를 밟을 수 없는 상태였다.모비스는 동부에 64-70으로 졌다. 특히 1~2쿼터는 22점에 그치는 등 공격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양동근 공백이 그대로 드러났다.유재학 감독도 경기 후 "첫 공식경기인데다 ...
-
태릉선수촌장은 왜 '엘리트 체육'을 강조했나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엘리트 체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많은 메달을 가져갔습니다."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와 종합순위 10위의 '10-10'이라는 공식 목표를 내세웠다. 17일의 열전 끝에 한국은 금메달 9개로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아쉬움이 남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목표했던 수치에 근접한 결과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인접한 중국, 일본의 성적과 큰 격차 때문이다. 중국은 미국과 세계 1위를 다툴 정도의 체육 강국. 하지만 일본은 최근의 열세를 딛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1개로 총 4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순위도 종합 6위에 당당히 자리...
-
'금메달은 아니지만' 그들의 올림픽은 실패가 아니었다
4년 동안 흘린 땀. 금메달이라는 결실로 보상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들의 올림픽은 실패가 아니었다.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는 레슬링 남자 그로케로만형 75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급을 올려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 16강전에서 판정 논란 속에 패했다.김현우는 주저 앉지 않았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픈 오른팔을 부여잡고 따낸 동메달이었다.김현우는 24일 귀국한 뒤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금메달만 보고 준비했는데 금메달을 못 따서 아쉽다"면서 "하지만 금메달 못지 않은 동메달을 땄다. 국민들의 많은 격려 덕분에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모...
-
‘IOC 선수위원’ 유승민 “평창 올림픽 성공에 도움되겠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도움이 되겠습니다"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의 성적과 함께 24일 최종 귀국했다. 애초 기대했던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의 목표 달성에 금메달 1개가 부족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유승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이라는 쾌거가 아쉬움을 채웠다.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IOC 선수위원이라는 자리가 영광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선수와 체육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다”면서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 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3명의...
-
"진종오 사격장? 이왕이면 국제대회 규모로 만들어주세요"
"이왕이면 국제대회 규모로 만들어주세요."진종오(37, KT)의 이름을 딴 사격장이 생길 전망이다. 진종오의 고향인 춘천시는 진종오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뒤 정부 부처에 '진종오 사격 공원' 사업화 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공원 계획안에는 기념관은 물론 사격장도 포함됐다.진종오도 자신의 이름을 딴 사격 공원 건립 계획을 전해들었다.기쁜 일인 만큼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사격 공원 내 지어질 사격장을 국제대회 규모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후배들을 위해서다.진종오는 24일 해단식을 마친 뒤 "솔직히 김연아 빙상장처럼 이름을 딴 경기장을 갖고 싶었는데 춘천시에서 만들어준다고 하...
-
선수단 귀국 후 해단식으로 '리우 올림픽 공식 마무리'
2016년 리우 올림픽 종합 8위를 달성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했다.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폐막식에 이어 레슬링 김현우가 태극기를 들고 입국 게이트를 통과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승민 의원도 금의환향했다.입국장을 메운 시민들도 큰 박수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환영했다.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9위에 올랐다. 당초 목표로 했던 '10-10'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4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라는 성과를 남겼다.입국 후 해단식이 이어졌다. 최종삼 총감독의 성적 보고에 이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
[아듀 리우 ②] 남미 첫 올림픽 아 꼬레아! 가슴의 피가 용솟음친다
지구 정반대편에 있어 한국과 가장 먼 나라 브라질. 낮과 밤은 물론 계절마저 정반대인 브라질. 1960년대 군사정권 시절 남아메리카드림을 꿈꾸고 농업이민이나 투자이민을 온 동방의 이방인 '꼬레아'. CBS노컷뉴스는 리우올림픽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낯선 땅 브라질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여전히 대한민국을 그리워하는 우리 교민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속기획 2부작 '브라질 속 꼬레아'를 준비했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① 먼 곳에서 온 낯선 이방인 '꼬레아'의 눈물② 남미 첫 올림픽 아 꼬레아! 가슴의 피가 용솟음친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폐막된 지 2일이 지났지만 잔잔한 여운은 계속되고 있다.지난 2014년 브라질에서 월드...
-
<배구소식>대한항공,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는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22명은 대한항공 임직원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
KT, 두 FA 천대현·김종범 '데뷔전은 합격점'
KT는 오프시즌 동안 두 명의 FA를 영입했다. 동부로부터 김종범(2억4000만원)을 데려왔고, 모비스에서 천대현(1억7000만원)을 합류시켰다.경험이 필요했다.KT는 지난 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무엇보다 조성민과 박상오가 지칠 때 해결사 역할을 해줄 베테랑이 부족했다. 둘의 영입으로 기존 조성민, 이광재 등과 함께 2~3번 자원이 풍부해졌다.둘의 KT 공식 데뷔전이 열린 23일 프로아마 최강전 16강 SK전. 천대현과 김종범 모두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천대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3점을 넣었고, 김종범도 3점슛 3개와 함께 20점을 기록했다.덕분에 KT는 3차 연장 접전 끝에 140-132로 승리했다.조동현 감독은 "김종범과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