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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손충희, 최성환 전관왕 저지 '3년 만의 장사'
손충희(32 · 울산동구청)가 3년여 만에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손충희는 23일 전라남도 나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장사(108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최성환(25세 · 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눌렀다. 2014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3년 3개월 만의 황소 트로피다. 2010 단오대회, 2013 보은대회, 2013 왕중왕전 등 개인 통산 5번째 꽃가마를 탔다. 반면 올해 전관왕을 노렸던 최성환은 마지막 대회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최성환은 올해 설날과 단오, 추석대회까지 모두 우승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손충희의 벽에 막혔다. 3년여의 공백을 깬 손충희의 깜짝 우승이었다. 2014 추석대회 이후 손충희는 긴 침체에 빠졌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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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대표팀 감독 "과거부터 슛만큼은 뒤지지 않아"
"적지에 와서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둬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이를 계기로 홈 중국전에서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허재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3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2019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A조 뉴질랜드와의 1차전을 86-80으로 승리한 뒤 원정에서 첫 승을 올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허재 감독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처음 실시됐고 첫 경기가 어려운 상대인 뉴질랜드였다. 거리도 멀고 KBL 프로농구 진행 중에 모여 훈련할 시간이 적었다. 선수들의 플레이가 잘 맞아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슛이 터졌다. 한국은 3점슛 21개를 던져 10개를 넣었다. 무려 47.6%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준범은 4쿼터 막판 쐐기 3점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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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cm' 남자농구, 최준용 있어 높이 경쟁력 생겼다
196.6cm.23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A조 뉴질랜드와의 원정 1차전 막판 코트를 밟은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최준용, 이정현, 전준범, 오세근, 이승현 등 5명의 평균 신장이다.허재 감독은 승부처에서 정통 포인트가드를 기용하지 않았다. 대신 2미터 장신 포워드로 가드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최준용에게 포인트가드를 맡겼다. 경기 운영과 득점 해결 능력을 두루 갖춘 이정현이 최준용을 도왔다.KBL 공식 신장이 각각 200cm, 197cm인 오세근과 이승현은 아시아 무대에서도 그리 큰 빅맨은 아니다. 하지만 최준용이 투입되면 대표팀의 높이는 몰라보게 좋아진다. 이정현은 191cm, 전준범은 195cm다. 190cm 이하 선수가 없게 된다. 골밑의 높이도 중요하지만 5명의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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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오심' 통렬한 승리로 응징한 韓 농구
최악의 판정에도 태극전사들은 꿋꿋했다. 잇따라 오심이 쏟아졌지만 화끈한 승리로 어이없는 편파 판정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날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23일 뉴질랜드 웰링턴의 TSB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뉴질랜드와 A조 1차전에서 86-80 승리를 거뒀다. 1차전, 그것도 원정에서 통쾌하게 이기면서 산뜻하게 예선을 출발했다. 국제용 슈터로 거듭난 전준범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2점을 쏟아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기둥 오세근이 이승현과 함께 28점을 합작하며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더블더블(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최준용은 절묘한 패스로 양 팀 최다 7도움(9점)을 올렸고, 드롭존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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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득점' 전준범, 아시아 농구의 호랑이로 우뚝
전준범이 아시아의 호랑이로 우뚝 섰다.23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한국과 뉴질랜드의 A조 1차전. 경기 종료 1분5초를 남기고 점수차를 5점으로 벌린 전준범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지자 한국 벤치는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다.전준범의 포효와 함께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농구월드컵 진출을 위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 팀내 가장 많은 22득점을 몰아넣은 전준범은 뉴질랜드전 86-80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허재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이날 6-10으로 밀리고 있는 1쿼터 중반 전준범을 교체 투입했다.전준범의 역할은 외곽 득점 지원. 들어가자마자 골밑 레이업을 성공시킨 전준범은 1쿼터 막판 3점슛도 터트렸다. 교체 멤버가 투입과 동시에 득점 감각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전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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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를 부탁해” 현대건설- IBK의 같은 고민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도드람 2017~2018 V-리그’ 2라운드. 경기는 현대건설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 두 팀의 희비는 세터 싸움에서 갈렸다고 봐도 무방한 경기였다.현대건설은 올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는 이다영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선발로 나선 이고은도, 경기 도중 교체 투입된 염혜선도 불안했다. 결국 경기는 일방적인 현대건설의 완승으로 끝났다.이렇게 내용으로나, 결과로도 희비가 극명했던 두 팀이지만 세터 고민은 다르지 않았다. 시즌 초반부터 잘 나가는 현대건설도, 시즌 초반이지만 ‘우승후보’라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IBK기업은행도 고민은 세터다.{"text":"◇ 현대건설의 고민 – 이다영의 백업이 없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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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심판 아카데미 심화 과정 개최
대한체육회가 심판들의 공정성 제고와 자질 함양을 위한 아카데미를 연다.체육회는 23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 양성 과정 이수자와 30여 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각 종목 단체의 심판위원장, 심판이사 등을 대상으로 하여 심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종목에 따라 6개 유형(계측형, 네트형, 대련형, 영역형, 점수형, 채점형)으로 구분하여 조별 동영상 교육 및 토론, 발표를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전문심판의 역량과 소통 ▲전문 심판의 윤리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 ▲스포츠 이슈와 심판으로 구성된다. 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없애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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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이재도의 파워에 끌렸다"
공격형 가드 이재도가 안양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고 정통 포인트가드 김기윤이 부산 kt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kt는 23일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재도와 김승원이 KGC인삼공사로 이적했고 김기윤과 김민욱이 kt로 이적했다.올시즌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kt가 전격적으로 단행한 트레이드로 주목할만 하다. kt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가고 있는 팀 리빌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트레이드 이유를 설명했다.kt는 "205cm 장신 센터 김민욱을 영입해 골밑 높이에 큰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또 정통 포인트가드 김기윤의 영입으로 '허훈-김기윤'이라는 젊고 미래가 밝은 포인트가드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kt는 김현민의 개막전 부상, 박철호의 오랜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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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옥타곤 서는 비스핑…"가스텔럼은 힘든 상대"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이 3주 만에 경기에 나선다. 비스핑은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2 메인이벤트 미들급 경기에서 캘빈 가스텔럼(26, 미국)과 경기한다. 비스핑은 지난 5일 열린 UFC 217에서 조르쥬 생 피에르(36, 캐나다)에 3라운드 서브미션패하며 타이틀을 빼앗겼다. 그러나 가스텔럼의 원래 상대였던 앤더슨 실바(42, 브라질)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출전이 취소되자 대체출전을 자청했다. 비스핑은 미디어 컨퍼런스 콜에서 "몸상태가 매우 좋다. 일주일에 3번은 스파링할 수 있는 상태"라며 "나 자신을 위해 출전을 결정했다. 지난 패배를 만회할 가장 좋은 방법은 다시 옥타곤에서 싸우는 것"이라고 했다. 미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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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金 가능성 ↑' 러 선수, 평창 못 나온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3)과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강력한 경쟁자 1명이 사라졌다. 4년 전 소치올림픽에서 우승했던 러시아 선수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메달과 자격을 뺏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3일(한국 시각)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4명의 러시아 스켈레톤 선수의 자격 정지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소치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우승자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 여자 스켈레톤 동메달리스트 엘레나 니키티나가 포함됐다.이들은 올림픽 영구 퇴출로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나설 수 없다. 러시아로서는 불행한 일이지만 윤성빈의 메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셈이다.트레티아코프는 지난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최종 세계 랭킹 3위였다. 최강 마르틴스 두쿠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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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꽃' 아이스하키, 평창에서는 '찬밥'되나
동계올림픽의 꽃인 아이스하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화려한 빛을 발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세계 최고의 아이스하키리그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지난 9월 소속 선수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일찌감치 선언했다.NHL은 단순히 소속 선수뿐 아니라 계약 후 다른 리그로 임대간 선수도 올림픽 출전을 막았다. NHL의 결정으로 약 1550명의 선수가 올림픽 참가가 무산됐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도 NHL과 협상을 끝내 성사하지 못해 평창 동계올림픽은 시작 전부터 맥이 빠졌다.하지만 NHL에 이어 세계 2위의 아이스하키리그인 러시아대륙간아이스하키리그(KHL)도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사실상 결정했다. KHL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 선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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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농구월드컵 亞예선 출격 '뉴질랜드 잡아라'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019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첫 상대인 뉴질랜드를 상대로 최근 2승을 올렸다. 지난 8월 레바논 아시아컵 예선에서 76-75로 이겼고 3-4위전에서는 80-71 승리를 거뒀다.하지만 뉴질랜드 대표팀은 그때보다 전력이 강해졌다. 아시아컵에 출전하지 않았던 유럽파가 대거 가세했다. 코리 웹스터가 대표적이다. 웹스터는 이스라엘 리그에서 주전 가드로 뛰어 올시즌 평균 16.4점, 4.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4년 뉴질랜드의 방한 평가전 당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23일 오후 3시10분(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 예선 원정 1차전 상대인 뉴질랜드는 전통적으로 골밑이 강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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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이민호, 데뷔 9개월 만에 장사 타이틀
새내기 이민호(23 · 영암군민속씨름단)가 실업 무대 데뷔 9개월 만에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이민호는 22일 전라남도 나주스포츠파크에설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기선(25 · 영월군청)을 3-1로 제압했다. 생애 첫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 한림대학교를 졸업한 이민호는 영암군청 입단 뒤 9개월 만에 꽃가마를 탔다. 지난 5월 '2017 단오장사씨름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털어냈다.이민호의 우승은 파란으로 불릴 만하다. 금강급은 임태혁(28 · 수원시청), 이승호(31 · 수원시청), 최정만(27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그동안 왕좌를 삼분해왔다. 그러나 임태혁이 일찌감치 떨어졌고, 이승호는 8강전에서 기권하면서 이변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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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득점' 하나銀, 외인 1명 삼성생명 맹폭
부천 KEB하나은행이 올 시즌 1경기 최다 득점으로 연패 탈출을 자축했다. 외인 선수 1명이 빠진 용인 삼성생명은 3연패에 빠졌다.하나은행은 22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원정에서 92-66 대승을 거뒀다. 92점은 올 시즌 1경기 최다 점수다. 2연패에서 벗어난 하나은행은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3위(3승4패)에 올랐다. 강이슬이 3점슛 5개 포함 양 팀 최다 25점을 올렸고, 염 과트미가 20점, 염윤아가 양 팀 최다 5도움에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조율했다. 외국인 선수 자즈민 과트미가 20점(7리바운드), 이사벨 해리슨이 양 팀 최다 16리바운드(10점)로 제몫을 했다. 삼성생명은 주포 엘리사 토마스의 부상 공백을 이기지 못하고 대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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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는 머리 아닌 몸으로!” 이정철 감독의 불만
“아무리 머리로 이해해도 소용이 없어요. 몸으로 이해를 해야지”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허무한 패배 탓일까.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오히려 허허 웃고 말았다.세트 스코어 0-3패. 외국인 선수 화력대결은 물론, 국내 선수의 대결에서도 완패했다. 더욱이 블로킹은 2-12로 더 일방적이었다. 이정철 감독에게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는 뭐 하나 되는 것도 없는 허무한 경기였다.경기가 끝난 뒤 이정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참 동안 잔소리를 쏟아냈다. 그리고는 ‘완패’, ‘엉터리', ’최악’ 등의 표현으로 이날의 경기력을 설명했다.그도 그럴 것이 이날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우승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현대건설에 압도당했다. 이정철 감독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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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라는 감독, 아니라는 선수…현대건설이 웃는다
{"text":"“오늘은 전체적으로 완벽한 경기였죠”","bold":true}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text":"“오늘이 가장 잘한 경기는 아닌 것 같아요”","bold":true} (이다영 현대건설 세터)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이 경기는 여자부 1, 3위의 맞대결인 데다 올 시즌 V-리그의 유력한 우승 후보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다. 지난 1라운드도 풀 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이 적지에서 승리한 만큼 IBK기업은행에는 설욕의 기회였다.하지만 경기는 현대건설의 3-0 완승. 1시간 11분 만에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KO를 당했다. IBK기업은행의 입장에서는 뭐 하나 되는 것 없이 모든 면에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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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현대건설,일찌감치 선두 굳히나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또다시 울렸다.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3-0(25-17 25-21 25-13)으로 승리했다.지난 1라운드 원정에서 풀 세트 끝에 승리했던 현대건설은 안방에서 3세트 만에 깔끔한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7승2패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승점 20점을 돌파했다.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엘리자베스(23득점)가 상대의 메디(13득점)와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거뒀고 양효진(16득점)과 황연주(8득점), 이다영(6득점)도 착실하게 점수를 보탰다. 특히 블로킹에서 12-2의 압도적 우위로 쉬운 승리를 챙겼다.특히 올 시즌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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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행 김동선' 대한체육회도 진상 조사 착수
재벌 3세의 갑질 폭행 파문을 일으킨 한화그룹 집안의 삼남이자 승마 국가대표 출신 김동선(28)에 대해 대한체육회도 진상 조사에 나섰다. 체육회는 22일 "전 국가대표 승마 선수인 김동선의 변호사 폭행 사건과 관련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동선이 지난 1월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돼 대한승마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견책' 처분을 받은 데 이은 후속 조치다. 김동선은 당시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해 종업원 2명을 폭행하고, 출동한 순찰차량을 부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결국 특수폭행 및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승마협회는 김동선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다시금 폭행 사건에 연루돼 체육회까지 나선 것이다. 김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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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 1년 만에 다시 뭉친다
왕년 배드민턴 남자 복식계를 호령하던 이용대(요넥스)-유연성(수원시청)이 국가대표 은퇴 뒤 처음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둘은 오는 2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7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에 출전한다. 이용대가 지난해 가을, 유연성이 올해 봄 태극마크를 반납한 이후 처음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관 국제대회에서 짝을 이룬다. 둘의 국제대회 출전은 지난해 10월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가 마지막이었다.세계 랭킹 1위를 달리던 둘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이 무산된 뒤 후배들을 위해 대표팀에서 잠정 은퇴했다. 이용대는 올해 2월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에 입단해 전국가을철종별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우승 등의 성적을 냈고, 유연성 역시 회장기 전국대회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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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최영원, 34개월 만에 태백장사 등극
씨름 최영원(26 · 태안군청)이 2년 10개월 만에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영원은 21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성용(24 · 제주특별자치도청)을 3-0으로 완파했다. 2015 설날대회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태백장사 탈환이다. 개인 통산 4번째(2013 왕중왕전, 2014 단오대회, 2015 설날대회) 황소 트로피다. 태안군청 역시 최영원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장사 배출이다. 투혼이 빛났다. 최영원은 지난 9월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경기력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김성하(구미시청), 4강전에서 정민궁(영월군청)까지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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