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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핸드볼 국가대표 홍정호, WADA 선수위원 당선
전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홍정호(43)가 세계반도핑기구(WADA) 선수위원으로 선임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 WADA 이사회에서 홍정호가 선수위원으로 선임돼 2020년까지 3년간 선수위원회에서 활약한다고 17일 밝혔다.WADA 분과위원회 중 하나인 선수위원회는 도핑 방지와 관련해 선수의 입장을 대변하고 선수의 역할과 책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홍정호를 포함한 4명의 선수위원을 새로 뽑아 총 15명의 선수위원회가 구성됐다.1992년 바르셀로나 여자 핸드볼 금메달의 주역 중 한 명인 홍정호는 현역 은퇴 후 지도자와 스포츠행정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문체부는 "세계적으로 반도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인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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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기분 어때요?" 정현과 '맹랑' 키즈들의 흐뭇한 문답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1 · 삼성증권 후원)의 시즌 결산 인터뷰가 진행된 17일 서울 한국체대 과학체육관 실내 테니스장. 그의 모교에서 열린 이번 회견에 앞서 한국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됐다. 한국 여자 초등부 랭킹 3위 장지오(누원초 6학년), 남자부 5위 김장준(매화초 5학년) 등 8명의 유망주들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챔피언의 지도를 받았다. 정현은 서브와 스트로크 자세 등 세심한 설명으로 꿈나무들을 살폈다. 유망주들에게는 다시 오기 어려운 기회다. 정현은 최근 ATP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성이다. 21세 이하 상위 랭커 8명이 겨룬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정현이다. '전설' 이형택 이후 14년 만에 한국 선수의 투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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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첫 우승 재도전 나선다
강성훈(30)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강성훈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 1라운드에 6언더파 66타 공동 6위에 올랐다.올 시즌 PGA투어 최종전에 나선 강성훈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오스틴 쿡(미국)과 공동 6위에 자리한 강성훈은 단독 선두로 나선 크리스 커크(미국)에 3타를 뒤졌다.최근 출전한 PGA투어 CIMB 클래식 공동 3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등 성적이 좋았던 강성훈은 올 시즌 PGA투어 최종전에서 데뷔 첫 우승을 노린다.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한 최경주(47)와 안병훈(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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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KLPGA서 못 이룬 꿈 LPGA서 이뤘다"
"못다 이룬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박성현(24)이 생애 첫 신인상 트로피를 품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맛봤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7 롤렉스 LPGA 시상식에서 '루이스 서그스 신인상'을 받았다. 루이스 서그스는 LPGA 창립자 중 한 명으로 LPGA는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그의 이름을 붙인 신인상을 준다.지난 10월 일찌감치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2014년도에 KLPGA 투어에 입문했다. 저의 루키 시즌의 첫 목표는 신인왕이었지만 그해에 성적이 좋지 못해서 꿈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2017년 LPGA투어에 입문하며 정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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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일산백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8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로농구 전주 KCC 전에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오리온은 2014-2015시즌부터 일산백병원과 선수단 진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오리온 홈경기 의료지원은 물론 오리온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리온은 정티켓 판매수익 전액을 일산백병원에 전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14-15시즌에는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외 2명에게 2000여 만 원, 15-16시즌에는 영양실조로 신체 발달이 늦은 새터민 어린이에게 1400여 만 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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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내려놓은 박성현, '실속' 찾으러 간다!
세계랭킹 1위의 부담을 덜었다. 대신 타이틀 획득에 집중한다.박성현(24)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 공동 3위에 올랐다.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친 박성현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카린 이셰르(프랑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젠베이윈(대만)과 세라 제인 스미스(호주)의 선두 그룹과 격차는 불과 1타 차라는 점에서 박성현은 우승 경쟁과 함께 올 시즌 개인상 추가 획득도 도전한다.올 시즌 LPGA투어 신인상을 조기 확정한 박성현은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할 경우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까지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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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1명 빠진' 삼성생명, 외인 2명 뛰는 3쿼터 눈물
여자프로농구는 외국인 선수를 팀 당 2명씩 보유할 수 있다. 다만 2017-2018시즌 규정이 살짝 바뀌었다. 2명 보유는 그대로지만, 기존 1명 출전에서 3쿼터에 한해 2명 동시 투입이 가능해졌다.그런데 외국인 선수 1명이 부상으로 빠졌다. 당연히 3쿼터를 버틸 힘이 사라졌다.삼성생명은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5-78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3승3패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우리은행은 4승2패를 기록, KB스타즈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평균 22.2점 14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에이스가 빠졌다.케일라 알렉산더가 잘 버텼다. 덕분에 삼성생명은 2쿼터까지 35-29로 앞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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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 無실책' 서울 삼성, 2번의 역전패는 없다
서울 삼성은 지난달 22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잊지 못할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8점차로 앞서갔지만 허일영에게 연거푸 결정적인 슛을 얻어맞고 89-90으로 졌다.삼성은 16일 오후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에서 한때 14점차로 앞서나갔다. 전반전은 48-37, 11점차로 끝났다. 오리온은 3쿼터부터 저력을 발휘했다. 버논 맥클린과 드워릭 스펜서의 득점이 내외곽을 뜨겁게 달궜고 최진수도 득점 공세에 가담했다. 반면, 삼성은 3쿼터와 4쿼터 첫 5분까지 약 15분동안 실책 12개를 범하며 상대에게 반격의 빌미를 제공했다.삼성은 4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양팀은 물고 물리는 공방전을 계속 했다. 4쿼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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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둠 만나는 티부라, '언더독 반란' 이어갈까
UFC 헤비급 랭킹 8위 마르신 티부라가2위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만난다. 티부라는 마크 헌트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건강 문제로 헌트가 빠지고 그 빈자리를 베우둠이 채우며 둘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 경기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1의 메인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12시 메인카드부터 생중계된다. 티부라는 베우둠과의 대결을 앞둔 지난달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 TOP 2에 드는 파이터와 싸우는 것은 내게 매우 특별한 일이다. 나는 그가 세계 최고의 헤비급 파이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티부라는 통산 전적16승2패의 데뷔 7년차파이터다. 베우둠은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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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 수험생 위한 QLED 이벤트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16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먼저 경기 전 매표소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삼성농구단 달력을 받을 수 있다. 2층 로비에서는 자유투 게임을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미노 피자와 리더스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자유투 게임의 고득점자는 하프타임에 있을 “하프타임 100%도전! 삼성 QLED TV”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경기 종료 후에는 학생들에게 치어리더와 사진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썬더스 치어리더와 사진촬영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코트에서 자유투 또한 체험할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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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
여자 농구의 희망 박지수(KB스타즈)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WKBL은 16일 "기자단 투표 결과 박지수가 총 70표 가운데 62표를 얻어 2017-2018시즌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지수의 동료 다미리스 단타스가 5표를 얻었고, 엘리사 토마스(삼성생명)도 3표를 받았다.박지수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8분47초를 뛰며 15점 14.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블록도 3.6개였다. 루키였던 지난 시즌 6라운드에 이어 벌써 두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박지수의 활약 덕분에 KB스타즈는 1라운드를 4승1패로 마쳤다.1라운드 MIP는 구슬(KDB생명)이 가져갔다. 구슬은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32표 중 17표를 획득했다. MVP 박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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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찾은 정성우, 패배에서 찾은 LG의 위안
"이렇게 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LG 현주엽 감독은 프로 사령탑으로 첫 시즌을 준비하면서 포인트가드로 김시래와 정성우를 고루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공격은 단연 김시래가 앞서지만, 악착 같은 수비는 정성우가 위였다.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정성우의 비중이 확 줄었다.정성우는 개막 후 11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10분 이상 뛰지 못했다. 현주엽 감독이 기회를 주려했지만, 오히려 지난 시즌 평균 14분16초에서 출전 시간이 절반 이상 깎였다. 출전 시간이 평균 6분도 되지 않았다.정성우의 자신감이 떨어진 탓이다. 덕분에 김시래의 부담이 커졌다. 김시래는 평균 31분7초를 소화했다.현주엽 감독은 " 비 시즌 때 김시래와 정성우의 비중을 비슷하게 뒀다"면서 "정성우가 들어오면 수비가 가능하고, 궂은 일을 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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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합류 오해' 현주엽 "나보다 (김)종규가 고생"
"그저 안 다치고 잘 하고 오면 됩니다."LG 현주엽 감독은 최근 김종규의 대표팀 합류 여부로 눈총을 받았다. 10월27일 kt전에서 발목을 다친 뒤 4주 진단을 받은 김종규는 11월13일 소집되는 농구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예선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이후 허일영(오리온)의 부상으로 24명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문제는 김종규의 조기 복귀였다.김종규는 4주 진단이 무색하게 2주도 안 돼 코트에 돌아왔다. 일본까지 넘어가 치료를 받은 효과였다.그리고 7일 삼성전에서 복귀했다. 30분17초를 뛰었다. 이어 12일 KGC전에서는 37분40초나 뛰었다. 덕분에 대표팀 합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고, 결국 최부경(SK)이 빠지고, 김종규가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LG도, 현주엽 감독도 김종규의 부상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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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쇼트트랙 쌍끌이' 심석희-최민정, 10월 MVP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쌍끌이하는 심석희(20·한국체대)와 최민정(19·성남시청)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기분좋은 상을 받았다. 둘은 15일 2017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를 앞둔 미디어데이가 열린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지난달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심석희가 1000m, 최민정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8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심석희는 "서로 경쟁을 통해 발전하고 있어서 좋다"면서 "(최)민정이가 동생이지만 나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어서 배우는 점도 많다"고 말했다. 최민정도 "언니가 경험이 많아 보고 배우는 게 많다"면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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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박지수 묶었다' 하나은행, 쏜튼 앞세워 2연승
인천 신한은행이 1위 청주 국민은행을 2연패에 빠뜨리며 2연승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74-7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라운드 2차 연장 혈투 끝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3승3패 5할 승률에 복귀, 단독 4위를 지켰다. 개막전 승리 뒤 3연패를 안았던 신한은행은 공동 2위 용인 삼성생명, 아산 우리은행(3승2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카일라 쏜튼이 무려 37점을 쏟아부었다. 3점슛과 가로채기 5개까지 양 팀 최다를 찍었다. 토종 에이스 김단비는 양 팀 최다 7도움(5점 4리바운드)으로 쏜튼을 받쳤고, 곽주영(10점 5리바운드), 르샨다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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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 공부하겠다” 최태웅 감독의 강한 다짐
“올해는 배구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나 자신에 도움이 되는 시즌이 될 겁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오랜 숙원을 풀었다. ‘라이벌’ 삼성화재의 독주 체제가 무너지며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V-리그 남자부에서 가장 앞설 기회를 얻었다.하지만 새 시즌 개막 후 현대캐피탈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라운드를 3승3패로 마친 현대캐피탈은 2라운드 2경기도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지난 1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서 모두 고개를 떨궜다.삼성화재전 패배 후 최태웅 감독은 “기본에서 졌다. 레프트 4, 5명 전체가 무너지는데 답이 없다”면서 결과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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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유도훈 감독의 외침 "나무지장보살입니다"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습니다."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의 15일 LG전 후 첫 마디였다. 말 그대로다. 79-77 짜릿한 2점 차 승리를 낚았지만, 프로답지 못한 경기였다는 생각이다. 당연히 이기기도 유도훈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전자랜드는 2쿼터까지 45-29 넉넉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3쿼터부터 실책을 연발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특히 4쿼터 막판 LG의 강력한 압박 수비에 몇 차례 하프라인조차 넘지 못했다. 쉽게 이기는 경기가 진땀승으로 바뀌었으니 유도훈 감독도 단단히 화가 났다.유도훈 감독은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다"면서 "프로로서 이런 경기를 통해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물론 준비가 안 된 선수를 내보낸 나도 잘못했다. 박찬희가 빠진 동안 2경기를 더 치르는데 더 면밀하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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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이 덕에 이겼죠” 삼성화재의 든든한 신뢰
“오늘은 황동일 덕분에 이겼습니다”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비결을 묻자 간단명료한 답변을 내놨다.이 승리로 삼성화재는 시즌 초반 2연패 뒤 6연승의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갔다. 덕분에 남자부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물론, 치열한 중위권 경쟁과 격차를 벌리며 안정적으로 1위 자리를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신진식 감독은 시즌 초반 6연승을 분명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했다. “개막 전에는 2, 3등으로 가다가 막판에 치고 나가야 선수들이 쉬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신진식 감독은 “초반에 잘 나가서 언제 내려올지 몰라 불안한 것이 사실이나 이 분위기를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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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 다 떼고 뛴' LG, 해결사가 없었다
차포를 떼니 답이 없었다.LG는 13일 김시래와 김종규가 대표팀에 차출됐다. 15.7점(13위) 5.5어시스트(4위)를 기록 중인 김시래, 12.1점 8.8리바운드(9위)를 찍고 있는 김종규가 동시에 빠지면서 전력에 구멍이 뻥 뚫렸다. 차포를 모두 떼고 장기를 두는 셈이었다.현주엽 감독은 고민을 거듭했다. 차포를 떼고 처음 치르는 15일 전자랜드전. 현주엽 감독은 정성우와 기승호를 선발로 냈다. 2, 3쿼터는 조쉬 셀비 수비를 위해 정성우 대신 양우섭이, 또 기승호가 신장에서 밀릴 경우 박인태를 투입해 김시래, 김종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을 세웠다.하지만 김시래, 김종규의 공백은 분명히 존재했다.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77-7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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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꺾고 파죽의 6연승
올 시즌 V-리그 남자부는 누가 뭐래도 삼성화재가 최고다.삼성화재는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3-0(25-18 25-23 25-23)으로 승리했다.앞서 안방에서 열린 1라운드를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던 삼성화재는 원정에서도 라이벌을 가뿐하게 꺾고 6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7승2패(승점17)가 된 삼성화재는 2위 KB손해보험(승점14)와 격차를 벌리며 시즌 초반 선두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타이스가 양 팀 최다 24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박철우(10득점)와 류윤식(7득점)도 17득점을 합작하며 보조를 맞췄다. 현대캐피탈(4승4패.승점12)은 문성민(13득점)과 안드레아스에 센터 김재휘(이상 9득점)까지 힘을 보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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