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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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당신의 가슴도, 지금 뛰고 있나요?' 창비 테마소설집 '가슴 뛰는 소설' 발간
이 시대 떠오르는 작가들이 사랑 이야기로 뭉쳤다. 창비에서 펴낸 앤솔로지 '가슴 뛰는 소설: 사랑이 움직이는 순간'이다.권여선을 비롯해 백수린, 정세랑, 황정은, 박상영, 최진영, 최민석, 이지민, 홍희정까지 문학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는 작가 9인이 '연애'를 주제로 각기 짧은 소설들을 써 엮어냈다. 질풍노도 사춘기 십 대의 설레는 첫사랑부터 쓴맛을 알게 된 20대의 격동적인 사랑, 70대 노년의 다시 설레는 사랑, 사후에도 이어지는 불멸의 사랑 등 다양한 연애가 독자들을 자극한다.책장을 넘기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콩닥 뛰게 하며 새삼 사랑에 대해 되묻는다.최진영 단편 '첫사랑'은 '사랑의 원형'을, 박상형 '햄릿 어떠세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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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친환경 울 슈즈' 3종 출시
노스페이스는 FW(가을겨울) 시즌 보온성은 물론 통기성과 수분 배출력, 온도 조절 기능이 탁월한 '친환경 울 슈즈'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밝혔다.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하고 일반 합성 섬유보다 제조 공정에서 환경에 주는 영향이 적은 친환경 소재 '메리노 울'을 제품 갑피(겉감)와 인솔(안창)에 적용했다. 울 소재 고유의 특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얼룩흡수 를 막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도 수월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특히 '테크 울 컬렉션'만의 기술 노하우에 우수한쿠셔닝의 미드솔(중창)과 미끄럼 방지 아웃솔(밑창)을 더해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표 제품은 '울 슬립온'이다. 쉽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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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가용률 50%로 관객 부르는 영화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치 강화되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좌석 간 거리두기를 확대하며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20일 메가박스는 좌석 가용률을 현재 70%에서 60%로 조정했다가 2시간여만에 전국 직영점에서 50% 축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롯데시네마는 현재 66.4% 수준을 유지하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앞서 CGV는 '테넷' 상영으로 매진된 용산점 아이맥스 상영관 예매분을 모두 취소하고 좌석 재조정에 나서 가용률을 70%에서 50%로 축소했다.CGV 관계자는 "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임시 휴점을 하고 방역 작업을 해왔다"며 "손잡이 소독 등 자체적으로 매시간 이뤄지는 작업 외에 전문 업체의 방역 작업을 날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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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시 "얼굴 터치 노노~"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느슨해진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다시 한 번 다잡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국의료역학협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최신호에는 이런 우려가 담긴 논문이 발표됐다.논문을 보면, 멕시코의 한 병원 연구팀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을 기다리던 62명이 얼굴을 얼마나 자주 만지는지를 관찰했다. 1명당 선별진료소 평균 체류 시간은 49분이었다. 하지만, 비교적 짧은 이 시간에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11.4회 얼굴을 만진 것으로 집계됐다. 약 4분에 한 번꼴로 얼굴을 만진 셈이다. 심지어 같은 시간에 80회나 얼굴을 만지거나, 31차례 마스크를 고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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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5성급 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 개장
신세계조선호텔은 19일 부산 해운대에들어서는 5성급 브랜드 '그랜드 조선 부산'의 개장일을 10월 7일로다시 정하고 이날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장일 상품은 객실만 이용하는 '슈퍼세이버', 조식이 포함된 '베드&브랙퍼스트', 식음권이 포함된 '모어 투 테이스트' 등 3가지종류다.호텔 개장을 기념해 정상가 대비 20% 이상할인한 가격으로 책정됐다.그랜드 조선 부산은 애초 오는 25일개장할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개장을 한차례 연기했다.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랜드 조선부산은 지난 폭우로 침수된 지하주차장과 운영 시설들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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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벚꽃 구경'이 '안방 단풍 구경'까지 이어지나...전남 가을 축제 잇따라 취소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전남 가을 축제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9일 전남도는 오는 9월과 10월 예정된 지역 축제 38건 중 10건이 취소됐다고 전했다.매년 9월 전남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리던 명량대첩축제는 명량대첩 전승일인 오는 11월 1일 소규모 기념행사로 대체해 열기로 했다.전어 철을 맞아 이번 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양 망덕포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광양전어축제 역시 도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됐다.영광군도 9월 18일∼10월 4일 예정된 '제20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취소했다.군은 축제를 취소하더라도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현장에서 발열 확인, 마스크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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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낭만이 가득한 밤거리 축제 '나주문화재 야행' 개최
전남 나주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낭만이 가득한 밤거리 축제인 '나주문화재 야행'을 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일정은 재확산하는 코로나19 추이를봐가며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축제는 나주 읍성권 문화자산을 활용, 주민이주도하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가지 여행'을 주제로 금성관(보물 2037호)과 나주향교(전남도문화재 128호), 정수루 등 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주요 테마는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과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설(夜說,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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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영화 '다만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1만3029명의 관객을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1만4748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첫날 3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이후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케이 마담'은 이날 13만9508명을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강철비2: 정상회담'은 2만1044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에서 발생한충격적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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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449프로젝트 양준일 굿즈 라인 패키지’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449프로젝트 양준일 굿즈라인을 패키지'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물량의 약 30%가 오는 17일 오후 4시 49분 선출시되며 추후 팝업스토어를 통해 나머지 물량이 판매될예정이다.449프로젝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3월부터 양준일과 함께 준비해 온 패션 프로젝트로 양준일이 상품 기획·제작에 직접 참여해 만든 상품을 선보인다. 굿즈는 양준일의 가치관을 표현한 '라이프 워커'를주제로 제작됐으며 시간을 걷는 듯 천천히 인생을 걸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프로젝트 449의 의미를 담아 패키지 당 449개씩만 제작됐으며 고유 일련번호가새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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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 ‘서대문형무소’에서 진행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일제 저항의 상징이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를 찾아간다.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서울시향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약 90분간 7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코플런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 김택수 편곡의 '아리랑' 등이다. 또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베토벤 교향곡 '운명' 중 4악장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객 수 제한, 1m 이상 띄어 앉기,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 명부 등록 등의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초청 인원으로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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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수 진작 위해 숙박·여행·공연 등 소비할인권 6종 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국민들의 새로운 일상과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할인권을 배포한다.지난 12일 문체부는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6개 분야에 3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예산을 투입, 분야별 선착순으로 총 861만 명에게 소비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숙박·영화·전시(박물관)는 14일부터, 미술전시는 21일부터, 공연·체육은 24일부터, 여행은 25일부터 분야별 주관기관과 참여업체 누리집 등을 통해 소비할인권을 신청할 수 있다.숙박 할인권은 온라인을 통해 9~10월 숙박 예약 시 선착순 100만 명에게 제공된다. 7만 원 이하 숙박 시에는 3만 원권(20만 장), 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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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흡연자에 더 치명적 "담배와 거리두기 하세요"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국민의 금연 실천을 강조했다.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인포그래픽, 팩트시트(간단한 보고서), 카드뉴스를 제작, 지방자치단체·지역금연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설명 영상(모션그래픽)도 추가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흡연을 하면 담배와 손가락에 입이 닿게 되므로 바이러스가 흡연자의 입과 호흡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며 흡연으로 흡입하는 독성물질은 심혈관, 폐, 면역 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높인다.또한 흡연은 심혈관 질환, 암, 호흡기 질환,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야기하고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병세가 더욱 악화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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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민 93% "'코로나 우울' 사용"...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코로나 블루’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을 사용하자는 의견에 국민 10명 중 9명이 적절하다고 대답했다.‘코로나 우울’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가리킨다.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코로나 블루’의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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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둥둥 떠 있는 ‘세빛둥둥섬’
3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이 주말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의 여파로 반포대교 남단 잠수교가 통제되는 가운데 세빛둥둥섬 일대 공원과 한강을 나누는 수면 경계가 사라져 있다.기상청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오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는 오는 13일까지 줄곧 비가 내릴 것으로 이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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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55분->30분으로 단축
서울 장애인콜택시 평균 대기시간이 55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 수를 작년 437대에서 올해 620대로 41.9% 늘려 이달부터 운행할 계획”이라며 “평균 대기시간이 30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승합차에 리프트나 슬로프 등 장애인 맞춤 시설을 설치한 특장차량을 호출해 택시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증차에 따라 정규직 운전원 200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장애인콜택시 운행인력을 520명에서 72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시와 공단은 내년에는 대수를 720대로, 운전원 수를 840명으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이럴 경우 임차택시 50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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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등 10여개 지자체 '공연+여행' 기획..."코로나 지친 국민 위로하고파"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 부산, 안동, 대구 등 10여 개 지역에서 공연과 여행을 결합한 행사가 열린다.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행사가 서울, 부산, 안동, 강릉, 목포, 전주, 대구, 광주, 인천 등 10여 개 지자체 주요 교통·관광 근거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여행과 공연을 결합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인 공연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먼저 내달 1일 남이섬과 안동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난타’와 ‘점프’,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춤2)’, ‘페인터즈’ 등 20여 개 작품이 참여해 300여 회의 다채로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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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도 '한류', 8개국 출판인들 한국 출판사와 교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문학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문학 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멕시코, 베트남, 태국 등 한류연계지역과 교류 행사를 마련한다.29일 문체부는 한류를 한국 대중문화를 넘어 기초 예술 분야까지 확장하고 심화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2020 한류연계지역 온라인 한국문학 출판인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동유럽 등 한류연계지역 총 8개국의 출판사 10곳을 온라인으로 초청했다.참여 출판사는 노스트라 에디시오네스, 에디토리알 플라네타 멕시코(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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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이대로 방치하면 '강원도에서 귤 자랄 날 머지 않았다'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 추세를 이어가면 21세기말 쯤 강원도에서 감귤 재배도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8일 환경부와 기상청은 한국 기후 변화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등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이하 보고서)’을 공동으로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관측·예측·영향·적응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간한 기후변화 백서다.한반도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 1056편, 기후변화 영향과 적응 881편 등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발표된 총 1900여 편의 국내외 논문과 각종 보고서의 연구결과를 분석·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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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즐기는 국립공원...탐방로 산책부터 폭포 거슬러 오르기까지 '실감나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안방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을 통해 국립공원을 직접 가지 않고 안방에서 360도 입체영상을 통해 접근 제한 장소를 방문하거나 폭포와 계곡을 거슬러 오를 수 있다.지난 27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편을 추가해 2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설악산 가상현실 영상을 시범으로 제작한 후 2016년 지리산·한려해상·변산반도·소백산, 2017년 경주·내장산·덕유산·오대산, 2019년 북한산·계룡산·무등산에 이어 올해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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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휴가철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총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부가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27일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각 지자체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주요 피서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갖추고 기동 청소반을 운영,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또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계곡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휴가철,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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