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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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55분->30분으로 단축
서울 장애인콜택시 평균 대기시간이 55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 수를 작년 437대에서 올해 620대로 41.9% 늘려 이달부터 운행할 계획”이라며 “평균 대기시간이 30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승합차에 리프트나 슬로프 등 장애인 맞춤 시설을 설치한 특장차량을 호출해 택시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증차에 따라 정규직 운전원 200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장애인콜택시 운행인력을 520명에서 72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시와 공단은 내년에는 대수를 720대로, 운전원 수를 840명으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이럴 경우 임차택시 50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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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등 10여개 지자체 '공연+여행' 기획..."코로나 지친 국민 위로하고파"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 부산, 안동, 대구 등 10여 개 지역에서 공연과 여행을 결합한 행사가 열린다.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행사가 서울, 부산, 안동, 강릉, 목포, 전주, 대구, 광주, 인천 등 10여 개 지자체 주요 교통·관광 근거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여행과 공연을 결합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인 공연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먼저 내달 1일 남이섬과 안동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난타’와 ‘점프’,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춤2)’, ‘페인터즈’ 등 20여 개 작품이 참여해 300여 회의 다채로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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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도 '한류', 8개국 출판인들 한국 출판사와 교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문학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문학 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멕시코, 베트남, 태국 등 한류연계지역과 교류 행사를 마련한다.29일 문체부는 한류를 한국 대중문화를 넘어 기초 예술 분야까지 확장하고 심화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2020 한류연계지역 온라인 한국문학 출판인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동유럽 등 한류연계지역 총 8개국의 출판사 10곳을 온라인으로 초청했다.참여 출판사는 노스트라 에디시오네스, 에디토리알 플라네타 멕시코(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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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이대로 방치하면 '강원도에서 귤 자랄 날 머지 않았다'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 추세를 이어가면 21세기말 쯤 강원도에서 감귤 재배도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8일 환경부와 기상청은 한국 기후 변화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등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이하 보고서)’을 공동으로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관측·예측·영향·적응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간한 기후변화 백서다.한반도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 1056편, 기후변화 영향과 적응 881편 등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발표된 총 1900여 편의 국내외 논문과 각종 보고서의 연구결과를 분석·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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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즐기는 국립공원...탐방로 산책부터 폭포 거슬러 오르기까지 '실감나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안방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을 통해 국립공원을 직접 가지 않고 안방에서 360도 입체영상을 통해 접근 제한 장소를 방문하거나 폭포와 계곡을 거슬러 오를 수 있다.지난 27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편을 추가해 2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설악산 가상현실 영상을 시범으로 제작한 후 2016년 지리산·한려해상·변산반도·소백산, 2017년 경주·내장산·덕유산·오대산, 2019년 북한산·계룡산·무등산에 이어 올해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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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휴가철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총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부가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27일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각 지자체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주요 피서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갖추고 기동 청소반을 운영,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또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계곡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휴가철,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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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차은우’와 떠나는 서울 랜선여행 3편 공개.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차은우와 함께 서울 랜선여행을 떠날 수 있는 3편의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재 서울의 인기 장소와 요즘 문화와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가 영상 속에서 서울을안내한다. 4K 360° VR 영상으로 제작한 영상 3편은 27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5일간 순차적으로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VisitSeoul TV)에서송출하며, 이후 차은우 인터뷰 영상, 메이킹 영상 공개와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혜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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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이슈] 휴가, 꼭 가고 싶다면 해수욕장으로
코로나19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이 다가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네티즌들이 '휴가를 가도 될까요?' '사람이 없는 휴양림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등의 질문을 올리며 조심스럽게 휴가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하절기 휴가와 방학으로 지역 간 이동이나 모임이 늘어나고 관광지 밀집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확산이 우려된다"면서 안전한 휴가와 여름방학 대책으로 꼭 지켜야 할 세 가지와 꼭 피해야 할 세 가지 원칙인 ‘3행 3금’을 당부했다.말하자면 '3행 3금'의 방역 수칙만 준수한다면 휴가지 여행은 가능하다.중대본이 발표한 휴가 중에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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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여름휴가와 힐링을 위한 기찻길 옆 숲여행 상품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 여름 휴가철엔 적당한 거리 두기와 힐링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여행지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숲이 빠질 수 없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숲속에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전국 '기찻길 옆 숲여행' 상품을 17개 출시했다. 이번 출시 상품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관광상품 제작지원비(1500만원)를 지원받아 개발하게 됐다. 숲 체험 상품은 아름다운 숲과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명관광지, 지역 전통시장, 기차와 연계해 구성했다. 상품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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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일상을 위로하다...'2020박물관·미술관 주간' 진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4가지 테마의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진행한다.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표어로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표어는 코로나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이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이번 행사 기간 동안 문체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도권,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지역 특색을 연계한 역사·예술가·건축·설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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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대화' 소설에 옮긴 소설가 김봉곤, "젊은작가상 반납할 터"
지인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 내용을 소설에 인용해 논란을 일으킨 작가 김봉곤이 열흘만에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지난 21일 김봉곤은 트위터에 "그간의 모든 일에 대해 사죄드린다"면서 "제 소설로 인해 고통받은 '다이섹슈얼'님과 '0'님께 사죄드린다. 독자 여러분, 출판 관계자분, 동료 작가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썼다.특히 김봉곤은 '여름, 스피드'에 등장하는 '영우'라고 밝힌 남성을 거론하며 " '0'님의 문제 제기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부주의한 글쓰기가 가져온 폭력과 피해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고유의 삶과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채 타인을 들여놓은 제 글쓰기의 문제점을 '다이섹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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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수도권 박물관·미술관·도서관 운영 재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수도권 소재의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운영을 재개한다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중단했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도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5일)’, 국립발레단 ‘KNB 무브먼트(8월 1~2일)’,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8월 14~15일)’를 시작으로 공연을 재개한다.운영을 재개하는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물 소독 및 사전예약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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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금융권, 가상현실 이어 증강현실 활용 높인다
금융권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등을 활용한 서비스가 더욱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AR(증강현실)은 VR(가상현실)처럼 100% 가상 환경이 아닌 실제 환경 위에 가상의 정보를 투영하는 기술이다. A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 구글 글래스와 같은 전용 기기들의 등장하고 5G가 상용화되며 AR 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주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용된 VR 위주로 시장이 성장하였지만, AR은 개인을 위한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 구축이 가능해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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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스토리] ⓶그 해 6월의 그 뜨거웠던 붉은 함성과 평화
우리 사회는 광장문화에 서툰 편이다. 역사적으로 그럴만한 기회가 없었던 터에 박정희, 전두환 등으로 이어진 30여년 독재정권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극력 막았기 때문이었다. 관 주도하에 동원된 행사가 아니면 대부분 정부가 무력으로라도 막고 보는 반정부 집회나 독재반대 시위였기에 평화적인 광장문화는 생길 틈이 없었다. 하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은 굉장히 평화적이고 깨끗한 자발적인 길거리 응원으로 다분히 폐쇄적이었던 우리 문화를 개방적인 광장에 내놓음로써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켰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보다 훨씬 크고 대단한 것이었다. 승과 패가 병가지상사이듯 축구경기에서 한 두번 이기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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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 '멋진 신세계'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였다.지난 15일 인터넷서점 알라딘은 1999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량을 집계해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 20위를 발표했다.멋진 신세계는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과학의 발달과 진보가 전체주의와 맞물려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멋진 신세계의 배경은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해 알파부터 엡실론까지 계급을 나누고 사회지도층-중산층-하류층에 배치, 인간의 삶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 사회다.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품 속의 세계는 인간의 선택과 자유의지가 말살돼 있다. 철저하게 세뇌되어 생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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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차르트’ 선봰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박선희)가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차르트'를 오는 17일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으로만 채워진 공연은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K. 620'를 비롯해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사장조 K. 216, 교향곡 제41번다장조 '주피터' K. 551을 연주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오스트리아 민요풍 소곡부터 이탈리아 희극 오페라 양식, 독일 가곡과 이탈리아풍 아리아를 비롯해 바흐풍코랄에 이르기까지 모차르트가 평생에 걸쳐 구사한 여러 음악양식이 집약된 걸작이다. 교향곡 '주피터'는 모차르트가 생활고에 시달리던 1788년 작곡한 곡이며 웅장하고도 균형 잡힌 구조 속에 기품 어린 몸짓, 희극적인활력과 재치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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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24년간 만나온 부자들의 습관. ‘부자의 감각’ 출간
'내통장 사용설명서'를 펴낸 24년차 재무설계사 이천 희망재무설계대표가 돈이 작동하는 원리와 통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신간 '부자의 감각'은 돈을 버는 방법보다 통장에서돈이 빠져나가는 과정부터 알려주면서 돈 관리의 중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한다. 이천 대표는 지난 24년동안 만나온 부자들의 습관을 12가지로 갈무리해 소개한다. 각각의 습관이 책의 개별 장을 이룬다. 1장 '깔맞춤하다가는 통장이 텅장된다'에서는 닻내리기 효과를 설명한다. 저자는 지출의 닻을 낮추고 저축의 닻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9장 '수입의 몇 %라는 프레임에 생각을 가두지 마라'에서는 프레이밍(틀) 효과를 다룬다. 동일한 사안이 제시되는 방법에 따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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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10만 관객 돌파!
지난 8일개봉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개봉 6일차에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7월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전체흥행 2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대표적인 고발 실화 '스포트라이트'가 개봉 6일차에 10만 관객을 넘어선 것과 같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영화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살아있다'에 이어 초대형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의 이러한 약진은 개봉 2주차 흥행 레이스에도 가속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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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걸을 때마다 심한 발바닥 통증이? '족저근막염' 원인과 치료방법은?
걸을 때마다 심한 발바닥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하루 만보 걷기나 둘레길 걷기 등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조차 통증이 심해 지속하기 힘들다. 안정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14일 "족저근막염은 대표적인 발 질환으로 발가락에서 뒤꿈치까지 발바닥에 붙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아치형으로 붙은 강하고 두꺼운 섬유띠다. 발의 아치(arch)를 유지하고 체중 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줘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랜시간 발을 사용하면서 발바닥에 붙은 족저근막이 미세하게 파열됐다 회복되는 과정이 반복되면 일부 퇴행성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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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KUHO) X 차인철 협업 전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구호'(KUHO)는 8월9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협업 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차인철 작가는 개인 브랜드 '인치 인치 인치'(inch_inch_inch)를운영하며 다방면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스피커(Speeker)에 소속돼있으며, 6만명에 가까운 인스타그램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팬층이 두텁다. 구호X차인철 전시의 주제는 '조각들. 여름이 우리에게 준 것'(Fragments. What summer gave us.)이다. 이번 전시는 구호의 올 여름 시즌 리조트 컬렉션의 콘셉트와 컬러,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차인철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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