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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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앞두고 열차권 '매크로' 색출에 주력
코레일이 추석을 앞두고 '매크로'를 이용해 구입한 열차표를 암거래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나선다.코레일은 그동안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클릭을 반복하는 '매크로'를 이용해 승차권을 구입한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처벌하기 힘들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현행법 상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법리해석이 나옴에 따라 올해부터는 의심 사례에 대해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 의뢰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코레일은 비정상적인 승차권 거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난 설 승차권을 분석해 불법 거래 의심 사례 7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또 코레일 측은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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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의지 보였는데 '강릉국제영화제' 진퇴양난... 개막식은 '취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릉국제영화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강릉국제영화제 측은 최근 개막식 취소를 이유로 개막식 연출, 운영 대행 용역 입찰 취소 공고를 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가지 않는 한 강릉영화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게 취지에 맞다"며 영화제 강행 의지를 보여왔으나 개막식 취소가 알려지면서 영화제가 예정대로 개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초 2020년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5~14일 열릴 예정이었으며 폐막식은 생략하기로 했었다.강릉국제영화제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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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추석 연휴에 폐쇄하기로 했더니...'미리 성묘' 인파 북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천가족공원이 추석 연휴 기간 폐쇄를 예고하자 미리 성묘하려는 성묘객의 발길이 주말 내내 이어졌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은 지난 12일 1만7200명, 13일 2만8000명 등 주말에만 4만5천2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맞이했다.이는 작년 추석 연휴 3주 전 주말 방문객 3만100명보다 50% 늘어난 규모다.전국 최대 규모의 장사시설 중 하나인 인천가족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폐쇄할 예정이다.인천가족공원은 연휴 기간 시설 폐쇄를 앞두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지난 7일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 서비스는 14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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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지역 축제 '선방'...참여 농가 판매량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축제가 속속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14일 옥천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열린 온라인 축제에서 약 2억5000만 원 상당의 포도·복숭아가 판매됐다고 밝혔다.2019년 오프라인 축제 판매액인 5억 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참여농가가 60곳에서 16곳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참가한 농가의 판매액은 크게 증가한 셈이다.참여농가의 평균 판매액은 지난해 830만 원에서 1560만 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지만, 고령의 농장주들은 택배 송장 처리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온라인 축제에 참여하지 못했다.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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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자전거로 마음껏 달린다' 자전거전용도로 내년 4월 개통
청계천을 자전거로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도심순환형 자전거도로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지난 30일 서울시는 9월 7일부터 청계천로 자전거도로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도로는 차도와 완전히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이며, 청계광장에서 동대문구 고산자교(지하철2호선 용두역 인근)까지 왕복 11.88km에 이르는 구간을 막힘 없이 한 바퀴 돌 수 있는 '도심순환형'이다.시는 현재 940km 규모인 자전거도로를 2030년까지 1천330km로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청계천로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면 동쪽으로는 청계천과 중랑천을 따라 한강뿐 아니라 동남권 및 동북권 지역까지, 서쪽으로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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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워요" 여가부,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지난 30일 여성가족부는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에서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우수작인 으뜸상은 '쌍둥이 육아: 2배의 힘듦, 그리고 32배의 행복'을 제출한 황대연 씨에게 돌아갔다.이 작품은 육아로 인해 개인 시간은 줄었지만 가족과 더 큰 행복을 얻어가는 아빠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황 씨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1년간 유효한 한국-스웨덴 왕복 항공권 2매가 포상으로 주어진다.여가부는 이 밖에 최성우 씨의 '우리집 워터파크', 박영규 씨의 '너는 내 생각, 나는 네 생각'을 우수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13점에 시상할 계획이다.야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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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해수욕장이란...50만명 몰린 완도 명사십리의 묘안
전남 완도군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스템으로 5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을 안전하게 맞이하며 호평을 받았다.31일 완도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5일간 차량 계측 결과 50여만 명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이용했다고 발표했다.2019년에는 49일간 58만여 명이 이용했다. 운영 기간을 비교하면 1일 평균 2천500명씩 더 방문한 셈이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조기 폐장 등으로 작년보다 10여 일을 짧게 운영했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일단 군은 사전 예약제·3단계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피서객을 분산시켰다. 안심 예약존 이용객은 총 4천516명이다.또 건강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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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 막은 영화 '테넷' 흥행 돌풍...개봉 첫주 수입 628억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테넷'이 개봉과 동시에 600억 원대의 흥행 수입을 거뒀다.지난 30일(현지시간)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영화 '테넷'은 개봉 첫 주 5300만 달러(약 628억 원)의 흥행 수입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워너브라더스의 토비 에머리치 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19)에 따른 전례 없는 환경에서 대부분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라면서 "환상적인 출발"이라고 자평했다.특히 놀라운 것은 이 기록이 미국과 중국 등에서 개봉하기도 전에 집계된 수입이라는 점이다.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흥행 제조기 크리스토퍼 놀런이 감독한 기대작으로,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일을 4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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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자도 수면의 질 좋아지는 요일 따로 있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도 수면의 질이 좋은 요일이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릿지 대학 연구팀은 핀란드의 분석기관 퍼스트비트가 10년간 4866명의 수면시 심전도 측정한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화요일이 일주일 동안 수면시간이 가장 짧았으나 회복력이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가장 긴 수면을 취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평소보다 30분 가량 더 수면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때 취하는 수면의 질은 좋지 않았고 회복 정도도 다른 요일에 비해 낮았다. 연구팀은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명확한 원인은 알수 없 다. 한 주 중 첫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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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비대면' 독서의 달…전국서 다재로운 문화 행사 열려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30일 문체부는 전국의 지자체,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운영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제주시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이 다음 달 4∼6일 진행된다.독서대전에서는 출판사와 동네책방이 함께 독서 행사를 진행하는 '1사 1방', 제주도 내 식자재를 활용해 문학 작품 속 음식을 만들어 보는 '지금 우리, 책을 맛보다!' 등의 비대면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코로나19 시대, 독서의 가치를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독서 학술대회(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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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에 동식물 1282종 산다...경기관광공사 생태보고서 발간
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길 개통 10주년을 맞아 '경기도 평화누리길 생태 자원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30일 경기관광공사는 3년간 4개 시군(김포, 연천, 파주, 고양) 비무장지대(DMZ) 189㎞ 구간에 조성된 도보여행 코스인 '평화누리길'의 생태 자원을 조사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식물 1120종과 조류 152종, 포유류 10종 등이 관찰됐다. 한반도의 식물 서식종은 4천여종으로 알려졌는데, 이중 약 25%가 평화누리길에 서식하는 셈이다.특히 저어새,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20종과 멸종 위기 식물 4종, 국가적색목록상 취약종으로 분류된 식물 27종 등 희귀종도 관찰됐다고 경기관광공사는 설명했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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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학계 나서 취약계층 아동 '마음' 어루만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부와 의학계가 협력한다.지난 28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인 취약계층 아동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드림스타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진행하고 있다.복지부와 학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하는 전국 시·군·구에 '자가 심리진단 설명서'를 보급한 뒤, 사업에 참여한 아동이나 임신부, 보호자 등이 코로나19 또는 일상에서 심리적 문제를 겪는지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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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이슈] '셀카가 뭐길래' 2000년 고대 유적에 올라간 관광객
이탈리아에서 무개념 관광객으로 인해 문화 유산 훼손이 잇따라 발생하며 공분을 사고 있다.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한 여성 관광객이 폼페이의 고대 로마 유적지 내 건물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널리 퍼지며 화제가 됐다.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선 이 여성은 이른바 '셀카'를 찍기 위해 2000년 역사의 유적 위에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사진은 다른 관광객에 의해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문제의 사진은 다수의 현지 언론에 소개돼 거센 비난 여론을 불렀다. 현지 건축가 안토니오 이를란도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폼페이 유적지에서는 누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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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내 몸에 예전같지 않을 때 읽는 책’ 출간
김유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와 최승홍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영상 전문 교수가 최강의 컨디션 회복법을 소개했다. 공저자들은 머리말에서 하루 10분만 운동에 투자하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며 자가진단테스트를 권한다. 책은 총 9장으로 나뉜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운동에 들어가기 앞서 사전 정보를 제공한다. 4장부터 8장까지는 허리, 목, 어깨, 무릎, 발목 등부위별로 필요한 운동법을 소개하고 마지막 9장에서는 상황별 맞춤운동 처방을 설명했다. 공저자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공복 상태에서, 30분 이상 운동해야 하고,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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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
세계마당아트진흥회는 순수 민간예술축제로 올해 20년을맞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9월 4일부터 6일까지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온라인 축제로 전환했다.온라인축제로 개최될 이 축제는 유튜브 채널 '목포마당TV'를 통해 신나고 이색적인 공연을 지구촌으로 생중계된다.메인 스튜디오를 꾸리고 유달예술타운, 유달산부광상회, 목포공생원, 목포진, 연동육거리, 산정언덕로, 목포청년회관 등지로 유튜브 방송을 비대면 현장으로 연결해송출한다.한국축제감독회의와 공동 주최하는 축제현장포럼은 다음달 3일 축제 전야제 형식으로 전국에 유튜브 생중계한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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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없이 긴 장마에 '전력수요량' 뚝
유래 없이 긴 장마에 이례적으로 최대전력수요 기록이 경신되지 않았다.지난 22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2013년부터 해마다 증가했다.경제가 성장하면서 더운 날씨에 냉방기 사용을 늘리는 가구나 사업장이 해마다 많아졌기 때문이다.여름 최대전력수요는 2013년 7천402만kW(8월 19일), 2014년 7천605만kW(7월 25일), 2015년 7천692만kW(8월 7일)로 늘었고 2016년에는 8천518만kW(8월 12일)까지 높아졌다.2017년에는 8천459만kW(7월 21일)로 주춤했지만, 2018년 재난 수준의 폭염이 찾아온 탓에 사상 처음으로 9천만kW를 넘기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현재까지 기록된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2018년 7월 24일 기준 9천957만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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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결국...'남도음식문화큰잔치' 순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전남도가 올해 개최될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내년으로 미뤘다.지난 21일 전남도는 오는 10월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지난 1994년부터 이어져 온 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남도음식 관련 산업을 육성 및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지역 대표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1년에 열릴 여수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해안관광벨트 음식 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옛이야기가 있는 오감만족 힐링 축제, 맛보고 체험하는 푸드 트립(food trip) 등 프로그램을 '위드(with) 코로나'에 발맞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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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원천봉쇄' 제주 11개 해수욕장 23일 기점으로 긴급 폐장
제주도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23일 0시를 기점으로 도내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한다.지난 22일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24일부터 전국에 적용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앞서 전국 251개 해수욕장 중 현재 운영중인 108개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하도록 각 지자체에 전달한 바 있다.해수욕장 긴급 폐장에 따라 방역과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대여시설·계절음식점·샤워장·탈의장 등 각종 영업·편의시설 운영을 중단한다.도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이용객 안전사고와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오는 9월 13일까지 해수욕장 안전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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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 잡고 해외로 나가는 국산 게임들
네이버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손잡고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지난 21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콘진원과 함께 '2020년 게임 기업 자율 선택 지원 사업(게임 더하기 사업·GSP Plus)' 서비스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게임 더하기 사업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국산 게임 수출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콘진원 사업으로 NBP가 해당 사업의 서비스 위탁 용역을 받아 사업 진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되는 서비스 협력사는 글로벌 현지화·마케팅 역량 강화와 서버·보안 등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상시 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이면서 최근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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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뽀로로' 이어 '타요'도 과테말라로 '출동~'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가 과테말라 아이들과 만난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꼬마버스 타요'가 오는 29일부터 주말 오전 9시 현지 최대 방송그룹 차핀TV의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차핀TV 편성 책임자 빅토르 리바스는 "'타요'가 재밌으면서도 교훈적이어서 보다 많은 어린이가 볼 수 있도록 황금 시간대에 편성했다"고 말했다.첫 방송을 앞두고 대사관 직원들이 현지 한류 팬들과 함께 아침 방송에 출연해 타요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홍보하기도 했다.이미 공영 과테비시온에서 4월부터 방영하고 있는 또 다른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는 지금까지 180만 명이 시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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