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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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래 식량 자원 각광받는 먹을거리 TOP4
UN은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가 10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구가 늘면 자연스레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더 많은 식량을 키우기에 한계에 다다랐다. 늘어난 인구를 먹일 친환경 식량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미래 식량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식용곤충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식용곤충을 미래식량의 대안으로 꼽으며 ‘작은 가축’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좁은 공간과 적은 양의 사료로 키울 수 있으며 고단백질이다. 또 소나 돼지 등 가축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다. 특히 같은 먹이를 단백질로 전환하는 효율성이 뛰어나다. 귀뚜라미를 예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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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1년 한국관광달력에 실릴 '한국 관광 사진' 공모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담은 ‘한국관광달력’에 게재될 사진공모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공사는 매년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테마로 즐기는 한국여행 등 독특한 주제로 한국관광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총 9개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번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로 번역해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가 정한 2021년도 달력의 주제는 ‘Instagrammable Korea’로, 여행의 추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즐기는 젊은이들의 최신 감성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이번 이벤트는 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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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신일본교육석신'의 완역본.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 출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일본의 신화학자 다카기 도시오가 1917년 펴낸 '신일본교육석신'의완역본을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책에는 '해학'의 미학을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순수하고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총 52개의한국 옛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 책은 1900년대 다른 일본인들이 출판한 한국 옛이야기집에 비해 다양하고개성 있는 작품이 많이 실려 문학사적 의미가 크다. 저자는 책에서 한국의 옛이야기에서 충효·유순·정직·성실 등의 유교적 윤리나 일본 제국이 요구하는 이데올로기적 요소를 구하지 않았다. 그 대신 권력자와 어리석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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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최악의 폭염이 온다는데...폭염이 무서운 이유 '열중증'과 '뇌졸중'
매년 여름이 되면 폭염을 예고하며 각종 온열질환에 대해 경고한다.폭염주의보는 여름철 하루 최고 기온이 33~35℃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을 예상될 때 발령한다.이렇게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 체온이 오르며 열사병, 열경련 등의 열중증을 일으킬 수 있다.열중증은 고온고습한 곳, 혹은 복사열이 많고 기류가 적은 작업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며 귀울림, 현기증, 구토 등을 느끼며 심한 경우에는 경련을 일으켜 졸도하기도 한다. 또한 전신권태, 두통과 더불어 맥박이 약해지고 혈압저하와 혈당감소가 나타난다. 이 외에도 더위는 뇌졸중의 위험도 높인다.여름철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이 떨어져 수분과 영양 섭취를 소홀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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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 박스오피스 1위. ‘침입자’ 2위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6만명을넘어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6일 하루 2만45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6만 5507명이다.이어 '침입자'가 92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침입자'의 누적관객수는 47만 4832명이다. '결백'과 '침입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봉한 상업영화다. 하루 2만명대를 유지했던 평일 극장 총관객수는 두 영화의 개봉 후 4만명에서 8만명까지 늘어났다. 주말에는 20만명대를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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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유색인종 아동, 코로나에 더 취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목할만한 특징 중 하나는 이 바이러스가 어린이를 크게 살렸다는 것이다. 일부는 중증에 걸리지만 성인에 비해 사망자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유색 인종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인 Covid-19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았으며 최근 연구는 이러한 지역 사회에서 어린이의 감수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들은 백인 아이들보다 더 높은 비율로 감염되고 백인 아이들의 5-8배 비율로 입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색 인종 아동은 다중 시스템 염증 증후군 또는 MIS-C라고 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도 동반한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사망한 미국인 18 만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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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월 국내 항공권 검색량 전월 대비 5배 증가. 국내여행 수요UP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선호도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우리나라 여행객들은 국내여행에 대한 안전 신뢰도가 유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여행 시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해외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의 잠재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여행 예약 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유여행객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당분간 해외여행은 위험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5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6개국(한국, 대만,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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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연실 독주회. 22일 ‘금호아트홀’에서 진행
피아니스트 임연실의 독주회가 오는 22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베토벤 소나타 중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비창', '월광', '열정' 소나타를 선곡해 연주한다.임연실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 달콤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와 동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어 독일 데트몰트 국립예술대학교에서 가곡반주과를 수료했으며, 독일 브레멘 종합대학교에서음악교육학과 종교역사학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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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발작성·회전성 어지럼증과 난청·이명? 메니에르병 원인과 치료방법은
40대를 전후해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발작적인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야 한다. 메니에르병은 난청, 발작성 어지럼증,이명, 이충만감이특징인 질환이다. 1800년대 중반 메니에르라는 프랑스 의사가 처음 언급해 메니에르 병으로 불린다.메니에르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귀 안쪽 내이에 내림프액이 과도하게 생성돼 흡수가 안 되는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또한 편두통, 여성의 임신 및 호르몬 변화,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메니에르병의 증상으로는 발작성·회전성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어지럼증 대신 순간적인 구역·구토가 발생한다. 청각증상인 청력손실, 이명, 이충감만은 대개일측성으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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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비만, 사회적 전염 vs 공기 중 전염
비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다. 비만이 전염된다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가 있다. ‘사회적 전염’이라고 할 수 있는 비만이 친구나 가족에게 쉽게 전염된다는 연구 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의료사회학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친구가 비만이면 자신도 비만이 될 가능성이 57%, 형제자매라면 40%, 배우자는 37%로 나타났다.동성이거나 매우 친한 친구가 비만이면 자신도 비만이 될 가능성은 3배 정도 더 늘어났다. 그러나 마른 사람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만인 친구, 가족이 가까이에 살고 있거나 160km나 떨어진 먼 곳에 살아도 영향을 받는다”며 “사회적 관계가 비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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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에 최고~ 벌이 준 4가지 선물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에서는 ‘양봉산물’에 대한 다양한 항산화·항염증 효능과 식품소재 활용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봉산물 4가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양봉산물이란 꿀벌이 식물에서 꿀과 화분, 수지 등을 모아 생체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벌꿀과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봉독, 밀랍 등이 있다. 1. 벌꿀벌꿀은 꿀벌이 수집하여 꿀주머니에 모아 온 꽃꿀을 벌집에 옮겨 수분을 증발 농축시키고 효소와 산을 첨가한 후, 밀납으로 밀개하여 저장한 것이다.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몸에 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설탕보다 단맛은 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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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6월 한달 간 반려견과 함께하는 호캉스. '웰컴 펫 패키지' 선봬
남이섬이 6월한 달 간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한 '웰컴 펫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남이섬 내 자리한 호텔정관루는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객실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인 '투개더파크'와 숲속 레스토랑인 '고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웰컴 펫 패키지는 반려견 동반 투숙 가능한 객실 숙박에 반려견 전용 침대, 식기, 수건, 샴푸,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을 제공하는 구성이다.특히 더위에 지친 반려견을 위한 '미니 수영장'이 객실마다 설치되어 투숙객끼리 아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남이섬 관계자는 "남이섬에선 15kg 이상의대형견도 참여할 수 있는 내셔널펫데이(National Pet Da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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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흡연, 정신병 유발...최초 진단 57% 흡연자
담배가 정신병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킹스칼리지 연구팀은 1980년∼2014년 전 세계에서 진행된 61개의 연구를 분석했는데, 최초로 정신병 진단을 받은 사람의 57%가 흡연자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처음으로 정신병 증상을 보인 사람 가운데 흡연자의 비율이 일반인 중 흡연자 비율보다 3배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또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정신병 발병 시기가 1년가량 앞섰다"고 발표했다. 정신병 환자 가운데 흡연자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다. 전문가들은 흡연이 약물 부작용 증세를 억누르는 데 도움이 되고, 근심을 덜어주어 정신이상자의 높은 흡연율을 설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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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워진 국내 여행업계..."올해 국내여행 1.8회 예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가 우리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내수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민 국내여행 영향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방역태세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직후인 지난 5월 7~17일까지 11일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앱, SNS 채널 및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을 통해 진행했으며,19,529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코로나19 본격화 이전에 계획했던 연간 여행횟수는 평균 6회였으나,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의 횟수는 평균 1.8회로 집계돼 70% 가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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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인에 '미술테라피'... 효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 현장에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미술품을 대여해주거나 전시를 진행할 미술 분야 민간단체를 10일부터 7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문체부가 의료인들을 위해 실시하는 '미술테라피'는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예술을 접하거나 만드는 창의적인 과정을 이용해 기분의 이완이나 감정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자신의 자아를 예술에 투영하고 표현하는 창의적인 과정은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과 감정을 관리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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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코로나19에 쏟아져 나온 신어·전문용어 '수어로는 어떻게?'
최근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는 주요 정책발표와 기자회견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실시간으로 수어로 통역해주는 수어 통역사를 볼 수 있다.'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이 오랫동안 청와대 등을 대상으로 차별 진정을 제기했고 2019년 12월, 문화체육부 정례 기자 회견에서 수어 동시 통역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 주제 발표·행사 등에 수어 통역이 지원됐다.그동안 신속한 정보 수집에 난항을 겪었던 농인들은 한시름 놓았지만, 또 다른 난관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관련 정례 발표 때 생소한 전문 용어나 신조어 등이 사용됐고 수어통역사들이 각기 다른 수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농인들에게 혼선을 줬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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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지친 심신,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9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체부와 공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된 39개소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 올해 신규 선정한 9곳까지 총 48개소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9곳은 지난 2월부터 광역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로부터 추천받은 37개 후보지 가운데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개별관광객 접근성 및 단체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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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유와 저항의 음악 ‘힙합’, 우울증 대항할 ‘전사’였다
힙합 음악이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힙합’ 음악 가사에 포함된 가난, 소외, 우울 등의 문제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우울증 등을 앓는 사람들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의 아킴 슐레 박사는 “힙합의 가사는 사회경제적으로 박탈된 사람들의 현재를 반영한다”며 “힙합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피처가 되어주며 강한 감정적, 정신적 표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 초 힙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뉴욕의 사우스 프롱크스 지역은 범죄와 마약, 가난으로 가득했다. 당시의 힙합은 폭력을 미화하고 여성을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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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여름을 떨게 만드는 식중독 원인균 6가지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과 관련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특히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원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7~8월 사이에 더욱 자주 발생한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포장 음식, 가정내 조리 식품 섭취율이 늘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식중독은 원인균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두통, 피로 등이 동반된다. 대부분 원인물질이 몸 밖으로 배출되고 나면 며칠 내로 회복되지만, 체력이 약한 유아나 임산부, 노인, 환자 등은 탈수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노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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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 길어지자 온라인 문화 활동 2배 늘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콕 기간이 길어지자 지난 2월 1일부터 6월 5일 상반기 동안 온라인 문화 활동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도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초·차상위 6세 이상, 개인당 연간 문화활동비 9만 원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활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이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 수준에 머물렀으나, 온라인 이용 비율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지난해 온라인 이용건수는 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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