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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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교복’ 아주 칭찬해…문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한복교복 보급’, ‘자유계약 예술인 자녀의 어린이집 종일반 입소 절차 간소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문화예술생활환경 마련’ 등을 선정했다.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43건 중에 내부 1차 평가와 외부 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매분기마다 행정관행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첫 번째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가장 대표적인 우리 전통문화이자 외래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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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코로나19 잘 안걸리는 혈액형이 있다?
혈액형이 O형인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비교적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유전자분석업체 23앤드미는 예비연구에서 O형 참여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타 혈액형 대비 9~18% 낮았다고 밝혔다.특히 바이러스에 노출돼 있는 O형 참여자의 경우 양성이 나올 확률이 13~2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혈액형은 양성 판정이 나올 확률이 대동소이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가 혈액 응고 및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돼 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뉴욕 컬럼비아대학의 과학자들도 비슷한 내용의 연구결과를 얻었는데, 이들은 Rh항원을 보유한 Rh+ O형만 확진자 비중이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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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포커스] 뉴로모픽 칩, 인간 두뇌 구현 현실화
인간의 뇌는 신경세포가 시냅스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한다.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신경계를 관리하는 두뇌를 구현한 칩이 뉴로모픽 칩이다.다량의 데이터 연산과 처리를 빠른 속도로 실행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인간의 두뇌 구조를 모방한 뉴로모픽 칩은 하나의 칩에서 초저전력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 구현에 적합하다. 미국 및 EU에서는 국가차원의 연구 자원을 투입하며 지속적인 연구 진행 중이다. 뉴로모픽 칩은 스마트 기기 음성 및 영상 인식, 교육, 군사기술 등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에 활용 전망이다.뉴로모픽을 포함한 인공지능형 반도체는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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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츠 이용, 앞으로 해지 쉬워진다
앞으로 뮤직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전자책 등 콘텐츠 구독 서비스의 자동결제 일정이 이용자에게 미리 고지된다. 또 복잡한 해지 경로를 쉽게 만들어 어려운 해지 절차로 인한 이용자 불편도 해소된다.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의 비대면화로 온라인 서비스 콘텐츠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일부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플랫폼) 제공자들은 복잡한 해지절차, 자동결제 조건 및 내용 미고지, 청약철회 및 취소 방해 등으로 이용자들을 골탕 먹이고 있다.손쉬운 콘텐츠 구매 절차와 달리, 해지와 관련한 정보는 어플 내에서 찾기 어렵고, 해지 시점을 명확히 알지 못해 자동 결제 연장으로 불필요한 요금을 부담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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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온 뉴 노멀, ‘언택트’ 미래는
언택트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뉴 노멀’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성세대의 디지털 환경으로의 진입은 비대면 기술 발전을 견인할 것이며,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사회구조 역시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고객에게 더욱 초개인화된 O2O서비스인 맞춤형 구독경제 등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물리적 제약이 느슨해지는 비대면 근로 형태가 더욱 보편화되면서 ‘긱 이코노미’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도 예상되고 있다. 언택트는 ‘초 연결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다.언택트의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집중화 현상은 시장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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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포커스] 팬데믹 상황, 인포데믹 경계해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전세계적 유행병) 상황에서 인포데믹(Infodemic)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인포데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정보가 넘쳐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공중 보건 대응을 훼손하고 그룹 또는 개인의 대체 의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려는 의도적인 시도가 포함된다. 잘못된 정보와 허위 정보는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오명의 증가는 귀중한 건강상의 이득을 위협하고, 공중 보건 조치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그 효과가 감소하고 국가가 전염병을 막을 수있는 능력을 위협하는 사태에까지 이른다.특히 잘못된 정보는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적절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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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애니메이션산업 발전 위해 법적 기반 마련 나서
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일 제정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애니메이션산업법)’이 하루 뒤인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애니메이션산업법’은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애니메이션산업의 활성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애니메이션산업 활성화 지원 대상, 애니메이션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겼다.이에 따라 앞으로 문체부 장관은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기본계획에는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의 기본 방향, 전문인력 양성, 기반 조성, 기술·표준의 개발, 국제협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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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언택트 주도 MZ(밀레니얼+Z)세대, 특징 살펴보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관계를 꺼려하는 소비자의 태도와 비대면 기술 발전으로 언택트(un+contact‧비접촉)가 확산하고 있다. 언택트 트렌드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MZ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MZ세대는 ‘소유’보다 ‘경험’에 더 집중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에 끌리며, 사회문제에도 적극성을 보이는 특징을 보인다.MZ 이전 세대들은 상품과 서비스의 ‘소유’에 의미를 두었다면, MZ세대는 넷플릭스 계정을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월정액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필요한 만큼만 ‘경험’을 소비함으로써 만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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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성 청결 제품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469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질 세정기'와 '여성청결제'의 온라인 광고 3천260건을 점검하고, 허위·과대광고 469건에 대해 광고 시정 및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주요 적발내용은 질 세정기는 ▲'생리 기간 단축' 등 거짓·과대광고 71건(82%) ▲사전에 광고 심의를 받지 않고 '질 비데기', '국내 유일' 등을 표방한 광고 8건(9%) ▲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구매 대행 광고 8건(9%) 순이었다.여성청결제는 ▲'살균', '소독', '면역력 강화' 등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 360건(94%) ▲'질 내 삽입', '기억력·집중력 증진에 도움' 등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22건(6%) 순이었다.식약처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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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 등교 수업 학교 방문 점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특수학교가 5월 27일과 6월 3일 2단계로 나누어 등교함에 따라 안전한 등교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했다.도내 특수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교 개학을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수학교 8교 1천68명의 학생 중 1단계에는 509명의 학생이, 2단계에 559명의 학생이 등교해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등교수업을 실시한다.이에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의 안정적인 등교 개학을 위해 아침 등교 차량 운행을 비롯해 발열 체크와 학생 건강 상태 확인,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축 상황,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준비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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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 시리즈Ⅳ ‘2020 겨레의 노래뎐’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6월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관현악 시리즈Ⅳ ‘2020 겨레의 노래뎐’을 공연한다. ‘겨레의 노래뎐’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중 하나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가 담긴 음악을 소개해왔다. 2000년 시작해 20년간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열 차례 무대를 선보였으며, 해방 직후의 창작 가요와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북한의 민족음악 등을 발굴해 연주해왔다. 6월 펼쳐질 ‘2020 겨레의 노래뎐’은 국립극장 창설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한민족의 70년 역사를 담은 노래를 국악관현악으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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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을 출간했다.평균 수명이 40세 전후였던 과거에 비해 오늘날 두 배가 훌쩍 넘는 100세 시대를 맞게 되었다. 시대에 맞춰 건강한 삶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많다.서대훈 저자는 이런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장수 노인으로서의 경험과 실험을 바탕으로 얻은 장수 비결을 전하고자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을 집필하였다.우리 몸의 부위별 간단한 지압법과 운동 방법, 각 장기 기관과 건강에 좋은 음식, 약초를 함께 소개한다.‘주름살 없는 얼굴로 살아가는 행복한 즐거움’을 다양한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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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도시문화재단, 지혜의숲 개관 6주년 맞아 큐레이션 서가·문발살롱 오픈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혜의숲 개관 6주년을 맞아 5월 30일 ‘큐레이션 서가’를 선보인다. 지혜의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의 서재로 출판사는 물론 연구자, 학자, 저술가들의 소장 도서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공간이다. 지혜의숲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책을 사랑하고 시민들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다.큐레이션 서가는 하나의 주제에 맞춰 도서를 선정해 독자들의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가의 첫 번째 주제는 ‘여행’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떠날 수 없지만, 책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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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문초등학교, 샤오또우 중국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 수업 진행
인천박문초등학교는 4월 20일부터 전체 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을 하여 온라인 원격 수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5월부터는 정규 수업 외 중국어 창의적 체험 활동과 동아리 수업을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 중이다.코로나19로 교육 업계에서의 비대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박문초등학교는 SW교육선도학교로써 코로나19 이전부터 전 학급에 무선 AP와 노트북, 화상 카메라 등의 온라인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빠르고, 원활하게 온라인 수업을 적용할 수 있었고, 교사 연수 및 교수법 연구를 통해 온라인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인천박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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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0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공동사업단체 모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0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공동사업단체를 모집한다.‘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활동을 통해 장애인 참가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 참가자에게 장애 인식 개선 계기를 제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2019년에는 성모자애복지관 등 전국 장애유관기관 29곳이 참여해 총 1312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피자치즈 체험, 에코백 만들기, 제과제빵, VR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뮤지컬, 연극, 영화 등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업에 참여한 비장애인 246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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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석 시인, 25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 출간
한국 문학계 원로 시인인 박효석 시인(74)이 사랑이라는 소재로 연작 작품 80여편을 묶어 스물다섯 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를 출간했다.박효석 시인의 시집에는 사연이 담겨 있다. 그는 6.25 전쟁 고아 출신 시인으로 그의 나이 4세이던 6.25 전쟁 당시 경기도 안양에서 폭격으로 부모를 잃었다. 살아남은 누이와 같이 한 보육원에서 젊은 인생을 살아왔고 훗날 김윤숙 동화 작가와 결혼해 새로운 시인의 삶을 시작했다. 박효석 시인은 시인이 되어 등단한 지 약 42년이 된 원로 시인이다. 박효석 선생은 1년에 두 번씩 시집을 내는 시인이다. 이렇게 시집을 많이 내는 원로 문인은 드물다. 월간 시사문단사 편집부 기자가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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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사 가림막 활용 프로젝트 ‘화이트 배너’ 선봬
서울문화재단은 리모델링 중인 대학로 (구)동숭아트센터 공사 현장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프로젝트 ‘화이트 배너(WhiteBanner)’를 11월까지 진행한다. ‘화이트 배너’는 예술가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매달 2개씩 공사현장 가림막에 릴레이로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기획자이자 첫 번째 참여 예술가인 우희서 작가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슬픔과 어둠이 걷히길 바라는 마음과 바이러스의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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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포럼 “경기도교육청, 일선 학교의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책 마련하라”
이태원 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등교 수업이 시작됐다. 각급 학교별, 지역별로 서로 다른 등교수업지침계획이 있는 가운데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장지철)와 보건교육포럼(이사장 우옥영)은 경기도 보건교사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지는 앞서, 인천의 설문조사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다.조사 결과 1008개 학교 중 2인이 배치된 학교는 37개교였으며, 보건교사 1인과 보건 보조 인력 1인이 배치된 학교는 8개교였다. 조사대상 학교 중 43학급 이상 과대 학교가 58개교였던 것을 보면, 과대 학교 중 적어도 13개교의 학교는 보건교사 1인만 배치된 상태였다. 보건교사의 업무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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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초등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 ‘반별드림 프로젝트’ 지원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전윤경)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등교 개학 시작에 맞추어 또래 관계 등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반별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자아성장 반별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개학으로 소원해진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를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개선시키고 자기 및 타인 이해를 위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지원하던 형태의 대면 집단 상담이 어렵기 때문에 개학 후 교실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 물품이 들어 있는 키트와 매뉴얼이 영등포구 10개교(약800명) 초등학교로 직접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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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 지정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허종춘)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행정정보 공동이용’은 국민들이 각종 민원 신청시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이다.한국산림기술인회는 이번 대상기관 지정을 통해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도 증대될 수 있게 된다.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관리업무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됐으며, 점차적으로 기관 내 다른 민원업무로도 확대해 국내 3만여명의 산림기술자들의 불편을 해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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