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한림원은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확고한 시적 표현으로 개인의 존재를 보편적으로 나타냈다"며 글릭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림원은 글릭의 저작 가운데 '아베르노'(Averno)를 꼽으면서 이 작품이 하데스에 붙잡힌 페르세포네의 신화를 몽환적이고 능수능란하게 해석했다고 호평했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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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4: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