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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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못 할망정…” 부산시 예산 삭감 추진에 뿔난 부산 영화인들
부산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영화제 관련 예산을 삭감하거나 행사 축소를 추진해 영화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독립영화제 등 영화제 관련 종사원과 지역 영화인들은 9일 성명을 내고 "부산시는 현장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예산 삭감 및 환수 조치, 행사 취소 권고를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채택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부산평화영화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영화제 예산 삭감과 행사 축소는 부산 영화산업 전반에 또 다른 재난을 불러오고 영화 관련 종사자들을 실업자로 만들 것"이라며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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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약 100%인데…" 정선군, 코로나19에 모든 캠핑장 폐쇄
강원도 정선군이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 모든 캠핑장을 19일까지 폐쇄한다. 정선군은 9일 캠핑을 즐기려고 지역을 찾는 외지인이 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도 커져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등 지역 내 캠핑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이번 주말 100% 예약 등 전국에서 캠핑 마니아가 폭주하는 상황이다. 이달은 물론 오는 5월까지 예약만 1300여건에 달한다. 폐쇄 캠핑장은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화암약수 캠핑장, 회동 솔향 캠핑장, 생태 체험 학습장, 도사곡휴양림 숙박시설이다. 예약자에게는 예약금을 전액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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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키네틱 작품'으로 온라인 감상 서비스 강화
부산현대미술관이 ‘키네틱 작품’을 이용한 온라인 컨텐츠 강화에 나섰다. 현대미술관은 8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전시·작품 감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관 측은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국내외 전시를 포함한 대다수 문화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됨에 따라 집에서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술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온라인 전시에는 지난 1월 개막한 '이모션 인 모션(Emotion in Motion)', '기술에 관하여', '2020 소장품전:오늘의 질문들' 등이 준비된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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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화훼농가 살리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부산해양경찰서가 화훼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해양경찰서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꽃바구니를 수령한 사람이 추가로 구매한 꽃바구니를 다음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광진 서장은 이날 국립해양조사원을 차기 기관으로 추천하고 홍래형 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이 서장은 "청사 1층 현관에 꽃바구니 등을 전시해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라며 "화훼업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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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랜선 라이브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안테나' 아티스트 총 출동
음악 레이블 안테나뮤직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안테나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공식 포스터를 게재하고 릴레이 라이브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예고했다. 안테나의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해 만든 소규모 랜선 페스티벌로 정해진 타임 테이블에 따라 2주 동안 이어진다. 안테나의 수장 Toy(유희열)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CHAI(이수정), 윤석철까지 열한 팀의 아티스트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은 오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해 팀당 30분씩 무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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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방, 재난 공동대응체계 구축…6개 시‧도, 접경지역서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부산·울산·대구·경북·전북·전남 등 6개 시·도와 창원시 소방업무 관할지역과 경계를 이루는 접경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초기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4월부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함께 시·도 관할 구분이 아닌 거리 중심으로 가까운 소방서를 출동 시켜 재난 초기부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한층 빠른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5일 설명했다. 경남 접경지역 공동대응구역은 68개 지역으로 경남 관할 7개 시·군, 18개 마을과 다른 시·도 관할 32개 지역, 고속도로 접경지역 18개 구간 등이다. 기존에는 재난 발생 시 관할지역 소방서에서 초기 대응을 하고 필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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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단체, 일제강점기 수탈 현장 보존해야…"정미소 건물 일대 개발 규탄"
인천 시민단체들이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중구 신흥동 한 정미소 건물을 보존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등 20개 시민단체는 5일 성명서를 내고 중구 신흥동 일대에 개발 허가를 내준 행정 당국을 규탄했다. 이 일대에는 근대 건축 유산인 정미소 건물들이 있다. 중구 신흥동 일대 정미소 건물들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경기도 이천·여주 등 곡창지대의 쌀을 일본으로 가져가기 전 정미 작업을 한 곳이다. 이 곳들을 일제 수탈의 역사적 현장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신흥동 1가에 20층짜리 오피스텔 2개 동을 짓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이곳에 남아 있던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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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지원 대폭 늘린다… ‘청춘마이크’ 예산 67억
거리공연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예술가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전국 각지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할 '청춘마이크' 공연팀으로 지난해보다 276개 팀에서 크게 늘어난 41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예산도 6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억 원 늘어났다. 선발된 팀은 한번 공연할 때마다 인원수에 따라 70만~210만원 공연료를 지원받으며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연간 5회 공연을 할 수 있고, 공연에 필요한 장비도 지원받는다. 학력, 이력, 수상경력에 제한 없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만 19~34세 청년예술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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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과태료, 금연 교육·지원서비스 받으면 감면된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람이 일정 금연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으면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 2일 보건복지부는 4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태료 부과권자인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인 사람이 3시간 이상의 금연교육을 이수하면 50% 감면해주고,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면제해 준다. 과태료 감면을 받으려는 사람은 감경 또는 면제 대상 과태료 부과 처분의 의견 제출 기한 내에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감경 또는 면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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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 내년 3월 착공…설계작 선정
울산시 울주군은 1일 범서읍 구영리에 건립할 중부종합복지타운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장애인식당과 경로 식당을 통합 또는 분리할 수 있고 대강당과 옥상정원을 연계하는 등 심플하면서도 시설의 연계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중부종합복지타운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총사업비는 355억4000만 원으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울주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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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박강현·박은태 ‘3人3色 모차르트’ 캐스팅 공개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무대를 장식할 초특급 캐스팅이 공개됐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모차르트!' 10주년 공연에 김준수·박강현·박은태가 '모차르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초연 당시 앙상블에서 첫 주연으로까지 발탁되며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사한 박은태는 이번에 다섯 번째 '모차르트' 역을 맡는다. 김준수는 2010년 이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해 명실상부 최고 배우로 성장했고, 박강현은 앞으로 10년을 이끌어갈 배우로 낙점됐다.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에는 '마리퀴리' 등을 통해 '여성 원톱 서사 장인'으로 각인된 김소향을 비롯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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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코로나 피해 한복업계 적극 지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복업체들을 돌아본 뒤 지원을 약속했다. 한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이 취소되고 관광객이 줄면서 한복 수요가 급감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한복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업계 상황과 고충을 들은 뒤 "한복업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복업계를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해 관광기금 융자지원 대상으로 편입하는 것을 비롯해 문체부에서 마련한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누리집 구축, 화보 촬영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비로 업체당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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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거리두기' 온라인 공연·전시 통합 안내 페이지 개설
코로나19 감염을 피해 집 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슬기롭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국공립단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하는 통합 안내 웹페이지가 개설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문체부 누리집과 산하 문화예술 기관 누리집, 문화포털에 통합 안내 페이지를 개설해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과 전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 각종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의 교육, 전시, 공연,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바로 연결된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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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1년 2개월 만에 건조경보…"화재 조심"
기상청은 1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일부(과천, 성남, 구리, 남양주, 오산, 하남, 광주)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틀 이상 실효습도 25%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 경보, 35%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 주의보가 가동된다.서울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것은 작년 2월 9일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건조 특보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기상청은 작은 불씨에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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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거리두고, 책은 가까이…4월에 전자책 무료대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집 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국민을 위해 4월 한 달간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을 무료로 대여하는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행사가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일 교보문고와 함께 인터넷상에 전자도서관 '책 쉼터(book.dkyobobook.co.kr)'를 개설하고 이날부터 한 달간 1인당 최대 2권까지 전자책과 소리책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대여 도서는 4만7000여 종, 80만 권으로 국민 누구나 컴퓨터와 휴대전자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준비된 80만 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마감된다.어떤 걸 읽어야 할지 고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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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사고 층가 추이…"50대 이상 북한산 오를 때 조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4089건을 유형별로 추려 다음달 1일 발표한다.장소별로 보면 북한산이 1032건, 관악산이 618건, 도봉산이 406건, 수락산이 131건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또 불암산(69건), 청계산(56건), 아차산(55건), 용마산(26건), 인왕산(22건) 등에서도 사고가 잦았다.2017∼2019년 서울의 산악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이 1136건(27.8%)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적인 조난사고 584건(14.3%), 개인 질환 310건(7.6%), 탈진 94건(2.3%), 암벽등반 사고 49건(1.2%) 등이 뒤 이었다.이 기간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119산악구조대가 구조한 인원은 2826명으로,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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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시·공연·도서 콘텐츠 한눈에… 문체부, 온라인 문화 콘텐츠 통합안내페이지 개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온라인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안내 페이지’가 개설됐다.3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국공립단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 콘텐츠를 국민들이 한 번에 쉽게 확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통합 안내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 각종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의 교육과 전시, 공연, 도서 등의 콘텐츠로 바로 연결된다.문체부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 최근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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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연구] 목·어깨 뭉침, 소화불량? 스트레스가 원인! 스트레칭으로 해결하자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전염병이 스트레스를 받고 두려움과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일하는 동안 가족과 함께 집에 갇혀 있고 학교에서 집에있는 아이들과 함께 전염병에 걸리면 스트레스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9명 이상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두통을 겪고 있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지만, 연구 에 따르면 긴장된 근육이 종종 원인이 된다고 한다. 잘못된 일하는 자세, 아이들과 놀면서 땅바닥에 웅크리는 것, 심지어 어색한 자세로 자는 것 등은 근육이 뻣뻣해질 수 있다. 팽팽한 근육과 목 통증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부러진 어깨와 단단한 승모근, 또는 어깨 뼈 아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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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등대, 제주도에 처음 등댓불 밝힌 '우도등대'
해양수산부가 제주도의 첫 등대인 우도등대를 4월의 등대로 선정했다.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우도등대는 높이 16m의 원형 등대로, 매일 밤 20초에 한 번씩 불빛을 반짝이며 50km 떨어진 바다까지 비추고 있다. 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는 45초에 한 번씩 빛 대신 소리로 선박에 등대의 위치를 알려주며 제주도 동쪽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우도등대의 역사는 러일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원활한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1905년 2월 우도 남쪽 산 정상에 나무로 만든 간이시설인 등간(燈竿·끝에 등불을 단 기둥)을 설치해 운영하며 시작됐다. 이 등간은 전쟁이 끝난 후 영구시설인 등대로 바뀌었고,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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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 역대 최대 ‘흑자’…BTS 등 '한류 콘텐츠' 열풍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2019년도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수지는 16억2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2013년에 저작권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이후 2015년에 6억8000만 달러, 2018년에 14억7000만 달러에 이어, 2019년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저작권 무역수지는 지난 10년간 총 25억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성장을 이뤄 왔다.‘저작권 무역수지’는 ‘연구개발 및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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