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소·즐기소'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215535806874a5b6bbcc6e220117153110.jpg&nmt=19)
횡성군에 따르면, 공근면 청장년층 중심의 '9회말 2아웃 준비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소맥 프리미엄 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공근면은 횡성베이스볼파크와 전국 최초 수제 맥주 주식회사 세븐브로이라는 지역적 자산을 보유한 곳이다.
'9회말 2아웃'은 야구 도시답게 공근면의 현재 상황이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인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축제는 횡성 호수길 축제 또는 전국 대학생 야구 대회 일정과 연계되는 오는 9월 중에 열기로 했다.
슬로건은 주민 참여 공모를 통해 이달 중 확정할 계획이다.
장명희 공근면장은 "공근면의 지역 자산인 야구장과 수제 맥주, 횡성한우를 한데 묶어 MZ세대를 겨냥한 신선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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