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의 마이크 콘리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1713291103648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콘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호스(H-O-R-S-E) 챌린지 4강에서 은퇴한 NBA 스타 천시 빌럽스를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래빈을 제압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자의 방식으로 슛을 던져 한 선수가 먼저 슛을 성공하면 다음 선수는 같은 방식으로 슛을 시도해야 한다.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며 슛을 시도해 먼저 다섯 차례 실패한 선수가 탈락한다.
콘리는 오른손으로 백보드 뒤로 공을 던지는 레이업을 성공했고, 이 슛을 따라 한 래빈이 실패해 승패가 갈렸다.
여자프로농구(WNBA)의 앨리 퀴글리(시카고 스카이)는 13일 열린 8강전에서는 NBA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래빈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