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로 이적한 김지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118024302963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전주 KCC로 이적한 김지완(30·190㎝)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 없이 현금 5억6천만원을 받기로 했다.
KBL은 21일 전자랜드의 보상 선택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KCC는 김지완을 제외한 3명을 보호 선수로 묶었는데 명단을 살펴본 전자랜드는 선수 없이 5억6천만원을 받는 쪽을 택했다.
한편 2019-2020시즌 전자랜드에서 22경기에 출전, 평균 8.5점, 3어시스트, 2.5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지완은 KCC와 보수 총액 4억원에 5년 계약을 하며 팀을 옮겼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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