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출국 전날까지도 알렉스 페레이라가 직접 요청해 준비된 자리로,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된 팬 미팅에는 많은 격투기 팬이 참석해 페레이라와의 대화를 나누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위너즈 스포츠 센터, 한국 격투기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이번 팬 미팅이 열린 위너즈 스포츠 센터는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운영하는 시설로, 종합격투기와 레슬링, PT 스튜디오 등 다양한 격투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위너즈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을 통해 유망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격투기 시장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격투기 팬뿐만 아니라 MMA 관련 전문가와 미디어들도 대거 참석해 위너즈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적 성과를 실감케 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비전
위너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과에 대해 “위너즈는 한국 MMA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 알렉스 페레이라 팬 미팅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격투기 스타들과 협력하며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위너즈는 격투기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반에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만의 MMA 리그인 WFC를 글로벌 리그로 발전시키고, 한국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알렉스 페레이라 팬 미팅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위너즈의 비전과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위너즈가 격투기 시장은 물론, 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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