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배지환은 교체 출전 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6회초 좌익수로 그라운드에 투입된 그는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멕시코 출신 왼손 투수 마누엘 로드리게스와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수비에서도 그의 재능은 빛났다.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매슈 에츨의 좌전 안타 이후, 기민한 포구와 정확한 송구로 1루에서 3루로 내달리던 제일런 배틀스를 완벽하게 저지하는 '보살'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탬파베이를 3-2로 승리를 거두며, 배지환의 선전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는 어깨 수술 이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범경기 성적은 9타수 2안타(타율 0.222), 1홈런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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