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정후, 김혜성과 차례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블레이크 스넬 [MLB닷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10923070415491b55a0d561839715699.jpg&nmt=19)
블레이크 스넬(다저스)이 주인공이다. 그는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과 차례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스넬은 지난 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됐다. 마침 김하성도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그곳에서 둘은 3년 함께 뛰었다.
2025시즌을 앞두고 스넬은 다저스와 계약했다. 마침 김혜성이 다저스와 3+2년 계약을 맺었다.
이에 MLB닷컴은 "MLB에 처음 오는 한국 선수들이여, 스넬에게 전화하라"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넬은 "하성은 한국 선수들을 너무나 소중히 여기고,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모든 것은 그가 '시간이 있으면 그와 이야기해서 그가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말한 데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성은 "그것이 내가 메이저리그에서의 삶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정후와 혜성이도 같은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MLB닷컴은 이정후와 김하성이 스넬에게 "김혜성을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김하성은 스넬이 있었던 탬파베이와 계약했다. 스넬이 가만 있을 리 만무했다. 탬파베이 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어 "김하성을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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