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내이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은 이번 겨울에 중요한 영입이었지만, KBO에서 4회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이 선수가 도쿄에서 팀에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든 그렇지 않든, 다저스는 카멜백랜치(스프링캠프)에서 더 많은 훈련을 하기 위해 도쿄로 가는 대신 그를 애리조나에 잔류시킬 수 있다"며 "그러면 그는 여전히 본토 개막전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활성 로스터(26인)에 대한 그의 지위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여행 로스터는 31명이다. 개막전에 나설 활성 로스터는 26명이다.
아웃맨은 활성 로스터 자리를 놓고 김혜성, 앤디 파헤스와 경쟁하고 있다.
아르다야는 10일 자신의 SNS에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다저스와 함께 도쿄로 갈 것인지에 대한 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팀은 그가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할지 여부와 그가 스윙 변화를 계속하기 위해 애리조나 캠프에 머무르는 것의 이점에 대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로 올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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