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곤솔린(15일 IL), 브루스더 그라테롤(60일 IL), 마이클 그로브(60일 IL), 에드가르도 엔리케스(15일 IL), 카일 허트(15일 IL), 클레이튼 커쇼(60일 IL), 마이클 코펙(15일 IL), 에반 필립스(15일 IL), 리버 라이언(60일 IL), 에밋 시한(60일 IL) 개빈 스톤(60일 IL)이 그들이다.
또 오타니 쇼헤이는 기술적으로 IL에서 '명예 12번째 투수'다.
이들 중 5명은 15일 IL에 있으며, 나머지는 60일 IL에 있다. 토니 곤솔린, 에드가르도 엔리케스, 카일 허트, 마이클 코펙, 에반 필립스는 모두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들이 IL로 향한다해도 대체할 투수들이 즐비하다는 것이 다저스의 강점이다.
문제는 다저스에 가기만 하면 투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들은 다저스가 강속구 일변도의 투수 육성 기조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범타 유도보다헛스윙으로 승부를 보는 투수를 키운다는 것이다. 이는 투수의 부상 유발로 이어지게 돼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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