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멜빈 감독은 이정후를 정규리그에서도 3번으로 기용하고 있다. 개막 후 세 경기서 이정후는 멜빈 감독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비록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다.
31일(한국시간) 열린 3차전에서도 1타점과 2득점을 기록했다.
1회와 4회에 출루하지 못한 이정후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멜빈 감독을 기쁘게 했다. 1-0으로 앞선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의 3구째 바깥쪽 커터를 밀어 쳐 좌익수 쪽 1타점 2루타를 생산했다.
TV 중계 해설위원은 "이정후는 경기장 전체를 사용할 줄 아는 타자다"라고 칭찬했다.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투런포 때 득점까지 했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10타수 3안타)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에 6-3으로 승리, 시즌 첫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원정 시리즈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다음 상대가 있는 휴스턴으로 향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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