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진 SK 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19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B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0-17로 압승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골고루 출전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가 9골을 작렬시키며 공격을 주도했고, 서아영(경남개발공사)도 7골을 추가하며 대승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상위 4개국에게는 2026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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