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구 혁신로 월드컵경기장 일원에 건립된 센터는 2021년부터 4년간 총 146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3천98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9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주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센터는 934석 규모의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과 선수 대기실, 경기운영실 등을 갖췄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는 세계 최초 드론축구의 발상지로서 드론스포츠산업 선도 도시"라며 "센터를 드론스포츠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드론축구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