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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삼총사가 온다!" 초클루·마르티네스·모리, PBA 128강 나란히 통과

2025-09-03 18:57:30

PBA 투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32강에 오른 초클루. 사진[연합뉴스]
PBA 투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32강에 오른 초클루. 사진[연합뉴스]
프로당구 2025-2026시즌 개막 후 3개 투어를 제패한 챔피언들이 나란히 64강에 올랐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2차 투어 우승자 마르티네스는 용운행을 3-0으로 완파했고, 개막전 챔피언 초클루와 3차 투어 챔피언 모리는 각각 배준수, 방민서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준 뒤 연속 3세트를 따내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국내 선수들도 무난히 통과했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윤균호를 승부치기로, 최성원(휴온스)은 이선웅을 3-1로 제압했다. '3쿠션 바이블' 이충복도 김성민을 3-0으로 꺾었다. 한지승(웰컴저축은행)은 '튀르키예 신성' 부라크 하샤시를 2.647 애버리지로 3-0 완파했다.

여자부 LPBA 32강에선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각각 송민지, 이마리를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차유람은 한슬기에게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부치기 끝에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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