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21729094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신진서는 9∼12일 열리는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투샤오위(22) 9단과 맞붙는다. 1국은 9일 오후 1시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3국은 11일과 12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쏘팔코사놀 결승 3번기에 신진서와 맞붙는 투샤오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219200249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신진서는 LG배·춘란배·삼성화재배·응씨배·란커배·난양배 등에서 8차례 우승했다. 지난 2월 난양배 초대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린다.
투샤오위는 중국이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하는 신예로, 아직 굵직한 우승 기록은 없지만 최근 급성장하며 첫 메이저 결승에 올랐다.
![쏘팔코사놀 본선 리그에서 투샤오위(왼쪽)가 신진서에게 처음 승리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51229550053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4승 1패로 앞서지만, 지난 3월 쏘팔코사놀 풀리그에서 투샤오위가 처음으로 신진서를 꺾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