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펄어비스는 10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2026년 PS5 출시 예정 최고 기대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날 붉은사막을 비롯해 '마블 울버린',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사로스' 등 총 15개 글로벌 기대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올해 GDC(게임 개발자 회의), 서머게임페스트, 빌리빌리월드, 차이나조이, 팍스 이스트·웨스트, 도쿄게임쇼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보스전 시연 버전에 이어 올해는 오픈월드 중심의 퀘스트라인 데모를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맥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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