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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저타 경신 페이스였던 최혜진, 후반 3퍼트 연발에 발목...그래도 공동 2위로 최종일

- '천국과 지옥' 최혜진, 전반 8언더·후반 2오버

2026-10-24 21:05:00

최혜진
최혜진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같은 라운드의 전반과 후반이 10타나 달랐다. 최혜진이 24일 비가 쏟아진 해남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전반 28타, 후반 38타를 쳤다.

출발은 무서웠다. 5번 홀까지 버디 3개, 6번 홀(파5)에선 16야드 벙커 샷을 넣어 이글을 했다.

버디 3개를 보태 전반 28타를 쳤고 10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이어가며 2024년 상하이에서 세운 개인 최저타(62타) 경신도 보였다.
12번 홀(파5)부터 흔들렸다. 3온 3퍼트, 15번 홀(파3) 3퍼트로 보기가 이어졌다. 16번 홀 버디 뒤 17번 홀(파5)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경사를 맞고 페널티 구역으로 굴렀고, 1벌타 뒤 4타 만에 올린 그린에서 또 3퍼트를 해 2타를 잃었다.

그는 거리 계산 실수에, 공을 늦게 찾아 살리지 못하고 벌타를 받은 게 아쉽다고 했다.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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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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