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에이치엔(NHN)은 22일 크리스마스와 2026년 새해를 맞아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N은 우선 내년 1월 11일까지 성탄절 한정 캐릭터 '싼타 삥아리'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1월 1일 새벽까지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일일 미션을 통해 게임 머니를 획득하거나 '산타의 특별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테마 캐릭터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경쟁 이벤트도 마련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2025 전국구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지역에 관계없이 가장 많은 점령 포인트를 기록한 동호회원에게 순위에 따라 최대 200억 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 동호회는 25일 점령전을 신청해야 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4주간 '연합 공방전 탈환 도전 이벤트'도 이어진다. 기간 내 4회 열리는 공방전에서 승리한 연합원 전원에게 100억 쩐을 지급한다. 30일 공방전에는 응원 이벤트를 더해 추첨을 통해 삥아리 패키지와 벅스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NHN 최영두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이용자들이 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의 시작을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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