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은 25일 파주 서원밸리 CC(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로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 다시 정상에 올랐다. 1R 단독 선두에서 2R 공동 8위로 처졌다가 반등했다.
이번 출격은 쉽지 않았다. 지난주 LIV 골프 멕시코시티를 마치고 입국한 그는 "첫날엔 입술이 터지고 현기증까지 났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나아졌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R 단독 1위 최찬은 1오버파 72타로 주춤했다. 그는 "퍼트가 따라주지 않았고 10번 홀에선 바람이 바뀌어 도로에 맞고 더블 보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문동현에겐 특별한 무대다. 2024년 아마추어로 이 대회에서 임성재에게 한 타 차로 밀려 공동 2위에 그쳤던 그는 이날 4언더파 67타로 다시 정상권에 올라 "차분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회 2연패 임성재(PGA 투어)는 2오버파 73타로 이븐파 213타, 공동 53위까지 처졌다. 장유빈 6언더파 공동 10위, 황중곤은 2번 홀 홀인원을 곁들이며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이정환은 3번 홀 쿼드러플 보기로 3오버파 74타에 그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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