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멕시코시티 2연전을 앞두고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 소속 송성문을 빅리그로 호출했다. 미국 외 지역 시리즈에 한해 로스터를 26명에서 27명으로 늘리는 '27번째 선수' 규정이 그에게 빅리그 문을 열어줬다.
선발 명단에서는 빠진 송성문은 벤치에서 데뷔 기회를 엿본다. 25일까지 17승 8패(승률 0.680)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는 팀 OPS가 0.682(MLB 24위)에 그쳐 타선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KBO 키움 히어로즈 시절 그는 리그 정상급 타자였다. 2024년 142경기 타율 0.340·19홈런·21도루·OPS 0.927, 2025년엔 26홈런 25도루 OPS 0.917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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