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에서 울버햄프턴을 1-0으로 꺾었다. 15경기 연속 무승(6무 9패)의 늪에 빠졌던 18위 토트넘(승점 34)은 잔여 4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1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6)과 격차를 2점 차로 유지했다.
19일 브라이턴전(2-2무)으로 데뷔한 로베르토 데제르비(이탈리아) 감독은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다. 반면 21일 웨스트햄과의 33라운드 0-0 무승부로 강등이 잔여 경기와 무관하게 확정된 최하위 울버햄프턴은 3연패로 꼴찌 탈출에도 실패했다.
실점한 울버햄프턴은 후반 40분 황희찬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으나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주앙 고메스의 페널티 아크 오른쪽 앞 오른발 프리킥마저 토트넘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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