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은 6일(한국시간) 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개봉하지 않은 일회용 생수 1병의 반입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다만 최대 20온스(약 567㎖) 용량의 부드러운 플라스틱 물병만 가능하며, 딱딱한 용기나 텀블러 등 재사용 물병은 여전히 금지된다.
하이모 시르기 FIF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안전과 보안을 고려한 조치라며, 물병은 관중석에서 던지면 위험할 수 있는 물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팬들의 수분 섭취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FIFA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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