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관심사는 3위다. KIA는 11일 광주 홈경기에서 롯데에 1-4로 지며 4위 LG에 0.5경기 차로 쫓겼다. 두 팀은 12일 오후 6시 30분 광주에서 맞붙는다. LG는 이겨야만 하고, KIA는 비기기만 해도 3위다.
평균자책점 2위 애덤 올러를 내세운 KIA는 5회까지 롯데 김진욱과 0-0으로 맞섰다. 그러나 6회초 2사 만루에서 한동희가 올러의 빠른 공을 가운데 담장 너머로 날렸다. 한동희는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채웠고, 6이닝 무실점의 김진욱은 데뷔 첫 규정이닝과 승리를 함께 챙겼다. 롯데는 9일 LG에 이어 KIA에도 고춧가루를 뿌렸다.
홈런은 KT 샘 힐리어드가 이날 43·44호를 몰아쳐 김도영(KIA)과 공동 선두다. 최다안타는 207개의 롯데 빅터 레이예스가 205개의 KT 최원준에 앞서 있다. 최원준은 3회 볼넷 뒤 배트를 던져 눈총을 샀다.
다승은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15승째를 거둔 KT 고영표가 임찬규와 동률이 됐다. 임찬규가 최종전에서 이기지 못하면 공동 다승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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