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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강 체젠가? 삼성과 LG, 본색 드러내기 시작...한화, 하위권 추락 '이변'
2026 KBO 리그 초반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가며 '2강 체제'를 굳히기 시작한 반면,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한화 이글스는 마운드 붕괴와 함께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이변을 맞이했다.삼성과 LG의 상승세는 '계산 서는 야구'에서 나온다. 5연승을 질주 중인 삼성은 막강한 화력과 안정된 선발진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LG 역시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투타 조화를 선보이며 삼성과 함께 선두권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예측한 우승 후보들이 시즌 초반부터 본색을 드러내며 리그를 주도하는 모양새다.반면 한화의 추락은 이번 시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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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xx 대 깜xx"? 유튜버, 삼성 디아즈 나오자 인종차별 발언 '일파만파'...급히 "죄송하다" 사과
한화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 유튜버가 외국인 선수들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사건은 지난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맞대결 1회초에 터졌다. 한화 선발 투수 에르난데스가 마운드에 있고, 삼성의 외국인 타자 디아즈가 타석에 들어서자 중계하던 유튜버 A씨는 두 선수를 동시에 지칭하며 "깜xx 대 깜xx"이라는 비속어를 섞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해당 발언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여과 없이 송출됐고, 시청 중이던 팬들은 즉각 분노했다. 발언 후 A씨는 급히 "죄송하다"라며 사과했으나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무엇보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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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런 마무리 투수와 감독-투코는 처음!'...4사구 7개에 밀어내기 4실점 김서현보다 더 큰 문제는 김경문, 양상문의 '방치'
한화 이글스가 KBO 역사에 남을 최악의 역전패를 자초했다.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한화는 6-2로 앞서던 경기를 끝내 5-6으로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표면적인 패인은 마무리 김서현의 붕괴였지만, 이 경기를 단순히 투수 한 명의 난조로 정리하기엔 석연치 않은 장면이 많았다. 이날 패배의 본질은 ‘투수의 실패’가 아니라 ‘벤치의 방치’에 가까웠다.이상 징후는 8회부터 명확했다. 4점 차 리드 상황, 2사 1·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첫 타자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르윈 디아즈와의 10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류지혁에게는 초구부터 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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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 "방치" "포기" "무너진 신뢰" "이대로는 안 된다"...총체적 난국 한화, 특단 조치 필요! 지도부 향한 팬들 성토 '아수라장'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격언이 무색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사령탑이 경기 종료 전 스스로 수건을 던지는 듯한 행보를 보이며 한화 이글스 팬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1-6으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결과보다 뼈아픈 것은 경기를 대하는 벤치의 태도였다. 9회말 1아웃 상황, 채은성의 타구가 원바운드로 잡혔음에도 한화 벤치는 선수의 간곡한 요청을 외면하며 비디오 판독 기회를 날렸다. 이는 단순한 기록 손실을 넘어, 승리를 향한 벤치의 의지가 실종됐음을 보여주는 단면이었다.이번 주중 3연전에서 나타난 김경문 감독의 경기 운영은 '이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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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구가 경기를 삼켰다' 한화, 역대 최다 18개 4사구 불명예...김서현 1이닝 7개로 9회 역전패
마무리 투수의 제구 실종이 KBO 역사를 다시 썼다.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볼넷 16개, 몸에 맞는 공 2개 등 총 18개의 4사구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1990년 LG 트윈스가 롯데전에서 기록한 한 경기 팀 최다 4사구(17개)를 36년 만에 경신하는 불명예였다. 한 경기 팀 최다 볼넷 타이기록(16개, 2020년 SK)도 함께 작성됐다.선발 문동주는 5이닝 무실점이었지만 이미 5개의 4사구를 내준 상태였다. 이후 등판한 불펜 투수들도 제구를 잡지 못했다. 김종수, 박상원, 이민우, 정우주, 이상규, 조동욱이 릴레이로 볼넷을 추가했다.결정타는 마무리 김서현이었다. 8회 등판 후 9회까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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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임성재, RBC 헤리티지 1R 나란히 5언더파 공동 10위...선두와 3타 차
김시우와 임성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6타, 공동 10위로 출발했다.김시우는 버디 6개·보기 1개, 임성재는 이글 1개·버디 4개·보기 1개로 동일한 성적을 냈다. 김시우는 18번 홀에서 약 8.5m 버디 퍼트를 마지막에 성공시켰고, 임성재는 2번 홀 그린 주변 칩샷 이글이 하이라이트였으나 최종 18번 홀에서 2m 미만 파 퍼트를 놓쳐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단독 선두는 8언더파 63타의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로, 두 선수와 3타 차다. 공동 4위와는 불과 1타 차여서 순위 변동 여지가 크다.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3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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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귀환이냐, 생애 첫 트로피냐' 전가람·최찬 등 4인 공동 선두, KPGA 개막전 2라운드 기대 고조
K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이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4야드)에서 막을 올렸다.첫날 1라운드에서 4인 공동 선두 경쟁이 펼쳐졌다. 최승빈(버디 7·보기 2), 전가람(이글 1·버디 6·보기 3), 최찬(버디 8·보기 3), 이상엽(버디 6·보기 1)이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지난해 10월 더채리티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최승빈은 개막전 선두 합류에 성공했다. 2018년 이 대회 챔피언 전가람은 8년 만의 패권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이상엽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2022년 정규 투어에 입문한 최찬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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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간식 챙겨 먹는 홍진영
2026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넥센 · 세인트나인 Masters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6일 현재 공식 연습라운드가 열리고 있다.홍진영(삼천리)이 후반 홀 가기전 간식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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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지한솔, 요거 최고에요
2026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넥센 · 세인트나인 Masters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6일 현재 공식 연습라운드가 열리고 있다.지한솔(동부건걸)이 연습그린에서 퍼트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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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토] 지한솔, 오늘 연습끝이에요
2026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넥센 · 세인트나인 Masters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6일 현재 공식 연습라운드가 열리고 있다.지한솔(동부건걸)이 연습그린에서 퍼트 연습을 하고 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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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말이 옳았다?' 송성문, 빅리그 데뷔 무산...트리플A 잔류, 자리 없고 신뢰 부족
강정호는 송성문에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는 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지안 송성문은 샌디에이고를 택했다. 결과적으로 강정호의 말이 맞아들어가는 모양새다. 송성문이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했으나, 끝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는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송성문의 복귀와 동시에 마이너 옵션을 행사해 그를 트리플A 엘 파소 치와와스로 보냈다고 발표했다.이번 결정은 메이저리그의 엄격한 행정 규정과 팀 내 로스터 정체 상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현행 규정상 야수의 재활 경기 기간은 최대 20일로 제한되며, 이 기간이 종료되면 구단은 해당 선수를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등록하거나 마이너리그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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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1할대였던 이정후 타율이 0.246으로 치솟았다고?' 한 경기 3안타 몰아친 이정후 타격감 살아난 듯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맹타로 1할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단숨에 0.246으로 수직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신고하며 예사롭지 않은 타격감을 뽐낸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도 특유의 정교한 컨택 능력을 앞세워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특히 팀이 4연패 늪에 빠진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나온 3안타 경기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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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 작년 '23일' 차이로 600만원 연금 덜 받는 김혜성, 올해는 다를까?"...이정후는 부상에도 '2.000'으로 다 받아
메이저리그(MLB) 연금 시스템의 명암이 한국인 메이저리거들 사이에서도 엇갈리고 있다. 2025년 시즌 종료 기준,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서비스타임 0년 149일을 기록하며 단 23일 차이로 '1년치 풀타임 연금' 자격을 놓쳤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타임을 꽉 채우며 연금 자산을 착실히 쌓아 대조를 이뤘다.MLB 연금은 메이저리그 등록 일수인 서비스타임에 철저히 비례한다. 만 62세 수령을 기준으로 서비스타임 1년(172일)을 채우면 연간 약 2만 9,000달러(한화 약 4,289만 원)를 받지만, 149일에 그친 김혜성은 현재 약 2만 5,125달러(한화 약 3,716만 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작년 한 해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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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 "방치" "포기" "무너진 신뢰" "이대로는 안 된다"...총체적 난국 한화, 특단 조치 필요! 지도부 향한 팬들 성토 '아수라장'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격언이 무색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사령탑이 경기 종료 전 스스로 수건을 던지는 듯한 행보를 보이며 한화 이글스 팬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1-6으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결과보다 뼈아픈 것은 경기를 대하는 벤치의 태도였다. 9회말 1아웃 상황, 채은성의 타구가 원바운드로 잡혔음에도 한화 벤치는 선수의 간곡한 요청을 외면하며 비디오 판독 기회를 날렸다. 이는 단순한 기록 손실을 넘어, 승리를 향한 벤치의 의지가 실종됐음을 보여주는 단면이었다.이번 주중 3연전에서 나타난 김경문 감독의 경기 운영은 '이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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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동점 9회, 장준원이 끝냈다' KT, NC 원정 4-3 극적 승리로 위닝시리즈 달성
kt wiz가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4-3으로 잡아내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11승5패로 순위를 공고히 했고 NC는 2연패로 7승9패가 됐다.kt는 1회 최원준 안타와 김현수 2루타로 찬스를 만든 뒤 장성우의 2타점 2루타로 2-0 선제에 성공했다. NC가 1회말 박민우의 적시 2루타로 곧바로 1점을 추격하며 팽팽한 접전이 시작됐다.6회 한승택의 적시타로 kt가 3-1로 달아났지만 NC는 6회 오영수의 내야안타와 8회 신재인의 내야안타로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3-3 동점을 만들었다.승부는 9회 갈렸다. 장준원이 결승 솔로포를 터뜨려 4-3 리드를 만들었고 마무리 박영현이 9회말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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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빠진 마인츠, 1차전 2-0 우위 날리고 UECL 8강서 짐 쌌다
이재성이 빠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UEFA 콘퍼런스리그(UECL) 4강 문턱에서 무너졌다.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026 UECL 8강 2차전 스트라스부르 원정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지난 10일 홈 1차전을 2-0으로 잡고 기선을 제압했지만, 1·2차전 합산 2-4로 역전을 허용하며 4강 진출권을 내줬다.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을 안은 이재성은 1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도 결장했다. 정규리그 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경기 초반부터 밀린 마인츠는 전반 26분 벤 칠웰의 패스를 받은 세바스티안 나나시에게 선제 실점했다. 9분 뒤에는 훌리오 세사르 엔시소의 크로스를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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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잡고, 울산 4-1 대파'..파죽지세 서울, 세 번째 도장 깨기 상대는 3연패 위기의 대전
K리그1 선두 FC서울이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은 데 이어 16일 울산 HD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승점 19, 2위 울산과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서울의 지표는 독보적이다. 16득점 4실점으로 골 득실 +12를 기록, 2~4위권 팀들의 +1~2골을 훌쩍 앞선다. 리그 공동 4위 득점자 클리말라(4골)를 중심으로 울산전 2골 1도움의 송민규, 조영욱 등 국내 자원의 득점포도 활발하다. 수비는 외국인 센터백 야잔·로스 듀오와 골키퍼 구성윤이 리그 최소 실점(4골)을 지키고 있다. 대전마저 잡으면 2위권과 최대 승점 9점 차까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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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사전캠프 솔트레이크시티 확정...'고도·기후·시차 삼박자' 갖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캠프지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2주간 사전캠프를 운영한 뒤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훈련 시설은 MLS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과 유타 대학 시설을 활용한다.솔트레이크시티가 낙점된 배경에는 철저한 과학적 분석이 있었다. 이 지역 훈련장은 해발 약 1,460m에 위치하며, 조별리그 1·2차전이 펼쳐지는 과달라하라(해발 1,500m)와 고도와 기후 조건이 거의 동일하다. 서머타임 적용 시 양 지역의 한국과의 시차도 15시간으로 같아, 단계적 환경 적응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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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징크스 털고, 득점은 나눠 갖고...FC서울이 10년 만의 K리그1 왕좌를 꿈꾸는 이유
FC서울의 시즌 초반 행보가 심상치 않다.서울은 개막 7경기에서 6승 1무(승점 19)를 달리며 2위 울산(승점 13)을 승점 6 차로 따돌리고 K리그1 선두를 지키고 있다. 7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려 경기당 평균 2.3골을 기록했고, 실점은 4골(경기당 0.57골)에 그쳤다. K리그1 12개 팀 중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을 동시에 달성했다.성적 이상으로 주목받는 것은 연속 징크스 격파다. 서울은 지난 11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의 극장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2017년 7월 이후 홈에서 전북을 이기지 못했던 13경기 무승 징크스를 9년 만에 털었다. 15일에는 울산 원정에서 4-1 대승으로 2016년 4월 이후 이어진 울산 원정 13경기(4무 9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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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경기 불참하고 다음 날 클럽전 2골...메시, '노쇼' 계약 위반 소송 당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불참을 이유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미국 플로리다주 이벤트 프로모터 '비드 뮤직 그룹'이 지난달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를 상대로 사기 및 계약 위반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비드 측은 지난해 여름 AFA와 700만 달러(약 103억원)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친선경기 3경기의 독점 기획·홍보권을 확보했다. 계약에는 부상이 없는 한 메시가 각 경기에서 최소 30분 이상 출전하는 조건이 포함됐다.그러나 메시는 10월 10일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관람만 했다. 다음 날 그는 MLS 애틀랜타와 클럽 경기에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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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57] 씨름에서 왜 ‘기싸움’이라 말할까
씨름 선수들은 모래판 위에서 맞붙기 전, 서로를 노려보고 호흡을 고른다. 이 짧은 정적 속에서 벌어지는 것이 바로 ‘기싸움’이다. 힘과 기술이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전, 보이지 않는 기세가 먼저 부딪힌다. 기싸움은 한자어에서 온 표현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이라는 의미인 ‘기운 기(氣)’와 다툼, 경쟁을 뜻하는 우리말 ‘싸움’이 합성된 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기(氣)로 벌이는 싸움’이라는 풀이다. 한중일 등 한자 문화권에서 기(氣)는 오래전부터 중요한 개념이었다. 예를 들어 동양 철학에서는 사람의 기운, 기세, 정신적 압박같은 것을 실제 영향력으로 보았다. 이 개념이 일상 언어로 내려오면서 직접 싸우지 않아도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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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이세돌 대국 10주년...신진서 9단, 알파고 개발자 허사비스 CEO와 친선 대국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역사적 대국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최강 신진서 9단이 알파고 개발자와 맞대면한다.한국기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신진서 9단과 구글딥마인드 데미스 허사비스 CEO 간 친선 대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파고 이후 10년, 인간과 AI의 다음 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국은 정식 승부보다 10여 분간 수담을 나누는 데 의의를 두며, 행사 후 허사비스 CEO에게 아마 7단증이 수여된다.알파고는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을 4승 1패로 꺾은 뒤 프로기사 상대 60연승,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과의 대결 등 통산 68승 1패를 남기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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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희철 감독, 6강 3연패 후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SK 전희철 감독이 16일 6강 PO 3차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수비는 90% 이상 수행했지만 선수 몸 상태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며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투혼을 보였다"며 선수들을 감쌌다.SK는 이날 소노에 65-66으로 패하며 6강 PO 3연패로 시즌을 마쳤다. 부상에서 복귀한 안영준이 수비와 득점에서 분전했으나 종료 4.3초 전 나이트의 결승슛을 막지 못했다. 전 감독은 "나이트가 터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그대로 됐다"며 쓴웃음을 지었다.이번 탈락은 성적 이상의 후폭풍을 남겼다. SK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의도적으로 순위를 낮췄다는 탱킹 의혹으로 팬들의 공분을 샀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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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4.3초 전 나이트 결승포' 소노, SK 꺾고 창단 첫 4강 '역사를 썼다'
고양 소노가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6강 PO 3차전에서 서울 SK를 66-65로 꺾고 3연승을 완성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4강 PO 무대를 밟게 됐다.승부는 종료 4.3초 전 네이던 나이트의 골밑슛이 결정했다. SK가 워니의 2점슛으로 65-64로 역전한 지 14초 만이었다. 이정현의 골밑 돌파, SK의 재역전이 교차하며 마지막까지 승자를 알 수 없는 시소게임 끝에 소노가 웃었다.소노는 3쿼터에서도 22-15로 앞서며 결정적 흐름을 가져왔다. 나이트가 22점 11리바운드, 켐바오 19점 9리바운드, 이정현 11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SK는 워니가 29점 11리바운드, 복귀한 안영준이 9점에 블록슛·스틸 등 수비 활약을 펼쳤으나 역부족이었다.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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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집 끝판왕' 전 UFC 스타 마크 헌트, 호주서 가정폭력 혐의 법정행
전 UFC 헤비급 스타 마크 헌트(52·뉴질랜드)가 가정폭력 혐의로 호주 경찰에 체포됐다.ESPN이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헌트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노던리버스 지역 한 주택에서 현행범으로 연행됐으며, 신체적 위해를 가할 목적의 스토킹·협박 및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고소인과 연락 금지 및 시드니 남서부 자택 대기를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슈퍼 사모안'으로 불렸던 헌트는 2010~2018년 UFC에서 18경기를 소화하며 강렬한 맷집과 펀치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UFC 180 잠정 타이틀전 출전, 2000년대 K-1·프라이드 활약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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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미니 4집 초동 15만 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15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앰퍼샌드원의 미니 4집 ‘DEFINITION’(데피니션)이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5만 209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이는 전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1.4배 늘어난 수치다.앰퍼샌드원은 앨범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반 차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보는 발매 첫날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고, 발매 이틀 만에 전작 초동 판매량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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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즈, 트랙 샘플 공개…데뷔 앨범 수록곡 ‘Seoul’ 음원 일부 최초 공개
NAZE(네이즈)가 데뷔 앨범 수록곡 ‘Seoul’로 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소속사 측은 14일 “네이즈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ZE(네이즈)’ 수록곡 ‘Seoul(서울)’의 트랙 샘플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에는 네이즈 멤버들이 서울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이즈만의 자유롭고 솔직한 에너지와 함께 ‘Seoul’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Seoul’은 각자의 배경은 다르지만 이제 서울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같은 꿈을 바라보는 네이즈의 현시점 이야기를 담아낸 팝 트랙이다. 네이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적인 무드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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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곧 역사,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그룹 앨범 기준 10여 년 만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1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18일 자) 1위에 올랐다.그룹 앨범이 이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2012년 발매된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의 ‘Babel’ 이후 처음이다. 당시 ‘Babel’은 통산 5주 동안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빌보드 200’에서 3주째 1위를 수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이들은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빌보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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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세 번째 월드투어 홍콩-가오슝 공연 매진 '퍼포먼스 퀸' 글로벌 존재감 넓힌다
ITZY(있지)의 세 번째 월드투어 가오슝, 홍콩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ITZY는 오는 6월 20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 27일과 28일 가오슝 가오슝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TUNNEL VISION’(터널 비전)을 열고 현지 관중과 만난다.최근 예매 오픈 이후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해 ITZY 월드투어를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가오슝 공연은 기존 6월 27일 하루 개최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현지 팬심에 힘입어 28일 콘서트를 1회 추가했고 해당 티켓 역시 모두 매진을 달성하며 ITZY의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월드투어 ‘TUNNEL VISION’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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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12일 JTBC ‘뉴스룸’ 전격 출격...2026년 가요계 뒤흔드는 압도적인 행보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적처럼 재결합한 그룹 씨야(남규리, 김연지, 이보람)가 2026년 가요계를 뒤흔드는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간다.씨야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완전체로 출격한다.최근 발매한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씨야는 앞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완전체로 출연해 뭉클한 향수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이처럼 예능과 라디오, 데뷔 첫 팬미팅을 통해 연일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데 이어 간판 뉴스 프로그램까지 접수하며 흔들림 없는 ‘씨야 신드롬’을 증명하고
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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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선 작가, 세포의 언어로 담은 삶의 순환...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 전시
함현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시 흐르는 시간'이 지난 3월 31일 개막해 노원구 '더 숲 아트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인사동 57th 갤러리에서 '오늘의 탄생'을 성황리에 마친 함 작가가 약 3개월 만에 새 전시로 돌아왔다.'더 숲 아트갤러리'는 카페와 갤러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space 02 under stairs'라는 이름처럼 계단 아래 숨겨진 공간에서 전시가 펼쳐진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중앙 파티션에 걸린 대형 청색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흰 벽면에는 청색, 핑크, 보라, 터콰이즈, 연두 등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이 걸려 있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5×15 그리드로 배치된 16점의 소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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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선 작가 초대전 '다시 흐르는 시간', 3월 31일~4월 18일 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서 개최
세포의 생멸을 통해 삶의 순환을 담아온 함현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시 흐르는 시간'이 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 2관(B2)에서 3월 31일(화)부터 4월 18일(토)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올 1월 인사동 57th 갤러리에서 반향을 일으킨 개인전 '오늘의 탄생'의 뒤를 잇는 연작 전시다. 함 작가는 그간 세포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생명 현상을 삶의 은유로 삼아 작업해 왔으며, 이번에는 '멈춘 것처럼 느껴졌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운다.함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우리 몸 안의 세포는 잠시도 쉬지 않고 소멸하고 다시 생겨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복되는 이 생성과 소멸의 순환이야말로 삶이 결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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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간 이용자 2828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감소세 딛고 회복
쿠팡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감소세를 딛고 2800만명대를 회복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19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지난 9~15일 쿠팡 주간 활성 이용자(WAU)가 2,828만1,9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기록한 2,908만952명 대비 2.8% 감소한 수준이다. 당시 시스템 점검 차원의 접속 증가로 이용자 수가 일시적으로 늘었으나, 이후 실제 탈퇴가 이어지며 2600만명대로 하락했다.지난 1월 15일 쿠팡이 피해 고객에게 1인당 최대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 뒤 이용자 수는 2700만명대로 올라섰고, 이달 들어 2800만명대까지 증가하며 사태 직후 수준에 근접했다. 이탈 이용자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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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주산 만감류 20톤 선제 매입… 수입 과일 공세 속 농가 판로 지원
수입 과일 공급 확대와 소비 부진이 겹치며 제주 만감류 농가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쿠팡이 대규모 매입과 할인 행사로 판로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제주산 만감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저가 만다린 수입 물량 증가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제주산 만감류의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만다린 수입 시기와 제주산 만감류 출하 시기가 맞물리면서 지역 농가의 재고 부담과 소득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쿠팡은 제주산 천혜향, 한라봉 등 만감류 약 20톤을 선제적으로 매입했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2026 로켓프레시데이'의 일환으로, 20~22일 사흘간 제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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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4월 3일 루프톱 수영장 개장… 야간 전용 패키지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4월 3일부터 실외 루프톱 수영장을 개장하고 '선셋 루프톱 풀 패키지'를 선보인다.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톱 수영장은 탁 트인 도심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봄 시즌에는 온수풀로 운영되어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수영할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19세 이상 성인 전용, 호텔 투숙객 한정으로 운영된다.'선셋 루프톱 풀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루프톱 야간 수영장 성인 2인 입장권, 선베드 1개가 제공된다.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패키지 투숙객 전용 시간으로 운영되며, 은은한 조명과 도심 야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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