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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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10 전원 출전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랭킹 26위 '기세' 몰아 우승 사냥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는 김시우가 12일 개막하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에 나선다. 올해 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 3위 1회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고, 나머지 한 대회도 공동 11위로 마무리하며 고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피닉스오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역대 최고인 26위까지 올라섰다.이번 대회는 올해 PGA 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중 첫 번째로, 세계 정상급 80명이 참가한다. 전년도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PGA 투어 첫 출전을 이 대회로 잡았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올해 PGA 투어 2승의 크리스 고터럽(미국) 등이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페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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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26 S/S 시즌 신제품 출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6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골프 스윙 퍼포먼스의 핵심 요소인 ‘회전’에 집중했다. ‘X-팩터’를 콘셉트로, 어드레스에서 시작해 백스윙과 임팩트를 거치며 상·하체가 분리되고 몸통이 X자 형태로 회전하는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었다. 골퍼의 스윙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신체 분리 회전 구조를 고려한 설계를 제품 전반에 적용했다. 불필요한 저항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회전 흐름을 유지하도록 설계해, 착용하는 순간 퍼포먼스의 차이를 체감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투어핏S·투어핏·플레이 등 3개 라인으로 구성된다. ‘투어핏S’는 퍼포먼스 설계를 가장 집약적으로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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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내가 주인공”… KLPGA 투어 ‘말띠’ 스타들의 ‘당찬’ 출사표’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말띠 선수들이 더욱 특별한 시즌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 투어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우뚝 선 2002년생 말띠 선수들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해 통산 3승 고지에 오른 고지우(삼천리)를 비롯해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주(삼천리)와 이율린(두산건설 We’ve)이 주인공이다.2025시즌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말띠 주자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고지우는 맥콜 · 모나 용평 오픈에서 KLPGA 투어 역대 36홀 최저타 신기록(126타)을 작성하며 통산 3승째를 거뒀다.고지우는 “매년 조금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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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진행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라운드로 필드에서 적용 가능한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스크린·필드 연계형 이벤트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골프존 투비전NX, 투비전, 비전플러스 시스템(시뮬레이터)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이벤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코스 18홀 라운드 완료 시 랜덤 경품이 지급되며 경품은 필드 골프장 그린피 할인 쿠폰(2·3만원), 골프공 1슬릿, 골프존 플러스아이템으로 구성됐다.그린피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골프장은 골프존과 코스 제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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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투어 스핀 퍼포먼스에 소프트한 타구감까지” 스릭슨 ‘NEW Q-STAR TOUR 시리즈’ 출시
젝시오(XXIO), 스릭슨(SRIXON), 클리브랜드골프(Clevelandgolf)를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10일, ‘Q-STAR TOUR(큐스타 투어) 시리즈’를 출시한다.‘시작은 아마추어 스윙, 결과는 투어 레벨 퍼포먼스’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시리즈는 투어에서 검증된 스릭슨의 핵심 기술을 프로 선수의 스윙이 아닌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클럽 헤드 스피드에 맞춰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골퍼의 취향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Q-STAR TOUR와 Q-STAR TOUR DIVIDE(큐스타 투어 디바이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스릭슨 골프볼은 2025 시즌 전 세계 투어 무대에서 48승을 기록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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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평가전 왜 했나?' 계산기 두드릴 거면 국가대표 반납하라! 야구는 '기개'다...일본전 포기는 '어불성설'
냉정하고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명분 아래 '선택과 집중'이라는 비겁한 단어가 한국 야구를 잠식하고 있다. 2026 WBC를 앞두고 김하성, 문동주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이 약화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8강 진출이라는 실리를 위해 숙명의 일본전을 '버리는 경기'로 치부하는 것은 전략이 아니라 패배주의의 산물일 뿐이다. 야구는 숫자로 하는 게임이기에 앞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선수들이 온몸으로 부딪히는 기개의 스포츠다.WBC 조직위원회의 투구수 제한 규정은 분명 까다롭다. 일본전에서 공을 많이 던진 투수가 다음 날 대만전에 나설 수 없다는 물리적 제약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를 이유로 투수진을 이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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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형준, 최재훈 부상 대체로 WBC 합류...홈런 18개·수비상 '공수 겸비' 포수
차세대 주전 포수 김형준(26·NC 다이노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일 부상으로 이탈한 최재훈(한화 이글스) 대신 김형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최근 한화 동계 훈련 중 손가락 골절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김형준은 2024년 홈런 17개, 지난 시즌 18개를 기록한 거포 포수이자 KBO리그 포수 수비상 수상자다. 지난해 손바닥뼈 골절 상태로 포스트시즌을 소화한 뒤 재활 중이었으나, 빠른 회복세로 WBC 출전이 가능해졌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4 프리미어12 등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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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NC 김주원, WBC 주전 유격수 유력…데이비슨과 상위 라운드 맞대결 기대
NC 유격수 김주원이 WBC 출전을 앞두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투손 전지훈련 중인 김주원은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돼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팀 동료 데이비슨과 상위 라운드에서 맞대결하면 좋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44경기 타율 0.289·15홈런·65타점·44도루로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김주원은 WBC 주전 유격수로 뛸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1월 일본 평가전에서 9회말 2아웃 동점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024 KBO 홈런왕 데이비슨은 어머니 나라 캐나다 대표로 출전하며 한국과 상위 라운드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김주원·김영규를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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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 한화 복귀…김경문 감독 "이전보다 어른스러워져, 20홈런 기대"
한화가 2026시즌 외국인 타자로 요나단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2024년 122경기 타율 0.275·24홈런·70타점을 기록하고도 재계약에 실패했던 페라자지만, 한화를 떠난 후 트리플A에서 타율 0.307·19홈런·113타점·OPS 0.901로 공격과 수비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여 다시 기회를 얻었다. 보통 구단이 같은 선수를 다시 영입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한화는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스프링캠프에서 페라자는 성실한 훈련 자세와 넘치는 에너지로 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이전보다 훨씬 어른스러워지고 진지해졌다며 수비 훈련에 먼저 자청하는 등 달라진 자세를 칭찬했다.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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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MVP' 페디, 부진 딛고 화이트삭스 복귀...1년 계약 합의
2023년 NC 다이노스에서 MVP를 차지했던 에릭 페디(32)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돌아간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우완 페디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공식 발표 전 신체검사만 남은 상태다.페디는 2023년 NC 소속으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와 투수 골든글러브를 석권했다. 2024년 화이트삭스에서 2년 1,500만 달러 계약으로 빅리그에 복귀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의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하지만 2025시즌은 카디널스·브레이브스·브루어스를 전전하며 4승 12패 평균자책점 5.76으로 급락했고, 시즌 도중 방출까지 당했다. KBO 복귀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지난해 8월 밀워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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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시즌 첫 공식전서 고베에 0-2 완패...무토 1골 1도움에 무너져
K리그1 FC서울이 2026년 첫 공식전에서 일본 비셀 고베에 무릎을 꿇었다. 10일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서울은 2승 3무 2패 승점 9로 동아시아 12팀 중 5위를 유지했고, 고베는 승점 16으로 선두를 지키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제시 린가드와 결별한 서울은 후이즈, 송민규, 바베츠, 로스, 구성윤 등 신규 영입 선수를 대거 선발에 투입했다. 오산고 출신 유망주 손정범도 첫 공식전부터 깜짝 선발로 이름을 알렸다.전반은 팽팽했다. 서울이 초반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4분 고베 무토 요시노리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VAR 판독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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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3월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월드컵 조별리그 남아공전 대비 '모의고사'
홍명보호가 3월 유럽 원정 A매치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두 차례 평가전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시간 3월 28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인근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FIFA 랭킹 37위 코트디부아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F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독일·퀴라소·에콰도르와 E조에 편성됐다.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반 은디카(AS로마) 등 유럽 빅리그 주전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강팀이다.이번 경기는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겨냥한 사전 점검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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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리머니 논란' 이청용, 울산 떠나 인천행 유력...은퇴 대신 도전 택했다
'블루 드래건' 이청용(37)이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10일 축구계에 따르면 인천과 이청용 측이 계약을 협의 중이며, 세부 사항 조율만 남겨둔 상태로 합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25일 울산 HD와 결별한 이청용은 '골프 세리머니' 논란의 여파와 만 37세라는 나이를 고려해 은퇴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현역 도전을 계속하기로 결심하며 인천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승격한 인천으로서는 풍부한 빅매치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이청용이 안정적인 시즌 운영에 도움이 될 카드다.2006년 FC서울에서 데뷔한 이청용은 2009년 볼턴 원더러스(잉글랜드)에 입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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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 사퇴 후 재선 도전...3월 15일 선거, 대항마 폰트와 격돌
FC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바르셀로나 정관상 현직 회장의 선거 출마 시 사퇴가 의무화돼 있다. 선거는 3월 15일 카탈루냐 4개 주와 안도라에서 치러지며 임기는 5년이다.2003~2010년 첫 임기를 마친 라포르타는 2021년 재선에 성공해 구단을 이끌어왔다. 재임 중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의 이적이라는 큰 상실을 겪었지만, 재정 안정화를 바탕으로 라리가 우승과 스페인 국왕컵 우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최대 경쟁자는 지난 선거 2위 빅토르 폰트로, 라포르타의 재정 운영을 비판하며 구조적 쇄신을 내세우고 있다. 여전히 불안정한 구단 재정과 완공이 임박한 캄노우 운영 방안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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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추락' 울산, 김현석 체제 첫 공식전…서울·강원·포항도 ACL 승점 사냥 나선다
지난해 K리그1 9위로 추락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긴 울산 HD가 김현석 감독 체제로 시즌 첫 공식전에 나선다. 11일 멜버른 시티와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을 치르는 울산은 승점 8(2승 2무 2패)로 동아시아 8위에 턱걸이 중이다. 4위(승점 10) 멜버른은 만만치 않지만 2014년 이후 ACL에서 호주 팀에 무패인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22~2024년 3연패 후 지난해 10년 만에 파이널B로 추락한 울산은 레전드 김현석 감독을 선임하고 김영권 주장, 정승현·이동경 부주장 체제를 구축했다. 페드링요·류성민·조민서·최주호 등 새 선수들이 첫 출전을 노린다.FC서울은 10일 비셀 고베 원정을 치른다. 동아시아 5위(승점 10)인 서울은 J1리그 2연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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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92] 북한 배구에서 왜 '세트'를 '판'이라 말할까
외래어 ‘세트’는 영어 ‘set’를 음차한 말이다. 사전에서 세트에 대해 여러 정의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먼저 가구·도구 따위의 한 벌을 의미한다. 촬영장 안의 영화 촬영용 장치 또는 연극의 무대 장치도 가리킨다. 스포츠에선 배구·테니스·탁구 등에서 한 판의 승부 또는 그 판을 의미한다. ‘첫 세트를 가볍게 이기다’라고 할 때 쓰는 말이다.영어어원사전에 따르면 원래 세트는 종교 공동체를 뜻하는 중세 라틴어 ‘Secta’에서 유래됐다. 고대 프랑스어로 순서를 뜻하는 ‘Secte’를 거쳐 영어로 유입됐다. 테니스 게임 등에서 한데 모으는 의미로 1570년대부터 세트라는 말을 썼다. 미국 야구에선 초창기부터 세트라는 말을 투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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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초 전 벨란겔 결승골" 최하위 가스공사, 선두 LG 꺾고 7연패 탈출
프로농구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선두 창원 LG를 72-71로 꺾으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가스공사는 12승 27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4연승을 달리던 LG는 28승 12패를 기록했다.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로 맞선 양 팀은 순위 차가 무색한 접전을 벌였다. LG가 1쿼터 22-17로 앞섰으나, 가스공사가 2쿼터 외곽포 공세로 전반을 40-40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시소게임이 이어져 3쿼터를 53-52로 가스공사가 근소하게 리드했다.4쿼터가 승부의 하이라이트였다. 가스공사 베니 보트라이트의 연속 3점포로 격차가 벌어지자 LG 정인덕이 종료 1분여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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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3년 만에 다시 코트로? 윌리엄스, ITIA 출전 자격 회복 초읽기..."본인은 침묵"
메이저 단식 23회 우승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코트 복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AP통신에 따르면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가 윌리엄스를 오는 22일부터 출전 가능 선수 명단에 포함시켰다.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라켓을 내려놓은 윌리엄스의 컴백 가능성은 작년 하반기 ITIA 도핑 테스팅 풀에 재등록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테스팅 풀 등록 시 소재지 공개와 무작위 검사 의무가 따르는 만큼, 실제 복귀 의사 없이 재등록할 이유가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재등록 후 6개월이 지나는 이달 22일 출전 자격이 되살아나지만, 윌리엄스 본인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WTA 투어 단식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월 ASB 클래식,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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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준결승서 넘어진 미국 선수와 충돌 불운...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결승행 좌절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밀라노 올림픽 첫 메달 레이스인 혼성 2,000m 계주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10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 2조에서 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2022년 베이징 대회 준준결승 탈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고배를 마셨다.준준결승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김길리(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이 출전해 2분39초337로 1위 통과했다. 준결승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을 투입해 캐나다·벨기에·미국과 맞섰다.3위로 레이스를 이어가던 중반, 1위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미끄러지면서 추격하던 김길리와 정면 충돌하는 불운이 터졌다. 김길리는 넘어진 채 최민정과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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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황대헌·신동민, 쇼트트랙 1,000m 예선 통과...준준결승 진출
한국 쇼트트랙 남자 1,000m 출전 선수 3명이 나란히 예선을 돌파했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은 10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에서 모두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에이스 임종언은 2조에서 1분25초558을 기록했다. 레이스 중반 선두를 내줬다가 탈환한 뒤 안정적으로 주도했으나, 마지막 바퀴 직선 주로에서 스페케나우세르(이탈리아)에게 1위를 뺏기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5조 신동민은 직선 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며 위치 변동이 잦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마지막 바퀴에서 문원준(헝가리)을 재역전하며 1분24초870의 2위로 마무리했고, 조 1위는 단지누(캐나다)가 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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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일본 데뷔 싱글 'Toki Yo Tomare' 골드 인증…음원·음반 동시 강세
아일릿이 3월 14~15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시작으로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에 나선다.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를 거쳐 홍콩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국내외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도 돋보인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가 1월 기준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 발매 후 오리콘 주간 싱글·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최상위권에 오른 이 싱글은 타이틀곡과 수록곡 'Topping'이 예능·광고 음악으로 삽입되며 화제를 모았다.음원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존재감이 강하다. 데뷔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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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데뷔 8주년 팬미팅 'STAY in Our Little House' 3~4월 개최
스트레이 키즈의 2026년 흥행 가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SKZ IT TAPE 'DO IT''은 빌보드 200에서 8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2월 7일 자 차트 88위로 10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월드투어 '<dominATE>' 실황 영화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6월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9월 브라질 '록 인 리오' 헤드라이너 출연도 예정돼 있다.팬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팬미팅 'Stray Kids 6TH FANMEETING 'STAY in Our Little House'' 개최를 알렸다. 3월 28~29일, 4월 4~5일 인천 인스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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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SPAGHETTI', 오리콘 주간 싱글 1위…해외 여성 아티스트 3년 만
르세라핌이 8월 14~16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 무대에 오른다. 도쿄와 오사카 두 도시에서 첫 출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일본 시장에서의 저력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10일 오리콘에 따르면 싱글 1집 'SPAGHETTI'가 주간 싱글 랭킹(2월 2~8일 집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발매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성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해당 차트 정상은 3년 만이다.르세라핌은 2023년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로도 주간 싱글 1위에 올라 당시 약 5년 3개월 만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 스스로 세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일본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이번 성과에는 월드투어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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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데뷔 첫 단독 팬미팅 3일간 4만 동원…"빅뱅 20주년 컴백 기대"
지드래곤이 올해 빅뱅의 20주년 컴백을 예고했다. 그는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설렘을 전했다. 이어 "곧 봄이 오니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며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지드래곤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개최하고 4만여 팬과 만났다.이번 팬미팅은 '초통령'으로 불리는 10대 신규 팬부터 빅뱅 전성기를 함께한 중년 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지드래곤은 360도 개방형 무대와 팬들과 눈을 맞추는 동선 설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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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서울 전역서 '더 시티 아리랑' 개최…숭례문·서울타워 미디어 파사드
방탄소년단의 도시형 플레이 파크 '더 시티'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빅히트 뮤직은 6일 정규 5집 'ARIRANG' 발매와 광화문 광장 컴백 라이브에 이어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BTS THE CITY ARIRANG SEOU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앨범 발매 당일인 3월 20일 숭례문과 서울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문화유산에 현대적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22일까지 방탄소년단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라운지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월에는 서울 도심의 돌담, 계단, 가로수가 전시 공간으로 변신해 노래
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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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 쇄신 대신 '기득권 사수' 택했나… 노조·주주 반발에 '시계제로'
KT 이사회가 쇄신 요구를 정면 거부하고 기득권 수호를 택했다. 9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임기 만료된 안용균·최양희 이사를 교체하고, 김영한 숭실대 교수와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사장을 신임 후보로 추천했다. 그러나 핵심 인사로 지목돼온 윤종수 이사는 재추천됐고, 회계 분야는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며 내년 주총까지 공석으로 남겼다.이추위 측은 "4명 동시 교체의 집중형에서 순차적 분산형 교체로 전환해 안정성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팎에서는 "핵심 인사 임기 연장과 비판 세력 진입 차단을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용헌 의장이 내세운 급격한 변화 지양은 현 이사진 연장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에 불과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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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세계 3대 겨울축제 동시 공략… 40주년 맞아 글로벌 마케팅 가속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세계 3대 겨울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중국 하얼빈 빙등제에 이어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 잇따라 참가하며 '매콤한 행복(Spicy Happiness In Noodles)'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6~15일)에서는 메인 광장 중앙에 '신라면 브랜드존'을 조성했다. 약 6m 높이의 대형 신라면컵 얼음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설치하고, 내부에 '신라면 분식' 팝업을 운영해 시식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간 50만 명이 찾는 축제에서 10만 명 이상 관광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일본 삿포로 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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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냐 전원 퇴진이냐… KT 이사회-노조 9일 정면충돌
KT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속에서 9일 운명의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진과 노조 간 '강대강' 대치가 정점으로 치닫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사회는 9일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가 참여하는 사전 논의 후, 10일 정식 회의에서 사외이사 추천안을 확정한다. 현재 7명의 사외이사 중 안영균·윤종수·최양희 이사의 임기가 만료되고, 지난해 12월 조승아 전 이사가 겸직 논란으로 사퇴해 총 4석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최대 쟁점은 임기 만료 사외이사들의 거취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이사들이 '경영 안정성'을 명분으로 임기 연장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비판론은 이를 '셀프 연임'으로 규정한다. 재계 관계자는 "경영 감시 실패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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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장보는 마트 되겠다" 델리마트 아산점, 지역 주민 기대 속 오픈
델리마트 아산점(대표 윤정현)이 오는 2월 7일(토) 오전 9시, 공식 오픈한다.델리마트 아산점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픈 준비를 진행해왔다. 오픈 전부터 “언제 오픈하나요”,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문의가 이어질 만큼 지역 내 기대감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해결이 가능한 식품 라인업, 믿고 장 볼 수 있는 식료품, 깔끔하고 쾌적한 매장 환경을 갖추고 고객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동네에서 가장 편한 마트’를 목표로 매장을 준비했다.△오픈 기념 사은 이벤트 진행델리마트 아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델리마트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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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치킨 연간 1,200만봉 팔았다… 신제품 4종·편의점 진출로 공략 강화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6일 지난해 치킨 제품 판매량이 1,200만봉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환산하면 약 3초마다 한 봉씩 팔린 셈이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부터 신제품 4종을 순차 출시했다.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은 시리즈 네 번째 맛으로, 홍고추에 딸기잼 단맛을 더한 특제 소스와 자체 코팅 기술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CJ 사천Style 마라치킨'은 다리·날개·몸통 등 다양한 부위에 정통 마라소스를 입혔으며, 지난해 '자메이카Style 치킨'에 이어 두 번째 뼈 있는 냉동치킨이다.'CJ 닭강정'은 국산 통닭가슴살을 세 번 튀겨 바삭함을 구현했고,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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