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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너무하는 것 아닌가? 오러클린을 '익스펜더블' 투수로 취급...비즈니스니스지만 '슈퍼갑질'
삼성이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야구계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합류해 묵묵히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선수를 지나치게 '소모품(Expendable)' 취급하며 비즈니스를 앞세운 '슈퍼 갑질'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현재 오러클린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정식 계약 전환 대신, 전반기 종료 시점까지 기간을 또 한 번 쪼개어 연장하는 '3차 단기 계약'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6주 계약에 이어 4주 연장을 거친 뒤, 또다시 단기(약 5주) 계약으로 선수의 신분을 묶어두겠다는 계산이다. 구단은 이 3차 계약 기간까지 선수의 기량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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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굿바이, 쿄야마 사요나라?...KIA와 롯데, 아시아쿼터 교체 임박
2026시즌 KBO리그에 첫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가 전반기도 지나기 전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초기 기대와 달리 부진이 길어지면서 KIA 타이거즈의 제러드 데일과 롯데 자이언츠의 쿄야마 마사야를 중심으로 '1호 교체'의 신호탄이 터질 조짐이다.가장 먼저 칼을 빼 들 것으로 보였던 롯데의 쿄야마는 최근 미묘한 기류 변화를 맞이했다. 쿄야마는 지난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수치상으로는 호투했으나, 4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1사구로 무려 9명의 주자를 내보내는 심각한 제구 난조를 다시 한번 노출했다. 김태형 감독 역시 그의 포크볼 구위는 인정하면서도 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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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도 주목한 포수 김도환, 강민호 강제 은퇴시킬까?...삼성, 마침내 포스트 강민호 찾은 듯
삼성 라이온즈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포스트 강민호’의 해답을 마침내 내부에서 찾은 모양새다. 주인공은 상무 전역 후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포수 김도환이다.올 시즌 김도환은 주전 포수 강민호가 재정비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을 때 선발 마스크를 쓰며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6(28타수 8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864에 달한다. 표본은 적지만 체력 부담이 큰 포수 포지션에서 리그 정상급 타격 생산성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이러한 김도환의 활약은 최근 야구계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를 이끄는 강정호마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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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안 가는 게 좋다"고 했는데, 고졸 유망주들, 왜 자꾸 미국 가나...성공 확률 매우 낮아
광주제일고 우완 투수 박찬민이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20만 5000달러(약 18억 3000만 원)에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직행을 확정 지었다. 올해 고교야구 졸업 예정자 중 미국 구단과 계약한 1호 사례다. 필라델피아가 마이너리그 선수 2명을 트레이드하면서까지 자금을 마련해 데려갔을 만큼 빅리그의 한국 유망주 사냥이 본격화되면서 KBO 리그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당장 고교 무대를 지배 중인 이도류 '빅3' 하현승, 엄준상, 김지우의 추가 이탈 가능성에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쥔 하위권 구단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문제는 역사적 통계가 가리키는 고졸 투수의 미국 직행 성공 확률이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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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 되는구나' 구종 단순 정우주, 세 번 선발 등판 만에 다시 불펜으로?...'구관' 황준서가 대신할 듯
한화 이글스의 신예 투수 정우주가 세 차례의 선발 등판을 끝으로 다시 불펜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한화 구단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았던 정우주를 구원 투수진으로 이동시키고, 그 자리에 좌완 황준서를 투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우주는 부상으로 이탈한 문동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KIA전과 키움전, 롯데전 등 세 차례 선발 등판에서 총 9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력한 패스트볼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을 압도할 만한 변화구 구사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과제로 지적됐다. 특히 선발 등판 시 이닝당 출루 허용률이 높아지고 볼넷이 늘어나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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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업계, AI·데이터 기반 운영 확대... 예약 편의성·후기 등 종합적 고려 ‘골프장’ 선택
골프업계에서도 AI와 데이터 기반 운영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어디가 저렴한가’보다 이용 후기와 예약 편의성, 이동 동선, 숙소 연계, 현장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국내 골프 예약 플랫폼 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실시간 예약 시스템과 이용자 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골퍼들의 이용 후기와 지역별 예약 패턴, 시간대별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이다.골프장 운영 방식도 디지털화되고 있다. 모바일 기반 QR 체크인과 무인 정산 시스템, 실시간 예약 확인 서비스 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기반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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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마켓, 에델골프와 ‘안심 구매 이벤트’ 진행
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골프존마켓이 에델골프와 ‘안심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6월까지 운영되는 안심 구매 혜택은 에델골프 클럽 전 품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구매 시 품목 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1996년 투어 프로 출신 데이비드 에델이 설립한 에델골프는 약 30년간 클럽 피팅 철학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스윙 특성과 감각에 맞춘 클럽을 제공하고 있다. 퍼터, 아이언, 웨지는 무게 추 조정을 통해 개인별 세팅이 가능해 방향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골프존커머스 기획실 이재웅 실장은 “골프 클럽은 골퍼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따라 체감 성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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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경기 이천 더반 골프클럽 위탁운영 시작
카카오 VX가 경기 이천 더반 골프클럽(GC)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위탁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반GC는 2007년 문을 연 대중제 9홀 골프장으로 명문제약의 자회사 명문투자개발이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서 50분 거리로 전장은 6,010m다. 리뉴얼 공사를 통해 클럽하우스 내부와 구장 라이트가 개선됐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위탁운영을 맡은 골프장에 카카오 VX가 테크경영을 접목해 가치를 얼마나 상승시키는지 골프업계가 목격하고 있다”며 “더반GC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스마트 골프장’으로 재탄생시켜 골프장 위탁 명가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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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 LIV 골프 코리아 기념... 코리안 골프 클럽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선봬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를 기념해 코리안 골프 클럽(KGC)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어메이징크리는 KGC 공식 의류 파트너로, 컬렉션을 통해 KGC의 상징인 ‘백호’를 브랜드 DNA로 재해석했다. 백호가 지닌 에너지와 팀 아이덴티티를 디자인 요소에 녹여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번 컬렉션은 ▲LIV 플레이어 아코디오 티셔츠▲LIV 3D 타이거 스모그 아코디오 티셔츠▲마그네틱 마커 벨트▲ 레인저 백 등으로 구성됐다. LIV 플레이어 아코디오 티셔츠는 KGC 공식 컬러웨이인 화이트,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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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도, 김효주도 빠졌다' 숍라이트 클래식, 한국 무관 선수들의 기회
다음 주 US여자오픈을 앞두고 톱 랭커들이 빠진 LPGA 무대가 한국 선수들에게 우승 기회로 떠올랐다. 2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호텔앤드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다.메이저 직전 이동·체력 부담을 의식해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부터 6위 해나 그린(호주)까지, 한국 선수 김효주(3위)·김세영(11위)·유해란(12위)이 모두 명단에서 빠졌다.빈자리는 무관 도전자들의 기회다. 2022년 데뷔한 최혜진은 올해 10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컷 탈락한 채 톱10에 세 차례 들며 가장 우승에 근접한 한국 선수로 꼽힌다.메이저 3승의 전인지(2015 US여자오픈 등)도 올 시즌 컷 통과 세 차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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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의 무피안타, 김도영의 한 방...KIA 4연승, 키움 최하위 추락
마운드는 무피안타로 잠갔고, 타선은 결정타로 받쳤다.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안방에서 잡고 4연승을 내달렸다.KIA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26승 1무 22패로 단독 4위를 굳혔고, 3연패 키움은 20승 1무 29패로 최하위까지 추락했다.KIA 선발 김태형은 6이닝 무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1회 서건창 볼넷 뒤 세 타자 연속 삼진, 3회 박주홍 볼넷 위기는 후속 땅볼·뜬공으로 막았고 2·4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했다.키움 선발 안우진도 4이닝 1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맞불을 놨지만 승패는 따라붙지 않았다. 1회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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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직전 쏟아진 비, LG의 미소...롯데 안방서 2-1 강우콜드승
8회 직전 쏟아진 비가 LG의 손을 들었다.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 원정에서 2-1 강우콜드승을 거뒀다.LG는 3연승(29승 19패), 연패의 롯데는 19승 1무 27패로 8위에 머물렀다.선발 톨허스트가 6.1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 박동원의 홈런과 천성호 결승타가 빛났고, 오스틴 딘은 멀티 출루로 거들었다.롯데는 오프너 현도훈에 이어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비슬리가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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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등판 첫날 노히트 합작' 산타, 1900년 이래 빅리그 최초 사례...휴스턴, 1년 8개월 만에 MLB 무안타 깃발
1년 8개월의 침묵이 깨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3명이 MLB 노히트 노런을 합작했다.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에서 9-0 완승을 거뒀다.올해 데뷔한 일본인 우완 이마이 다쓰야가 6이닝 볼넷 4개·2탈삼진 무안타로 출발했고, 스티븐 오커트(7회)와 알림베르 산타(8회)가 무안타로 마무리했다.특히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산타는 타자 6명을 처리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엘리어스 스포츠뷰로에 따르면 1900년 이래 데뷔전 합작 노히트의 일원이 된 첫 투수다.MLB 노히트 노런은 2024년 9월 5일 시카고 컵스 3인 합작 이래 1년 8개월 만이다. 휴스턴의 18번째이자 팀 합작 노히트는 5번으로 MLB 최다(ESPN)다.단독 노히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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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쉴리의 잠실 봉쇄에 최원준 두 방까지...KT, 두산 6-0 완봉승
보쉴리가 잠실을 꽁꽁 묶고, 최원준이 두 차례 담장을 넘겼다.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 안방에서 완봉 합작으로 완승을 거뒀다.KT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원정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KT는 28승 1무 19패로 3위 자리를 지켰고, 4연패에 빠진 두산은 22승 1무 26패로 7위까지 내려앉았다.선발 케일럽 보쉴리가 흐름을 만들었다. 7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 85개의 공 가운데 싱커(37개)와 스위퍼(22개)를 중심으로 6가지 구종을 섞었고, 직구 최고 148㎞를 찍었다. 4회까지는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행진이었다.최원준은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의 중심에 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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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노런 80구의 유혹, 그러나 KIA는 멈췄다...김태형 6이닝 무피안타
6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 2년 차 우완 김태형이 프로 데뷔 후 최고의 무대를 그렸다.김태형은 26일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5-0으로 앞선 7회말 김범수와 교체됐다. 투구 수는 80개에 불과했지만 KIA 벤치는 노히트노런 도전 대신 보호를 택했다. 직구·슬라이더·슬러브·체인지업·커브를 고루 섞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2㎞를 찍었다.지난해 데뷔한 그에게는 의미도 묵직했다. 종전 5이닝이던 한 경기 최다 이닝 기록을 갈아치웠고, 생애 첫 퀄리티 스타트도 함께 달성했다.내용도 단단했다. 1회 선두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준 뒤 안치홍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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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햄스트링 '근육 피로' 진단...월드컵 출전 영향은 회복 속도에
월드컵 개막을 보름 앞두고 아르헨티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허벅지를 부여잡고 교체됐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근육 피로' 진단을 받았다.MLS 마이애미는 26일(한국시간) "주장 메시는 전날 필라델피아 유니온전에서 불편함을 느껴 경기장을 떠났고, 추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근육 피로성 과부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귀 시기는 "임상·기능적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메시는 25일 마이애미 NU 스타디움 필라델피아와의 정규리그 홈경기(6-4 승)에서 전반에만 도움 2개를 올린 뒤 4-4로 맞선 후반 28분 마테오 실베티와 교체됐다. 왼쪽 허벅지 뒤를 잡고 사인을 보낸 그는 부축 없이 라커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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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만이 답이다' 한국 여자축구, 디펜딩 챔피언인데도 예선부터 시작하는 사연
본선이 아니라 예선부터다. 동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6월 EAFF E-1 챔피언십 예선 무대로 향한다.대한축구협회는 6월 3∼9일 괌에서 열리는 예선에 나설 20명을 26일 발표했다. 본선은 중국에서 열리고 개최국 중국과 FIFA 랭킹 상위 일본(5위)·북한(11위)이 자동 출전하면서 19위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인데도 예선부터 치르게 됐다.한국·괌·마카오·북마리아나제도·대만 5개국이 2개조로 나뉘고, A조 한국은 6월 3일 괌, 7일 마카오와 차례로 맞붙은 뒤 9일 결승에서 본선행 단 1장을 다툰다.명단은 WK리그 주축이다. 지난 4월 빠진 지소연·김혜리(수원FC 위민), 장슬기(경주 한수원), 고유진·김민정(인천 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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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UCL 탈락의 후폭풍' AC밀란, 알레그리 감독 경질·수뇌부 일괄 교체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UCL)를 놓친 AC밀란이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하고 수뇌부까지 통째로 교체한다.구단주 미국 투자그룹 레드버드 캐피털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성명으로 알레그리 경질을 발표했다. 시즌 최종전 칼리아리에 1-2로 무너진 AC밀란은 3위에서 5위로 추락, 2년 연속 UCL 진출이 좌절됐다.다음 시즌 이탈리아 UCL 티켓은 인터 밀란·나폴리·AS로마, 그리고 사상 첫 진출권을 딴 코모가 가져간다. AC밀란은 유벤투스와 함께 유로파리그(UEL)로 향한다.레드버드는 "시즌 대부분 1, 2위로 스쿠데토를 다퉜지만 막판 행보가 전혀 달랐고 마지막 경기 패배로 명백한 실패가 됐다"며 "구단 전반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못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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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이 목표' 황인범의 자신감...브라질전 방전 카타르와는 다르다
"8강은 가야 카타르 대회보다 좋은 성적이다." 한국 축구가 원정 월드컵에서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그 무대를,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중원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정조준했다.황인범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근교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났다.최대 관심사는 발목 부상 회복 여부였다. 3월 부상으로 두 달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그는 "바로 팀 훈련을 함께할 수 있는 상태이고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 다만 경기 감각은 평가전 두 경기를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홍명보호는 6월 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입성 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한국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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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역사상 첫 0명' 스페인 월드컵 명단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사라졌다
스페인 대표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벌어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인 최종 명단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단 한 명도 호명되지 않았다.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8 뒤져 무관 시즌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딘 하위선·다니 카르바할 같은 주요 수비수마저 외면당했다.반면 4월 2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결장한 18세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은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햄스트링 문제로 고전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발 피로골절로 4개월 결장 뒤 EPL 최종전에 복귀한 미켈 메리노(아스널)도 부상을 딛고 포함됐다.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은 부상 자원에 대해 "변수만 없다면 첫 경기부터 모두 출전할 수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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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재도 백업 보강' 고양 소노, FA 소준혁 잡았다
고양 소노가 이정현·이재도를 받칠 가드로 FA 소준혁(3년·첫해 8천만원)을 영입했다.소준혁은 2024 KBL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 출신으로 41경기 평균 8분 11초·3점 33.3%·2점 6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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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기다림 끝'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4-0 스윕으로 NBA 결승 무대
27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연파로 잠재우고 1999년 이후 처음 NBA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뉴욕은 26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동부 결승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30-93으로 제압하며 시리즈를 4-0으로 마쳤다.칼 앤서니 타운스(19점)·OG 아누노비(17점)·제일런 브런슨·미칼 브리지스(15점씩)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화력이 빛났고,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이 31점으로 분전했지만 턴오버 22개를 쏟아냈다.경기 초반 5-0으로 앞섰던 클리블랜드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브런슨을 앞세운 뉴욕이 금세 전세를 뒤집고 전반에만 68-49로 달아났고, 4쿼터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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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창원에서 보내겠다' 35세 베테랑 장민국, LG와 2년 재계약하며 농구 인생 황혼을 이어간다
35세 베테랑 장민국이 창원 LG와 2년 재계약하며 '농구 인생 마지막 무대'를 창원에서 이어간다.LG는 26일 FA 장민국과 첫해 보수 2억원·2년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 장신 포워드 장민국은 2012년 데뷔 후 11시즌 정규리그 413경기에서 경기당 15분 47초·4.6득점·3점 성공률 34%를 기록해왔다.지난 시즌엔 칼 타마요·양홍석 등 주축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구단은 "외국인 제도 변경에 대비한 외곽 슈팅 가능 장신 포워드 보강"을 재계약 배경으로 들었다.장민국은 "일본 B리그 진출 후 복귀해 파이널·정규리그 우승의 감사한 경험을 했다. 조상현 감독과 동료·팬들과 농구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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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같은 무대 데뷔, 같은 무대 작별' 바브링카·몽피스, 프랑스오픈에서 동반 탈락
2005년 같은 무대에서 메이저 데뷔전을 치렀던 두 노장이 21년 만에 같은 코트에서 작별을 고했다. 올해 은퇴하는 스탄 바브링카(113위·스위스)와 가엘 몽피스(218위·프랑스)가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동반 탈락했다.41세 바브링카는 25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 1회전에서 예스퍼르 더용(106위·네덜란드)에게 1-3(3-6 6-3 3-6 4-6)으로 졌다.메이저 3회 우승의 바브링카는 모두 결승에서 당시 세계 1위를 격파했다. 2014년 호주오픈에선 라파엘 나달(스페인), 2016년 US오픈에선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었고, 2015년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결승 조코비치를 잇따라 잡았다.2008년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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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5] 당구에서 ‘뒤돌리기’를 ‘우라마와시’라고 부른 이유
'뒤돌리기'는 당구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격 패턴 가운데 하나다. 말 그대로 수구가 목적구를 맞은 뒤 테이블 바깥을 크게 돌아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며 다른 공을 맞히는 형태다. 초보자는 ‘멀리 돌아온다’ 정도로 이해하지만, 실제로는 회전·두께·쿠션 각도·장축과 단축의 흐름이 모두 결합된 고급 시스템 샷이다.영어식 용어로는 ‘Outside angle shot’이라고 부른다. 바깥쪽을 의미하는 ‘outside’, 각도를 의미하는 ‘angle’, 그리고 타법을 의미하는 ‘shot’가 합성된 단어로 말 그대로 풀면 ‘바깥 각도로 보내는 샷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표현은 주로 포켓볼·캐롬 계열 영어권 해설에서 쓰인다.한국 당구 문화에선 뒤돌리기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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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신곡 ‘BOOMPALA’ 뮤비 티저 공개…친숙한 멜로디에 트렌디한 비트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BOOMPALA’(붐팔라)가 전 세계를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20일 “오늘 0시 르세라핌이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정규 2집 ‘‘PUREFLOW’ pt.1’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은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한다. 글로벌 히트곡 ‘마카레나’(Macarena)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고 이에 화답하듯 낙타가 울부짖는다. 이어 거친 모래를 뚫고 르세라핌을 형상화한 거대한 동상이 솟아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명상하는 자세와 음악에 맞춰 노래하는 장면이 보는 재미를 더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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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정규 2집 첫 번째 콘셉트 공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소속사 측은 12일 “오늘 0시 르세라핌이 팀 공식 SNS에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 ‘BIRCH SCAR’(버치 스카)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영상은 19세기 고전 영화 같은 미장센을 자랑한다. 고풍스러운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가 어딘지 모르게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숲에 나타난다. 상처로 뒤덮인 큰 손이 멤버들을 쫓으면서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범해 보이던 르세라핌은 밤이 되자 다른 존재로 변신한다. 오드아이, 길고 날카로운 손톱, 새까만 피부, 머리에 박힌 철제 장식 등 일반인과 다른 외형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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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SWIM’,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6주째 ‘톱 3’ 수성…장기 집권 체제 돌입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6주 연속 ‘톱 3’를 수성하며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지난 5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이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글로벌 200’에서는 지난주 대비 한 계단 반등한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제외한 가창곡 13곡 모두 두 차트에 6주째 진입해 음반 전체의 고른 인기를 과시했다.빌보드 메인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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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앤소울, 미니 1집 글로벌 호응…파워풀 퍼포먼스 눈길
승한앤소울(XngHan&Xoul)의 첫 번째 미니앨범 ‘Glow’(글로우)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승한은 앞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은 물론, ‘댄스 소사이어티’, ‘프롬 엑스’, ‘스테이지 위 메이크’ 등 여러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에 출연해 타이틀곡 ‘Glow’ 무대를 선사, 빛을 콘셉트로 구성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팝 하우스 장르의 ‘Glow’는 함께하는 순간 우리가 다시 빛나고, 서로의 존재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유롭고 설레는 분위기의 음악부터 승한과 새로운 소울(Xoul)로 호흡을 맞춘 댄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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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케이 여자친구 과즙세연, 블랙 오프숄더 데일리룩으로 시선 강탈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시크한 데일리룩으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과즙세연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일상 사진은 미니멀한 무드의 정석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한쪽 어깨를 살짝 드러낸 블랙 오프숄더 톱에 가느다란 펜던트 목걸이만으로 포인트를 더한 그의 스타일링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완성도 있는 룩을 만들어냈다.특히 우드 톤 인테리어의 클래식한 레스토랑과 따뜻한 조명, 화이트 테이블클로스 위 정갈한 식기 세팅까지 어우러진 공간감이 그의 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점이 인상적이다. 절제된 컬러 팔레트와 디테일을 살린 코디는 패션 화보의 한 장면처럼 연출됐다.평소 발랄하고 과감한 룩으로 익숙했던 과즙세연
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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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서울푸드페스티벌’ 참여...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아시아 대표 미식 축제 ‘서울푸드페스티벌(Seoul Food Festival)’에 참여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전국 15곳에서 펼쳐지며, 총 29명의 셰프가 다채로운 미식 여정을 선보인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랜드 갈라 디너’는 오는 5월 2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프렌치 미식의 거장부터 사찰음식 명장까지 정상급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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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베르디 국내 첫 개인전 기념 협업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의 국내 첫 개인전 ‘아이 빌리브 인 미(I Believe in Me)’를 기념해 전시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일본 오사카 출신의 베르디는 스트리트 패션과 서브컬처를 결합한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전 세계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 캐릭터 빅(Vick)을 활용한 귀여운 작품들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전시 기간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를 방문하는 투숙객 전원에게 베르디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키 카드 홀더를 제공한다. 해당 홀더를 지참해 롯데뮤지엄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전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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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선 작가, 세포의 언어로 담은 삶의 순환...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 전시
함현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시 흐르는 시간'이 지난 3월 31일 개막해 노원구 '더 숲 아트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인사동 57th 갤러리에서 '오늘의 탄생'을 성황리에 마친 함 작가가 약 3개월 만에 새 전시로 돌아왔다.'더 숲 아트갤러리'는 카페와 갤러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space 02 under stairs'라는 이름처럼 계단 아래 숨겨진 공간에서 전시가 펼쳐진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중앙 파티션에 걸린 대형 청색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흰 벽면에는 청색, 핑크, 보라, 터콰이즈, 연두 등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이 걸려 있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5×15 그리드로 배치된 16점의 소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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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선 작가 초대전 '다시 흐르는 시간', 3월 31일~4월 18일 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서 개최
세포의 생멸을 통해 삶의 순환을 담아온 함현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시 흐르는 시간'이 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 2관(B2)에서 3월 31일(화)부터 4월 18일(토)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올 1월 인사동 57th 갤러리에서 반향을 일으킨 개인전 '오늘의 탄생'의 뒤를 잇는 연작 전시다. 함 작가는 그간 세포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생명 현상을 삶의 은유로 삼아 작업해 왔으며, 이번에는 '멈춘 것처럼 느껴졌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운다.함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우리 몸 안의 세포는 잠시도 쉬지 않고 소멸하고 다시 생겨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복되는 이 생성과 소멸의 순환이야말로 삶이 결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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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간 이용자 2828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감소세 딛고 회복
쿠팡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감소세를 딛고 2800만명대를 회복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19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지난 9~15일 쿠팡 주간 활성 이용자(WAU)가 2,828만1,9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기록한 2,908만952명 대비 2.8% 감소한 수준이다. 당시 시스템 점검 차원의 접속 증가로 이용자 수가 일시적으로 늘었으나, 이후 실제 탈퇴가 이어지며 2600만명대로 하락했다.지난 1월 15일 쿠팡이 피해 고객에게 1인당 최대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 뒤 이용자 수는 2700만명대로 올라섰고, 이달 들어 2800만명대까지 증가하며 사태 직후 수준에 근접했다. 이탈 이용자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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