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최혜진·이소미, LPGA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 공동 3위…공동 1위와 1타 차
최혜진과 이소미가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19일 태국 촌부리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최혜진은 버디 7개 보기 1개 6언더파 66타, 이소미는 보기 없이 버디 6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7언더파 65타 공동 1위 하타오카 나사(일본)·짠네티 완나센(태국)과 1타 차다.최혜진은 지난주 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1위를 달리다 공동 4위로 마친 바 있다.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나 아직 미국 투어 첫 우승이 없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소미는 지난해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한 이후 투어
-
국내 대중향 골프장 캐디피 20년간 78.9% 상승...'2004년 8만원→2025년 14만6천원'
국내 대중형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가 최근 20년간 78.9%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골프소비자원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팀당 캐디피는 2006년 8만1,800원에서 올해 14만6,300원으로 상승했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2004년 8만원에서 2010년 10만원, 2014년 12만원을 거쳐 2023년 이후 15만원대에 진입했다. 올해 2월 기준 전국 골프장 406개소 중 15만원대가 306개소(75.4%)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14만원대 64개소, 16만원 이상 18개소로 집계됐다. 특히 강원도·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16만원대 인상이 확산되는 추세다.지난해 골프장 이용객의 캐디피 총 지출액은 1조 7,800억원이며, 골퍼 1인당 연간 약 32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
“김홍택·한지민, 스크린골프 강자 다 모였다”… 골프존 ‘혼성매치’ 2차 대회 주인공은
골프존이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헬스케어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후원하는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 총상금은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으로 올해 스크린골프투어 후원으로 새롭게 연을 맺게된 헬스케어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26시즌 GTOUR, WGTOUR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상위 각 20명과 직전 대회 성적,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각 24명까지, 총 88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대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0] 북한 골프에서 왜 '벙커'를 '모래방해물'이라 말할까
외래어 ‘벙커’는 영어 ‘bunker’를 음차한 말이다. 벙커의 사전적 정의는 여러 가지이다. 첫 번째는 배의 석탄 창고를 말한다. 선박용 보일러의 연료로 쓰는 ‘벙커시유(bunker C油)’라는 말은 석탄 창고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두 번째는 골프 코스 중 장애물의 하나로 모래가 들어있는 우묵한 곳이다. 세 번째는 군사용인 엄폐호를 뜻한다.온라인 영어어원사전(OED)에 따르면 벙커라는 단어는 스코틀랜드어로 1758년에 ‘벤치’, ‘좌석’ 또는 짧은 2층 ‘잠자리’를 뜻하는 것에서 유래됐다. 이 단어는 스칸디나비아어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스웨덴 고어에서 ‘번케(bunke)'는 '선박의 화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배'를 의미했다
-
'1926년 LA오픈 전신' 100주년 맞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2030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연장
제네시스가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18일 리비에라CC에서 열린 재계약 조인식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CEO, 타이거 우즈, 장재훈 부회장이 참석했다.1926년 LA오픈이 전신인 이 대회는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2017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제네시스는 이번 재계약으로 후원을 이어간다. 정의선 회장은 파트너십 확대가 뜻깊다며 100년 전통의 대회가 진정성·존중·탁월함의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밝혔다. 우즈도 제네시스와 함께하며 대회 발전 방법을 찾을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제네시스는 지난해 PGA 투어 공식 자동차 후원과 스코
야구
-
경찰 수사 + 구단의 강력한 일벌백계 의지 + 여론 악화=무기한 자격 정지 또는 방출?...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 생명 '위기'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중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 물의를 빚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의 선수가 결국 사법기관의 수사를 받게 됐다.지난 2월 19일,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고발장을 바탕으로 이들 4명에 대한 도박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선수들이 대만 타이난 현지 휴식일에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출입해 현금 가치가 높은 경품을 수령했다는 내용과 함께, 일부 선수의 과거 상습 도박 의혹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롯데 구단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CCTV 영상 등을 통해 도박장 출입 사실을 확인했으며, 즉각 이들을 귀국 조치하고 훈련에
-
키움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 이형종 홈런 포함 2안타...박찬혁은 3안타 5타점 맹활약
키움 히어로즈가 19일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대만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섰다. 타격감 점검을 위해 양 팀 11번 타자까지 타석에 세웠고, 투수는 이닝당 25구로 투구 수를 제한했다.이형종과 박찬혁이 수훈 선수로 나란히 선정됐다. 이형종은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박찬혁은 3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불방망이를 과시했다.이형종은 "몸 상태가 7~8년 만에 가장 좋다. 페이스가 너무 좋아 오히려 걱정될 정도"라며 "내 자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생존 경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찬혁은 "코치님이 강조한 타격 존 설정이 개선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키움
-
10년 만에 삼성 복귀 최형우 "라팍서 등장곡 울리면 눈물 날 것, 첫 타석 삼진 이해해 달라"
2016년 FA로 KIA로 떠났던 최형우(42)가 10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19일 스프링캠프 훈련지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훈련 중인 그는 "KIA 소속으로 온 적은 있지만 삼성 유니폼을 입고 오니 만감이 교차한다. 여기서 힘들게 훈련했던 추억이 다 떠올랐다"고 회상했다.삼성 시절 상징이었던 등장곡 김원준의 '쇼'가 대구 라팍에 울린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첫 타석은 삼진을 당하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유쾌하게 답했다.삼성 4회·KIA 2회 등 우승 반지 6개를 보유한 '우승 청부사'를 삼성이 다시 영입한 이유는 단연 우승이다. 최형우는 "후배들에게 생각의 크기를 키워 우승 목표를 확고히
-
'연습경기인가, 몸사리기 경기인가' '누더기' 류지현호, 전력 점검보다 추가 부상 염려 '조마조마'
2026 WBC 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전력을 점검해야 할 연습경기가 '생존 게임'으로 변질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대표팀은 당장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첫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선다. 평소라면 전술을 완성하고 투타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할 시기지만, 현재 류 감독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승리가 아닌 '부상자 제로'다.이미 대표팀 엔트리는 누더기가 된 상태다.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송성문의 이탈을 시작으로 선발의 축인 문동주와 원태인, 안방마님 최재훈이 줄줄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여기에 최근 한국계 마무리 투수로 큰 기대를 모았던 라일리 오브라이언까지
-
불펜 투구 중 갑자기 마운드 올라간 강민호..."똑바로 던지자" 현실 조언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19일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아시아 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26)의 불펜 투구를 받던 중 마운드로 걸어 올라갔다. 어리둥절한 미야지에게 장난스레 발길질 시늉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고는 한동안 대화를 나눴다.훈련 뒤 강민호는 "자꾸 이상한 곳으로 던져서 똑바로 좀 던지자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웃었다. 이날 그는 미야지의 투구를 평소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로 받았다. 무조건 칭찬하기보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포수는 캠프에서 가장 바쁜 포지션이다. 개인 수비·타격 훈련에 더해 투수 불펜 투구까지 받아야 하고, 가능하면 큰 포구 소리와 '나이스 볼' 외침으로 투수
축구
-
포항, ACL2 16강서 감바 오사카에 1-2 패배…전반 2실점 뒤집지 못하고 8강행 좌절
포항 스틸러스의 ACL2 여정이 16강에서 멈췄다. 19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 1-1 무승부 이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포항이었으나 전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조별리그 6전 전승(승점 18) 1위 감바 오사카의 파상공세에 포항은 전반 슈팅 1개에 그치며 수세에 몰렸다. 전반 34분 스즈키에서 야마시타·아베로 이어진 간결한 패스를 휘메트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허용했다. 7분 뒤인 41분에는 스즈키의 롱패스를 야마시타가 받아 전진하던 골키퍼 황인재와 넘어진 수비수 진시우를 뒤로한 채 빈 골문에 추가골을 꽂았다.후반 16분 이적생 니시야 겐토가 조르
-
신상우호, AFC 여자 아시안컵 사상 첫 우승 도전…"조 1위 8강이 첫 목표"
AFC 여자 아시안컵 출격을 앞둔 신상우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사상 첫 우승을 향한 강한 각오를 밝혔다. 19일 인천공항에서 호주 출국 전 인터뷰에 나선 신 감독은 지소연·김혜리·장슬기 등 베테랑 주축을 포함한 26명의 정예 멤버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소집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남자 대표팀과의 항공석 등 처우 격차에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축구협회가 올해부터 주요 국제대회 본선 시 비즈니스석 지원을 공식화하며 요구를 수용했으나, 경기력 대비 과도한 요구라는 비판도 나왔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이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국가대표 책임감과 투혼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 과정과 결과 모두 감독인
-
FC서울, '요르단 철벽' 야잔 재계약 완료...개막 앞두고 중앙수비 라인 완성
FC서울이 19일 요르단 출신 중앙수비수 야잔 알아랍(30)과 재계약을 마쳤다. 구단 역사상 첫 요르단 선수인 야잔은 2024년 여름 합류 이후 K리그1에서 46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5시즌 정규리그 34경기 출전과 함께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 수비 자원으로 입지를 굳혔다.요르단 대표팀 주장으로서 사상 첫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야잔의 잔류로, 서울은 신규 영입 후안 로스·부주장 이한도·유스 출신 박성훈과 함께 한층 두터워진 중앙수비 라인을 갖추게 됐다.2월 28일 K리그1 개막을 9일 앞두고 발표될 만큼 협상이 길어졌으나, 지난 시즌 종료 후 "FC서울은 나의 집"이라 다짐했던 야잔은
-
손흥민 vs 메시, 22일 MLS 개막전서 첫 격돌…7만7천석 콜리세움서 '메손대전' 성사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MLS 역사상 가장 화려한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LAFC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마이애미와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MLS 무대에서 두 선수가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토트넘과 바르셀로나 시절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두 차례 맞붙은 것이 전부로, 당시 바르셀로나가 1승 1무로 앞섰으나 대회 준우승은 토트넘이 차지했다.손흥민은 지난해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료(2,650만 달러·약 384억원)로 입성한 뒤 반시즌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리그를 평정했다. 18일 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
'울산 삼각편대 이식' 대전 vs '정정용호 출범' 전북...2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슈퍼컵 격돌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와 준우승 대전하나시티즌이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으로 맞붙는다. 2006시즌 이후 20년 만에 부활하는 슈퍼컵은 시즌 개막을 알리는 단판 승부로, 90분 내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 2억원, 준우승 1억원이 걸려 있다.전북은 정정용 신임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김천 상무를 2년 연속 리그 3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증명한 정 감독이 빅클럽 전북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화두다. 김천 시절 지도한 김태현·김진규·이영재·김승섭·이동준 등 핵심 선수들을 전북에서 어떻게 재조
스포츠종합
-
김민정 코치 "2010년 밴쿠버 한 풀었다"…계주 실격 트라우마 딛고 후배들 금메달 이끌어
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실격의 아픔을 간직한 김민정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후배들의 금메달을 이끈 뒤 "한을 풀었다"고 밝혔다.19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팀 훈련을 마친 김 코치는 "선수들이 엄청난 서사 속에 금메달을 따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16년 전 밴쿠버가 떠올랐다. 억울함이 남아 있었기에 '여지 없이 깨끗한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고, 선수들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김 코치는 밴쿠버 올림픽 계주 결승에서 조해리·이은별·박승희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중국 선린린과의 접촉에서 임페딩 판정을 받아 실격 처리됐다. 태극기를 흔들던 선수들이 눈물을
-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한국인 세 번째·동계 종목 최초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40)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한국 동계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19일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투표 결과 11명 후보 가운데 1위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34 유타 동계올림픽까지 8년이다.총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원윤종은 1,176표를 획득해 2위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바이애슬론·983표)에 약 200표 차이로 앞섰다.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문대성, 같은 대회 탁구 금메달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동계 종목에서는 2002년 전이경(쇼트트랙)과 2006년 강광배(썰매)가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
김길리, 계주 금 이어 1,500m 2관왕 도전..."부담감 사라졌다"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1일 여자 1,500m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모님에게 받은 오륜기 금목걸이를 캐나다 몬트리올 월드투어에서 잃어버린 뒤 같은 디자인으로 다시 맞춘 김길리는 "금메달을 두 개 따려나 보다"며 분실을 액땜으로 여겼다.19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여자 3,000m 계주 결승 마지막 주자로 역전 레이스를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길리는 공식 훈련 뒤 두 번째 금목걸이를 보여주며 "2관왕이 욕심난다.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1,000m 동메달을 합쳐 이미 한국 선수단 유일의 멀티 메달리스트인 김길리는 1,500m까지 제패하면 선수단 MVP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
핸드볼 H리그 동명이인 GK 이창우, 같은 날 나란히 선방쇼
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동명이인 골키퍼 '이창우들'이 같은 날 나란히 팀 승리를 이끌었다.19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창우(1983년생)가 충남도청전 방어율 40.5%(15/37)를 기록하며 25-23 승리를 견인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2연승으로 13승 1패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이어진 경기에서는 SK 호크스 이창우(2003년생)가 두산전 방어율 46.2%(18/39)로 선방하며 24-23 1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SK는 11승 3패 2위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베테랑과 신인이라는 20살 나이 차이에도 같은 이름, 같은 포지션, 같은 날 승리라는 이색 기록이 탄생했다.
-
안영준, 월드컵 예선 농구대표팀 승선...송교창 발목 부상으로 교체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안영준(서울 SK)이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최종 12인 명단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송교창(KCC)이 빠지고 안영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안영준은 지난달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이달 15일 정관장전 복귀전에서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7일 삼성전에서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협회는 "예비 엔트리 24명 선발 당시 부상으로 제외됐으나 복귀전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또한 "이전 월드컵 예선 중국 2연전에서 공수 양면 안정적 활약으로 대표팀 전
엔터테인먼트
-
엔하이픈, 빌보드 200 4주 연속 차트인…한터뮤직어워즈 대상도 수상
엔하이픈이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퍼포먼스 부문 대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팀 통산 5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첼라 페스티벌과 전 세계 67만 6000여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 'WALK THE LINE'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성과가 인정받았다.빌보드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2월 21일 자)에 따르면 미니 7집 'THE SIN : VANISH'가 '빌보드 200' 68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1월 31일 자 2위로 진입한 이래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세부 차트에서도 강세다.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
-
리센느 'Pinball' 일본어 버전, 한·일 유튜브 차트 동시 진입
리센느가 라이징 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미니 3집 'lip bomb'이 미국 포브스 선정 '2025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고,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 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했다.일본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달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ピンボール (Pinball)'이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일본 38위(2월 4일 기준)와 한국 37위(2월 8일 기준)를 기록하며 양국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어로 발매된 곡이 한국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할 만하다.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곡을 접한 청취자가 직접 음원을 검색하는 등 기존 K
-
세븐틴, IFPI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5년 연속 진입…K팝 방탄소년단과 유이
세븐틴의 글로벌 행보가 2026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메인보컬 유닛 도겸X승관이 1월 미니 1집 '소야곡'을 발매해 타이틀곡 'Blue'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고, 에스쿱스X민규는 5개 도시에서 'CxM [DOUBLE UP] LIVE PARTY'를 진행 중이다.월드투어도 계속된다. 세븐틴은 28일~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를 연다. 4월 4~5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앙코르 콘서트로 7개월간의 투어를 마무리한다.이러한 활약의 결과가 글로벌 지표로도 입증됐다. 18일(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세븐틴은 '2025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14위에
-
오마이걸, 소속사 달라도 '6인 완전체' 활동 결정…상반기 콘서트·앨범 예고
오마이걸이 소속사 구분을 넘어 6인 완전체 활동을 확정했다. WM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들과 타 소속사로 이동한 멤버들 모두 뜻을 모아 팀 활동을 결정한 것으로, '여섯 명이 함께하는 팀'이라는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이번 활동은 상반기 중 콘서트와 앨범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멤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오마이걸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 전원이 팀 활동에 대한 공통된 의지와 책임감을 공유하고 있다"며 "알비더블유와의 협력 구조 아래 소속사 구분을 넘어 유연한 방식으로 6인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데뷔 이후 독자적인 색깔
-
코르티스, 애니메이션 'GOAT' OST 'Mention Me' 발매…곡 작업 직접 참여
코르티스가 미국프로농구(NBA)와 손잡고 K팝 가수 최초의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13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으며, 14일에는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개최되는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해당 공연은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음악 활동도 본격화됐다. 코르티스가 가창한 애니메이션 영화 'GOAT' 삽입곡 'Mention Me'가 13일 0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공개됐다. 파워풀한 베이스가 전반을 이끄는 트랩 장르 곡으로, 멤버들이 영화 속 주인공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자신을 얕보던 이들마저 우
문화라이프
-
KT&G, 임직원 자녀 460명에 입학 축하 선물… '가화만사(社)성' 프로그램 일환
KT&G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60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매년 임직원 자녀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올해는 면역력 관리와 실용성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구성했다. 연령대에 맞춰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패브릭 필통, 이름이 각인된 연필 등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해외 주재원 가족에게도 동일하게 배송된다.KT&G는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제
-
SK증권 "카카오, AI 협업·광고 성장으로 실적 개선 본격화"… 목표가 8.7만원
SK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제시하며, 광고 매출 성장과 글로벌 빅테크 AI 협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남효지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카카오의 2025년 4분기 매출이 2조1,000억원(+9.2% YoY), 영업이익 2,034억원(+136.4%)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광고 매출은 16% 성장을 이어갔고, 비즈니스 메시지 19%, 디스플레이 광고 18% 증가했다. 커머스 연간 거래액은 10조6,000억원(+6%)을 기록했다.콘텐츠는 전체 0.1% 증가에 그쳤으나 업종별로 엇갈렸다. 게임이 39.9% 감소한 반면 뮤직은 11.7%, 미디어는 29.6% 성장했다.SK증권은 2026년 광고 매출이 브랜드 메시지 확장과
-
LS일렉트릭, 에이스침대 공장에 태양광 연계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LS일렉트릭이 에이스침대 사업장에 태양광 연계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친환경 생산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12일 에이스침대 음성·여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태양광 설비는 음성공장 13개 건물 옥상 2만385㎡, 여주공장 6개 건물 옥상 6,616㎡에 설치됐다. 총 설비 용량은 5,940kW(음성 4,483kW, 여주 1,460kW)다. 에이스침대는 연간 7.62GWh의 재생에너지를 공장 운영에 활용해 전기요금 15억원을 절감하고, RE100 전환율을 약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탄소 감축 효과도 크다. 연간 3,617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55만
-
쿠팡, '성인용품 고객 3000명 협박' 의원 발언에 "사실 아니다" 반박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국회 발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쿠팡은 1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성인용품 주문 고객 3000명 금전 협박'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김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거의 역대급"이라며 "유출 용의자가 성인용품을 주문한 국민 3000명을 선별해 쿠팡에 '구매내역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득을 취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3300만여 명 유출 정보 중 성인용품 고객을 따로 분류해 주소·성명·전화번호 등으로 협박했다는 내용이다.쿠팡은 입장문을 통해 "공격자가 성인용품 주문 3000명을 별도 분류해 금전 협박했다는
-
우리금융, 설 맞아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서 취약계층 급식 봉사
우리금융그룹은 17개 전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 인근 취약계층 지원 시설 '따스한 채움터'에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2010년 설립된 따스한 채움터는 서울역 일대 노숙인과 취약계층이 혹한을 피하고 안정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쉼터다. 한파와 고물가로 취약계층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마련했다.이날 임직원들은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 등 약 250명에게 밥과 반찬을 무료 배식하고, 주방과 급식장 정리·청소에도 나섰다. 쌀과 김치 등 식료품 키트도 전달했다.홍민우 브랜드전략부 부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와 식료품을 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