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개최국 캐나다는 13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캐나다 개막전이었는데, 비록 승리는 아니어도 세 번째 월드컵 출전 만에 처음으로 승점을 따낸 값진 결과였다. 캐나다는 1986년과 2022년 모두 조별리그 3전 전패에 그친 바 있다.
경기는 캐나다가 주도했지만 결과는 따라주지 않았다. 가득 찬 홈 관중의 일방적 응원 속에 흐름을 쥐고도,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보 루키치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준 것이다. 이후 보스니아가 골문을 걸어 잠그면서 캐나다는 전반 점유율 54%에도 유효슈팅 1개에 그쳤다.

한편 A조의 한국은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캐나다·보스니아·카타르·스위스가 속한 B조의 2위와 32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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