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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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19언더파로 3라운드 단독 1위...콘페리투어 2연승 도전
김성현이 콘페리투어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김성현은 25일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 홀스턴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콘페리투어 비지트 녹스빌 오픈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8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로 구성된 안정적인 라운드였다.3라운드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2위 딜런 메넌트(16언더파 197타)를 3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PGA 투어에 따르면 194타는 김성현의 콘페리투어 54홀 개인 최저 타수 타이기록이라는 의미까지 더했다.26일 최종 라운드에서 김성현은 지난 19일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올 시즌 김성현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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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활' 박현경, 노 보기 역전 우승! 28m 이글+완벽 칩샷으로 "이채은 1타 차 제압...통산 8승"
KLPGA 투어의 간판스타 박현경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2025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박현경(25)은 2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막을 내린 E1 채리티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보기 한 개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수확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이채은(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제압한 박현경은 우승 상금 1억8천만원과 함께 KLPGA 투어 통산 8승째를 달성했다.작년 3승으로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올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9위를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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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회 왔다' 최혜진·이소미, LPGA 첫 우승 3타 차! 최종 라운드 역전 도전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꿈꾸는 한국 선수들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최혜진과 이소미는 25일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5위(4언더파 212타)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선두는 교포 제니 배(미국)가 7언더파 209타로 지키고 있어, 한국 선수들은 3타 차를 뒤쫓으며 최종 라운드 역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는 더욱 간절한 의미가 있다. KLPGA 투어에서 12승과 상금왕, 대상을 휩쓸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최혜진은 2022년 미국 진출 이후 아직 LPGA 투어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지 못했다. 이소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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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김시우, 3개 대회 연속 톱10 도전! 공동 25위까지 올라...최종 라운드가 승부
김시우가 PGA 투어에서 연속 톱10 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김시우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찰스 슈와브 챌린지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25위에 올라 전날보다 3계단 상승했다.특히 공동 10위 그룹과 단 2타 차이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시우는 지난달 RBC 헤리티지 공동 8위와 이달 PGA 챔피언십 공동 8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이날 라운드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1번 홀에서 환상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떨어졌지만 정교한 벙커샷으로 공을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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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회왔다' 데뷔 3년차 최혜진, LPGA 첫 승 향해 공동 4위 질주...박성현은 충격 컷 탈락 "무슨 일이냐"
최혜진이 LPGA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꿈에 그리던 첫 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최혜진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가 아쉬웠던 라운드였다. 그럼에도 중간합계 4언더파로 이정은, 신지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2년 LPGA 데뷔 이후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달래온 최혜진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그동안 캐나다 여자오픈 2위가 최고 성적이었고, 올 시즌 역시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 한 차례만 톱10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었다. 첫날 선두였던 신지은은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 머물러 순위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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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추락' 김시우는 79계단 상승...극과 극 명암
김시우가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극적인 반전을 연출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6언더파 64타의 맹활약을 펼쳤다.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던 그는 하루 만에 79계단이나 수직상승하며 공동 27위로 올라섰다. 특히 주목할 점은 김시우의 완벽한 쇼트게임이었다. 그린 적중률이 아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보기도 허용하지 않으며 버디 5개를 수확하는 안정감을 보여줬다. 현재 공동 6위와 단 3타 차이로 주말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김주형 역시 2언더파 68타로 전체 공동 3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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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갑자기 없어졌어요”… 오경은, 개인 통산 2호 ‘홀인원’ 안마의자 ‘득템’
오경은이 약 5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오경은은 2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 출전했다. 전장 160야드로 세팅 된 3번 홀에서 티 샷이 홀에 들어갔다. 지난 2020년 6월 5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 롯데칸타타 오픈 2라운드 14번 홀 이후 약 5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첫 번째 홀인원 때 기아자동차의 K9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던 오경은은 이번에는 730만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를 받게 됐다. 경기 후 오경은은 “7번 아이언으로 컨트롤 샷을 했다. 앞에 떨어지는 걸 보고 ‘좋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탁’ 하는 소리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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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투어 개인 최소타… 김민선7 "페럼클럽에선 컷 탈락만 했는데… 완벽했던 하루"
“완벽했던 하루였어요.” 김민선7이 그동안 페럼클럽에서의 부진을 떨쳐내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민선7은 2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1라운드를 마쳤다. 8언더파 64타는 지난 2015년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민영이 세운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또 이날 자신의 정규투어 베스트 스코어도 달성했다. 기존 김민선의 정규투어 베스트 스코어는 지난해 8월 더헤븐 마스터즈 3라운드와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3R에서 기록한 6언더파 66타였다. 이날 김민선은 2타를 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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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없어요”… 김민규, 한국오픈 2연패 도전 무산
한국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김민규가 가지고 있던 공을 모두 소진하는 바람에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김민규는 23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듄스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했다. 9번째 홀을 마친 뒤 기권을 선언했다. 가지고 있던 볼을 모두 소진해 더는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선수가 18홀 라운드를 마칠 때까지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 공을 사용해야 한다. 볼을 모두 잃어버려도 쓰던 볼과 같은 볼을 구해서 경기를 이어갈 수는 있다. 하지만 김민규는 기권을 선택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출발한 김민규는 18번 홀까지 트리플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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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무늬 모자 투혼” 신지은, 9년 만에 통산 2승 기회… 윤이나, 3연속 컷 탈락 ‘위기’
메인스폰서 지원이 중단된 신지은이 통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신지은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일본의 이와이 치사토 등과 공동 1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지난해까지 한화큐셀의 후원을 받았던 신지은은 올 시즌 메인스폰서 없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 한화큐셀이 지난해 갑작스럽게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해외 투어 선수 후원과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개최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민무늬 모자 투혼을 펼치고 있는 신지은은 시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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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릭슨 PGA 투어 더블 챔피언 달성”… 특별 ‘프로모션’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최근 PGA 투어에서 팀 스릭슨 소속 셉 스트라카와 라이언 폭스가 같은 주에 열린 두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클리브랜드 NEW RTZ 웨지와 스릭슨 Z-STAR XV 볼을 중심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들어 팀 스릭슨 소속 마쓰야마 히데키가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더블 챔피언 달성으로 우승 계보를 이었다. KPGA 투어에서는 27명의 팀 스릭슨 선수가 출전한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엄재웅이 우승했다. 지난해 최경주의 바통을 이어받아 연장 승부 끝에 통산 3승을 기록하며 팀 스릭슨의 2연패를 완성했다. 첫 번째 프로모션은 클리브랜드 NEW RTZ 웨지 2자루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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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정유준, 한국오픈 역대 최초 ‘예선 통과 우승’ 신화 보인다
예선을 거쳐 한국오픈 본선 출전권을 따낸 ‘무명’ 정유준이 대회 첫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유준은 22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열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날 10번 홀에서 1라운드 일정을 시작한 정유준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았다. 전반 홀을 도는 동안 3타를 줄였다. 후반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정유준은 5번과 6번 홀 연속 버디로 6언더파 퍼즐을 맞췄다. 경기 후 정유준은 “페어웨이가 좁았지만, 티샷이 잘 돼 좋은 성적이 나왔다. 세컨드 샷을 할 때도 그린에 올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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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숙박·석식·조식 포함”… 엑스골프, 1박 2일 ‘올인클루시브’ 골프 패키지 선봬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1박 2일 올인클루시브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그린피 ▲숙박 ▲석식 ▲조식까지 모두 포함됐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즐기며 라운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강원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CC는 42평형 프라이빗 별장형 객실에서 숙박하며, 36홀 라운드, 석식, 조식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석식 메뉴는 한정식 한상차림 또는 한우BBQ 중 선택 가능하다. 외부에서 석식을 즐기고 싶은 경우 중식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충북 영동의 일라이트CC는 2022년에 개장한 신생 골프장이다. 방송에서도 소개된 골프장으로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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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스마트한 라운드 솔루션”… LF 닥스골프, 아우터 ‘에어리 시리즈’ 출시
LF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여름철 스마트한 라운드를 위한 최적의 아우터 ‘에어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리 시리즈는 통기성 우수한 기능성 소재와 초소형 패킹이 가능한 패커블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골프웨어 라인이다.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미세 펀칭 디테일 ‘에어홀’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스포티 점퍼와 바람막이부터 후드 숏 사파리 점퍼, 롱 사파리 점퍼, 후드 블루종 스타일 점퍼, 반소매 점퍼, 조끼 스타일까지 총 2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성용 대표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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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투 와이어’ 시즌 첫 우승… 유해란 “퍼터 바꾸고 라베 했어요”
“그동안 퍼팅이 불안했는데… 이제 내 골프를 더 믿을 수 있게 됐어요.” 유해란이 LPGA 투어 2025시즌 첫 우승 비결로 퍼터 교체를 꼽았다. 유해란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테일러메이드 서울 매장에서 KJGA 소속 주니어 골퍼들과 팬들을 초청해 우승 비하인드 토크쇼를 진행했다. 유해란은 지난 5일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했다. 2위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1라운드에서 유해란은 27개의 퍼트만 기록하며 9개의 버디를 쓸어 담아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몰아치며 노보기로 경기를 끝냈다. 유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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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골퍼의 반란”… 이승찬,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 정상
‘왼손 골퍼’ 이승찬이 2025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했다. 이승찬은 20일과 21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2위에 자리했다. 21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선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만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1회 대회 우승자 양희준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1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에 그친 양희준을 따돌리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이승찬은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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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전문 경영인 월례회 개최… 응급처치 절차 안전교육 진행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지난 20일 충북 음성 ‘젠스필드CC ’에서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5 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과 골프장의 필요한 조치 사항 소개, 한국기업전문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중요성 및 응급상황 시 행동 절차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민태식 비텍 이사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사례, 골프카트 배터리 안전 확보를 위한 배터리 모듈 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운영 솔루 , 협회 코스관리 자문사인 KIGM 권성호 대표의 봄철 잔디 생육기에서 여름 스트레스기로 전환되는 시기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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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아내 후배 3명과 동시 불륜”… 일본 유부남 캐디 ‘중징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가 최근 알려진 캐디 불륜 스캐들의 당사자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지난 20일 JLPGA는 홈페이지를 통해 캐디 쿠리나가 료를 비롯해 가와사키 하루카, 아베 미유, 고바야시 유메카 등 3명의 프로 골퍼 그리고 후쿠모토 카요 JLPGA 이사의 징계를 발표했다. 불륜의 당사자 남성 캐디 쿠리나가에게는 9년간 협회 투어 경기 또는 협회와 관련된 모든 행사 열리는 장소에 대한 출입 금지를 내렸다. 투어 프로를 아내를 둔 쿠리나가는 동시에 3명의 선수와 불륜 저질렀다. 부인의 후배들과 밀회를 저지른 셈. JLPGA는 “협회 질서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협회 회원의 배우자면서도 협회 소속의 젊은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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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KLPGA 17년 만의 3연속 우승 도전... 박세리·김미현·서희경 뒤잇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대 돌풍의 주인공 이예원(25)이 역사적인 3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해 시즌 4승과 함께 생애 첫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예원은 지난달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최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했다. 시즌 8개 대회에서 3승을 거둔 그는 올 시즌 KLPGA 투어 최고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K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역대 단 3명뿐이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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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상승세 셰플러, 댈러스 '홈코스'서 3연속 우승 사냥 나선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뜨거운 손'을 이어간다. 셰플러는 2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셰플러의 최근 성적은 압도적이다. 그는 최근 5개 대회에서 2승 1준우승을 기록했고, 모든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이달 초 더 CJ컵 바이런 넬슨과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2018년 프로에 데뷔한 셰플러는 2022년 한 차례, 2024년에 이미 세 차례나 연속 출전 대회 우승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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